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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0 19:50
저는 두 선수 모두 좋아하지만(사실은 이중헌선수를 좀더..-_-;)이중헌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요...워3가 더 발전하기 위해선 뭔가 극적인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그게 이중헌 선수의 우승이면 충분할거 같네요...
04/03/10 20:14
전 개인적으로 이형주 선수의 우승을 빕니다..^^;;
sweet[saint]와 대조적으로 치어풀이 없던거에 상처 받았습니다..^^;; 그래도 우승자인데..ㅠㅠ
04/03/10 20:31
이중헌 선수가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우승할 것 같습니다. 나엘과 오크의 분위기도 오크 쪽으로 무게감이 쏠리는 편이니...
04/03/10 23:31
이중헌 선수 이번에도 디몰리셔 & 타워러쉬 로 타이밍 승부를 볼것인지 궁금하고 이형주선수는 저것을 어떻게 막아낼지 궁금하네요. 멋진승부가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04/03/10 23:32
전 벌써부터 잠이 안옵니다.... -.-;;
이형주 선수가 김대호 선수가 CTB3 에서 그랬던 것 처럼 좀 어이없는 전략을 들고 나온다면 이중헌 선수도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정해진 체제를 따라가야 하는 오크로써는..
04/03/11 10:49
이동희님//저기..님께서 예를드신 임요환 VS 박정석의 결승전에서 임요환 선수는 거의 전 경기를 바카닉을 시도했고 네오 비프로스트에선 맵의 지형을 이용한 바락 막기를 시도했었습니다. 정공법이라기보다는 그렇지 않았다고 보는 쪽이 맞을겁니다.
04/03/11 13:02
이동희님//정공법이 아니었습니다^^; 전략적인 플레이 위주로 게임했죠. 1, 4경기의 바카닉은 그야말로 한타이밍을 노리는 전략이고, 2경기의 경우는 예기치 못한 가스러쉬에 역시 바카닉으로 전환했죠(2경기는 애초에 바카닉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04/03/11 14:26
지난 번 1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주었듯이 이중헌이라는 창이 이형주라는 방패를 뚫을 수 있을 것인가 없을 것인가가 결승의 향방을 점칠 것 같군요. 상대적으로(전적 등) 우위에 있는 이중헌 선수가 경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가면서 '빈틈있으면 찌른다' 는 식으로 플레이할 경우 이형주 선수가 매우 곤혹스러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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