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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7 15:04:10
Name 킹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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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아고라 500만명 청원을 하면 FIFA 월드컵 재경기가 추진됩니다. (수정됨)




오늘 대한민국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습니다.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던건 2006년 월드컵때나 2019년 오늘이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법도 없고 규칙도 없이 그냥 떼쓰면 다 된다라는 유아적 발상은 10년이 넘도록 고쳐지질 않나봅니다.

하다못해 PGR에서 댓글 하나 잘못썼다가도 벌점받고 블럭당하는게 이치인데, 이 나라의 법을 관장한다는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잘못을 저지른것에 대해선 무조건 묻어두고 이것을 비난하면 토착왜구이며 여론을 형성하여 밀어부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제일 화가나는건 똑같은 케이스가 몇년전에 있었을때는 저 사람들이 정의의 가면을 쓰고 비난했을거란 말이죠. 조국 후보자가 트위터에 헛소리 했던것 처럼요.

뭐하자는 짓일까요? 네이버 1위하면 조국 법무부장관 시켜주나요? 아고라 500만명 달성도 갑시다.


=============

2006년 월드컵을 2002년으로 혼동하여 잘못적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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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
19/08/27 15:05
수정 아이콘
2002처럼 대중들이 저러던 것도 아니고 극단적인 사람들 몇이 그러는건데요.

오바하지마세요. 누가보면 전국적인 열풍이라도 분줄 알겠네요.
킹보검
19/08/27 15:06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사람들 몇이 하면 네이버 실검에 오르나보네요. 청와대 국민청원도 40만명 달성하고.
그린우드
19/08/27 15:09
수정 아이콘
실검 의외로 특정집단만으로 가능하고요 청원은 다계정 투표가능한거 모르시나보네요
킹보검
19/08/27 15:09
수정 아이콘
그건 아고라도 마찬가지인데요. 두개가 뭐가 다르죠?
그린우드
19/08/27 15:10
수정 아이콘
제가말하는건 그때 상황이랑 엄연히 다르고 주류 의견은 저렇지않다는겁니다. 변한게 없다느니 하는 소리는 잘못된거란거죠.
킹보검
19/08/27 15:13
수정 아이콘
그땐 주류였는데 지금은 비주류라는건 어디 근거인가요
오히려 조국을 지지하는 의견이 더 많아보이는데요. 여론조사 보면 국민의 27%는 아직 조국을 지지합니다.
그린우드
19/08/27 15:14
수정 아이콘
그때 통계를 가져올수도없고 더이상 말싸움안하겟습니다 제 체감으로 말한거니까요
그린우드
19/08/27 15:21
수정 아이콘
저 근데 쓰고보니 뭔가이상해서 보니까 2002가 아니라 2006년 일인데요? 2002에는 아고라 있지도않았는데 뭔가 혼동하신거같네요. 저도 글읽다가 자연스레 혼동해버렷네요
킹보검
19/08/27 15:2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잘못적었어요 수정했습니다.
19/08/27 16:34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사람들이 하는게 아니라면 민심이 저렇단 뜻인데,
그렇다면 조국은 힘 나겠네요.
그렇게 보면 월드컵재경기보다는 의미있죠.
야부키 나코
19/08/27 15:06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굴 욕할 형편이 전혀 아니에요.
본인들이 그렇게 그~~~~윽혐하는 박사모랑 또~~~옥같음.
사고회로, 행동방식, 모든게.....
극과 극은 통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08/27 15: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극과 극은 통한다는게..
19/08/27 15:07
수정 아이콘
월드컵은 몰라도 정치는 민심따라 가는건데 의미있죠
박근혜 탄핵도 촛불집회 때매 된거지 그런거 없었으면 정치인들이 알아서 했을까요
꼬마산적
19/08/27 15:07
수정 아이콘
아 좀!!!!
순둥이
19/08/27 15:08
수정 아이콘
제목에 낚였네요.
Capernaum
19/08/27 15:08
수정 아이콘
문사모 == 박사모

result : true
19/08/27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코끼리
19/08/27 15:09
수정 아이콘
크크 조국은 제발 하지마~ 할 것 같은데
미야와키 사딸라
19/08/27 15:10
수정 아이콘
이건 아마 양쪽에서 다 누르고 있을 거 같네요

"눌러서 응원하자!" vs "눌러서 욕 먹이자!"
도롱롱롱롱롱이
19/08/27 15:10
수정 아이콘
원하시는게 뭔지 궁금해요.
글쓴이 님의 생각과 다르면 극단적인, 광적이고 유아적인 사람이라는 것인지요?
킹보검
19/08/27 15:14
수정 아이콘
원하는거요? 그냥 최소한 김제동처럼 입닫고 있는거죠. 쪽팔린줄은 아는지 조용하고 있더군요.
도롱롱롱롱롱이
19/08/27 15: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법적인 문제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결국 사람마다의 판단일 듯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이 글은 그냥 생각이 다른 대상에 대한 비아냥 아닌가요?
킹보검
19/08/27 15:20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의혹을 제기한다고 토착왜구 소리도 들었는데 이정도를 비아냥이라 볼 수 있나요?
그리고 저 현상이 그럼 광적이지 않고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시나요?
도롱롱롱롱롱이
19/08/27 15:29
수정 아이콘
자기들의 주장을 위해 힘을 결집시키는 건 어떤 사유을 공유하는 집단에서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멀리 안가고 박근혜 국정농단 시점에도 네이버 실시간 댓글 점유를 위해 움직였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옌예인 팬카페같은 데에서도 가끔 하는 일이죠.
특정 사이트의 기조가 한쪽에 편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PGR은 조국 반대가 큰 흐름이죠.
헌데, 기조가 그렇다고 맞다 아니다 하는 기준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치 국가에서 법으로 판단할 수 없다면, 그냥 생각이 다른거 아니냐는 거죠.
킹보검
19/08/27 15:32
수정 아이콘
맞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없는건 호불호의 문제라던지 해석의 여지가 있을때고 조국후보자의 경우는 그런경우가 아닌데요?
고1 딸이 대학생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인턴십에 들어갔다거나, 고등학생이 논문 1저자로 올라갔다거나, 수업 제대로 듣지도 않았는데 장학금을 받았다거나. 이런거를 왜 맞다 아니다 판단 못합니까? 부먹 찍먹을 따지는게 아닌데요.
도롱롱롱롱롱이
19/08/27 15:40
수정 아이콘
그냥 딱찍어서 장학금 건 같은건 외부 추천 장학금인지라 수업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는데의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평가의 기준이 다를듯 해요. 저 건들이 하나하나 기다 아니다 판단을 왜 못하냐고 들만한 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국민감성, 서민감성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냥 저는 법적인 기준이으로 불법이 확실하지 않다면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19/08/27 15:26
수정 아이콘
생각이 다른 대상에 대해 토오ㅐ 라고 비아냥하는 모습을 두고 비아냥하는걸 가지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건 부적절한것 같습니다.

준동하는 공산분자들에 맞서 자유대한을 수호하자는것, 준동하는 트로츠키주의자들과 자본가들에 맞서 소련 혁명을 수호하자는 것과 전혀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도롱롱롱롱롱이
19/08/27 15:34
수정 아이콘
아.. 글이 좀 애매한게 특정 사이트에 올라온 저 글을 보고 해당 사이트의 행위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지
아니면 조국에 대해서 찬성 혹은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지 잘 파악이 안되네요.
전 두번째라고 생각하고 리플을 남겼는데, 첫번째라면 다른 대상에 대한 비아냥이니 손 내리겠습니다.
19/08/27 15:41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지적하고 있는건 두가지인것 같습니다.

1.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잘못을 저지른것에 대해선 무조건 묻어두고
2. 이것을 비난하면 토착왜구이며 여론을 형성하여 밀어부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제가 지금 얘기한건 2번이구요.

1에 대해서는 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는 있겠죠.
제가 볼때는 판단이 다른게 아니라 잘못이라는걸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려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보이기는 합니다.
잘못의 경중에 대한 판단이 다른건 그렇다쳐도, 이것도 저것도 다 잘못이 없다는 분들도 실제로 계시죠. 그건 암만봐도 일부러 눈과 귀를 닫은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도롱롱롱롱롱이
19/08/27 16:03
수정 아이콘
옙 의견에 동의합니다.
정치인에게 마음을 준다는게 참 우스운 이야기인 줄은 알지만 호감을 한번 가진 정치인에게는 왠만한 사안들은 팔이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죠. 특정 부분에서 마음이 멀어지거나 하지 않는 이상 최대한 멀리해 봤자 가치적 중립? 정도일듯 합니다.
아웅이
19/08/27 15:40
수정 아이콘
작성자는 아니지만
제 기준엔 광적이고 유아적이에요.
니가가라하와��
19/08/27 15:12
수정 아이콘
킹크랩 돌려서 여론조작 하다 걸리니까 이제 한명한명 노가다로 여론 조작하는군요
DNA 어디 안갑니다
엠비드
19/08/27 15:17
수정 아이콘
네이년이니 뭐니 그렇게 까놓고 네이버 실검 조작하는거 보면 내로남불도 똑같이 닮았네요
저항공성기
19/08/27 15:12
수정 아이콘
구아아악
19/08/27 15:1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아이돌 중에 문재인이 팬들 화력 1위일 거 같습니다 크크
금수저
19/08/27 15:12
수정 아이콘
지하철 광고도 하실 듯? 크
엠비드
19/08/27 15:1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문재인 지하철 광고 걸렸습니다 크크크
19/08/27 15:13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이런거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떤 누군가가 기득권에 의해 압력을 받거나, 피해를 보았다면 가재들이 힘모아서 할 수 있는 응원? 뭐 그런 의미로 나쁘지 않은데
지금 조국빡치는 포인트는 앞에서 기득권까던양반이 뒤로 기득권혜택 보다가 들켜서 인데 왜 가재들이 힘을 모아 저짓거리를 하는건지 크크크
Practice
19/08/27 15:19
수정 아이콘
그분들께는 '신이 내려주신 문재인 대통령님의 사자' 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조국 후보 따님을 지켜드려야 해! 크크크크
19/08/27 15:22
수정 아이콘
강자에 대한 감정이입. 거대한 권위에 복종함을 통해 얻는 편안함.. 그런게 있긴 하죠.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생해서 왕이 되어 하고 싶은대로 깽판치거나, 압도적인 사기적 힘으로 찍어누르거나 하거나 하는걸 보면서 만족감을 얻는건 흔히 있을 수 있는 감정입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라는 구호를 진심으로 기쁘게 받아들이며 애국, 애당의 마음이 불타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신이 지키는 천황의 나라의 신민이라는 것이 너무 만족스러운 사람들이 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죠.
19/08/27 15:1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조국 지지하는 30퍼 남짓이 또 콘크리트라고 봐야겠죠
19/08/27 15:1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여기서도 종종 다른 사람들은 다 나처럼 생각하는데 너는 왜 그러느냐?! 라는 주장도 봐서 그거랑 비슷한거죠. 확실한 증거없어도 가짜뉴스라 믿겠다,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아마 사실일 거다, 크게 다를 게?
아마데
19/08/27 15:15
수정 아이콘
아 독일인이 쓴 글인줄
덴드로븀
19/08/27 15:18
수정 아이콘
19/08/27 15:19
수정 아이콘
오글거려 미치겠네 크크크크크
19/08/27 15:22
수정 아이콘
히딩크를 대통령으로
금수저
19/08/27 15:23
수정 아이콘
와...진짜 이건...
19/08/27 15:33
수정 아이콘
오우 지쟈스
Ryan_0410
19/08/27 15:49
수정 아이콘
와...................;;;;;;;;;;;;;;;
19/08/27 16:01
수정 아이콘
내가 뭘 보고 있는건지....
클리앙 가끔 들어가는데 원래 저런 사이트였나요?
Rorschach
19/08/27 16:27
수정 아이콘
클리앙이 저런 쪽으로는 탑일걸요
Openedge
19/08/27 16:3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소심하게 클리앙 옹호 많이 했는게 진짜 이건 너무 오글거려가지고 아이고
단세포
19/08/27 15:19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 청와대청원 찬성,반대 이런게 아무 의미 없고 말씀하시는 재경기 추진 이런거지 이런 건 할 수 있는거라 봅니다.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책이나 보셨으면 더러운 꼴 안 봤을텐데 이번 건은 야당, 언론 등 거의 전방위적 십자포화라고 생각하니 지지자들이 이런 이벤트 할 수도 있지요.
야스쿠니차일드
19/08/27 15:20
수정 아이콘
저러면서 저분들은 어르신들 단톡방이나 유투브 보는거 한심하게 보고있겠죠..


근데 그 재경기 어쩌구 그건 2006 스위스전때 아니었나요?
킹보검
19/08/27 15:2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잘못적었어요 수정했습니다.
19/08/27 15:20
수정 아이콘
02년때도 재경기청원글이 있었나요? 06년때만 기억나네요
킹보검
19/08/27 15: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잘못적었어요 수정했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9/08/27 15:21
수정 아이콘
저런거 때문에 네이버가 검색사이트로의 지위가 점점 추락해서 구글 유튜브에 쳐발리기 시작하는 거죠?(사실 이것 말고도 이유야 많겠지만)
엘롯기
19/08/27 15:21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네요.
강호금
19/08/27 15:21
수정 아이콘
그냥 아이돌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 그런거죠. 박사모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금수저
19/08/27 15:22
수정 아이콘
나혼자산다 화사빗 대단하네요. 이걸 막아내고 있어요!
19/08/27 15:22
수정 아이콘
국민청원도 20만 넘었던데 지지층이 있긴 하네요
19/08/27 15:23
수정 아이콘
정치는 아이돌 팬덤싸움이 아닌데...
고타마 싯다르타
19/08/27 15:24
수정 아이콘
네이버가 검색사이트로의 지위가 높지는 않죠?(물론 구글느님이 사기캐이기는 한데 한국1위검색사이트가 특정세력 세과시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니....)
킹보검
19/08/27 15:26
수정 아이콘
네이버가 70% 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네이버 못이겨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283412
그린우드
19/08/27 15:27
수정 아이콘
여전히 1위입니다 그래도. 근데 실검은 워낙 들기가 쉬워서 특정세력만으로 충분히 가능해요.
19/08/27 15:30
수정 아이콘
그건 실시간검색 순위를 사람들이 '지금 가장 많이 검색하는' 으로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실시간검색어 순위는 '안하다가 갑자기 많이 하는' 으로 이해해야 맞는거라서..

항상 검색 많이하는 유튜브, 구글, 다음, 페이스북 같은건 '원래 많이해서 안올라가거든요'
애초에 이렇게 되있는 이유가.. 비교를 안하면 '맨날 맨 위에 올라가있는 검색어가 똑같기 때문에'.. 새로운 핫이슈를 찾기 위해 전후 비교라서..

그렇다보니 실검을 위로 올리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19/08/27 15:34
수정 아이콘
아하 실검이 그런거군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8/27 15:32
수정 아이콘
지위와 성능, 신뢰도는 별개로 봐야?
슈로더
19/08/27 15:25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젊은 박사모네요
19/08/27 15:26
수정 아이콘
근데 [나혼자산다 화사빗]은 대체 뭐길래 1위 수성중인가요 크크크크크
불타는로마
19/08/27 15:26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문&조 BL소설도 쓰겠네
펠릭스30세(무직)
19/08/27 15:27
수정 아이콘
그건이미 엄청 나왔을 듯
아웅이
19/08/27 15:38
수정 아이콘
오우야 크크
19/08/27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성희롱성 표현이므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저출산고령화
19/08/27 16:09
수정 아이콘
하 상상해버렸잖아요 책임지세요
19/08/27 16:16
수정 아이콘
문이 상상해버렸으니 책임지라고 하자 조는 웃으며...
저출산고령화
19/08/27 16:18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부들부들
19/08/27 16:27
수정 아이콘
크크 죄송
캐모마일
19/08/27 16:19
수정 아이콘
댓글 좀 지저분하네요..;;;
초짜장
19/08/27 16:31
수정 아이콘
Rule:34
금수저
19/08/27 15:27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때 어떤 할머니 생각나네요.
조국 사퇴하거나 임명철회 되면 조국집앞에서 무릎 꿇고 우는 사람도 나오겠어요.
속삭비
19/08/27 15:28
수정 아이콘
여러의미로 소름이 돋네요.
supernova
19/08/27 15: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클리앙 보면 물타기에 낙인찍기에 자기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자한당이랑 하는짓이 비슷해요. 그들이 보는 세상에는 문재인 정부 완전지지자 아니면 토왜밖에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8/27 15:33
수정 아이콘
그 아고라청원밈 그거 뭔가요? 진짜로 500만명찍고 피파에 보냈나요?
지나가다...
19/08/27 15:55
수정 아이콘
아고라는 아니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occer/135930.html
캐러거
19/08/27 15:3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그냥 수준이 같은거죠

소름이 돋습니다. 그분들 때문에
19/08/27 15:34
수정 아이콘
왠만하면 정치 댓 안 쓰는데 아이돌 팬덤이 하는 실검 총공을 하고 있으니 신기하네요
근데 사람들이 아이돌 극성 팬덤에 거부감 느끼는 것처럼 저 총공이 그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정부'에 딱히 득이 될 것 같진 않은데..
Polar Ice
19/08/27 15:35
수정 아이콘
제목이 너무 낚시성이네요. 클리앙에서 네이버를 검색어 조작이라고 손가락질하던데 얼마안됬던거 같은데 참 대단합니다.
Darkmental
19/08/27 15:36
수정 아이콘
자작의 향기가...
킹보검
19/08/27 15:39
수정 아이콘
자작이라 함은 조국을 욕먹이기 위해 역공세 펴는거 아니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재밌게도 저걸 추진한곳은 위에 댓글에 달린 링크에도 나오지만 클리앙과 82쿡 쭉빵카페등 문재인 대통령을 극렬히 지지하는 커뮤니티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움직임입니다.
사운드커튼
19/08/27 16:15
수정 아이콘
어디서 나요 이런 정신승리도 진짜 추하네요
요새 클리앙 돌아가는 상태 모르는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모리건 앤슬랜드
19/08/27 15:36
수정 아이콘
미개하기 짝이없네요
카롱카롱
19/08/27 15:39
수정 아이콘
정치를 통해 이 세상이 나아지리라는 기대 포기합니다...
19/08/27 15:39
수정 아이콘
뭐 돈들여 알바 쓰는 것도 아니고 다 자기가 지지하는 곳에 화력 집중하는거죠.
월드컵 재경기처럼 이런다고 조국 법무부 장관 시켜준다고 거짓 선동하는 것도 아니고요.
반정부 시위도 신고하고 하면 제지 못하는데 법에 걸리는 것도 아니고 못할 건 없죠.
다들 자기 쪽에 유리한 여론 형성할 수 있는 활동 하는거죠.
서로 반대 쪽의 비아냥 듣는거야 뭐 어쩔 수 없구요.
마법거북이
19/08/27 15:40
수정 아이콘
종교의 영역이네요 덜덜 크크크크
웃기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19/08/27 15:41
수정 아이콘
여당에 반대한다고 무조건 특정 야당 지지자라고 단정짓는건 너무 극단적인거 아닌가요

최근 들었던 가장 황당한 소리는 [특정 야당이 반대하니까 무조건 장관이 되어야 해] 입니다.

정치에 신념이란걸 배제할 순 없지만 최소한의 이성과 합리성은 가져야하는데 맹목적인 신념만 가지고 대화를 하니 자기들이 비난했던 그들의 모습으로 변하는걸 모르는거 같네요
수분크림
19/08/27 15:42
수정 아이콘
와 검색어 1등이네요; 진짜 극성 지지자들 수준이 30~50 박사모군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8/27 15:42
수정 아이콘
듣지도 않는 음악재생시켜서 멜론순위 높이는 것과 비슷한 거죠?
아웅이
19/08/27 15:46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는 아이돌 생일에 우리 '00아 사랑해' 검색어 올려주자! 하는거랑 비슷한거같네요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9/08/27 15:46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하는 짓이 얼마나 유치하고 오글거리는지 자기들만 몰라요
19/08/27 15:48
수정 아이콘
박사모 = 문사모
종북몰이 = 토왜몰이

그야말로 평행이론
마법거북이
19/08/27 15:52
수정 아이콘
어버이연합... 그들은 진짜 어버이였던 것입니다..
아스미타
19/08/27 15:48
수정 아이콘
클리앙보니 요새 클베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싶네요
도라지
19/08/27 15:49
수정 아이콘
자한당 난리치는거 보기 싫어서 조용히 응원중입니다.
Judas Pain
19/08/27 15:50
수정 아이콘
???

... 아이돌이신가
Ryan_0410
19/08/27 15:50
수정 아이콘
나라 팔아 먹어도 한나라당 찍는다는 그 어르신들과 뭐가 다르나요.
이 분들은 배움이 짧으셨다는 측은지심이라도 생기지
아, 그냥 진짜 못배워서 그런가..
Practice
19/08/27 15:5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의사업계를 매도하고,
서울대 고려대를 일베 학교라고 갓-침을 날리시는 걸 보면
매우 배우신 분들임에 틀림없습니다. 분명히요.
DaisyHill
19/08/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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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개인의 매력이나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치에 관심없던 젊은세대, 특히 여성층을 많이 끌어온건 좋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변질되어버렸네요. 정치와 정치인들을 마치 아이돌 배우 덕질하듯이 대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집권초기에 노무현대통령시절 여당과 국민이 힘을 모아주지 못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우리는 끝까지 밀어줘야한다라고 강조했던 부분들이 맹목적인 추종으로 나타나면서, 해당 사항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일단 믿는다 지지한다라는 부류가 콘크리트층처럼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우리도 고정된 콘크리트층이 생겼다고 좋아할까요..?? 결국 일본처럼 국민의 반정도는 정치혐오에 빠져 무관심해지고 그들만의 싸움을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린우드
19/08/27 15:54
수정 아이콘
일본과는 달리 민주주의 역사부터 차이가 크게 나죠 기질도 다르고요. 그렇게 되지않을거라고 보고 또 희망하네요.
19/08/27 15:54
수정 아이콘
조국 지지글에 이따금씩 등장하는 "토왜" 따위의 워딩은 저분들이 실은 자기들이 경멸하는 태극기와 정신적 동류라는 걸 암시하죠.
덴드로븀
19/08/27 16:00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네이버/다음/네이트 실시간 검색 1위는 현재 모두
[조국 힘내세요]
입니다.

아쉽게도 구글은...
점프슛
19/08/27 16:01
수정 아이콘
자기들끼리 검색어 1위 올리는거 보니 진짜 질리네요.
극성 지지자가 20만명쯤 되나봅니다.
청와대 청원도 20만명으로 설정하고 반대도 못누르게하면서 민심인것처럼 꾸미죠.
그정도 숫자면 검색어 1위도 올릴 수 있겠죠.
봐라 이게 민심이다 하면서 조국 임명하겠네요.
이번 정부는 애초에 청문회도 요식행위가 되었는데 뭐가 대수겠습니까.
금수저
19/08/27 16:23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실검 1위가지고 이게 민심이다 생각하겠어요?...설마??
점프슛
19/08/27 16:2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는지 여부가 중요한게 아니죠.
보여주기엔 더할나위없이 좋다는것이죠.
지나가다...
19/08/27 16: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빨갱이라는 마법의 단어에 학을 뗐던 사람들이 토착왜구라는 마법의 단어를 서슴없이 사용하는 걸 보면 폭력의 대물림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아울러 예전에 박근혜 보고 아이돌이라고 비웃었는데, 어떻게 이런 것까지 본받는 겁니까...
블루sky
19/08/27 16:01
수정 아이콘
실검에 저런 행동들 진짜 더 꼴보기 싫어지네요.
19/08/27 16:05
수정 아이콘
토착왜구라는 말 왜캐 거슬리지..
19/08/27 16:06
수정 아이콘
저 짓을 한 사람들은 일베에 점령당한 네이버를 해방시키기 위한 십자군이 된 기분이겠죠 크크크
캐모마일
19/08/27 16: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구나 콘크리트 하나쯤은 갖고 있잖아요

아 레알 실검에 떠있네 미치겠다 크크크크크 박사모는 이런것까진 못할 것 같은데 확실히 젊은 콘크리트들..크크
지르콘
19/08/27 16:12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뭐래...
19/08/27 16:12
수정 아이콘
젊고 생명력 넘치는 괴물들이죠
전 이들이 너무 두렵습니다
벌써2년
19/08/27 16:23
수정 아이콘
총공화력 드드드 하네요.
정치인 프듀판인가?
초짜장
19/08/27 16:32
수정 아이콘
청문회 며칠 후
??? : 지난번 보여주신 국민의 열렬한 지지에 보답하여 임명을 강행...
오안오취온사성제
19/08/27 16:3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점점 자한당이 되가네요. 문재인임기 마치고 정권잡을 생각이 있는건지
전문직이되자
19/08/27 16:41
수정 아이콘
https://m.datalab.naver.com/realtimeDetail.naver?age=50s&datetime=2019-08-27T16%3A39%3A00&query=조국힘내세요

연령대별로 검색어 반응시간으로 보면 40대가 제일 빠르게 반응했네요. 40대가 주요 콘크리트 지지층일까요.
19/08/27 16:41
수정 아이콘
내가하는 인터넷 여론 조작은 착한 조작
우리편 정치인이 하는 적폐짓은 착한 적폐
앙 개꿀따리
19/08/27 16:44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이 글에 대해 5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므로 댓글 및 수정잠금 처리 후 제재 여부에 대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9/08/28 16:33
수정 아이콘
운영 메시지

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 논의에서 글의 제목과 본문의 내용이 연관성이 약하므로,
제목 수정 권고 및 벌점 4점 부과의 조치를 취하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글쓴이께서는 본문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를 제목에 반영하여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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