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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11 03:34
레슬링은 약간 주제와 맞지 않는듯...게임이 아니니...-_-;;
뭐...게임캐스터란 자리가 그렇게 수요가 많은 자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아직 안정된 건 아니니까...아나운서라는 직업이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란걸 생각하면 게임을 아주 좋아하지 않으면 선택하기가 힘들죠. 또한...캐스터가 바뀌면 "예전 캐스터가 더 좋아요" 이런 사람이 많기 때문에... (네이트배 때를 기억하시겠죠? 정일훈님이 더 낫다던...) 전용준님 등의 체력을 장기적으로 고려해서라도 캐스터 추가는 필요할듯... (특히 챌린지리그는 다른 분께 맡기는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넘 바쁘실것 같아서;;)
02/11/11 04:42
각성까지는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이 많이질 수록 그에 비례해서 인재를 키워야죠. 이현주 캐스터가 적당한 예가 될 수 있겠는데 처음에 아마 아트록스의 서브해설로 나와서 점점 캐리어를 쌓고 방송국 옮기면서 결국 지금은 gembc의 캐스터가 되었죠. 어색하다든지 싫어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결국 경험치가 쌓이면서 실력도 늘고 능숙해졌서 그런 사람들 없어졌습니다.
02/11/11 10:15
용준님이 중계하시는 WWE를 매주 보고 있습니다만
레슬링 중계는 조금 다르지 않는가 봅니다. 레슬링 중계에 있어서 용어는 대개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이(도대체 어느 정도의 용어를 알아야 한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 굳이 따지자면 각 레슬러들의 필살기나 주요 기술들에 대한 이름들일텐데 그런걸 모르면서까지 용준님이 중계한다고는 시청자의 입장으로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기술이 들어갈때나 필살기가 나올때면 흥분하시면서 불러 주시는 기술들....이미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게임계에서의 뉴페이스 캐스터들은 캐스팅이 어렵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건 인적 부족의 방송국의 문제가 아니라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라고도 알고 있습니다. 방송국에서는 왜 새로운 얼굴의 기용이 싫겠습니까? 단지 시청자들이 원래의 캐스터들을 더 원한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잘못은 한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새로운 캐스터를 기용한다 하더라도 기존의 캐스터들이 명성을 날리게 되는 지금의 시점으로 보아도 그 차이를 메꾸기 위한 갭이 너무나도 길다는것도 작용하지 않나 싶고요. 마지막으로 사담입니다만은 저는 용준님이 중계하시는 WWE로우가 다른 여타 방송국들의 레슬링 중계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같은 방송국의 다른 레슬링 캐스터보다도 말이죠.
02/11/11 12:54
전 각 게임채널당 전문적인 아나운서와 해설가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쪽 채널과 저쪽 채널을 넘나들며 같은 게임을 중계하는것은
방송사가 성의가 없다거나 그사람의 대중적인 인기에 영압한 영입이기에 성토했던것이구여 전 전용준님이 점점 레슬링중계가 좋아지지만 (당연히 할수록 늘겠죠) 뭐라 말하고 이게 맞습니까? 하고 물어보던 모습이 왜 잘하는 사람 놔두고 암것도 모르는 사람을 생소한곳에 데려와서 어색하게 하는지..에쓰**스포츠측에 항의하려는 뜻이였습니다.
02/11/11 14:50
전용준님은 예전부터 레슬링중계하시지 않았습니까?
ITV에서 했던걸로 아는데.. 그리고 본글에서는 레슬링 용어에 대해서 반박하셔놓고 코멘트에서는-_-
02/11/11 20:51
미믹님. 지금 에스비에스 스포츠 아나운서들 파업중인가 그렇답니다.
그분 짤리거나 그만두신게 아니라 전용준 아나운서가 임시로 하는거죠 그렇다고 전용준캐스터꼐서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냐.. 절대아닙니다. 전용준캐스터께서는 아주 예전부터 레슬링 팬이셨고 스타보다도 먼저 레슬링 중계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님께서 전용준캐스터를 스타 중계에서 첨 보셨겠지만 스타 이전부터 레슬링에 해박한 지식과 관심으로 레슬링 중계하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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