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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0 20:49
아니 왜 meet점수가 문제가 되는건지 도대체...
전형 자체가 meet응시만 하는거고 점수가 필요없는 전형인데 문제는 논문이겠죠 사실상
19/08/30 21:57
솔직히 텝스 900보고도 까는 사람 보면 토익급으로 보고 텝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죠. 논문이 문제면 모를까 당시 2015 텝스900이면 스카이로스쿨말고는 프리패스였을텐데
19/08/30 20:04
살다 왔으니 텝스 높을 순 있겠죠
미트 80이면 하위 20%입니다 정유라의 금메달은 본인이 직접 말을 탄 거고 조국딸의 제1저자는 남이 쓴거에 이름을 얹은 거죠 (물론 정유라는 다른 면에서의 부정이 있습니다만)
19/08/30 23:15
어우..살다 왔다고 텝스가 높아지는 시험이 아닙니다;;;
이 얘기는 진짜 텝스 모른다는 얘기에요;;;; 한국 산다고 한국 수능국어 1등급 보장된답니까;;;
19/08/31 00:16
저도 탭스 봤었고요
외국 살다 온 사람이 유리하다 정도지 살았다는 것만으로 잘 볼리가 없죠 “외국 살다 오면 당연히 높다”로 잘못 이해되게 쓴건 제 책임입니다
19/08/31 00:19
그리고 미트 응시조건만 있어서 하위 20이든 말든 상관이 없죠.
아니 누가 보지도 않을 시험 신경써서 봅니까 이런거면 저도 한소리 들을 거 수두룩하겠네요.
19/08/31 00:23
뭐 본과 학점이 높았다면 님처럼 해석할수도 있겠지만
본1 1.13이라는 얼토당토 없는 학점을 받은 걸로 봐선 그 미트 하위 20%가 진짜 본인 실력인거죠
19/08/31 01:54
20살도 아니고, 머리가 좋은 친구라면 살아온 과정 중 적어도 한번 이상은 그 능력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외국어 능력은 년단위로 영어권에 살다온 친구라면 텝스 900은 뛰어나다기 보다는 무난한 정도이고, 수능 성적도 인서울4년제 정도, 고대시절 학점도 좋지 않고, meet도 하위 20%대입니다. 의대 입학 후 학점도 그렇고.. 뭐 뻔합니다. 머리좋은 친구는 절대 아닙니다. 조국 교수의 교수'시절' 강의에서 한 말만 봐도.. 딸이 공부를 못해서 걱정이었는데 고대 수시합격했다고 박수도 받고 그랬죠.
19/08/31 00:55
살다오면 당연히 텝스가 높습니다. 명제가 아닐 뿐이지, 순수 한국에서만 살아왔던 사람들과는 비교안됩니다. 영어를 잘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적절한 나이대에 적절한 기간의 해외경험이거든요. 해외살다온 친구들 첫시험이면 700대도 곧잘 뜹니다만, 그건 시험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지 최소로 잡아봐야 800대 중반 이상은 껌이에요. 물론 그걸 고려해서도 900대면 영어를 굉장히 잘하는 것은 맞고요.
다만 의사를 논하는데 MEET얘기는 별거 아닌거로 치고 텝스점수가 높아요 한다면 코미디죠. 둘다 매우 중요합니다. 굳이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MEET가 더 중요할거구요.
19/08/31 01:20
아 미트 점수를 보는 경우는 중요하지요. 근데 미트 점수를 보지 않는 전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미트 점수 보는 경우 대비도 했을거다 할 수는 있긴 한데..
19/08/30 20:50
외고 선호하는 고대에 900대 텝스라는 그 스펙으로 뚫을수 있는 문과쪽 학과로 진학했으면 이런일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듭니다....어딜가서 내세우면 내세우지 떨어질만한 스펙은 아니거든요. 설카포 스카이 의전 수시 노리는 입장에서라면야 모르겠지만요.
19/08/31 11:03
수능 100%로 들어와서도 헤매는 친구들 많아요. 입학성적과 학점이 비례하지 않습니다. 저희 옆 학교 친구는 수석입학했는데 유급당했어요.
19/08/31 11:14
그래서 당신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분의 따님이 딱 한번 유급했나요? pk유급은 정말 전국적으로도 손꼽는 일일텐데
의혹은 적지 않으려고 했지만 지지자들의 더러운 해명에 분개해서 몇가지 의혹을 질문으로 더 던져보면 그래서 유급준 교수는 왜 짤린거죠? 추가 유급 위기때 전원 구제 루머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어설픈 해명하려 하지마세요. 부산대 의전원 당사자들보다 더 잘안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간단히만 댓글달고 가려다가 자꾸 꼬리댓글로 되도 않는 쉴드치시니 너무 열받아서 길게 적고 끝냅니다.
19/08/31 12:47
제가 쓴 댓글이 조국 교수 따님 쉴드 댓글 인가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의대가는 과정이 문제가 없었다면 가서 유급 당하거나 제적 당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댓글 보시니 의사신거 같은데 학교 다니실때 학점 안 좋은 친구들이 멍청해서 그랬던거 아니라는 거 더 잘 아시잖아요? 적성에 안 맞아서 헤매는 문제이지. 저랑 친한 형은 수능 100%로 들어왔지만 헤매다 입학한지 15년 만에 의사됐어요. 저도 논문에서 고등학생 제1저자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일이 그 당시에 전혀 없던 일이었냐는 또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문제가 될만한 일이니 욕도 먹을만 하다고 보고요.
저야말로 이런 꼴 볼까봐 왠만하면 정치관련 댓글 안다는 데 이정도 댓글도 쉴드 글로 몰아서 괜히 이상한데서 화를 내시네요. 그리고 언제 졸업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본과 3학년들 임상종합평가라는 시험때문에 유급당한 사람들 종종 있어요. 조민 씨도 임종평 시험때문에 유급당한 걸로 알고 있고요. 본인이야 말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의 경험에만 비추어서 단언하시네요. 제 말이 틀린거 같으면 본인의 후배들한테 연락해보세요. 이것도 쉴드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만약 유급 준 교수가 정말 그것 때문에 짤렸다면 (그건 아니라 봅니다. 대통령 자식이라도 유급 줬다고 자른다? 이건 정유라 이상의 문제죠.) 관련자들 전부 구속시키고 엄벌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별뜻없이 단 댓글에 기분나빠 길게 댓글 적고 끝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9/08/30 20:01
그냥 솔직히 든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쟤네들은 ‘적당히’와 ‘가만히’라는 단어를 모르는 건가? 계속 선넘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9/08/30 20:09
워딩 자체는 틀린 말 아니자나요
금메달을 딴건 정유라 본인입니다 논문을 쓴건 조국딸이 아니지만요 (물론 정유라는 그 앞뒤에 다른 부정이 있으니 입학취소가 당연하고요)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정유라의 노력 vs 2주간 인턴한 조국딸의 노력 누가 봐도 전자가 더 압도적으로 크겠죠 물론 정유라는 입학취소가 맞고요 조국딸도 합당한, 공정한 조치가 있길 빕니다
19/08/30 20:46
어찌되었건간에 좋은 성적을 내서 금메달을 딴건 사실이니까요. 이거까지 부정할수는 없다는겁니다. 버스로 업혀갔다던가 하는건 아니란거죠. 국내야 한국에서 아시안게임 치룬거를 정유라가 조작한것도 아니고 심판매수 정황이 있는게 아니라면 국내라고 저평가할 이유는 없겠죠.
19/08/30 20:51
그린우드 님// 단체전에 안묻어갓다고 주장하는게 문제죠.
상위2사람이 잘해서 70점이 넘었는데 이거 정유라 실력으로 금메달을 딴겁니까?
19/08/30 21:00
그린우드 님// 일본 평균성적 (69.842%) 정유라 69.658%
금메달은 묻어간거 맞는데요? 선발전 자체가 심판매수의혹이 있는 데 말이죠. 이후에 개인전 성적은 아예 언급도 안되고 말입니다. 어딜봐도 자체 노력보단 최순실 빽 + 삼성 좋은말 + 국내대회어드밴티지 뿐이죠 여기에 정유라가 무슨 노력을 내세울수 있는건가요?
19/08/30 21:02
지르콘 님// 하나의 사실에 대해서는 모두 일치하게 알고 있으니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묻어갔냐 안묻어갔냐의 정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 마련이니 이거까지 싸울순 없죠.
19/08/30 21:05
그린우드 님// 최씨 모녀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종목의 심판들을 매수해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남수 전 대한승마협회 심판이사는 “승마협회 사무국에서 심판들의 국적이라도 알려달라고 계속 요구해 왔다”며 “결국 국적을 알려줬는데 경기가 진행될수록 정유라의 성적이 이상하리만치 좋아져서 심판들을 매수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출처: 중앙일보] “최순실 딸 2등 줬다고 심판 3년 배제” https://news.joins.com/article/20861225 게다가 이런 기사도 있죠. 이런 상황에서도 정유라의 노력과 실력이라는 말이 나오는군요.
19/08/30 21:36
지르콘 님// https://youtu.be/j6XDVS_CSi8
https://youtu.be/2eaZq-CgSsk 선발전부터가... 도대체 정유라가 노력이요? 실력이요?... 아무리 조국딸을 까고 싶어도 그렇지 들고올걸 들고와야죠
19/08/30 20:47
어디까지나 의심이군요. 기상천외한 특혜 속에서 살면서 선발, 과정, 입학까지. 그리고 결론적으로 취소됐죠. 조국 딸은 그럼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이 노력한 건 없군요. 정유라는 하나부터 아홉까지 노력한 게 없어도 단체전 금메달 딴 거 하나로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구요. 가져올 기사는 산더미 같지만 이쯤 하겠습니다.
19/08/30 20:48
깔거 수두룩하고 많고도 많은데 굳이 아시안게임 성적으로 증명된거까지 깔필요는 없다는겁니다. 뭐하러 그러나요?
제가 정유라 쉴드치는것도 아닌데 뭘 그만하겠다는겁니까. 깔 기사야 저도 검색 1분만 하면 산더미처럼 가져올수있어요.
19/08/30 20:51
굳이 그걸로 조국딸 깎아내리는 게 웃겨서 하는 말이죠. 뭐하러 정유라 들먹이나요 그냥 까도 되는데. 이 글에서만 아니고 종종 그런 댓글이 보이더군요. 그래도 정유라는 노력한 점이 있지 않느냐. 그저 웃지요
19/08/30 21:12
그린우드 님// 뭐하러 그러냐고 물으시기에 답변한 것인데... 저는 저 아시안게임도 정유라 노력으로 안보거든요. 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고 제가 기사 링크 건 맥락을 알려드리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데 조국딸도 논문1저자로 시작해서 다른 노력도 없이 온통 특혜칠갑인생 됐는데 하물며 정유라는 승마대회 규정을 바꿀 정돈데 시작 자체가 특혜 투성이고요 그런 과정속에서 아시안게임 출전하게 된 경위도 말이 나왔었고 단체전이었고요. 온전히 그 사람의 노력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19/08/30 20:57
정유라는 금메달 딸 정도로 말을 열심히 탔다하더라도 거기서 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출석일수도 조작되었을뿐더러 그만큼 대학 수학을 위한 고등학교 지식도 부족했죠. 말을 잘 탔으면 계속 말만 탔으면 됩니다. 대학 진학을 위한 자격 자체가 없어요. 최소 학교 출석하고 말 잘 타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땄으면 정당하게 면접 보지 왜 김종 통해서 이대 총장한테까지 특혜 청탁을 합니까.
거기에 비춰 보면 조국 딸도 고등학교 때 대학 진학을 위한 행위들을 비교해야 합니다. 논란이 된 인턴활동을 제외하고 대학 입학을 위한 출석이나 성적 등의 고등학교 학업 전반에 대한 것이 대학 입학 자격이 없을 만큼 부정한 행위가 드러나지 않은 이상 정유라가 더 낫다는 말은 하면 안 됩니다.
19/08/31 00:18
뭐 일단 900이면 저보단 잘 봤네요 흐흐
잘한건 맞죠. 살다 온 것 그거 하나만으로 딸 점수도 물론 아니고요 하지만 그래봤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보단 희소성이나 노력 면에서 훨 낫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9/08/31 00:21
그거 단체전 버스 탄 건데요;;;
개인전 금메달이면 제가 그 소리 못 하는데 팀에 마이클 조던 같은 애들 넣어주고 한국에서 우승했으니 같은 팀 소속인 나는 대단한 사람 이거랑 뭐가 다른지
19/08/31 00:26
팀플을 하는게 아니라 각자 성적을 합쳐서 내는 겁니다
아시아 32명중 5등이라니까요?? 지금 정유라 실드하잔게 아니고, 정유라는 나쁜거 맞는데, 조국딸은 그보다도 더 못하단 이야길 하는 거에요 아시안게임 32명중 5등할 때 그 말 위에 타고 있던건 정유라 본인입니다 조국딸은 승마로 치면 말먹이 주고 승마선수 사진찍어주는 정도 기여를 한거죠. 그리고 메달을 가로채 대신 시상대에 오른 거고요. 고1 조국딸이 제1저자가 된건 그 정도로 비유될수 있습니다
19/08/31 00:30
일단 승마는 말 자체가 매우 중요한 스포츠이고, 이것 때문에 본인 실력을 논하기 매우 힘듭니다. 아시안게임은 애초에 이대 전형에 넣을 수도 없고 고등학교 출석도 개판이고 아주 총체적 난국인데 심판진 점수 배정 자체도 수사 들어가서 개판났구요.
조국 딸은 그냥 스펙만 보면 상위권 학생이 맞습니다. 이게 의대갈 스펙이냐 아니냐를 논할 수는 있는데 그냥 딱 스펙만 보여주고 공부 잘한다고 생각해? 그러면 어 잘하네 상위권이네 의대 노려볼 수는 있겠네 정도는 나와요.
19/08/31 11:56
그렇게 주장하고 있죠
어떤 교수라도 “논문에 이름”이 올라간걸 무시하지 않을 텐데요 다른것보다 비교도 안되게 더 가치 있고 놀라운 거니까요
19/08/30 20:12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조국씨를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는 사람인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최서원이가 저딴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건 어처구니가 없네요.
19/08/30 20:17
저사람한테 저런 말을 들어야할 정도로 문제가 있는거죠 뭐...
최소한 조국이나 그 사람 옹호하는 쪽은 저거에 화내는게 우스울 것 같네요
19/08/30 20:20
지가 받은 말이 뇌물로 인정되는 순간에 할 말이 저거밖에 없을까 싶네요...
끝까지 본인의 급에 대한 평가가 후한 사람입니다. 한마디 하자면 "너 정치인 아니야"
19/08/30 23:42
진짜 이런 소리 하는 분은 최소한 주변에 학생이 한명도 없는 거죠.. 이 말대로면 대한민국 거의 대다수는 정유라보다 노력 안하는 학생입니다.
19/08/31 12:03
대다수의 학생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노력을 하지는 않죠... 그 말이 어디서 났건간에 공정한 대회에서 성과는 무시하면 안되죠
19/08/30 20:23
좋은말 뇌물로 받고 심판 매수 협박으로 올림픽 출전, 단체전을 통해 얻은 금메달에 노력이라는 말이 성립한다고 생각하는게 참 웃기네요.
19/08/30 20:23
박근혜 빽으로
정유라 1등 안줬다고 마장마술 심판들 경찰에 연행되고 할 수준의 노력 참 많이 했죠... 누가 노력을 안했다고 했나요.. 지 딴에는 노력했겠죠.. 메달 딴 것도 버스, 무임승차로 보이던데.. 남이사 거저먹던 뭘하던 지가 지금껏 뭘했는지 왜 처벌받고 있는지 모르는 아무 생각이 없는 미친 노인네일뿐..
19/08/30 21:14
위에 기사 보니, 단체전 버스탄거는 같은데요
[당시 성적을 살펴보면, 한국의 금메달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기수는 정유라 씨가 아니라 75점 만점에 74.342점을 받은 에이스 황영식 선수와 71.237점을 받은 김동선 선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766736.html#cb#csidx79ac233c7d77f778580907ada664db8
19/08/30 21:22
[정씨는 안방에서 치러진 아시안게임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70점에 근접한 적이 없습니다. 성적이 나아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화여대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특례입학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만, 국제승마연맹은 세계 상위 랭커인 유럽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는 아시안게임을 ‘주요 성적(Major Result)'으로 분류하지도 않습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766736.html#cb#csidxc510ca243443a1d878e2f8035325a66 주요 경기가 아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자신은 5위 성적 딱 이정도가 아닐까요? 그건 그렇고 저 기자 세세하게도 조사햇네요
19/08/30 21:40
심지어 이화여대 금메달 전형도 정유라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니 정권차원에서 이화여대 팔 비틀어서 불법적으로 특례입학으로 합격시켰죠. 그 당시 이화여대 연루자만 4명이 감옥 갔구요.
19/08/30 21:36
국가대표선발전과 그 전대회부터 정유라 점수를 매긴 심판들이 형사들로부터 갑자기 체포되어 수사를 받고 경쟁선수 아버지는 민간인 사찰과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 계좌도 수사된건 기억못하시죠?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정유라를 꺾고 1위를 차지한 김모 선수의 아버지는 검찰로부터 계좌 조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관련 기사.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영상을 입수하여 전문가와 같이 분석했는데, 전문가조차 "점수를 높게 주는 것이 이상할 정도"라고 말한다. # 요약하면 기본기가 부족하여 도저히 고득점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49&aid=0000115538
19/08/30 23:01
뭐 여전히 아시안게임 32명 5등인건 변함 없네요
최순실이 다른 아시아 국가 선수들까지 다 압력을 행사했을까요? 정유라가 잘했다는거 아니고 잘못한건 맞고요 다만 조국딸은 더 실력이 없다고요
19/08/30 23:34
대체 실력이 없다는게 어떤 기준입니까?
들어가는데가 의대라 그렇지, 그냥 많이 부정적으로 봐도 최소한 그냥 상위권 학생 수준은 됩니다.
19/08/31 00:19
제1저자는 일단 본인 실력이 아니고요
본1 1.13은 정말 쇼크네요 정말 머리 나쁘고 정말 놀았어야 나오는 성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급을 또 하죠? 무슨 상위권이 유급을 두번이나 합니까;;
19/08/31 00:23
하하하 그거야 뭐 입시부정과는 관계가 없지요. 저는 한의대 다니고 있는데 유급은 머리통과 관계없이 당하는 경우 많습니다.
와 나보다 머리통 개좋다 싶은 놈이 ? 너 유급이여? 왜?? 같은 경우 개많아요 크크크크
19/08/31 00:30
cluefake 님// 제가 의대 다닐 때랑은 좀 다른가봐요
상위권이라면 일부러 해외여행가려고 1년 쉬거나 하는거 아닌 담에야 유급을 애초에 안하죠 조국딸은 머리가 나쁘거나 불성실하거나 어쨌든 제 본인의 능력으론 가선 안될 곳을 갔다고 봅니다 1.13.... 솔직히 상상이 안됩니다 그리고 본1은 누구나 엄청 함든 시기인데, 그걸 힘내라고 장학금을 준다.... 으어 이것도 참 ㅠㅠ 제 어려웠던 본과 시절이 생각나네요 ㅠㅜ 돈 없어서 휴학하고 과외뛸까 하는데 간신히 가정형편 어렵다고 장학금 받아서 넘겼던 본2가 생각납니다
19/08/31 00:36
참돔회 님// 음..뭐 장학금은 저도 로열이니 그랬겠거니 싶고, 저는 저보다 머리 개좋고 난 하나도 모르겠는데 교수와 열띤 진지한 토론 하던 놈이 유급 모가지 댕겅 날라간 걸 보고
아 이건 머리통과 관계없이 날라갈 수 있구나를 깨우쳤습니다. 1.13은 아마 들어가서 불성실했을 거에요. 그거는 부정과는 상관 없는 영역이고 저도 학교 다니면서 비슷한 학점을 학우들에게서 몇번 목격한 적은 있습니다. 뭘 하면 저걸 맞지 싶은데 줄타기질하다가 다 떨어지면 그거 나옵니다.
19/08/31 00:40
cluefake 님// 결국 머리 좋은 친구들이 더 잘하긴 하는데, 엄청 방심하면 망할수 있겠죠
cluefake님은 열공하셔서 학점도 잘 맞고 훌륭한 선생님 되시길 빕니다 화팅! 셤들마다 잘 보시길! 후후
19/08/30 23:35
한국 대표 선발전에 300명 참여, 석연치 않는 심사끝에 3등으로 국대됨
홈어드밴티지깔고 32명중 5등 한영외고 일반전형 합격 난이도로 따지면 후자가 더 어려울 것 같긴하네요
19/08/31 00:21
아시아 다른 선수들 27명은 그럼 뭐죠? 최순실이 각 나라 캠프 다니며 협박하고 회유하고 했나요?
정유라가 뭔 짓을 해서 되었건 고1이 제1저자를 딴 어처구니 없는 것보단 훨씬 떳떳하겠죠 홈 어드밴티지건 뭐건 그 말 위에 있던건 정유라 본인이자나요 논문을 쓴건 조국딸 본인이 아니지만요
19/08/31 00:34
캐모마일 님// 그쵸. 다른 데서 정유라 잘못이 많아요. 그러니 중졸까지 추락했죠
조국딸은 정유라가 멀쩡했던 곳에서 잘못을 했어요. 최소한 정유라는 그 아시안게임에서 자기가 직접 말을 몰았거든요. 조국딸은 제1저자의 역할을 하지 않았고요. 말도 안 타고 뒤에서 응원만 하다 기수 대신 금메달 얻은 셈이죠.
19/08/31 00:41
참돔회 님// 사실 저는 그부분은 크게 무감각한게 속칭 로-얄들 얘기도 듣고 보기도 했는데 저게 크게 특별하다 느껴지지는 않아서 크크크크
전형 나타났다 사라지는 거 보고나니 에이 그런가보다 더러운 세상이 다 그런거지..싶더군요;;;
19/08/31 10:40
캐모마일 님//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거 (나머지 수십개 비리는 제외) Vs 가장 의심스러운 하나 (나머지 수십개 잘한 거 제외) 참 편하게 비교 분석하는 이들이 있죠. 편한게 아니라 이것도 나름 애처로운 노력인가..
19/08/31 13:13
참돔회 님//
본인이 뭘 쓰신지 기억이 안나시나요. 위에서 님이 대학 들어간 거 비교하는 걸 보고 말씀드린 겁니다. 정유라 국가대표 선발전 얘기는 쏙 빼고 5등한 거랑 논문이랑 비교하고 있으니까요.
19/08/31 14:28
cafri 님// 들어간 뒤의 성적이라 다르다 하고 싶으시면
조국씨의 본1 1.13과 아시안게임 5/32를 비교하면 되겠습니까? 포인트는 정유라가 잘났다가 아닙니다 조국딸이 그만큼 문제란 거고요 비교당하는 것조차 싫으신가요? 조국딸은 분명 없던 입시제도를 만들진 않았어요 없던 장학금 규칙이 막 새로 생기긴 했지만요 지금 조국딸을 어떻게든지 실드치는 분들 보면, 박근혜를 옹위하기 위해 태블릿이 어쩌고 하며 어떻게든 실드치던 분들이 생각납니다 극과 극은 통해요
19/09/02 07:42
참돔회님//
왜 사실관계를 왜곡하시나요. 없던 장학금 규칙이 새로 생기지도 않았고, 새로 생기게 조국이나 조국 딸이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조국 딸의 횟수가 많았던 거지, 같은 조건으로 받은 다른 학생도 많았잖아요. 극과극이 통하는게 아니라 님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몰아가고 있는 거죠. 사실도 아닌걸 사실 처럼 왜곡하면서요.
19/09/02 08:44
cafri 님// 에 조국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르셔서.... 하도 새로 나온 소식들이 많으니 잘못 아실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조국 딸이 의전원 장학금 받기 직전까지 가난한 학생도 2.5는 넘어야 장학금 준다는 규정이 있었는데 사라졋었고요 특정인지적하면 안된단 규정도 원래 있었는데 사라졌어요 조국딸이 아니라 다른 야당 정치인 딸이라 해도 이렇게 열심히 실드칠 거리인지 자문 바랍니다
19/08/30 21:44
고2 아닌가요?
한영외고 일반전형 합격인데, 적어도 그나이때 중학교 때 머리로는 상위 1~2%에 드는 거아닌가요? 윗분이 달아주셨지만, 선발전부터 문제가 많았던거 같던데요
19/08/30 22:05
한 반에 한두명 정도 있는 머리를 나라에 한두명 있는 머리로 포장한 정도? 게임사이트니까 롤로 치면 다이아4를 페이커로 포장한 정도겠네요.
19/08/30 21:34
실력 자체가 안되는 선수를 억지로 아시안게임에 집어넣은거에요.
대통령 빽으로 국내대회 성적만들려고 한 짓들 이미 펙트로 다 밝혀진거를 애써 외면하려고 하시네요. 웨에 다른분들이 근거는 다 밝혀 두셨네요
19/08/30 23:38
그 최고급 말 타고 그 정도에 아시안게임 밖에 성과가 없다면, 아시안게임은 주요 대회도 아니고,
냉정하게 승마선수로서 성과는 별로 없지요. 하위권 선수라 봐야 하고, 조국 딸은 어쨌든 어떻게 봐도 상위권 학생에는 들어갑니다. 경우가 의대라는 별의 전쟁이라 이슈가 되었던 거지.
19/08/31 00:22
최고급 말은 더 비싼 말일 거고요
어쨌든 아시아 전체에서 5등을 했는데도 하위권이라면 그 하위권 따위에게 밝힌 나머지 27명의 아시아 선수들은 대체 뭐죠? 진영논리로 조국딸을 아무리 실드치려 해도 아시아 곳곳에서 선발되어 온 각국 대표 선수들을 순식간에 최하위권으로 매도할수 있나요
19/08/31 00:25
일단 주요 대회가 아니고, 세계 상위권 선수들은 유럽 선수입니다. 그게 주요 대회가 아닌 이유기도 하구요.
굳이 따지면 서양에서 스타크래프트1 5등을 했소! 같은 느낌인데, 이게 듣는사람 입장에선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그래 잘했어라고 해줘야 하나요;;;;
19/08/31 00:32
흐흐흐 뭔가 넘 적절한 비유를 드셔서 크크
맞아요 딱 그정도죠 그치만 어쨌든 한국 체육학과에 유럽 선수가 입학하진 않고 정유라의 경쟁상대는 다른 한국학생들이니까요 영국스타1등! 해봐야 우리에겐 짜리지만 그들 안에선 대단할수 있죠
19/08/30 21:40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8291508056159
뉴스 내용 중 "실제로 비타나V는 2015년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마였지만 바로 다음해인 6월 열린 독일 하겐 그랑프리에서는 정씨와 함께 출전, 전체 선수 16명 가운데 유일하게 50점대를 기록하며 꼴찌로 추락한 바 있다." 저 말이 20억짜리구요 그 뒤에 7억짜리 자신에게 좀 더 맞는 말로 열심히 연습해서 13명 중 5등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연습을 많이 하긴 했나보네요
19/08/30 21:47
정유라가 말을 정말 좋아하긴 한거같아요.
최순실도 좀더 덜 요란한걸로 집어넣고 싶었을텐데 정유라가 말에 얼마나 메달렸으면 하는 생각이.. 보통 저정도 못하면( 꼴찌) 있던 애정도 사라질텐데 평타칠때까지 한거보면 보통 애정이 아닐듯.
19/08/30 20:34
감방 가실 분인데 뭐 어때요. 정신승리라도 하셔야지.
굳이 이 악물고 둘의 우열관계를 따지는거 자체가 조국에게 별 도움이 안됩니다. 최순실과 비견되는 모양새가 그렇게나 좋은지...
19/08/30 20:34
그리고 조국따님이 노력을 안했다는 주장말인데..
GPA92 탭스 905가 노력없이 나오는 성적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이성적으로 부산의전 합격 못한다는 주장이 더 어처구니가 없죠.
19/08/31 05:56
웃기지 않습니다. 일단 그 학부 들어가게된거 자체가 문젭니다. 논문 1저자 어쩌구가 그부분이에요. 한국물리학회에서 준 상도 그렇고. 교수들의 혼신의 힘을 다한 서포트를 다 받고도 고대를 갔다 함은, 한영외고 내신이 좋은 편이 아니었다는 것. 수능점수는 인서울4년제급이었구요. 말그대로 외국살다와서 영어잘하는거 말고는 중상위권이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그리고 의전도 없던 문 만들어서 들어가서, 통상적인 과정을 거치는 학생들에비해 많이 뒤쳐집니다. 역시 환경대학원 장학금같은 것도 지원서에 들어가는 거구요. 뭐 입학 후 결과가 다 증명해주지만
19/08/30 21:55
GPA92가 부산대 의전 합격 자신할만큼 좋은 학점은 아니긴 합니다
텝스900도 반영비율 정해져있는 상황에서 학점에서 까먹은거 보충하는 가점은 받았겠네요 부산의전 합격 장담할만큼의 스펙은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재수했다는데 현역때 서울대 의전원 서류합격이 더 놀랍긴 하더군요 저 스펙으로 서류통과는 거의 원시적 불능이라 취급되던데
19/08/31 04:53
http://www.medwide.net/free/2460205
(최종) 2013학년도 의전원 수시 합격생 스펙 부산대학교 GPA 평균 92.5 (최고 98.7, 최저 88.0) TEPS 평균 775 (최고 945, 최저 656) 검색해보니 충분한 스팩이군요. 님의 부정적인 발언의 근거는 뭔가요?
19/08/30 22:50
한영외고 공부로 들어간 애한테 노력을 안 했다니요.웃음이 나오죠.
다들 외고 정도는 노력 없이 쉽게 들어가신 분들인가봐요.
19/08/31 04:51
http://www.medwide.net/free/2460205
(최종) 2013학년도 의전원 수시 합격생 스펙 부산대학교 GPA 평균 92.5 (최고 98.7, 최저 88.0) TEPS 평균 775 (최고 945, 최저 656) 스팩상 충분합니다. MEET는 알면서 공개된 전형으로 모른다는게 더 놀랍군요.
19/08/30 20:52
조금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요즘
일반인이 누리기 어려운 혜택으로 입시를 치뤘다면 그자체로 문제시되는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19/08/30 21:24
정유라가 노력했다는 말은
딱잘라 말하면 노력하느니 못한 노력을 했다는 소린데 최소한 문재인을 노력하지 않는게 낫다고 깐 사람들은 그냥 일관성 있는 척 했던 거네요 내로남불 이거나요.
19/08/30 21:26
옛날에 한참 저거땜에 시끌시끌할적에 삼성이 정유라에게사준 명품말은 그냥 앉아만있어도 말이 알아서 장애물 다 넘어갈정도로, 승마라는 스포츠자체가 말9 기수1 이란글을 봤었는데 사실여부는 저도모르겠네요. 뭐 명품말타기위해 노력을했다면 그건 그거대로 실력쌓기위해 애를쓴거일수도 있겠지만 별로 인정하고싶진 않네요
19/08/30 21:33
3년밖에 안 지난 사건이고 정유라 국가대표, 금메달 만들어주려고 얼마나 많은 비리를 저질렀는데 노력 운운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참 대단 합니다.
[2013년 4월,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한국마사회컵 전국승마대회가 열렸다. 이때 서울 청담고등학교 2학년인 정유라도 선수로 참가했으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정유라와 라이벌 관계였던 김 모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정유라는 이 대회에서 2위를 한다. 그런데 시합 직후 경찰이 심판진을 2차례나 대대적으로 조사하는 일이 일어났다. 정유라가 참가한 마장마술 경기 결과와 관련해 부정 의혹이 제기됐다는 이유였다. 경기 결과에 대해 시비가 붙을 수는 있지만, 경찰이 경기 결과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아무리 논란이 있어도, 가장 전문성을 갖춘 승마협회가 먼저 나서야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붙들려 간 심판들은 경찰들에게 "누가, 왜, 수사를 의뢰한 거냐?"며 따져 물었는데, 경찰은 '첩보에 의한 내사'라고만 말할 뿐 고소인도, 진정인도 없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들에게 "우승한 김 선수의 학부모에게 무슨 부탁이라도 받고 점수를 잘 줬느냐?"고 추궁했고, 당시 심판들은 이를 부인하며 "무슨 첩보가 경기가 끝나자마자 들어오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한다.] https://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0&cid=1051768&iid=1650799&oid=449&aid=0000116088
19/08/30 21:46
마장마술은 실력 뛰어난 말이 가장 중요한데 정유라는 10억을 호가하는 말이 4마리 였죠. 대부분을 삼성이 사줬... 그거 타고 남들은 돈이없어 1번만 탈수 있는걸. 정유라만 4번 탔고 그중에서 가장높은 점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게 노력 운운할 가치가 있는건가요?
19/08/30 21:36
조국 딸은 네거티브하게 봐도 약삭빠르게 제도상 개구멍을 잘 찾아 들어간 느낌이라면 순실이 누나 따님은 총장 조인트 까서 없는 개구멍을 만들어 들이민 거라 같은 층위에서 보면 안 될거 같은데...
19/08/31 05:39
조민도 마찬가지로 논문(으로 인한 고대입학), 장학금, 의전원 입학은 없는 문 만들어서 연 것이라 같은 층위는 맞습니다. 다만 해당 업계의 본인 능력부문에서 조민쪽이 더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19/08/30 21:52
아뇨. 제가 본 분들은 비이성적인 것으로는 일관성 있습니다. 문대통령이 아베가 보낸 케잌을 안먹어서 한일관계가 이렇다고 하던데요.
19/08/30 22:12
하다하다 정유라가 나오나. 정유라는 불법 영역으로 넘어가서 입시 부정이 확인된거고 조국 딸은 언론도 아직 부정이라고는 잘 안 씁니다. 금수저 전형으로 꿀빨았다는 소리나 하지. 그나마도 조국 딸 정도면 그네들 층위에선 엄청 부정하다거나 대단한 꿀 빨았다고 하기도 힘들고.
고딩시절에 시중에 나오는 출판사 문제집도 선생님들께 받아가며 공부했던 입장에선 인맥 타고 논문코인 탄거나 중고딩 유학코인으로 대학들어가는거나 다 그네들 세상 이야깁니다.
19/08/30 22:31
확실히 철면피에 염치는 없는 사람이네요. 그러니 국정농단의 중심에 있었겠지만
그걸 꺼나서 감옥에 있는 최순실에게 조롱당하는 꼴인데... 무죄추정원칙을 적용해서 현 시점은 정유라 사건은 유죄고 조국딸 사건은 아닌건데 국정농단의 코어가 법정에서 대놓고 조롱하는 꼴을 봐야겠나요
19/08/30 22:36
정유라랑 비교하는 자체가 프레임이죠
정유라건은 최순실 국정논단 수많은 업적중에 하나일 뿐이지 정유라 때매 최순실이 감옥간게 아니자나요 그건만 비교해도 삼성에서 말사주고 스케일 자체가 다른데 무슨..좀 적당히들좀 합시다
19/08/30 22:41
정권 욕 하시는 분 낯익은 아이디 많으신데 쉴드친다고 욕하신 분들이랑 뭐가 다른지 1도 모르겠네요.. 까기 위해 뭐든 가져다가 욕하겠다~!!!!
19/08/30 22:44
최순실이라
허허.. 그리고 제가 조국이 좀 아니다 싶어도 이런 헛소리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언젠가 튀어나올까봐 입다물고 있었습니다. 결국 제 식견이 옳았음이 증명되었군요 대견합니다 과거의 나.
19/08/30 22:50
애초에 최순실이 아무 의미 없이 저소리를 한게 아닐테고 의도도 뻔하다고 봅니다. 나는 과도하게 당한거라는걸 말하고 싶은거겠죠. 이상한 유튜버들이 몇몇 댓글처럼 이야기 할테고 공주님을 생각하는 분들은 동조하고 뭐 그런 흐름이겠죠.
19/08/30 23:25
진짜 위에 몇몇 분들은 아예 요즘 학생들 얘기도 안 듣고 주변에 학생도 없는겁니까 뭡니까;;;
뭐 이 성적으로 거길 들어갈 만한가 아닌가 이런 수준의 담론이면 모르겠는데 이건 노력 안한거다 이런 소리는 진짜 개소리 그 자체입니다. 대상이 의대라서 그렇지 학생 실력 자체는 최상위권 학생은 맞아요. 그 최상위권도 못 들어가는게 의대라 그렇죠. 정유라처럼 학교생활 자체가 개판이고 말 비중이 엄청나고 기타등등인 사람이랑 비교되는 것 자체가 분노를 나타내주는 것도 맞는데 또 아닌 건 아닌거죠 갖다댈 걸 대야지. 저게 노력 안한거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은 나태에 찌들은 쓰레기라는 소린가요?
19/08/31 02:24
저는 좀 생각이 다른게 영어만가지고 최상위권얘기하는건 아니지않나 생각하는데요.
다른 정량평가시험에서 성적낸게 있다면 저도 그렇게 생각했을텐데, 한영외고도 정원외 입학, 수시도 수능없이가고, 의전도 meet없이가고. 오직 텝스 하나뿐이죠. 그나마 내세울만한게 고대학부 학점 3.7이라는건데.. 최상위권 얘기하기엔 뭐 검증된게 하나도없습니다. 영어 하나 잘한다고 최상위권학생이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지요.
19/08/31 05:47
대강 상위권이다 하면 끄덕끄덕 하겠는데, 최상위권이라뇨. 텝스제외 어떤 지표도 최상위권 근처도 못갑니다. 영어능력 봐줘서 대충 상위권인거죠. (고대 학벌은 입학과정상 학교 수준에 맞는 실력이 없었다고 판단해서, 제외했습니다)
19/08/31 11:30
그러니까 유학파 출신이 텝스900 인걸가지고 노력한거다라고 주장하시는게 무리라구요. 댓글보면 대충 구텝스900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실 것 같은데, 고대 국제학부에서 구텝스900이 '노력 한거다' 또는 '최상위권'이다, 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인건 아시죠? 외국 살다 와서 국제학부 다니면서 부산 의전원갈 떄 구텝스900 이었다는건 그냥 아무것도 안한거죠.
19/08/31 11:39
뭐 텝스 900은 입학용 기본여권 같은 물건이긴 하겠죠 국제학부는.
근데 여기 들어가기 위해서 이정도면 모자란다 어쩐다 이런 얘기라면 할 수 있다고 제가 처음부터 언급했습니다. 그래서 분노할 만 하다고 말도 한건데 일반적인 평균 학생 정도 노력을 안 한 건 아니라고 보는거죠. 지금 비교대상이 정유라니까 그런거죠. 솔직히 로열 보너스는 아마 있었을 거라는데 동의도 합니다. 비슷한 걸 직접 보기도 했고.
19/08/30 23:37
최서원씨는 어나더레벨이라고 생각했는데
동급의 사고를 가진 분들이 이 곳에도 이리도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비판은 당연하고 비난도 할 수는 있다고 보는데 까기 위해서 무엇이든 다 제물로 갖다 바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과 정도가 있는 겁니다
19/08/31 05:40
조민씨가 인턴을 했다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정유라가 대회에 나간걸 부정하는 사람이 없듯이요.
조민씨가 뭘 했는지는 증명이 안 되고 그래서 문제가 되었죠. 이로 인해 수사를 받는 중이구요. 한편 정유라는 국가대표로 선정되고 대회에 나가서 메달 따는 모든 과정에 최순실이 저지른 부정이 깊이 관련되어 있는게 '조사로 증명되었죠'. 이래도 둘 중에 정유라가 더 낫나요? 크크크
19/08/31 02:15
크크 조국을 까기 위해 정유라를 쉴드치는 상황이라니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고 갑니다..
정유라가 (어머니와 박근혜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얻은) 삼성에서 사준 말과 자금 지원 없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보나요? 진짜로다가 가져다 댈 걸 가져다 댑시다. 조민씨의 논문 1저자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건 맞지만 학생실력 자체는 대한민국 상위권의 인재입니다. 정유라는? 크크크 내 참나 이걸 진짜 갖다대고 있다니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19/08/31 05:41
누구도 정유라 쉴드를 치고 있지 않습니다. 조민 케이스의 심각성을 환기하기 위한 수단일 뿐. 누가 더 낫냐가 정유라의 부정을 옹호해주는 근거가 못됩니다.
정유라에게 문제가 없다는 사람은 0명이고, 조민에게 문제가 없다는 사람은 몇명 보이는군요. 사실 이게 제일 문젭니다
19/08/31 02:57
오늘 뉴스보니 논문저자중에 영어 네이티브분 계시다고 하네요. 이름 올라가있고 현재 미국에서 의사 및 교수로 근무하고있다고 봤는데 그 뉴스보니 조국 딸이 별로 논문을 영어로 쓰는데도 기여안했을것 같네요. 그냥 저 같아도 2주 주말 얼굴도장에 1저자 받을수 있는 상황을 봤을때 그나마 말이라도 탈줄 아는 정유라가 훨씬 노력한것 같네요.
19/08/31 07:23
간단하게 설명하면, 종북주의자들이 [그래도 북한은 자주적으로 외교를 열심히 한다!] 나 어떤 소말리아 팬보이가 주장하는 [한국에는 여성부,각종 쓰레기 단체들이 있다 그러니 소말리아가 한국보다 낫다]랑 일맥 상통하는데
이게 외교나 국력이 북한,소말리아가 나은겁니까
19/08/31 06:54
우와 정유라가 이렇게 사람들이 알아봐 줄 정도로 노력을 했었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력으로 딴 걸로 인정해주다니 참으로 관대하신분들인데 댓글보면 하나같이 날이 엄청 서 있고 아이러니하네요.
19/08/31 19:42
모든 운동인들이 정유라처럼 했다면 모르겠는데 무슨소리를 하고싶은거죠?
모든운동인들이 정유라처럼 기업에게 후원강요하고 뇌물강요하고 심판까지 매수하려고 했나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정유라의 금메갈 까기 까지의 과정을 무시하는건데 뭔가 핀트를 잘못잡았네요
19/08/31 23:58
승마는 애초에 선수층이 매우 얇고 선수도 몇안되서 실력 없어도 돈만들이면 어느정도 상위권으로 갈 수 있죠.
아마도 벵거날님이 정유라정도 되는 후원 받고 큰 노력안했어도 우리나라 대표급에 아시안 금메달도 가능하다고 보는편이러서 공감이 안되네요.
19/08/31 07:36
정유라가 노력이면
조국씨 딸도 주어진 입시제도에서 합격하려고 스펙 쌓기 노력을 한거죠. 정유라는 최소한의 학사제도도 무시하고 출석도 안했고 대학 진학해서도 교수가 레포트를 쓰게하면서 다녔던 사람인데 어디에 비교가 되나요? 1저자 논문이 부적절했다고 하더라도 그 건이 입시에 얼미나 영향을 주었는 지 알 수 없는 거고 규정에 명백히 위반되게 금메달 목에 걸고 면접가고 그 학생에게 점수 더 주라고 한 건을 비교한다구요? 비교할 건도 아니지만 학교생활과 입시준비에 대한 노력은 조국씨딸이 훨씬 더 열심히 한 게 분명합니다. 정유라는 고등학교 때던 대학 때던 학사규정을 어기고 그걸 최순실의 힘으로 불법적으로 고친 겁니다.
19/08/31 10:56
공부를 학교의 일반 수준보다 못했더는 것은 맞아 보이고 그러니
학종을 통해서 진학하려고 다양한 노력을 한 거 아닌가요? 당시의 입시 제도가 그런 거구요. 조국씨가 그런 행태를 비판하는 입장이었다는 것 때문에 조국씨를 내로남불이라 비판하는 건 그럴만하다 하겠는데 주어진 입시제도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입시 방법을 선택한 학생이 왜 명백한 불법과 비리를 통해 진학한 사례와 비교 당해야하죠?
19/08/31 11:27
그래서 의전 관련해서는 1. 장학금 특혜문제 2. 학사 특혜문제가 대두되지 의전 진학 자체가 문제 되지는 않죠. 정유라와 비교되는건 고대 입학 관련해서 1. 논문 1저자 문제이며, 논문1저자가 된 행태가 비리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유라와 비교되는거죠
19/08/31 10:45
논문은 고대 입시에서 제출도 안되었고, 자소서에 '논문에 저자로 등록된 적이 있다'라고 한 줄 언급한 것이 다라고 하네요.
영향을 거의 안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19/08/31 21:50
아직 부모님이 한 거라는 증거는 없으니까요.
조민의 입시에서 부모님이 구체적으로 무슨 행위를 했나요? 정유라는 증거로 밝혀진 게 차고 넘칩니다. 승마 종목은 좋은 말이 절반이라는데, 정유라가 스스로 번 돈으로 비싼 말을 사고, 스스로 국내 평가전에서 박한 평가한 심판들 형사 고발하고, 스스로 경쟁자 부모들 괴롭히고, 스스로 미심쩍게 국가대표 선발되고, 무려 이재용을 동원하고 한 것인가요? 증거는, 대법원 판결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뇌물까지 준 국내 제일 재벌 이재용은 정유라에 관하여 돈은 돈대로 쓰고 뻘짓을 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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