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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06:36
시민단체 지원은 과거부터 내려온 오래된 나쁜관습이죠
누가 잡던 자기 입맛에 맞는 단체들을 집중지원해 왔습니다 이런 단체들이 지원을 받고 정치적인 사안에 쉴드도 쳐주고 공격도 해주고 있죠 개인적으로 정파적인 정치적 목소리을 내는 단체는 그 어떤 단체던 세금을 지원 안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21/04/11 06:36
이게 여성단체만 그런게 아니라 시민단체가 다 얽혀있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웃겼던게 환경 문제 전문 변호사로 스타가 되고 정계에 입문한 사람이 오세훈인데 시장 되자마자 환경단체가 오세훈 공약 마음에 안든다고 와서 시위 하더라구요 크크크
21/04/11 07:18
박원순이 죽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거라고 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이게 다 살아있을때 밝혀지고 그의 실체가 모두에게 알려졌어야했어요 얼마나 나쁜사람인가를 살아있을때 알릴수 있어야했는데 당사자는 죽음으로 도주해버렸죠
21/04/11 07:53
이번 정권이 큰 일 했죠.
모르는 사람들은 기존엔 시민운동 한다 그러면 뭔가 거창한 대의같은걸 위해 일상을 갈아넣는 그런 자원봉사자 비슷한 이미지를 떠올렸겠지만, 이젠 모두 다 알게 된거죠. 나라 돈 빼먹으면서 영원히 피해자들을 구실로 삼는 기생충들인거.
21/04/11 08:12
"내가 어디서 누구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고 고소장이 날라오면
이런식으로 다른 사건이 날라오면 반려 당했는데 성 관련해서는 기소까지 간다. 진짜 누구 명예 실추시키면서 감옥 보내고 싶으면 그냥 신고하면 끝이었네요.
21/04/11 09:29
주부들이 맡던 집안일이 널럴해지면서 거의 30-40년동안 쏟아져나온
온갖 개같은 여성단체들이 너무 많죠 그런 모임은 교회가서 해도 되는데 세금까지 뜯어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파트 부녀회랑 여성(중심의)단체는 상시 감사받고 회계신고도 빡세게 하도록 좀 바꿔야됩니다
21/04/11 10:34
1인시위 같은거 아니면 시위는 꾼 없으면 성립조차 잘 안하는게 현실입니다.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고 때 2명 사망으로엄청난 반미 시위가 일어났지만 천안함 수십명 젊은 군인 죽었는데 엄청난 반북 시위 안일어났죠.
좌든 우든 꾼은 다 있는데 조직력 좋고 오래 그 바닥에서 단합력 과시하는게 NL계통이라서요.
21/04/11 11:27
이건 진짜 개그인게 일조권 판례를 만든 환경 문제 전문 변호사가 오세훈이죠. 이거 여성단체가 (더듬기 전의)박원순이 시장 당선되었다고 시위하는 꼴 아닙니까? 크크크
21/04/11 13:26
꾼과 시민단체가 주도하는 억지분위기에 이제 넘어가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단체는 시민의 후원금으로 운영하십시오 나라에서 돈 챙겨주면 어용단체지 그게 무슨 시민단체입니까? 쪽팔린줄 알아야지
21/04/11 16:35
시민단체는 시민과 시민단체 구성원들만으로, 어디까지나 자생적으로 존립하도록 내비두게 만들 수 있는가가 차기 정부의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주화 이후 30년이 넘도록 이런 저런 시민단체들이 존재해왔지만, 그들이 과연 한국 사회에 도움이 되었던 존재들인가 이제는 의문스러울 지경입니다. 무엇보다도 조직운영의 바탕이 되는 자금의 상당수를 국가 지원금에 의존해서 생존하다보니, 시민단체라고 하면서도 당파성을 강하게 갖게 되버렸어요. 시민단체 본연의 목적보다도 조직 자체의 생존에 영향을 주는 권력과 돈줄의 눈치를 먼저 보고 행동하는 수준까지 왔으니, 이건 건전한 시민단체 육성을 위한 기초자금 제공이 아니라 정부와 민간이 유착된 수준이 되어버렸죠. 소위 진보 정권/당에서는 시민단체를 육성하려고 혈안이었고 또 반대편의 소위 보수 정권/당에서는 카운터 시민단체를 키워보려는 시도를 하는 식으로 주고받기가 있어왔는데, 이제는 이런 짓은 그만두고 시민단체 국고보조금과 지원사업에 관한 정책을 대폭 뜯어고쳐서 정부예산에서 시민단체로 지원금이 못 나가는 형태로 바뀌던가 아니면 정말 최소한도의 금액만 지출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단체도 시민단체 자신의 능력과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서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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