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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31 16:43
그냥 단순히 게임만의 천재라고 하믄 아무 문제가 없는데...
확대해석 하시니 이런 문제가 나오는것 같네요. 미성년자가..오프라인 그것도 방송경기에서 쉽게 적응한것 나름대로의 대 저그전 승부수 (2팩..음 이건 좀 무리가 있나요?) 컨트롤과 생산력 머 이윤열 선수가 언제부터 스타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지금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보다는 적을껍니다. 이것만 봐서도 확실히 게임의 천재라고 부를수 있죠. 단 일반적인 의미의 천재로 볼수 없다고 생각~~ 임요환 선수는 천재라기 보다는 비범~ 김동수 선수는 영리 라는 단어가 어울릴듯..
02/05/31 17:08
전 임테란 팬이긴 하지만(그래서 저한텐 최고는 언제나 임테란.. -_-).. 윤열선수도 대단히 잘한다고 생각되는데요... 천재테란.. 방학테란.. 갠적으론 방학테란이 일단 듣기에 구여버서 좋긴 하지만.. 이건 잘한다는 의미가 크지 않으니.. 그냥 갠적으로 좋아하는거고.. 천재테란도 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멋찌지 않나요? 특히 이윤열선수 동안이라 더 잘 어울리는거 같은데.. 천재라는 말은 보통 좀 어릴때 많이 쓰는듯 해서.. ^^
02/05/31 17:25
테란이 저그를 이기는 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김정민 선수 최인규 선수도 머라구 할수는 없지만, 정말 완벽하게 딱 맞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그들이 강다하다는 말을 듣는 것입니다. 누가 이윤열 선수를 모방이라고 했는지 알고 싶네요. 이제 스타의 전략 전술은 거의 정점에 올랐습니다. 한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먼저 하고 다른 선수가 그 플레이와 비슷하게 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방이라고 하다니요.. 또한 이윤열선수는 2팩을 잘돌리는 이선수만의 특징이 너무나도 잘보입니다.- _ -; 특히나 가디언 뜨기 전까지 2팩 마구 돌려서 지상을 장악하는 능력, 마린 컨트롤에 메카닉도 흠잡을대가 없죠. 임선수가 저그80% 승률 자랑할때, 날고 기는 저그 잡으면서 승승 장구 할때는 아직 저그의 정점이라고 할만한 때는 아니었죠. 저그가 사우론식으로 배째 멀티 많이하고 그것을 드랍쉽으로 잘견제라고 따라서 가난한 저그의 적은 병력을 잘잡았던것이죠. 물론 최근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리플레이(부산 이벤트전)를 보면 대단하다는 말박에 안나옵니다. 그때보다 임선수 더 나아졋죠. 문제는 저그 유저들도 대단히 뛰어나 졋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이윤열선수같이 컨트롤, 물량, 타이밍 모두를 잘해야 극강으로 평가 받는, 다시 말해 전략 하나만?, 컨트롤만?, 물량만? 으로는 게임을 이기기 어렵게 된것이 2002년도 스타의 판도라고 보여집니다. 이선수가 특징이 없는것 같지만, 분명 무엇하나 빠지는것없어서 그렇게 보이지 정말 훌륭한 선수 입니다. 테란도 종종 하는 유저로서 후반 미네랄 1000이하루 유지하면서 7부대가량 컨트롤하는것 보면 - _ - 가히 경이롭습니다. 모방이라고 하시는분. 컴퓨터랑 한번 해보시면서 미네랄 멀티 까지 먹구 이선수처럼 물량 컨트롤 타이밍을 잡아보십시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특징이 없어 보이는것은 모든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 아닐까요?
02/05/31 17:42
이윤열 선수가 대단하기는 하지만.. 왠지 테란의 황제라는 명칭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심지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한다고 해도..
왜냐하면 별명에는 단순히 실력과 플레이 스타일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그 선수의 외모같은 부분도 어느 정도는 반영되기 때문이죠.. 어린 이미지의 이윤열 선수에에 테란의 황제라는 이름은 잘 안 어울릴 것 같아요.. 그냥 지금처럼 천재테란이 제일 잘 어울리는 별명은 아닐까요?^^ 약간 빚나간 얘기인데 임요환 선수만큼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선수는 없는 것 같아요.. 실력도 실력이지만(전성기 때를 기준으로) 외모도 거기 한 몫하겠죠~ 그리고 예전에 임요환 선수가 경기할 때 입던 하얀 복장도..
02/05/31 17:54
결국은 임요환지지팬이시네요
이윤열 그만큼의 성적과 노력이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생각하며 황제는 어울리는 사람에게만 필요한것은 아닐듯 싶네요
02/05/31 18:42
냉정하게 따져서 황제의 조건은
실력+외모+카리스마+난세+쇼맨쉽+지지기반 이 조건들이 충족되지 않는 이상 황제라 불리기는 앞으로 어려울 것임.. 또다른 황제는 나오기 힘들 듯.. 뭐 전 대회를 석권하지 않는 이상..
02/05/31 19:21
누가 누구를 황제라 칭한다 하여도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황제는 하나가 아닐지도 모르며 황제는 언제든지
탄생할지도 모르죠 그리고 지금 임요선수의 팬들이 그를 황제라 칭하지만 그를 황제라 칭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윤열선수도 황제에 계열에 올라설수 있다고 갠적으로 생각함^^
02/05/31 19:26
마라도나가 펠레를 제치고 황제칭호를 받을 수 없었듯이..
이윤열선수도 임요환선수를 누르고 황제의 칭호를 차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되는군요.. 천승희님 말씀대로 앞으로 또다른 황제가 나오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02/05/31 20:34
이윤열 선수보다 임요환 선수가 좋아서 그렇게 말한건 아닌데.. 약간의 오해가 있었나보군요..
그런데 과연 황제가 천재보다 좋다고 생각하는건가요? 황제는 황제이고 천재는 천재일뿐이라고 봐요.. 둘 다 개성이 있고 뛰어난 것이죠.. 난 개인적으로 지금은 이윤열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충분히 뛰어넘는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지금의 이윤열 선수라면 최전성기의 임요환 선수도 충분히 뛰어넘는다고 생각하고 있죠.. 오해한 것은 괜찮지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신미영님은 나한테 안 좋은 감정이라도 있나보군요.. 지난 번의 일때문인지..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의 의도를 단정짓고 말하는 것은 별로 기분좋지는 않군요.. 서로 맘 상하지 않게 조심하면 좋겠어요..
02/05/31 20:35
참.. 그리고 황제라는 말은 결국 "별명"일 뿐이죠.. 그것이 그 사람을 완전히 규정짓는 것은 결코 아니에요.. 별명은 객관적인 속성보다는 이미지하고 더 관련이 있는 것이니까요..
02/05/31 20:36
시누아르님 윤열이는 아마도 내기억이 정확하다면...
4년전인가 5년전부터 스타를 했습니다... 아마 임테란보다. 혹은 지금 활동중인 많은 프로겜머들보다 오래된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내가 느꼈던 윤열이의 느낌은.. 노력파...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창스타를 배울때 겜하다가 지면 상대에게 항상 물었습니다.. 내가 왜진거냐고? 그럼 그담부터는 좀더 업글이된 윤열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때 스타를 시작한건지는 모르지만.. 몇달사이에.. 제가 상대할수 없는 사람이 되있었습니다... 그때가 전 레더하이 1300~1400이었을때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천재성보다는 많은 노력이라고 봅니다..
02/05/31 21:49
..아직은 황제라는 칭호는 임요환선수의 것이지요^^;;임선수 팬이 아니신분들께는 안탑깝게도 말이지요^^;;;황제라는 별명(?)이 잠깐의 슬럼프로 인해서 바뀐다면..그 황제라는 칭호가 별로 큰뜻(?)이 되지는 않겠죠..
02/05/31 22:31
정말 이상한건 왜 다들 유독 "테란의 황제"라는 칭호를 그렇게 탐내는지 모르겠군요. 황제 말고도 최고를 지칭하는 단어는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미스코리아 진" 처럼 1등으로 뽑힌 사람한테 정해진 별명도 아니고 한 선수의 별명일 뿐인데요. 예를들어 "저그대왕" 강도경이란 별명이 있지요. 강도경선수가 성적이 좋지 않고 다른 저그 유저들이 두각을 나타낼때는 "저그 대왕은 강도경이 아니라, 아무개다."라는 말 같은건 나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보다 더 몰아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가 나오더라도 팬들에게 "폭풍저그"는 언제나 홍진호 선수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임요환선수가 좀 부진하고, 다른 선수가 잘 나간다 해도 "테란의 황제"는 임요환선수일 수 밖에 없습니다. "누가 최강이다. 누구 승률이 더 좋다."라고 말하면 몰라도 별명을 가지고 이래저래 말하는 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그만큼 임요환선수가 만들어 놓은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의 상징적인 가치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운 것인가요? 하지만 진정으로 "테란의 황제" 를 넘어서려면 그 비교 값을 넘어서서 스스로의 별명을 "테란의 황제"보다 더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02/05/31 23:38
임요환 선수는 콜롬부스처럼 달걀을 세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07시절에 암울한 테란을 김정민 선수등과 함께 멋지게 일으켰죠. 정말 많은 일을 했습니다. 새로운 수많은 빌드을 만들었고, 수많은 대회를 우승했고, 전승으로 wcg 금메달도 땄죠. scv 댄스를 보여준것도 마린 한마리로 러커를 잡는것도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하던 놀라운 장면이었습니다. 깨끗한 마스크에 뛰어난 쇼맨십까지 갖추었던,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년정도 먼저 나타난 게이머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침체적이던 스타의 부흥을 다시 일으킨 장본인중 가장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경기를 잘한다는 한가지로 황제의 칭호를 받은 것은 아니었죠.
홈런왕 베이브루스의 홈런 신기록은 진즉 깨졌죠. 그리고 최근에 와서 맥과이어에게 다시 깨졌습니다. 거기에 본즈가 또 기록을 깼죠. 소사는 60홈런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베이브루즈는 홈런왕 베이브라고 불립니다. 병을 앓는 아이에게 홈런을 약속하고 정말 홈런을 쳤다거나, 술먹고도 홈런을 친다거나 하는...... 그의 일대기는 미국의 야구팬이라면 눈을 감고도 열거할 정도죠. 양키즈는 베이브루즈가 아직도 자신들을 돌봐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대단한 홈런타자가 나온다 할지라도 여전히 베이브는 홈런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을것이 분명하죠. 요즘은 정말 임요환 선수만큼 손빠른 사람도, 전술이 뛰어난 사람도 많습니다. 춘추전국이죠. 그리고 이윤열 선수는 그중에도 계군일학인듯 합니다. 만약 이윤열 선수가 정말 스타 역사 이래 가장 엄청난 업적을 이룬다고 해도 황제 이윤열이라는 수식어는 붙지 않겠죠. 뭐, 제왕이나 패자 등 얼마든지 더 괜찮은 수식어도 많으니까요. 황제 조던이나 황제 임요환이나 그 상징성에 미소를 지어야지 더 잘하는 사람을 위해 그 상징성을 포기시킬 이유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가 가진 황제라는 칭호 속에는 동료의 복수를 위해 베르트랑에게 핵을 떨어트리고 scv 러시를 가는 모습, 옵저버 5기에 한꺼번에 옵티컬을 거는 모습, 그리고 느릿느릿한 드랍쉽으로 스커지의 밭을 뚫던 모습등 수많은 기억들이 공유되고 있기때문이니까요. 물론 이윤열 선수도 황제 칭호 못지 않는 멋진 칭호로 오래도록 기억될 훌륭한 선수임에 분명합니다. 아직은 맥과이어고, 본즈고, 오닐이고, 코비브라이언트지만 곧 포스트 임요환을 거쳐(벌써 거쳐버렸나요?^^) 당당한 한자리를 차지하겠죠^^
02/05/31 23:49
아, 그리고 모방은 나쁜것이 아니지요. 이윤열 선수와 동갑인 잘나가는 저그유저 성학승 선수도 처음에는 독창적인 플레이보다는 상대 전술을 빨리 파악해서 따라가는 형태를 취하거나 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당시 해설진들이 아직은 색깔이 불분명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시기는 금세 지나가고 지금은 자신의 이름을 건 새로운 전술과 빌드를 만들어내면서 색깔있는 플레이를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라도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모방 역시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02/06/01 02:07
아 Tea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 역시 Tea님의 글에 일부 동의합니다 별명은 별명일뿐 황제=임요환 천재테란=이윤열 이 별명이라면 그걸 가지고 그 별명을 부르지 말라고 하는 밑의 님의 말이 이기적이고 합리적이지 않군요 또한 황제는 언제든지 탄생할수 있으며 임선수는 황제인 동시에 미움받는 게이머입니다 안티; 그래서 이윤열선수도 인지도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2/06/01 09:29
공룡님 말씀 정말 잘하시는군요... 님 글을 보니 조정현선수의 복수를 위해서 핵을 떨어뜨려 결정타를 날리던 임요환님의 모습을 보고 감동받던 때가 떠오르네요..
원래 글의 요지에 어긋나는걸 알지만 괜시리 기분 들떠서 몇자 적습니다.....
02/06/01 10:36
신미영님같이 다른 선수에 대한 악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이윤열선수의 팬이 많다면 이윤열선수 역시 천재테란인 동시에 미움받는 게이머가 되겠네요...안티의 면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02/06/01 11:15
하하 악감정 노골적으로 드러낸적 없습니다^^
저는 임선수나 모든 프로게이머들을 좋아하구요 단지 임선수의 팬들이 황제라는 칭호를 잡고나서부터 그것을 잡고 놓치 않을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기 않좋 다고 생각하는것일뿐입니다 저는 임요환선수의 안티도 아니며 이윤열선수의 팬클럽에 가입된 사람도 아닙니다 내가 무슨 악감정을 드러냈다는건지 모르겟네요^^ 내 글이 임요환선수의 흉이라도 보던가요? 글을 두눈 뜨고 바로 읽어주세요^^
02/06/01 11:48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문맥에 상관없이 "임요환선수는 황제인동시에 미움받는 게이머입니다."라는 식의 말은 좀 생뚱맞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공룡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황제"의 별명은 단지 최강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임선수가 보여주었던 여러 업적들을 함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팬들의 기억도 담고 있는 것이고 말입니다. 그것을 무시하고 "칭호를 잡고 놓치 않으려 한다."라고 말하는게 오히려 이기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선수는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고 또 멋진 모습 많이 보여주고 있죠.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를 칭하는 칭호가 꼭 황제 일 필요는 없으며, 그가 또 다른 많은 일을 이룩한다면 자연스럽게 지금의 별명이 "황제"이상의 가치를 지니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02/06/01 15:46
모두에게 환영받을수 없다는 뜻입니다
황제인 동시에 미움받는 게이머인것은 사실이며 제가 미워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는 훌륭한 게이머이며 많은 업적을 남기기도 했지만 다른 게이머들역시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미움받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에게 황제라 칭한적도 없으며 저는 임요환선수 치켜세우기를 너무 많이 봐와서 그런지 그냥 보기가 좀 그렇네요
02/06/01 21:48
임요환 선수가 남들과 같다는 것을 강조하시면서도
같게 대우해주시질 않는군요...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보다 더욱 폭풍같고 공격적인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가 폭풍저그가 되나요? 그렇게 된다고 친다면 언제부터 그 선수가 폭풍저그라고 불릴까요? 오늘부터 저 선수가 폭풍저그다-라고 하면 폭풍저그가 되나요? 많은 사람들이 폭풍저그-하면 홍진호 선수를 떠올리는데도요? 별명이란 그런 거죠.. 이윤열 선수가 100배 더 잘하게 된다고 해도 테란의 황제-하면 임요환 선수를 떠올리게 되겠죠.. 그런게 별명이죠. 임선수 치켜세우기가 지겨워지신나머지 임선수 자체에 대한 선입견도 생겨버리신 것 같네요.
02/06/03 05:52
마이클조던보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는 사실 있다더군요. 하지만 농구황제라는 칭호는 그에게만 붙여지는것이더군요. 카리스마랄까. 무너지면안될 무엇인가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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