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5/31 00:41:12 |
Name |
공룡 |
Subject |
흠, 그러고보니 is 팀이 둘 다 kpga 결승에 올랐군요. |
정말 is팀과 한빛팀 두 팀이 명문 구단으로 성장하는 듯 하군요.
온게임넷에서는 is팀이 일찌감치 모두 떨어졌고, 겜비씨에서는 한빛팀이 모두 떨어졌네요. 설마 온게임넷은 한빛팀원끼리 결승을?(아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군요^^)
강도경 선수는 대회 사상 가장 많은 팀킬을 한 셈이 될듯.^^ 김동수 선수를 필두로, 한빛팀 선수들 많이도 울렸죠. 6연승을 하는 동안 승의 절반이 같은 팀 선수였네요. 뭐, 한빛팀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기때문이기도 했지만^^
is팀은 겜비씨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결국 결승을 둘이 치르는군요. 홍진호 선수야 워낙 잘하는데다 황제 임요환 선수가 연습상대가 되어준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요즘 임요환 선수가 바쁘니 오히려 연습을 잘 못할수도 있겠군요. 이윤열 선수야 박효민, 이재항이라는 매우 색깔있는 저그 플레이어들이 있으니 조금 더 유리할 듯 합니다. 특히나 예전 라그나로크의 언덕 밑 성큰전술을 써서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그리고 예전부터 황제메이커라는 별명도 듣고 있는 박효민 선수가 이번에도 이윤열 선수를 1위에 등극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듯 하군요. 흠, 그러고보니 바로 전 리그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겼었군요.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떠오르는 태양 이윤열 선수가 유리할듯도 하지만 홍진호 선수는 현재 가장 빛나고 있는 태양이니......^^ 뭐, 아주 재미있는 경기가 될 듯 하군요. 그나저나 홍진호 선수 대단하군요. 2002년 들어서 왕중왕전을 비롯해서 kpga 리그 모두 결승에 올라왔군요^^ 과연 2002년은 누구의 해가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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