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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13:49
토론회 하기 전에 설문조사 한 결과라 토론회가 끼친 영향을 보려면 오늘, 내일 설문조사해서 주말에 나오는 결과를 봐야겠죠.
저 놈의 양자대결은 왜 꼭 설문에 넣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17/04/20 14:52
지지자는 그럴 수 있죠.
국민의 당은 당이 그러니 비꼼을 당하는건데, 왜 문지지자 얘기가 나오나 모르겠네요. 하긴 국민의 당은 안철수 대선후보님이랑 다른 존재니 이건 또 다른 문제군요.
17/04/20 14:58
국당 관련해서 한마디도 안했는데,, 고정관념이 아주 강하게 박히신듯 합니다.
저는 여론조사 관련해서 양자대결을 할 경우 문후보님 지지자들(pgr 내)이 아주 극딜을 했고 그걸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17/04/20 15:41
지금 국민의 당 비꼬니까 문재인 지지자들이 더 난리던데? 라고 하신 거 아닙니까.
저는 지지자는 그럴 수 있는데, 국민의 당은 당이 대응을 거지같이해서 비꼼 당하는 거라고 얘기드린 건데요? 국당 관련 한마디도 안하셨다는 얘기가 왜 나오죠? 고정 관념이 아주 강하게 박히신 거 같네요.
17/04/20 16:18
국민의당 쉴드 친적 없는데요? 국당에 관심도 없어서 국당이 너 고소 이런 언급을 했는지 잘 모르구요
제가 보기 싫은건 자기내들 입맞에 안맞는 결과가 나온다고 "가상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를 민심왜곡으로 몰아간 pgr내부 문후보님 지지자들입니다.
17/04/20 17:07
예 사람이 보고싶은 똥만 보는거죠.
저는 님이 국민의당 쉴드 쳤다고 한 적 없어요. 옆에 분뇨차 터진 거 있는데, 작은 똥만 보길래 분뇨차 터져서 비꼬는 거다고 말한 것뿐.
17/04/20 17:10
그렇지요. 왜 똥을 봐야되는지 이유가 필요한가요. 그냥 똥 보라면 봐야죠.
그나저나 자기가 싼 똥이란 표현은 맞는 말인가요? 첫 댓글 쓴 분이 일단 똥은 쌌단 말이죠?
17/04/20 15:50
좀 다른 부분 같은데요,
양자대결로 여론조사 등에서 결과치를 낼때 문후보 지지자 or 프렌들리 한 사람들이 지적을 했던 부분은, 양자대결 가능성은 별로 없는데 왜 가능성도 없는걸로 결과치를 내서 여론을 선동하려고 하느냐, 라는 이야기 및 이야기를 할것이면 정당간 연대를 통해서 진행된것이라고 해야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였고, 국민의당의 경우 왜 정당간 연대를 통해서 진행하는 것처럼 설문을 해서 여론을 호도하느냐는 지적과 함께 (경선끝날때까지) 너 고소! 를 시전했죠. 지적하는 부분과, 의도와, 행동 모두 다른 부분인데 감정적인 부분만 찍어서 비슷하다고 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17/04/20 16:20
저는 다른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양자대결 가능성은 별로 없는데 왜 가능성도 없는걸로 결과치를 내서 여론을 선동하려고 하느냐" 이렇게 주장하는 pgr내부 의견이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그동안 대선때마다 양자대결 가정을 했었고 큰 문제가 안됐는데 마침 이번대선에 양자대결을 가정했고 그 여론조사 결과에서 안후보쪽이 상당한 득표율을 얻으니 그걸 보고 흥분한 pgr내부 의견이 별로 보기 좋지 않아서요
17/04/20 17:22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당시도(지금도 여전히) 안철수씨와 문재인씨의 양자대결은 두 후보를 제외한 다른 후보의 총사퇴 혹은 연대만이 가져올 수 있는 결과 였습니다. 현실적으로 후자가 가능했던 부분인데 당시 여론조사들이 그런 사실은 알리지 않고 양자가상대결만 결과를 냈죠(즉, 지금 국당이 리얼미터를 고소한 부분입니다). 그점에서 문재인씨 지지자들이 분노한 것이지, 양자대결 그 자체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급작스럽게 지지율이 오른 안철수씨를 양자대결할만한 감으로 안본 분들도 꽤 있었겠습니다만..
17/04/20 13:57
홍준표의 두자리수 지지율은 조원진에 의해 막혔네요.
실제 선거에서 조원진이 홍준표의 15%를 막게 한다면 제2의 이인제급으로 섬기겠습니다.
17/04/20 13:59
안철수가 37,조원진은 1.5 정도는 득표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250억인가 대출받은 그 어느쪽이 국가 경제에 이바지 좀 할거니까요. 문재인 당선보다 저는 이게 더 기쁠듯..
17/04/20 14:07
저번주 이슈들(유치원, 1차토론 등...)이 이제서야 반영된 지지율이라 생각되는지라.. 이번주 이슈(선거활동, 2차토론)의 영향은
다음주 수, 목요일 쯔음에나 있을 것 같네요.
17/04/20 14:19
그냥 이제 지지율이 콘크리트화되는 단계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지간한 대형 사고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투표날까지 저 추세 그대로 가겠네요.
17/04/20 14:25
문재인이 토론회로 표를 좀 잃긴 잃을 것 같은데 그 표가 안철수에게 갈 것 같지는 않아서 지금과 같은 구도는 유지될 것 같습니다.
17/04/20 14:29
유선 혼합조사에서는 5~10%, 무선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조사에서는 더 리드하고 있는 것 같네요.
실제 결과는 둘 사이의 중갑값 정도로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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