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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5 18:38
제 생각은 라이벌전 해봐야 진검 승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들은 자기가 진출해있는 리그의 경기 연습하기도 바쁘거든요.. 이벤트성인 라이벌전은 연습부족이 많이 들어나서.. 당장의 itv 라이벌전만 봐도..불꽃이 없지않습니까 ...
02/10/05 18:41
라이벌전 이외에도 선수들은 베넷서 많이 경기를 한답니다..
대개는 5:5 정도의 승부가 난다 더군요.. 방송에서 3:2 로 이긴다고 무엇이 결정이 나는건지요..
02/10/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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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온게임넷 라이벌전, 정식명칭은 라이벌 리벤지였죠. 저는 왜 그 라이벌전 경기 시작하기 전에 두 선수가 라이벌이 된 동기... 랄까? 흑백 화면으로 과거 경기 장면 보여주면서, 두 선수가 목소리 대역으로 나와서 서로 라이벌스러운 멘트 날리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이 진짜 재미있었는데. ^^;
그 부분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라이벌전이... 강도경 선수와 최인규 선수 편, 그리고 장브라더스 팀과 한빛 스타즈 팀플전 편. 정말 웃다 뒤집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뭐, 이벤트성이라도 그런 리벤지 형식의 경기가 참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선수들 입장에서도 대회 타이틀이나 상금 때문이 아니라, 게이머로서 자신에게 쓰라린 패배를 안겨준 상대에게 받은 만큼 되돌려주기 위해서 흡사 결투를 신청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모랄까... 좀은 낭만적인 경기 방식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저, 온게임넷 라이벌전이 부활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02/10/05 19:38
온게임넷 라이벌전의 정식명칭이 라이벌 리벤지가 아니라 서로 다른 대회입니다.먼저 열린 프로가 '온게임넷 라이벌전'(엄재경,전용준,김창선 트리오).이후 생긴 프로가 '온게임넷 라이벌리벤지'(최상용,김창선,김대기 트리오)입니다.그냥 정확히 하려구 썼습니다.
02/10/06 10:35
크크크... 그때 라이벌 리벤지 1회였던가?? 성준모 선수와 조정현 선수가 나와서...버터저그 성준모 선수의 흑백화면 멘트에 성준모 선수가 하는 말이, '테란의 언덕탱크에 버터라도 말라 미끄러트리고 싶었다' 라는 말이 압권이었죠. 그때 어엄청 웃겼는데 현장 분위기도 매우 좋았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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