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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8 23:36
요즘은 수시때문에 생기부를 관리하는 컨설턴트도 있다고 하던데, 학력고사나 수능 100% 시대에는 생기부가 입시에 1도 영향이 없었어요.
19/09/09 00:56
대신에 가나다 라고 메기는게 있었습니다만 학력고사때는 아무 상관없었습니다.
그래도 통상 전부다 가를 줬는데 그게 수능1회로 넘어가면서 내신 40프로 반영이라는게 생겼고 점수화 됐습니다. 원서 쓰러 갔다가 알게 됐는데 고3때 담임이 다 를 줬더라구요. 뭐라고 나쁘게 적었긴 하던데 기억은 안나네요. 결석일수도 들어가면서 2점?인가 감점 당하고 또 그기서 추가로 2점이 더 감정당해있더라는.. 안그래도 내신 개차반인데 저거까지 4-5점 감점당하니까 수능을 상당히 잘쳤음에도 수능+내신 총점 하니까 참 답답하더라구요. 이럴거면 그냥 자퇴했을걸.. 했다는..
19/09/08 23:31
주광덕 의원은 조국 아들 인턴 허위증명서 의혹도 있다고 밝혔네요.
조국은 조국대로 낙마하고, 생기부 문제는 그것대로 책임질 사람이 책임지길.
19/09/09 09:12
네, 저도 문서 자체에대해서는 별 의견이 없습니다. 잘 모르는 내용이기도 하구요.
다만 어떠한 사실이 누구에게 가공되느냐에 따라서 큰 문제도 될수 있고, 별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저는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하고 좀 지켜볼 생각입니다. 그만큼 주광덕 의원은 신뢰가 가지 않는 분이니깐요 저에게는.
19/09/09 00:35
이게 민주당도 안찍겠지만 자한당도 안찍겠죠.
그것이 딜레마.....! 그 시장을 노리고 나온 국민의당은 성공적이었는데.. 문제는.... 대선 끝나고 박살난게.. 참 아쉽네요
19/09/08 23:52
기자회견을 열긴 했는데 저것만 얘기한 건 아니고 주광덕 의원이 조국 딸과의 아들의 인턴쉽 의혹과 관련된 증거를 제시했죠.
http://imnews.imbc.com/news/2019/politic/article/5485886_24691.html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발급된 증명서 28개 중에 조국 아들의 양식만 달랐다는 점입니다. 증명서 발급날짜가 조국 아들이 로스쿨 입시 서류 제출한 날짜와 똑같은데, 입시 서류 제출날짜가 다가오니 급박하게 서류를 발급받으려다가 증명서를 조작한게 아닌가 하는 의혹입니다.
19/09/09 00:28
국회의원쯤 되고 검사도 해봤고 한 양반인데 대체 왜 저런 사족을 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증거랑 의혹만 제기해도 기사거리는 될텐데 ㅡㅡ; 술자리 무용담(...)에서나 나올 액션을 해서 증거공개에 보탬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잘 모르는걸까요.
19/09/09 00:23
생기부 유출이 커버가 안되니 아들 논란을 만들어서 덮어보고 싶은 맘이겠죠? 이번에도 본인 스스로 주작증거를 확실히 잡은게 아니라 정황상 주작했을수있다는 의혹제기입니다. 이러면 알아서 불붙여주니까 참 편해요.
19/09/09 00:39
야구에서 쿠세라고 하나요? 크크크 설마 김성근 감독과 조국을 보면서 생각해낸건지 참 기도 안찹니다. 김진태도 그렇고 자한당은 이제 도태된듯...민주당이 자한당보다 좋은 지지율을 갖는데는 확실히 이유가 있네요.
19/09/09 00:46
https://news.v.daum.net/v/20190908234544449
최성해 총장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맨 처음 논란의 시작인 표창장 일련번호가 처음에는 다른 것 같다고 했었는데, 오늘 일련번호가 같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뒤에 언급한 내용이 또 웃기네요. '그는 또 "(조 후보자 딸이 받은 표창장을) 만들 때 세력이 있었던 것 같다. 정 교수와 친한 사람…"이라고 했다.'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은 근처 초등학교 동요대회용으로도 발급한다는데 무슨 세력이 필요합니까. 이미 네이버 인물정보에서 학력은 박사에서 석사로 변경된 거 같고 신뢰성이 바닥이네요.
19/09/09 00:55
최총장이란 사람은 번복해서 일련번호가 다시 같다는거는 또 어떻게 확인했을까요?
검찰조사받을때 기억과 청문회때 본 번호가 다른걸로 보인다는데, 어떻게 다시 같다고 정정했을까요? 인터뷰 기사올라온지 몇시간도 안되어서 정정 기사까지 날 수 있었을까요.? 검찰에 다시 물어봐서 검찰서 본 번호 확인했나요? 아님, 검찰이 일련번호 같으니까 정정보도 하라고 알려줬나요? 아님 검찰 소환조사때 사진찍어둔거 확인한걸까요? 아님 애시당초 검찰서 일련번호 본적도 없는데, 마치 본인은 다 아는것처럼 인터뷰 해서, 처벌받을까 두려워 정정한걸까요? 갈수록 검찰과 언론에게도 큼지막한 스노우엿을 굴리는 분 같습니다.
19/09/09 01:00
[정확한 기억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일련번호가 검찰 조사에서 본 표창장 복사본의 것과 다른 것 같다] 라고 얘기했다가 교직원에 보고를 받고 다시 확인을 했죠. 말을 바꿨다는게 틀린 말은 아닌데, 기억이 확실치 못해서 한 번 더 확인을 했으니 뭐..
19/09/09 01:10
이건 뉴스 기사 내용에 나와있는 부분을 호도하는 댓글이 아닌가 싶은데요....
최 총장은 당초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휴대전화 사진으로 노출된 후보자 딸 표창장]에 대해 "정확한 기억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일련번호가 [검찰 조사에서 본 표창장 복사본]의 것과 다른 것 같다" 그러나 그는 "오후에 교직원으로부터 재차 보고를 받은 결과 일련번호가 같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뒤늦게 알려왔다. 그러니까 최성해 (고졸?) 총장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두 일련번호가 서로 다른 줄 알았다가 (아마 검찰 조사에 같이 임해서 표창장 복사본을 본것이 아닌가 싶은) 부하직원이 맞다고 얘기하니 의견을 정정한 것 뿐이죠. 즉, [검찰 조사에서 본 표창장 복사본]과 [휴대전화 사진으로 노출된 후보자 딸 표창장]의 일련번호가 같다는 것이지 본인들이 정당하게 발급해줬다고 주장하는 일련번호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19/09/09 01:25
그 말이 최총장의 더 말도 안되는 변명이죠.
오로지 최총장의 교육자의 양심에 따르며 직인도 본인이 다 관리한다는 절대권력자가 교직원이 니말 틀렸다고 말하니까 바로 정정했다? 최총장도 명확하지 않은 기억을 교직원이 어떻게 알죠? 교직원이 같이 조사 받았거나 아니면, 학교내에 표창장이 존재한다는 거죠. 그렇지 않다면 제가 위에 쓴 댓글들의 경우들이 있습니다. 갈수록 최총장 언행은 자기 배후에 누가 있는것처럼 말하네요. 아님 최총장이 너무 똑똑하신 분이셔서 '위협받고 있으면 당근을 흔드세요' 처럼 자기가 누군가에 조종받고 있으며, 자기를 조종하는 사람을 은연중에 알려주는 가능성도 있겠네요.
19/09/09 01:31
오히려 본인이 결재해준적이 없는 문서니까, 흐릿한 기억대로 얘기했다가 틀렸다고 쪽당하고 인정한거겠죠.
설마 동양대 조사를 총장 혼자 받았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실거라고 믿습니다. 같이 임했던 부하직원(교직원)이 당연히 있겠죠...
19/09/09 01:45
네 저도 그럴 가능성을 젤 먼저 썼어요...
덧붙여 말했다는 교직원이 같이 조사받은 사람인지 진상조사 한 교직원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썼고, 둘다 아닌 전혀 다른 교직원이 말했거나 배제할 수 없는 가능성도 열거했어요.
19/09/09 02:21
검찰 조사결과가 금방 나오겠죠.
사문서위조는 진실규명이 비교적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40759
19/09/09 00:47
조 후보자 아들의 인턴 증명서와 다른 사람의 증명서 사진을 제시하면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8장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 증명서가 발부됐는데, 27명의 증명서와 조 후보자 아들의 증명서가 다르다"고 설명
—————— 이런말 증거로 다 하면서 사족으로 단 손 움직임만으로 기사를 올렸네요 이렇게 기자회견 앞뒤 다 잘라서 웃기는 사람으로 매도한다 해서 증거가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조국 아들의 인턴 경력은 허위일 확률이 매우 높아졌고요 장영표 교수 아들은 이미 허위라 자백했고요 대체 왜 제1저자를 무리해서 조국 딸을 줬나에 대한 합리적 해석이 나온 거죠 자식간 경력의 품앗이. 상류층끼리, 기회를 제공하는 정도야 건전한 품앗이라 할수 있는데, 논문에 기여한게 없어도 1저자를 주고, 참석도 안한 인턴을 했다고 거짓증서 써주고, 이런 역겨운 품앗이라면 문제가 큽니다
19/09/09 04:01
다른 26명은 인턴증명서였고 조국후보 아들은 인턴예정 이었으니 인턴예정증명서 인거 아니에요? 서울대에서 정상적으로 발급된거 맞고 인턴근무까지 정상적으로 한건데 자한당 의견에 팩트가 도대체 뭐지요?
19/09/09 07:06
일단
하러 나온 적이 없다고, 주광덕이 청문회에서 이미 서울대측 증거자료를 들이밀었고요. 청문회 보셨지요? 서울대에서 정상적으로 발급이요? 서울대 담당자가 30년만에 “인턴예정증명서”란 양식을 봤다고 황당해한 내용 기사도 보셨죠? 조국의견은 그냥 다 믿으시면서, 조국에 반대되는 무수한 증언들은 왜 다 부정하십니까 뭐 정말 조국이 억울할 수도 있겠죠 여당과 청와대가 수사에 압박 넣고 흔들지만 않으면 뭐 다 밝혀지겠죠
19/09/09 01:20
수사결과에 따라 조국가족만 피해보는게 아니라 안타깝네요.
조국딸 1저자 논란->논문 직권취소->단국대 교수 징계 예상 조국자녀 서울대 인턴증명서 논란->부정발급의혹(공식기록 없음)->담당자 징계 예상 조국딸 키스트 인턴증명서 논란->부정발급의혹(공식기록 없음)->조국부인 초등학교동창 연구원 징계 예상 장학금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엄격한 관리를 했으면 합니다. 예외규정을 통해 편법으로 천룡인(특히 공직자의 자녀)에게 수여되는 장학금들은 김영란법을 통해 처벌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19/09/09 05:01
장학금받는 학생이 90%면 어떻게 할까요. 이걸 안주는 학교는 학생들이 안와요.
게다가 천룡인은 돈주고 와도 되는데, 가난한 학생은 안옵니다. 학교는 그러면 천룡인만 뽑을겁니다. 김영란법적용이 쉬운 분야가 아닌것 같습니다.
19/09/09 02:02
왜 본인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앞 뒤 자르고 기사 가져오는걸 이렇게나 잘 하실까요. 기사도 어떻게 딱 저 부분만 있는 기사를 첨부하셨네요.
저도 손가락 부분은 웃기지만 저분이 기자회견한 내용의 핵심은 저게 아닌데요.
19/09/09 09:57
앞뒤 자른다 말나오는 경우는 해당 이슈가 그 잘린거랑 연결이 되는건데 그걸 빼먹을때 해야하는 말이죠
이건 앞뒤를 봐도 어처구니 없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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