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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31 00:26
게임방송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었을때 온게임넷이 처음으로 스타리그를 활성화시킨것으로만으로도...온게임넷은 e-sport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엠비시게임도 생기게 되었고 그러므로써 다른게임리그도 생기게 되었고... 스타리그가 있음으로써 모든게임리그가 탄생한거라고 생각하면 너무 지나친생각인가요?
05/05/31 00:33
kmtv.. 하필 집에 안나오는 방송에서 해주는 겁니까..--; 엠넷하고 통합한걸로 알고 있는데 나중에라도 엠넷을 통해 방송해줬으면 좋겠습니다.
05/05/31 00:53
물론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이익이 중요합니다만, '눈앞의 이익' 만이 사업의 모든것은 아닙니다. 박통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이라던가 이병철씨의 반도체 사업등, 그런 것들이 단지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중단했다면 지금의 성과는 거두지 못했겠지요.
05/05/31 01:40
자유게시판에 달았던 댓글을 옮깁니다. 적어도 팬들은 걱정과 분노 보다는 기대와 격려가 더 먼저였으면합니다.
현재 케이블방송국을 딱 두개로 나두면 온미디어 계열과 cj계열로 나눌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에서 관여하고 있는 체널을 제외하면요.) 온게임넷-바둑-mtv-투니버스-ocn-온스타일 등으로 이루어진 온게임넷과 m.net-kmtv-home cgv 등으로 이루어진(사실 더있지만.--;)cj미디어가 됩니다. 온미디어그룹의 경우 게임과 바둑 영화 체널등 굉장히 다양한 체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만 cj계열은 음악과 영화위주로 된 체널입니다.더군다나 kmtv의 인수로 음악 체널만 두개지요. 그런데 주목해야 할점은 두 그룹의 체널들의 대상 시청자가 거의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음악과 게임체널의 경우에는 10대부터 많아야 30대까지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지요.--; 온게임넷의 시청률이야 케이블 tv쪽에서는 굉장히 괄목할만한 것이고(비록 점유율에서는 만화-영화-드라마 체널 다음입니다만.) cj계열에서 게임에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미국의 mtv에서 더이상 음악만을 방송하지 않듯이 이번 weg중계를 통해 kmtv를 종합 오락 체널로 변신시키고 게임쪽까지 손을 내밀어준다면.. 국내 최대 보급률을 자랑하는 cj계열의 힘을 빌어 weg뿐만 아니라 전체 게임계에 굉장히 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말이지요.--; 물론 익숙한 온게임넷-에서 볼수 없다는 것은 아쉽기는 합니다만 비단 그것이 인기가 없고 시청률이 떨어지고..이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결정이 weg와 kmtv모두에 이익이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05/05/31 23:27
어차피, 온게임넷은 WEG를 방송할 수 있는 시간이 없지 않나요?
월, 화, 수요일이야 프로리그 하고, 목요일엔 스페셜포스 녹화하는걸로 알고 있고, 금요일은 스타리그, 토요일 오후엔 듀얼, 토요일 저녁은 코크플레이배 카트라이더 리그 녹화.......그럼 일요일 하루밖에 없잖아요...... 이윤창출이고 뭐고를 떠나서, 일단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네요..... 엠겜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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