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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13:24
외고없애자고 주장하시면서 자기자식은 다 외고보낸분 답네요.
자기자식들은 어짜피 고액과외할테니 학원은 안하는게 유리하겠죠.
19/09/19 13:51
위법하게 외고로 보낸 사실이 있는가요.
자녀의 진로가 부모의 직업과 행무적인 신념에 의해 변경되거나 좌절되어야 한다면 그게 더 비극이겠죠. 또 자식이 외고에 다닌다고 외고의 문제점을 외면한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모든 공직자들이 성인처럼 살아가면 좋겠지만.. 이정도의 사안이 비꼼받을정도인가 싶긴합니다.
19/09/19 14:01
문제를 몰랐는데 나중에 경험을 통해 알게되었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사다리걷어차기고 내로남불이라 조롱당할만 합니다.
붕어, 가재를 보다 행복하게 해준다는 정치적 신념 및 취지가 자한당보다 백만배 낫습니다. 근데 나는 절대 붕어, 가재로 살지않을거지만 니들은 붕어 가재로 살아라이니 비판의 여지가 있지요.
19/09/19 15:19
실제 이분이 그렇게 생각한들..자사고나 외고의 폐해를 개선해보겠다고 하는것은 그 위치에 있는 사람으로선 충분히 해볼만하다고는 생각합니다..결국 모든사람이 납득해야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것인데 쉽진 않겠죠.
19/09/19 15:12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의 행무적 신념을 가지고 정책 결정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것은 자녀의 진로가 부모의 평소 주장하는 신념과 꼭 일치해야 하는건가 의문이 들어서입니다. 일치하지 않으면 부모는 자녀의 진로를 본인의 이익을 위해 바꿔야하는게 맞은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19/09/19 15:58
아뇨 자녀의 진로에 대해서 과거에 결정을 했으면, 뒤늦게 내로남불짓 하지말란거죠. 자기 자식한테 한것과 반하는 신념을 가지는 것 자체가 문제란겁니다.
19/09/19 16:04
자녀의 진로 결정을 교육감이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본인이 경험하고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례도 있으니 나중에도 그런 주장 하지 말라는것은 지속적인 개선의 관점에선 별로 긍정적이진 않아보이네요.
19/09/19 14:44
위법이라고 주장하신 것도 아니고,
비꼬는 게 아니고 충분히 비판받을 문제는 많죠. 외고에 대해 자기 자식일 때와 아닐 때가 다르면 이상한거죠.
19/09/19 15:15
위법사항이 있다면 내로남불이고 비꼼받을만 하죠. 장제원이나 김성태 의원처럼. 하지만 음. 글쎄요. 자녀들이 외고 간다는걸 아버지때문에 고민하고 다른걸 생각해야하는 상황은 자녀입장에선 꽤나 별로 같아서요..하하
19/09/19 15:37
되물으신 이유는 알겠지만, 내로남불이란 단어는 조국에게 자녀문제로 비판하고 나서 담날 본인의 자녀가 음주운전에 걸린것같은 상황에서 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이런 상황하곤 다르다고 봐서요.
19/09/19 16:15
행동의 기준이 저와는 다른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외고에 진학시키기위해 위법한 행동 또는 그에 준하는 행위를 했다면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것에 동의하겠습니다. 위법사항은 최소한 사실관계는 확인 된 사항이니 비꼴수 있다고 제가 생각한 기준이니까요. 기준을 세우는것 같다고 느끼셨다면 미안하군요.
19/09/19 15:47
외고에 자녀들이 입학한것이 교육감 이전인데 그 상황에 설득 당하는 자녀들이 더 이상하겠네요. 첫 댓글에도 썼지만 저는 자녀들이 특목고로 진로를 정하는데 부모의 평소 신념과 반하다고 해서 비꼼을 받아되는가에 대한 의문과. 자녀가 특정 집단에 속했다고 해서 그 집단을 없애자고 하는것이 마치 기득권을 본인은 유지하고 사다리를 걷어찬다고 비판받는게 맞는가라고 의문이 듭니다. 그 사다리가 문제가 있다면 없애자고 하긴해야할것 같은데요..
19/09/19 18:38
특목고는 원서만 내면 들어가는 곳 아니에요. 진짜 뛰어난 학생 아니면 어렸을 때부터 학원다니고, 학비도 비싸요. 대부분 부모지원이 있어야만 갈 수 있어요. 그러니 본인은 자식을 위해 그 이득을 취하게 지원해 준 건데, 다른 부모들이 그리 하려는 건 사회적으로 나쁘다고 말한다면 문제겠죠.
19/09/19 15:37
조희연 교육감은 양반제는 양반이 고쳐야한다는데 선민의식까지 느껴지더군요..
외고, 특목고가 본 목적에 벗어나게 사용되는건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무조건 나쁘다고 하는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19/09/19 15:06
입장 바꿔서 본인이 외고 가고 싶고 능력도 있는데 우리 아버지가 선거나가야 하니 일반고가라고 한다면 그게 더 비정상이죠.. 조희연이 시험 대신 쳐준것도 아닌데 이런 비판은 너무 한다 싶네요..
19/09/19 16:40
입장 바꿔서 본인이 외고 가고 싶어하고 능력도 있는데 외고 없애버려서 못가는 사람도 생길수 있겠죠.
자기 자식은 선택권 존중해주고 남의 자식은 어쩔수없는 부분인가요?
19/09/19 19:59
조희연 자식이 16살때는 이미 그런 상황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앞으로 16살이될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말자라는 건데 일부러 논점을 흐리시는 것 같아요..
19/09/19 13:48
학원선생님들도 사람인데 하루 쉬는거 그닥 싫어하지 않을거에요. 학생들도 공부하는 기계가 아닌데 일요일정도는 학원 안가고 지내도 되고요. 52시간도 아니고 이미 주5일제까지 확립 되었는데 이런 현상 좋다 봅니다.
19/09/19 15:57
전 공교육 종사자이지만 제주변 사교육 일하는 친구들은 엄청 욕하고있어요. 대부분 자기 수업대로 돈받는 강사들이라 원장님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19/09/19 13:54
이런거 볼 때마다 답답합니다. 대학교 안가도 먹고 살 수 있는 상태가 되야 해결된다는 것을 아는 걸까요? 아는데 방법이 없으니 쇼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이러는 걸까요?
19/09/19 18:42
대학없이 먹고 살 날은 안온다고 생각하겠죠. 애초에 일자리가 적고.. 비숙련노동을 할 사람은 많고.. 하다못해 외국에서도 일자리 찾아 들어오는데.. 결국 지구상에 모든 사람이 비숙련노동8시간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 와야하는거라 저도 회의적이네요..
19/09/19 13:55
학생들 경시대회, 영어관련 시험등 특활활동 해야할테니 대체로 찬성하겠네요.
돈 많고 똑똑한 애들도 현재 묵시적으로 빠지는날을 공개적으로 하는거겟죠.
19/09/19 15:30
저는 평일 학원가는거보다 주말에 가는게 나았는데.. 평일에 학원 갔다가 집오면 12시가 넘었어서요. 요즘은 야자 없는걸로 알고있긴합니다. 학원을 꼭 강제로 다니는건 아니니까요.
인강이든 과외든 대체제가 많은데 일요일날 학원 휴무하는게 학생을 위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들이 학원을 강제로 보내는게 문제라면 그걸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대학 진학률을 떨구는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처럼 아에 대학이 길이 아닌 사람들은 일찍 떨어져 나간 후 그 사람들이 일찍 실무훈련을 시작하고 그 사람들이 일할 환경과 페이가 좋아져야 사회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사교육이 문제니까 금지하겠다 식의 정책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들 대학가는 환경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고졸이 만족하고 살만한 환경이 되어야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19/09/19 15:47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불꽃 튀기는 나라에선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없을 거 같다는게 비극이죠.
몇 십년동안 교육정책이 계속 바뀌는데도 답이 없으니 참 아이들만 불쌍하네요.
19/09/19 15:56
교육열이 불꽃튀게 된 이유가 결국 가진건 인구수밖에 없는 나라고 사람끼리 경쟁이 심해져서인데..
이게 바뀌기 힘든게 문제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래서 인구 주는것도 좋아보여요. 물론 인구절벽은 문제이긴하지만요 산업 구조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따져보면 지금도 놀 학생들은 다 놀지 않나 싶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따져봐도 정말 최상위권 노리는 사람들이야 빡세게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독서실, 학원 등록해놔도 놀 사람들은 째면서 스릴있게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나마도 중위권 대학 이하를 생각하면 빡세게 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렇게 노는게 비극이긴하고 결국 부모가 자녀에게 공부를 강제하지 않는 환경과 인식이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싶어요. 다른나라는 그런게 완벽한가 환경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다른나라도 상위권 학구열은 장난아니니까요
19/09/19 14:00
교회에서 시키드나..
MB 때 도입된 밤 10시 이후 학원수업금지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요일은 뜬금없네요. 마트도 아니고
19/09/19 16:43
일요일에 자영업자들 강제로 쉬게하는거랑 똑같은거죠.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쉬어야하니 일요일에 식당 영업 금지 때리는거랑 다를거없는거니까요.
19/09/19 17:16
다른점이 뭔지 모르겠는데요.
학원도 자영업이고... 어디까지나 학생이 자발적으로 가는건데요. 자발적인지 아닌지는 궁예질의 영역이죠. 기본적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자발적이라고 보는것이 맞구요.
19/09/19 18:53
그게 관심법같은데요. 일요일 학원가는게 현재 사회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길래 이걸 다 금지시켜야하나요? 행정은 근거와 예측자료가 있어야지. 뇌피셜로 하면 안되지않나요?
19/09/19 14:29
동시에 모든 인강사이트및 ebs사이트를 일요일에 잠궈버린다면 어느정도 취지에 맞게 시행 가능하겠네요.
근데 학원만 저러는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학원강사와 직원의 주말을 보장한다는 측면에서만 의미가...
19/09/19 14:34
주말에 일해서 학비버는 대학생들 대학원생들 꽤 있을텐데
이걸 또 이렇게 틀어막네요 사다리 치우기가 컨셉인가요? 일관성은 있네요 차라리 평일 n시 이후 야간학원을 금지하는거 시간을 더 앞당기든가 가붕이들은 주말 비워봤자 어차피 뭐 하러가지도 못하는데 차라리 평일에나 일찍자게 해주지 천룡인들 주말에 스펙쌓으러 가야되니까 휴전하자 뭐 이런건가
19/09/19 14:37
진정한 금지왕이시네
차라리 리니지를 하시지 사냥터 통제, 보스몹 통제, 아이템 획득 통제 하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하긴 실제 살아있는 인간 수십만명한테 통제 걸 수 있는게 더 짜릿한가
19/09/19 14:39
일요일용 녹화분 만들어서 동네 애들 집에 삼삼오오 모아 놓고 녹화분 보면서 공부하는 그림이 그려지는데...
주 5일제와는 완전히 다른 얘기입니다. 제한 당하는 주체가 다르거든요...
19/09/19 14:44
본질을 해결하지 않고 증상만 없애려고 하는 탁상행정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정책의 의도야 좋죠.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과중하니 일요일만이라도 쉬게 해주자. 문제는 학원 영업을 일요일에 못하게 한다고 해서 학생들이 일요일에 쉴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식으로 규제를 하면 일요일에는 과외를 하거나 인강을 듣도록 하면 그만입니다. 결국 한 종류의 사교육에서 다른 종류의 사교육으로 파이가 옮겨가는 효과만 있을 뿐, 실질적으로 목표한 정책 의도는 하나도 실현되지 않습니다. 학원강사는 일자리를 잃고 과외 선생/인강강사 일자리는 늘어나겠네요. 즉, 시장을 교란하는 효과만 있을 뿐입니다. 어차피 일요일에 공부하는 건 8할이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학원과 과외 선생은 그러한 부모의 욕심을 충족시켜주는 것 뿐이구요. 주5일제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노동과 달리 공부는 근본적으로 규제를 통해 제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80년대 과외금지정책이 왜 유명무실화되었겠습니까. 사람들의 사교육에 대한 수요는 없애지 못하면서 공급만 차단했기 때문입니다.
19/09/19 14:45
이거 보자마자 우리나라 교육열이 아직도 얼마나 대단한데 이딴짓을 하냐? 라고 생각했습니다.
일요일에 학원 못보내면 뭐라도 하겠죠. 과외를 하던가 그룹과외를 하던가. 어떤식으로든 뭔가를 할거에요.
19/09/19 15:14
금지하면 고딩들이 단체로 모여서 축구하고 여행이라도 다니나요 부모들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시겠죠
내 과외비는 올라가겠네 개꿀
19/09/19 15:50
정책의 취지가 학원강사 종사자들의 노동강도 완화를 추구하는 거라면 일말의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아마도 그런 뜻으로 추진하는 정책은 아닌 듯 싶네요.
19/09/19 15:56
학원 강사들이 일요일에는 수업안하고 쉬겠습니까? 오히려 소수 정예과외로 과외비를 엄청 뽑아먹을겁니다. 돈없으면 일요일에 사교육도 못받아요. 교육 양극화에요
19/09/19 15:56
학생들 메인학원이 주말에 보충만 안해도 괜찮을거 같긴한데 이러면 토요일 내내 학원에서 살거 같긴 하네요. 어쨋든 탁상행정이라도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좀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19/09/19 16:09
학원 금지한다고 학원 다니던 학생들이 참 집에서 잘도 쉬겠네요 크크크
취지야 좋다고 치더라도, 본인들의 의도대로 사람들이 행동할거라는 저 근거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19/09/19 17:06
학원법상 학원의 교습시간은 시, 도의 조례로 정해야해서 지방의회 조례로 변경되야할텐데 이게 가능한지 첫번째 의문이고,
오히려 교육은 음지화 될 가능성이 무척이나 커 교육의 양극화가 더 벌어질 것 같은게 두번째 의문이고... 학생들의 휴식권 보장이 정말 중요한건 알겠지만, 오히려 다른형태의 스트레스를 주는것 같네요.
19/09/19 17:10
일요일날 외출준비 안하고 집에서 공부를 하더라도 학교나 학원 가는것보다는 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학원 안가면 다른식으로라도 공부하니 어차피 못쉰다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요.
일을 해도 재택근무랑 회사 출근해서 일하는건 노동강도가 다르죠.
19/09/19 17:17
음 그건 그렇네요. 적절한 댓글이 아니었던듯.
확실한건 셧다운제처럼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해보인다는겁니다. 공부하려면 학원 안가고 과외 하면 되니까요.
19/09/19 19:09
마트 규제하니까 SSM 늘어서 결국 소상공인 피해보고 온라인 쇼핑만 커졌는데...
일반인 선에서 생각 할 수 있는 이런 거 다 고려는 하면서 했으면
19/09/19 21:05
기사보니 중학생은 75.5, 학부모 68, 고등학생 51.9 프로가 학원 일요휴뮤제 찬성이네요.
조례로 정할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는 법제처의 유권해석도 있어, 실제 시행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실효성도 없어 보이고요. 확실히 일요일도 없이 365일 공부하는 건 정상이 아닙니다. 몇몇 탁월하고 지구력쩌는 학생들을 제외하곤 실제로 그렇게 할수도 없고요. 주5일은 충실하게 공부하고 주말은 여가 및 사회활동을 하는게 균형적인 인간성 발전을 위해선 이상적이죠. 성장해서 이나라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10대시절에 한 일이 수험서만 들여다본거라면 비극이고 끔찍한거죠.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일의 한계가 아마 저런 정책을 고안해 내는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어떻게든 능력안에서 아이들에게 마음놓고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그 취지는 좋게 평가하고 싶네요.
19/09/19 22:06
뭐 학생들 휴식은 중요하기는 한데, 규제 참 좋아하네요. 그런데 정말 효과가 있을지는.
정말 효과를 가지려면 교육관련 사이트는 일요일 0시에 셧다운 가야죠.
19/09/20 12:17
진짜 학생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라면 인강도 일요일엔 다 셧다운 시키고 과외금지 해야죠. 그게 아니라면 좌파들 쇼행정 인증.
19/09/20 15:54
미국 살면서 자식교육에 있어 한국의 학원시스템을 매우 부러워하고 있는 1인입니다. 다들 뭘 시키는데 그게 다 과외나 그룹과외급이라 이거저거 다 하면 비용이 엄청나거든요.. 일반인들이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사교육 시스템인데 이런 쪽에 대한 제재는 글쎄 잘 모르겠네요. 일요일까지 학원가는 건 과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교육감 수준에서 이정도 태클을 걸 권한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성인들이 다니는 주말학원도 많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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