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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5 22:50
저도 정말 기대됩니다.
덧붙여서 나엘과 언데드의 틈바구니에서 나와서 휴먼과 오크도 이제 얼어버린 왕자의 한 축을 담당했으면 좋겠네요 비록 선수가 몇 안되긴 하지만 먼저 앞서나가는 그들이 뒤따라올 또다른 이들에게 전장에서 제일 앞서 나가는 풋맨과 그런트의 모습처럼 용감하고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04/03/05 23:20
만약 장재호 선수가 계속 푸클랜에 남아있었고, 소노콩 팀으로 자연스레 입단 했더라면... 으으.. 정말 양대리그 결승 진출자 네명 모두 한 팀인 사태가 나올뻔 했네여. 생각해보면 현재 소노콩의 기세에 안티를 걸 사람은 장재호 선수 정도인거 같은데.. (팀리그든 개인전이든) 푸의 남자들과 푸를 나온 남자와의 대결. 이 구도도 흥미롭지 않나요? 암튼 대단한 소노콩...
04/03/06 19:10
CTB2이후 각종 단체전에는 가장 강력한 푸클랜(손오공)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었지만 언제나 개인리그에선 예선을 불운하게 탈락한다던가 16강에서 같은 팀의 이형주 이중헌선수를 만나서 탈락하는 난감한 상황을 이제 이겨내고 진정 "Young"이라는 글자를 떼어버리려고하는 금요일 밤의 그의 대답 정말 잘 보았습니다. 이긴후의 그의 기쁨의 표정과 몸짓에서 이제 진정 "쇼부"의 맛을 알아버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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