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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 21:36
그냥 브배 마지막 다음에 어떻게 됐을까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보여주는 수준 정도의 영화더군요..
영화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아주 긴 드라마.....잔잔하게 흘러가는. 드라마 후일담을 보여주는 정도 수준에서 보면 나쁘지는 않았다고 보지만 단독 영화로 본다면..글쎄요? 수준.
19/10/21 00:25
단독 영화로 보기엔 뜬금없는 캐릭터 등장들도 있을테니 많이 부족했을수도 있지만
드라마에서 아쉽게 마무리 지은 부분을 잘 끝내줘서 재밌게 봤습니다
19/10/20 21:59
시즌 마무리를 월터로 끝냈다면, 이번 영화는 제시를 위한 2편짜리 드라마 느낌이라 브배를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는 좋았습니다.
제목이 의아하긴 했는데, 까미노를 가는 사람들이 결국 무언가를 정리하고, 새로운 목표, 시작을 위한 것임을 볼 때 예전 생각도 나고.... 그저 빈스 길리건이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오길 기다립니다.
19/10/20 22:39
스키니피트랑 뱃져가 성인군자 급으로너---무 착했던 점, 끝에 갑자기 서부극이??? 나와서 갸우뚱하긴 했지만 잔잔하니 볼만하더라구요.
정주행을 두번이나 하게된 최애 미드였던터라 나오는 주,조연들이 모두 반가웠습니다. 신분세탁 할아버지 배우는 최근에 돌아가셨더군요.....ㅜㅜ
19/10/21 04:28
예전에 히어로즈에서 아서 페트렐리로 나오셨고, 디워에서 디스 이즈 코리안 레전드라고 말씀하셨던 분과 동일 인물이셨죠.
19/10/20 23:15
브레이킹배드를 보려고 넷플릭스 가입했다
베터콜사울을 보고 ㅡ이건 21세기 최고드라마다 하고 벌떡 일어서 외쳤습니다. 왕좌의게임 시즌8이 이걸 가능하게 했습니다
19/10/21 23:59
월터 화이트의 아내와 자식들이 어떻게 사는지도 나오나요?
마지막 시즌 끝 무렵에 월터의 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학비? 생활비?를 주도록 사업가 친구를 협박한 것이 지켜졌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요.
19/10/22 12:46
베터콜사울 진짜 브레이킹배드보다 좋아요!
가장 최근 시즌 보고 진짜 개쩐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제 다음시즌 나오나... 빨리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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