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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1 22:03
천정희 선수 아쉽습니다. 천정희 선수에겐 5차전..가슴에 맺힐 것 같네요.
노련함과 냉정함을 끝까지 유지한 이형주 선수. 대단합니다. 경험이란 이래서 무서운가봐요.
04/03/02 12:24
천정희선수... 5차전끝나고 눈물이 그렁그렁...
(프렌즈끼리의 결승은 보고싶지 않아서 천정희선수를 응원했습니다. 흠......제 주종은 나엘입니다... ㅡㅡ;) 정말 안타깝습니다.
04/03/02 14:34
이중헌이라는 이름이 워3 계에 떨쳐지게되는 결정적 열활을 한 계기가 CTB였다는 사실은 이중헌이라는 선수가 팀전에 약하다라는 단정적 평가를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게 만드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기발한 전략과 뛰어난 컨트롤로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낸 이중헌선수에게 순간적 기질과 재치있는 운영능력이 다소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는건 온게임넷 프로리그만 본다면 그렇다고 할수 있을검니다....저도 그런 점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군요^^;; 하지만 이중헌선수의 진가와 선수적 영량을 여실히 보여주는 경우는 개인전보다 오히려 팀플전이 아닐까합니다.스타성이라고 할까요? 무언가를 보여주는.이겨야 할때 이겨주고 지더라도 뭔가를 보여주고....이길수 없을것 같은상황에서도 이겨주는 괴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이중헌입니다...(지난친 찬향같아보이지만 전 적어도 그를 그렇게 보고있고 이것에대해 이의를 제기할 분들은 많지 않을겁니다....그렇기에 지난번 프리미엄리그에서 김태인선수와의 경기가 더욱...아쉽게 느껴지는거죠....) CTB 1기 결승때 역전 올킬과 그가 CTB에서 기록한 올킬들.....반드시 이겨줘야할때 꼭 이겨주는 스타성이 빛나는 이중헌선수의 능력이 발휘될 절호의 찬스가 이번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가 아닐까 합니다.지난번 조아에게 아슬아슬한 역전승을 일궤낼 당시 그 마무리는 이중헌선수가 지었다는사실이 기대감을 더욱 가지게하는데 큰 몫을하네요....개인전 결승뿐만 아니라 푸클랜부터 이어져온 무패신화를 이어갈수 있기를 바래봄니다!!!
04/03/02 15:54
저도 CTB1, CTB2때의 이중헌 선수의 화려한 활약을 폠훼할 생각은 없습니다. 이중헌 선수의 기지, 재치, 운영이 모자란다는 뜻이 아니라 프로즌쓰론에서 오크는 더더욱 암울해져서 미리 준비한 전략, 전술, 타이밍이 아니면 이기기 어려워졌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팀전에서처럼 의외의 상대를 만나서 깜짝전략이라도 당하게 되면 오크라는 종족은.. 의외성에 너무나 취약하죠. 그런 오크를 가지고 선전하고 있는 이중헌 선수가 정말 대단할뿐입니다.
04/03/03 14:41
음.. 다음리그 까지는 손오공이 스폰하지 않나요?
3번의 리그를 손오공이 스폰해주기로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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