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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6 19:27
noname을 보고 o가 대문자라서 nOma인줄 알았습니다. 왜 천정희 선수 혼자서 말하나 하고 한동안 [...]
04/10/06 22:25
누군가: 최근에 당신의 한국에서의 프로게이머의 삶에 대해 말해 줄래요?
천정희: 글쎄요.... 정말 좋다고 할 수는 없네요. 최근에 저는 프라임리그 4강에서 졌어요. ㅠ.ㅠ 누군가: 우리에게 그곳에서 워3 게이머들이 겪는 압력이랄까, 상황 같은 것을 말해줄래요?(원문에는 공유한다는 뜻 정도이지만... 의역해서.) 천정희: 한국의 워3 규모는 스타의 그것과 비교해서 작아요. 수입도 그렇게 충분하지 않고, 그 이면에는.... 워3리그가 지금보다 더 커지지는 않을 거라는 것이겠죠. ---------------------------------------------------------------- 버니: 좋아, 당신이 만나고 싶은 선수들에 관해서야.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당신이 거기서 만나거나,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지? 퓨리: 난 확실히 많은 선수들을 알아요, (굳이 꼽자면) 특별히 조대희 선수,물론 그가 지금 4K팀에 있기 때문이죠. 그들과 참으로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던, 유재훈 선수하고, 지병걸 선수도 만나고 싶네요. 아, 김동현 선수도요.그래서, 난 모두를 만나기를 고대해요. 내 생각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 많을 거 같거든요. (대강 의역을 해 보았습니다. 정확한 번역은 아니라고 해도, 어느 정도 뜻은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4/10/06 22:29
참, wishsoul님의 칭찬을 받으니까 과분하네요. 사실 제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그저 좋아서라고 해야할까.....
모르겠습니다. 워3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약점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표현을 못한다는 것. 단지 그것 하나라고 해야 할까요. 피파리그도 참 좋아합니다. mbc게임의 챔피언스데이의 일정에 맞추는 것이라면, 그리고 새로운 피파 2005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아직은 리그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고, 그렇게 실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인기라는 것은 만들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한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외로워하지 않을텐데... 그리고 더 좋은 자본이 온다면, 그렇게 힘들어 하지는 않을텐데....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자주 갈 수는 없어도, 가서 응원을 하려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야 겠지요. WCG에 나간 모든 게이머 분들에게 행운이 있기를..... 그리고 좋은 글 써 주신 wishsoul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추게에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04/10/06 23:47
요즘 워3 리그가 극도로 침체되어있고..그래서..
xp나 Mw 같은 곳에서는 스타를 비난하는글이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정말 다들 워3를 사랑하고 우리나라 이 스포츠를 사랑하시는 분들입니다. 워3인들의 생각은 (물론 전체의 생각은 아니지만) 워3가 있기 까지 스타가 많은 일을 한 것은 맞지만..스타 이외의 다른 리그의 생존권도 보장해 달라. 이것 하나입니다. 스타도 좋지만.. 세계화 추세에도 따라야죠. 일주일 내내 스타만 하는 그런 방송은 별로 보고싶지 않습니다. 온게임넷에 대한 실망감이랄까요....그런걸 요즘 참 많이 느꼇습니다. 요즘 워3인들이 똘똘 뭉치고 있는데 PL V 단체 관람..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관심있는분은 워크래프트 Xp를 방문해보세요
04/10/07 08:56
전 개인적으로 매주 금요일에 세중가고 있습니다. 여기 답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시간 되시면 한번 뭉쳐서 같이 가시죠 ^^;; 관심있으신분 저한테 쪽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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