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0 09:23
오늘 아침 되게 거슬리더라구요
김영환씨는 되도 않는소리 하고 혼자 정신승리하면서 거짓말만하고 있고 전병헌씨는 말끊어먹는게 패시브고 아침부터 라디오 듣기싫게 만들어지네요 저번에 서석기인가 그사람 이후로 듣기싫어진게 오랜만이네요
17/04/20 09:27
저는 출퇴근거리가 40분이라 매일 아침 뉴스쇼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이분들 나올때마다 스트레스가 막 쌓입니다. 제가 국민의당에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가 김영환 최고위원이 하는 정신승리 멘트는 그냥 니가 그럼 그렇지 뭘 이정도로 끝나고 마는데 전병헌 본부장은 거기에 또 욱해서 성질내고 목소리를 높이거든요. 보면 몇주째 같은 패턴입니다. 그냥 침착하게 팩트로 박살내면 될걸 같이 욱해서 고성지르고 말잘라먹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짜증이 날수밖에요.. 전병헌 본부장이 좀 침착하게, 사전 준비를 많이해서 팩트로 차분하게 반격을 하던지. 아님 팩트폭력이 어려운 사안은 침착하게 당과 후보측의 입장을 밝히면 될텐데,,, 그게 너무 아쉽네요
17/04/20 09:26
저도 오늘 아침에 들었는데 전병헌 전략본부장의 방침은 이제 더이상 못참겠다 같더군요. 거기에 대해선 완전 공감하는지라 뭐라고는 못하겠더라고요. 다만 마지막의 그 행동은 좀 심하다 싶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철희씨랑 방송을 바꾸시는 게 어떠한가... 이철희씨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오는데 그 쪽이 전병헌 전략본부장쪽에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17/04/20 09:30
사실 전병헌본부장이 저런 태도를 취한게 처음이 아닙니다 저번주도 저저번주도 제가 출근길에 들을때마다
[전병헌] 어떤 사안에 대한 멘트 -> [김영환] 그건 아니고 사실은 이렇다 -> [전병헌] 아니 그게 아니고 이거지 않습니까?(살짝 욱함) ->[김영환] 응 아니야~(정신승리 시전) [여기까지 서로의 발언권 모두 소진] -> [전병헌] 욱해서 폭발 -> [김현정] 발언기회 끝났다 말려도 전병헌은 이미 폭발해서 폭풍랩 시전(오늘은 아예 마이크 꺼버림) 이러한 패턴이 반복됩니다.
17/04/20 09:35
저도 그것도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우발적인 행동이라기 보다 어차피 막 들이대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보고 있으니 아예 때려잡아야겠다는 식으로 보이더군요. 저급한 공격이 먹힌다면 저급한 방어도 먹히는 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