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0/05 18:15:16 |
Name |
폐인저그 |
Subject |
이윤열선수. 그는 테란플레이어가 아니었다.-- |
이윤열선수의 팬이 아닌 폐인저그입니다.^^
오늘 이윤열선수와 박정석선수와의 경기.
일차전은 거의 경기 막판에서 보기 시작했고
이차전과 삼차전은 쭉 지켜봤는데 보면 볼수록 이윤열선수,
테란이라기 보다는 저그라는 생각이 듭니다.
테란의 탈을 쓴 저그......
2차전
벌쳐게릴라=뮤탈게릴라와 저글링난입
해결책도 똑같이 캐넌다수와 아콘.--+
3차전
바이오닉탱크조합=히드라땡러쉬
해결책도 똑같이 무당스톰.
마지막에 병력들 꿈틀대는거 보세요.
울트라사이에 히드라랑 저글링 껴서 꿈틀대는거랑 똑같습니다.--++
천하의 박정석선수가 3:0으로 힘없이 무너진것도 아마 나의 상대는 테란이다,
테란은 이런식으로 싸운다...라는 생각에 너무 얽매인탓은 아닌지.
그리고 이윤열선수는 빨리 저그나라로 귀화하시길.
저의 이윤열선수에 대한 뜻모를 위화감도 아마 사라지게 될것입니다.^^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