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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1 14:07
아~~멋진 글입니다..김재현 선수 개인적으로 유지현 선수와 같이 제일 좋아하는 선순데..LG가 이기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지만,,,진짜 역전의 드라마구요..^^마해영 선수도 연속 홈런 맞죠?이승엽 선수도 그 순간에 홈런을..흠..-_-이상훈 선수 5차전 9회 마운드 내려올때 너무 안타까웠는데..아~~~~~
02/11/11 17:15
이승엽선수가 칠때 이상훈선수가 던진 슬라이더는 너무 밋밋했죠...
그리고 김재현선수...좋은선수죠... 야구를 할때 타자가 공을 치려면 타자가 피처위에 서있어야하죠.. 140킬로가 넘는 공을 미리예측하지 못하면 못친다고 봐야하니까요 거기다가 맨날 직구만 던지는것두 아니구 슬라이더 포크 커브 싱커 너크 체인지업 SF 등등 그거 제대로 맞추려면 심리적으로 투수보다 위에 있어야합니다 김재현선수나 노장진선수나 몇십년씩 야구에 몸담은 선수인데 서로 알꺼 다아는 사이니 그럴땐 기싸움인데 비록 몸은 불편한 상태이나 "오냐 한번 던져봐라." 하면서 기백에서 노장진선수를 누른 김재현선수가 이긴거였죠^^ 이번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정말 볼꺼많았던 간만에 재밌있었던 경기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2/11/11 18:27
타격폼이 아름다운 김재현...그의 신일고 시절 떠올리니...더불어 강혁도 생각나고... 강혁이 스카웃 분쟁만 없었다면... 지금쯤 한 가닥 할건데... 아까비..
02/11/11 19:07
이번 한국시리즈는 멋진선수들의 멋진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멋진 선수들을 그렇게 혹사시키는(우승을 위해서는, 팀의 가용전력상 그럴수밖에 없었겠지만).. 김응룡 감독과 김성근 감독에게는 돌이라도 던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멋진 양팀 선수들의 멋진 경기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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