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1/10 23:18
LG. 그래도 그 전력으로 정말 잘 싸웠습니다. 박용택, 이동현이라는 투타의 새로운 핵도 확보했고요. 내년 시즌, 기대해볼만합니다. ^_^
02/11/10 23:37
심판판정에 대해 말하자면 브리토 타석을 제가 못봤지만
오늘은 낮은쪽보다 높은쪽 안쪽보다 바깥쪽을 후하게 주더군요 (우측타자 기준) 특히 좌상단 을 꺽여들어가는 변화구 종류에 상단히 후하더군요 심판마다 스타라이크 존이 약간씩 다르고 카메라에 잡힌것과 실제보는 것에 차이가 약간 있으니뭐 양팀 같은 조건에서 싸웠으니 그나저나 그게 역전이 되네요 ~ 드라마야 드라마~
02/11/11 02:12
이상훈 선수 아쉽습니다 잘해줬는데..... 김성근 감독도 어쩔수 없었을
겁니다 팀의 주축 마무리 팀의 지주의 위치인 선수를 기용않는다면 사기문제도 있겠죠 3점차에 어제 하루 쉰걸 감안한 기용일겁니다 정말 만화같은 경기였습니다 두팀다 멋진경기를 했지요 그걸로 된거 아닙니까
02/11/11 02:57
늘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프로야구에선 투수를 너무 많이 혹사시키는 거 같습니다... 세상에 구원투수가 60여개 던지고 그리도 다담날 또 던지고... -_-;;;
예전 삼성 대 해태전이었죠... 박충식 대 선동열... 선동열 9회까지 던지고 물러났고... 박충식 15회까지...-_- 결국 당시 한국시리즈때 며칠뒤 경기서 선동열 나와 이기구 반면에 박충식은 죽쒔을뿐더러 담년도에 부상으로 거의 활동접은걸로 기억합니다... 구원투수 2이닝 던지면 많이 던지는건데... 야구가 재밌으려면 투수전이어야 합니다... 타격전은 정말 재미없어요... 야구의 진면목은 정적인 긴장감인데...
02/11/11 04:37
갠적으로도 2001년도 월드시리즈의 투수전..정말 아트로 재미있었습니다..물론 그재미있게 한 주인공은 우리의 김병현선수이지만..-_-;;
저두 갠적으로 한국시리즈 정도되는 무대에서는 투수전이 훨씬 매력이 있다구 생각합니다...솔직히 작년한국시리즈는 무슨 핸드볼 스코어 나는 바람에 좀 재미없는 한국시리즈였죠...하지만 이번에는 적당한 타격전과 적당한 투수전이 역어져 상당히 재미있었다구 생각되네여.. 오늘 LG 가 비록 졌지만...전 영원한 LG 의 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