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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18:44
이제는 체력이 딸려 퇴근 후 게임하다가 꾸벅꾸벅 조는게 일상인 저도 한때는 ak47을 들고 cs_italy, de_dust를 밤새도록 누비던 고딩이였던 시절이 있었죠.. 이렇게 보니 그립네요.
19/08/27 18:52
아 카스 진짜 열심히 했어요. 나리카스도 자주 들어갔고..
월샷 자리 배우고 진짜 열심히 배운 싸이트인데 흐흐흐 닥돌잘하는 테러팀 만나면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그립네요. 스타하다가 질리면 카스 하고 카스하다 팀 잘못만날것 같으면 스타하고.. 카스온라인 생기면서 여자들 유입되고 제 친한 친구여자도 같이 PC방에서 좀비 게임하면서 밤새고 그러다 고백하고....
19/08/27 18:54
카스 정말 재밌게 했었네요. 당시 장비도 익스에 강화유리 패드 사고 했었는데.. 크크 한번은 권총전에서 운좋게 삼연속인가 글록 헤드샷 했더니 핵이라고 킥당한기억도 나네요.
요새 다시 나온 익스는 사봤는데 그냥 사무용 센서더군요. 하프라이프 모드로는 네츄럴 셀렉션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fps스타랄까. dod도 재밌었구요.
19/08/27 19:33
이름만 들어본 곳이군요..제가 fps는 거의 안 해서..흐흐
저는 처음한 게임 커뮤니티가 썸게이트라는 곳이었는데 당시에 디아블로2 정보 얻는다고 들락날락 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어떤 연재 소설 보고 엄청 재밌어서 매일 같이 갔었는데 그 글 제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찾아보고 싶어도 제목도 모르고 커뮤니티도 사라지고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19/08/27 20:05
스크린샷 캡처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비슷한 것도 만들어서 연재되었었죠. 구미호 주인공으로 연재했던 작품은 아직도 내용 거의 다 기억 납니다 크크
19/08/27 20:57
저도... 요기서 천마였나, awp 영상 보거나 버니합 그리고 메이븐 크루 많이 봤던 기억이... 나리카스 절정은 스팀 1.6때 파이어 붙은걸로 기억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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