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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5 12:41
아쉽네요......임요환선수는 독립해도 잘해주시리라 믿지만....
김동수선수는...그래도 멋있네요 자기가 할일이 무언지 아는..."가림토"흐흐.... 그럼 Is,한빛의 리더격인 2분이 나가시네요.......프로팀의 평균화가 조금은 진행될듯 -0-
02/10/15 12:50
김동수선수의 결정이 정말 놀랍네요...제가 만약 김동수선수였다면 게임생활은 그렇다치고 현재 잘나가고 있는 해설자리는 놓치고 싶지않았을것같은데...뭐 둘이 연관되어있는것이긴하지만...아무튼 김동수선수 기획자로서도 성공하시길빕니다..(근데 김동수선수가 게임기획쪽도 공부하고 계셨었나보죠?)
02/10/15 13:12
제가 알기로는 병역특례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도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회사에 가서 게임 기획에 관련 업무도 보겠지만 제대 시점에 게임 리그가 살아있다면 응당 돌아올 걸로 보입니다... 이건 추측입니다만, 임요환선수의 이동에는 회사내의 분란외에도 다른 기업과도 연결 되있는 건 아닌지..(일전에 서장훈 선수가 "진로"라는 회사에 드래프트 된 걸 거부하고 미국 NCAA에 소속되어있는 학교로 유학을 갔었죠...거기에는 모 기업과 연결된 무언가가 있었다는....) 여튼 지금의 현상들이 좋은 게임시장의 변환으로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02/10/15 13:20
김동수선수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은퇴는 아쉽지만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
임요환선수 정도의 지명도와 실력이라면 대기업과 연이 닿는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그 동안 is팀에서 여러가지로 많이 신경써 준 부분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연봉도 없고 팀의 기둥이다시피 한 존재감 때문에 사소한 이벤트에도 많이 끌려다닌 감이 없잖아 있긴 했죠. TPZ에서 보니까 백화점 주방용품 파는 한 구석에서 싸인회를 했는데 아무도 싸인 받으려는 사람이 없어서 민망했다는 얘기도 하던데. 두 선수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길 바라고 프로게임계를 위한 발전의 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02/10/15 13:21
김동수선수의 생각이 대단하군요
일반인이 특례로 갈경우 3년이라는 복무기간을 가지는대요 김동수선수가 본선에 진출한 각 리그가 대략 끝나는 시점을 내년 1월 정도로 잡았을 경우 김동수선수의 병역이 만료되는 시점은 2006년 초반이 되겠군요 2006년 초반은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시기로 잡은 시점이기도 하고요 스타2의 발매로 다시 프로게임계가 살아날때 돌아온다 풀어야하는 병역문제, 언제까지 계속 불타오를지모를 프로게임계 병역이라는 문제를 안고있는 프로게이머가 현시점에서 내릴수있는 최상의 판단이 아닐까하네요 어디까지나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02/10/15 13:39
기자분이 자료보다는 생김을 보고 적은 듯 하네요
김동수 선수가 임요환 선수보다 언뜻 보면 형같기도 할 것 같네요^^ (이 글로 기분 나쁘지 않았으면...걍 해보는 소리니깐요)
02/10/15 14:04
이번일이 임요환에겐 마이너스가 될거라고 추측하거나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나중에 결과를 봐야지 알겠지만 더 좋은 환경을 위해서 팀을 나간거지, 포기해서 팀을 나간건 아니니까요 이런 일로 무너질 임요환이라면 슬럼프뒤의 부활은 불가능했을 겁니다 ^^
02/10/15 14:05
kabuki님
님처럼 요환선수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는한 임요환선수가 이렇게 허무하게 선수생활을 마감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항상 요환선수에 대한 삐딱한(좋은 의미에서 쓰는 말이니까 기분나빠하지 말아주세요. ^^) 님의 글 속에 요환선수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었거구나...느끼고 있습니다. ^_______^ 제 말이 맞나요? ^^a 헤헤~
02/10/15 14:06
러푸거얼님이 임요환선수에게 비난이 쏟아질까 걱정이라셨는데
임요환 선수 아버지에게 비난이 쏟아질지도 -_-; 기자의 과장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깔끔한 결별을 하지 못한단 생각에 좀 씁쓸합니다
02/10/15 14:45
요즘 프로토스 극강 고수 그렇게 쉽게 구해지는 세상이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그런 이유로만 팀 결별이라면 별로 깔끔 하지 못한거라고....
02/10/15 14:49
임선수의 비하인드 스트리에는 Name Value에 합당한 처우와 병역문제등의 사유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임선수, 그래도 한참 어려운 시기를 보낼텐데... 힘내세요!
02/10/15 15:16
헐 -_-;; 임요환 선수가 is를 나올줄이야 --;
요세 프로토스 유저중에 테란전 극강인 선수는 이재훈선수나 강민선수 정도라고 보는대 꼭 그 이유뿐이 아니라 다른이유도 있을듯 하네요 아무튼 임요환 선수 힘내시고 김동수 선수도 앞으로 하시는일 잘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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