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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30 22:58
박신영 선수 김정민 선수라는 거함을 누르는것을 시작으로 기라성같은 프로게이머들을 누르고 정말 무섭게 올라왔었는데 아쉽게 되었군요. 아마추어,준프로쪽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어렵게 올라와서 리그 4강까지 왔으니 어쩌면 성공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조용호 선수 역시 아쉬웠습니다. 두 선수 모두 대단한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리그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의 3,4위전이 은근히 기대가 되는군요^^
02/05/30 23:14
조용호 선수 아쉽더군요. 챌린지 리그에서도 멋진 경기 많이 보여주는데.. 전 물론 홍진호 선수 팬이라 기분은 좋지만 ^^;;
박신영 선수는 3차전에서, 끊임없는 게릴라 전이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힘싸움에서 밀려서 한번에 암울해 지더군요. 제 생각에는 중앙으로 진출하기 전 타이밍 정도에 테란 본진에 폭탄드랍이나, 첫번째 힘싸움 이후에 뒷마당에 소수 럴커 게릴라로 이윤열 선수 진출 타이밍을 상당히 늦췄을 수도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물론 옵저버 입장에서 훤히 보면서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 박신영 선수의 1차전은 정말 리플만 본다면 마치 홍진호 선수가 아닐까 할 정도로 몰아치는 플레이였습니다만, 3차전 패배로 빛이 바랜 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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