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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1 02:31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프라임리그 4
1경기는 강서우선수 특유의 운영으로 역전승, 4경기는 이재박선수의 허를 찌른 데몬, 재밌었지만 충격은 아니었는데.. 2경기와 3경기는 역시나 충격..(충격을 매주 받는다는..^^;;) 2경기 오창정의 전투력 -_-... 할말을 잃게만드는.. 내가 래더에서 저렇게 포탈타고 싸우면 99.9%확률로 병력 전멸하고 gg인데.. 3경기는 역시 용호상박 -_-; 박세룡선수는 제 5의 종족이 확실한것 같고-_-; 장재호선수는 정말 말그대로 '환상', PL2우승, PL3준우승에 걸맞는 플레이어라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시즌 다시한번 봤으면하는 박세(룡)vs장재(호) 용호상박의 대전입니다.
04/07/31 06:31
어제 3경기 전의 박세룡선수의 기합 최고였습니다 -_-b
역시 박세룡대 장재호는 최고의 카드인듯. 스타에는 임진록이 있다면 워크에는 용호상박이 있군요
04/07/31 18:13
저는 천정희vs오창정 5.1 : 4.9로 천정희선수의 승을 예상..
↑ 저는 언데드 유저-_-;;; 사실 오창정선수를 휴먼 중 가장 좋아하지만.. 워3게이머중 천정희선수를 가장 좋아하는 관계로-_-;;
04/07/31 22:55
오늘 경기로 저는 장재호선수를 완전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멋지고 고고한 프라이드란.. 설마 정말로 페어리드래곤 전략을 다시 쓸 줄이야..
mbcwarcraft.com에서 뭔일이 있긴 있었나보죠? 어쨌든 오늘 장재호선수의 운없는 비마/워든 비명횡사만 아니었음 충분히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경기였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장재호/박세룡은 워3계 최고의 라이벌입니다. 100% 인정합니다...
04/08/01 11:37
저는 장재호 선수 팬... 이길 것도 같았는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박세룡 선수가 졌더라도 마찬가지로 아쉬워했을 것 같군요.
이 두 선수가 8강에서 맞붙은 것이 가슴아픈 일입니다. 도대체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 내내 고민.. ㅠ.ㅠ 무엇보다 제일 아쉬운 것은.. 다음주에 이 두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없다는 거예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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