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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0 12:34
만든 게 문제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뭐가 덜덜덜한지 모르겠네요. 사실 국민의당이 저걸로 민주당을 비판할 계제도 아니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17/04/20 12:27
뭐 민주당발 네거티브가 먹힌적이 없어서, 묻히는것 거같네요. 그런데 저렇게 대응을 하지말고 제대로 사과를 하고 뒷처리를 깔끔하게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17/04/20 12:27
이건은 더민주에서 문건 경위를 소상히 파악해서 제대로 해명할 필요가 있는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모 당처럼 '개인의 일탈' 하면서 빠져나가려는 모습은 안 보였으면 좋겠네요. 책임질 사람은 분명히 책임져야죠.
다만 모 당에서 이 떡밥을 갖고 목소리를 키울 자격이 있느냐하면, 글쎄요...
17/04/20 12:28
바보짓은 욕을 먹어야죠.
가만히 처맞기만 해도 지지율이 올라가는데 그걸 또 기를 쓰고 때리고 싶다고 하니 이건 정치인 종특인 듯 합니다.
17/04/20 12:31
그리고 제일 한심한 반응이 '그래서 니들은?' 이라고 봅니다. 적폐청산의 주체가 된다고 하는 당이 남이 그런다고 자기도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17/04/20 12:34
음. 좀 더 부연해서 이야기하자면, 당연히 민주당에서 이건 밝혀내고 넘어가야 하는 건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다만, 아래 절름발이이리님 댓글에 단 내용처럼, '저렇게 하라더라'는 게 1) 공식적으로 캠프차원에서 결재된 문서이고 2) 그것이 실제로 알바나 지지자들을 통해 실행되었다 는 것이 밝혀져야만 여론조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그 전까지는 '저런 문서를 만든 건 잘못이다' 정도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17/04/20 12:36
너무 정치를 말랑 말랑하고 이상적으로 보시는건 아닌가요?
정치란건 피만 안 흘린다 뿐이지 죽고 죽이는 싸움이나 다름 없어요. 이 보다 더한 일들도 무수히 일어나는게 한국 정치판이구요. 솔직히 말하면 이게 뭐가 그리 큰 문제거리인지 모르겠네요. 여태껏 충분히 있어왔던 일이고 다들 이 정도는 서로 익스큐즈하고 게임 해왔던게 사실인데 왜 민주당이나 문재인에게만 이런 잣대를 대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민주당도 정치싸움하고 문재인도 정치 싸움에서 밀려나지 않게 싸우는 중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에요.
17/04/20 13:17
남 깔 자격을 정치판서 찾는게 코미디라느거죠.
지지자들이야 남 깔 자격 찾고 정당성 찾고 할수 있을지 몰라도 저 판위에서 뛰는 선수들한테는 한가한 소리일 뿐이죠.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서로 남깔 자격 찾는건 지지자들이나 하는거지 본인들에겐 아니란거죠.
17/04/20 13:30
제가 하고싶은 말도 별차이 없거든요?
까일 거면 다 까이고 아닐꺼면 다 아닌 겁니다. 저는 다 아닌 겁니다에 포인트 준거 뿐이구요. 민주당이든 다른 당이든지요.
17/04/20 13:39
그냥 각자 내 의견은 이렇다고 얘기하세요.
'말 같잖은 소릴' '하시던지요' 등등 이런 식의 비꼬을거면 아예 싸우자고 달려들든가요.
17/04/20 12:30
아까 올라온 글에서 이걸 SNS 여론조작이라고 하시던데.. SNS 여론조작의 핵심은 알바나 지지자 등을 '조직적으로' 동원해서 어떤 상태를 인위적으로 만드려는 '수단'에 있는 것이지, 비공식적 메시지를 설파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를테면 기자들 만나서 오프더 레코드로 썰 푸는 것도 비공식적 메시지입니다. 저게 구체적으로 어떤 여론조작 행위로 이어졌다는 얘기가 없는데, 여론조작이라 선언하는 건 자라와 솥뚜껑 구분을 안하는 단순한 주장이죠.
네거티브 자체는 뭐 네거티브 자체가 좋고 나쁘고의 문제라기보단 그 수준과 콘텐츠의 문제로 봅니다.
17/04/20 12:33
제 생각도 저와 같습니다. '저렇게 하라더라'는 게 1) 공식적으로 캠프차원에서 결재된 문서이고 2) 그것이 실제로 알바나 지지자들을 통해 실행되었다 는 것이 밝혀져야만 여론조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17/04/20 12:32
이건 좀 짜증도 나고 암튼 애매하게 대처하지 말고 구체적인 정황을 조사해서 문제거리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만히 맞기만 해도 되는데 뭐 이런 전략을,
그런데 종편도 그렇고 여기저기 나오는 내용은 주적논란과 안보관 검증 이야기뿐이네요, 특이한 것은 안철수도 있어서인지 종편의 공세가 별로 없네요, 주적 표현도 아마 이런 차원에서 한말 같은데 좀 아쉬웠다 정도이지 맹공을 하는 분위기는 전혀 없네요, 허허
17/04/20 12:33
없는 얘기를 만들어내자는 것도 아니고
공식 논평과 의원 등 개개인의 SNS에서 기조를 달리하는 정도의 수준이지 무슨 SNS조직을 동원하자거나 하는 얘기도 없는데 너무 오버스러운 반응같네요.
17/04/20 12:47
그렇다면 문제될게 전혀 없지않나요? 다른당들도 저정도 방침은 다 갖고있을꺼구요. 일선 댓글부대에 내리는 지령같은거라도 되는줄알았네요. 그런거였다면 큰 폭풍이었을텐데.
17/04/20 12:38
굳이 이런 류의 지시를 뭐하러 했는지 의문입니다.
이미 저렇게 하지않아도 안철수의 이미지는 더민주당에서 제기한 네거티브가 아니라도 상당히 훼손된 상태거든요. 물론 그 훼손된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고 강조한다면 안철수에게 그 이미지가 더욱더 씌워지기야 하겠죠. 그런데 지금은 그냥 놔둬도 안철수가 혼자 넘어져서 헤메는 상황입니다. 갑질이미지도 더민주당에서 터뜨린 것이 아니잖아요. 차라리 더민주당에서 제기하고 그걸 계속해서 이용하는 전략도 아니고 내부고발 비슷하게 나온 이슈에서 이제 뒷처리로 남겨진 더러운 행태(?)를 이용한 이득을 챙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더민주당이 하지않아도 이미 안철수와 부인에게는 '갑질' 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버렸어요.
17/04/20 12:38
네거티브를 해도 문제가 되지않는 세상에서 네거티브를 한것도 아니고 해라라고한 문건이 문제가되네요. 이 문건이 누구를 공격했나요?안철수인가묘? 홍준표인가요? 누가 맞았길래 문제에요?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는데?
17/04/20 12:39
공식 논평 : 안철수, 김미경 부부 1+1 검증해야 합니다.
A의원 : 안철수 알고보니 갑철수 (기사링크) B의원 : 최순실 정유라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기사링크) 뭐 이런 수준인 거 같은데 저 문서 어디에 문제시될만한 '조직적 동원 지시', '유언비어 날조' 같은게 있나요? 예로 들었던 안철수가 갑철수라는 것조차 팩트에 가까울뿐인데...
17/04/20 12:39
포지티브 선거전만 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 선거캠프에서 네거티브전략을 고려하는것이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다들 네거티브 오지게 하는데 더민주만 안할필요는 없으니까요.
17/04/20 12:42
이런 류의 지시를 뭐하러 하다뇨.
선거는 이기려고 하는 것이고 사람들 생각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적극적으로 공작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저건 지침이고 당연히 당 이름 달고 네거티브하진 않죠. 저런 방식으로 네거티브 하라고 지침을 준 것이지.. 민주당이 2등당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사가 얼마며 조직이 얼마나 큰데, 국민의당 하나 상대 못할리가 있습니까.
17/04/20 12:44
내부단속해야죠
아직 내부총질러들이 잠복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놓고 타당 선거 뛰는 의원도 있고 개헌관련 문건때도 그렇고 요상한 문서가 당명으로 나돌아 다니는 게 꺼림칙하니 말입니다
17/04/20 12:44
네거티브가 문제인가? 마타도어가 문제인가?
뭐 네거티브는 할 수 있다고 보는지라 어떤 네거티브를 정리했는지가 잘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마타도어를 지시했다면 그건 잘못된게 맞겠지만요.
17/04/20 12:48
엄밀히 이야기하면 '유출'이 잘못이 맞죠.
다른 당은 말도 안되는 짓을 대놓고 하는데도 왜 더민주만 못하게 하냐고 하면(내용도 그다지 네거티브라고 보기 어려운 사실적시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더민주 지지자들은 억울해할 수 있지만 그거야말로 현 더민주의 최고 강점이자 차별화되는 부분인데요.
17/04/20 12:53
대응 문건만 봐도 민주당이 네거티브 드럽게 못하긴 하네요... 기껏 걸려서 욕먹고있는게 '안철수는 갑철수' 라니... 워딩이 자유한국당 만큼 찰지지도 않고 크크
국민의당은 대선후보가 5급 공무원이라느니 당대표가 800평 집이있다느니 하면서 선관위 고발 수준의 네거티브가 기사를 통해 대놓고 나오는 판에
17/04/20 12:56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안철수는 셀프 헛발짓 연발하고 있는데 왜 굳이 이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네요. 적폐청산(물론 지금은 방향을 좀
틀었습니다만) 내세웠으면 우리는 너희들과 이렇게 다르다 라는걸 보여줘야지 결국 똑같은걸 했고, 심지어 아마추어틱하게 보안관리 제대로 못하고 걸리기까지 했다는건 빼도박도 못할 잘못..아전인수, 행복회로 돌릴 일은 아니라고 보고 맞을건 맞고 지나가야 하지 않나 싶네요
17/04/20 13:25
이건 보안문제에 욕을 들어야지. 팩트체크 정리문서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설사 네거티브이더라도 전문제없다고 봅니다. 얼마전 안철수가 지지율 따라잡았을때 민주당은 왜 공격을 안하냐고 답답해한의견을 본적이 있는데 또 박근혜때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습니다. 전 같은당안에서 이루어지는 네거티브는 싫어하지만 다른당에서는 필요하다고봐서 물론 수준낮은 네거티브는 혐오하지만
17/04/20 13:34
일단 아직까진 갑철수라고 네거티브한 기사는 없으니 우상호 대변인의 말을 믿어봅니다. 만약 갑철수라고 네거티브한게 나오면 문재인 측도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문재인 캠프도 이럴때일수록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04/20 13:59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는 더 구체적인 지침도 있을테고 당이나 캠프 내외부 조직을 이용해서 조직적으로 하겠죠. 공개만 안된거지 다른 당도 다 할 겁니다. 안하는 게 더 이상. 국정원처럼 가짜뉴스 만들어서 배포했으면 백 번 까여도 할 말 없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선거에서 네거티브 전략을 배제하는 게 말이 되나요.
17/04/20 15:14
네가티브 할라믄 제대로 하든가...에효;;;
자유당 애들처럼 널려 있는 팩트로 찰지게 조합해서 멋진 문구를 좀 못 만들어 내나..;; 안찍박, 김미경 의정농단.. 카피문구를 그정도 수준으로는 뽑아줘야, 알아서 인구에 회자가 되는것이거늘. 아주 촥촥 감기는게 지시같은거 안해도 알아서 사람들이 퍼다나르는 그런 걸로 좀..;; 능력도 안되면서 독려문서 같은걸 공식 결재라인에 올리다니....얘네도 참..아직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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