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3/02 23:33
스즈키인가요? 지방 하급 공무원 출신 흙수저임에도 선거에 나갔고, 지자체의 채무를 없애고 훗카이도 지사가 된 사람이죠.
나름 잔 뼈가 굵은 분인거 같은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20/03/02 23:52
글쎄요 지금은 그냥 퍼포먼스 한번 잘한거라서.. 앞으로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겠죠? 그래도 옆나라 사람인 저도 섹시쿨가이?보단 믿음이 가네요
20/03/03 00:23
우리 아베짱은 펀쿨섹좌 안좋아해요 크크크 반응보면 일부러 낙마시킬려고 환경상에 배치했다는 음모론까지 도는데요.. 이 영상보니
오히려 아베짱은 스즈키좌를 밀어줄꺼 같은 예상이드네요.. 아직 뒷배경도 없으니 자기가 되어주면되죠..
20/03/03 00:28
야마모토 타로의 경우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과 그렇게 마련된 재원을 어떻게 쓰느냐는 다른 문제죠.
리스크가 없다는게 아니라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지금은 해야 할 때라고 주장하는 사람인거라. 재원마련 방법이 동일하다고해서 경제해법에 대한 기본골격이 아베와 같다고 하기엔, 경제적으로도 극우와 극좌의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포지션이 아니더라도 아베가 아니라면, 소비세를 올린다고 하고서 관광객은 내쫓는 짓은 안하겠지만요.
20/03/03 00:40
와.. 자게 일본글 4연벙..
영상을 안봐서 누가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썸네일에 나오는 세 명이 총리가 되는일은 없을것 같네요.
20/03/03 00:43
펀콜섹좌는 사실 어마어마한 능력을 숨기고 있을 것입니다.
이웃나라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허점을 보여주는 것뿐입니다. 일본이여, 그를 믿으십시오.
20/03/03 07:45
여기서 펀쿨섹좌 다 욕하지만, 정작 저동네는 젊은 정치인들이 얼굴이라도 비추지 한국은 노답이죠 노답
503이 이준석, 손수조를 이용해서 Show는 했는데 말그대로 Show에 불과하고 실수 한번 하면 매장시키는 분위기 속에서 젊은 정치인(패기도 있지만 반면 실수도 많은)들이 나설 자리가 없어요..
20/03/03 11:02
세습 정치인이라서 젊은거지 능력이 있어서 젊어서 정치 경력 쌓은게 아니니까 펀쿨섹좌를 젊은 정치인 예로 드는건 아니죠. 젊은(세습) 정치인 따지자면 서남아시아 가면 아주 많습니다. 크크크
우리나라도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젊은 정치인 많았습니다. 김두관만 해도 30대 군수-40대 지사 테크 타고 추미애가 38? 나경원이 41에 배지 달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건 다 보스들이 인재영입하고 꽂아준거죠. 그 뒤로는 저렇게 젊은 이미지 만들어주는 보스 정치가 끝나서 젊은 정치인이 없는건데 보스 정치가 끝나서 젊은 정치인 없는걸 문제라고 하긴 그렇죠. 민주당 계열은 DJ이후 보스라 할 만한 사람이 없지만 보스가 있던 미통당 계열은 MB나 503이 일단 젊은 사람 꽂기는 해주는데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 못큰거고
20/03/03 12:37
경선체계 자체가 젊은사람이 나오기 힘듭니다.
선거에 나올려면 실적과 인맥이 있어야하는데 젊은사람에게 두가지중에 한개도 갖추기 힘듭니다. 그러니 지금의 정치체제상 어쩔수 없어요. 펀쿨섹좌는 사실 정치인으로 준비가 부족했었죠. 키우려고 했던 장남이 자기일 찾아 떠나면서 대신 차남이 대타로 등장한모양이라
20/03/03 14:50
노답까지야...개인적으로 저런식의 풍운아같은 정치인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 기존 정치가 불안하니 선동이 먹히는 정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아직진행중입니다 물론 선동이라고 단정하기엔 아직이르긴하네요
20/03/03 13:12
이미 본거네요
글과는 상관없지만 박가네는 일본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채널입니다. 평소에 일본에 관심도 없었는데 발빨때문에 보기 시작하니 일존이란 나라가 참 재밌는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슈카만 보다가 요즘 관심이 가는 채널이에요 추천합니다.
20/03/03 18:54
우리도 젊은 정치인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리고 그런게 비례대표의 존재 이유 중 하나죠.
제발 50%를 여성을 공천한다는 미친 짓거리 좀 때려치우고, 절반은 전문성에 따른 배정, 나머지 절반은 소수 및 약자계층에 따른 배정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자주 말하지만 80년 이후에 태어난 남자가 국회에 단 한 명도 없다는게 말이나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