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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08:58
말씀하신대로 청와대에서도 청원 자체는 임명에 큰 요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고...
법적으로 문제인 것이 자명해진다면 청와대에서도 임명 못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6&aid=0010736410 일단 청문회는 내달 2~3일 열리네요.
19/08/27 09:02
그렇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여론조사는 이와 결과가 달라서요.
인터넷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문통 주요 콘크리트층인 3040의 영향력이 늘어난 덕택이라고 봐야겠죠.
19/08/27 09:10
객관화된 민심 보고 가시죠. 청와대 갤러리의 기울어진 편애는 그만 보시고요.
찬성 27% vs 반대 60% https://news.joins.com/article/23561635 찬성 18% vs 반대 4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5/2019082500463.html
19/08/27 09:27
청와대 청원은, 친문으로 매우 편향된 곳이자나요
거기가 진짜 민심이라면, 친메갈 청원이 역대 청원 순위권에 많이 있으니 민심은 친메갈이겠네요
19/08/27 09:56
청와대아고라라고 해도 할말이 없는 국민청원을 객관화된 민심이라고 믿는건 별로 좋지 않습니다.
1인이 4번까지도 청원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곳인데...
19/08/27 10:34
저런 투표는요. 빠심이 어디가 더 강한가로 결판이 납니다.... 가서 투표하고 중복투표하고.. 이런거는 빠심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청와대 아고라에 찬성이 많다는건 그만큼 이번 정권 지지자들의 빠심이 강하다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19/08/27 09:01
활동하는 지지자들이 많다고봐야죠. 흠 전 근데 조국정도 흠결은 야당이나 여당쪽이나 국회의원들한테 많이 있어서 걍 사법개혁 할 사람없으면 엄청 지지율깍이더라도 개혁을 위해 해야한다고봅니다. 우리가 국가 잘되라고 하는거지 민주당 잘되라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19/08/27 09:02
청와대 청원게시판이야말로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여기서의 숫자를 비교하는 건 무의미합니다.
20만을 채운 답변 중 청와대에 불리한 청원글도 제대로 답변을 해 줬으면 기울어진 운동장은 되지 않았을 겁니다.
19/08/27 09:07
태극기집회있는 날 광화문에서 박근혜 석방 여론조사하는 거랑 비슷한거죠. 재밌는 이슈네요를 넘어서 입맛안맞는 청원은 블라먹이기 시작한 후로는 그냥 어그로 놀이터, 정권 지지자들 만 찾는 곳이되서...
주제 특성상 반대보다는 찬성쪽이 격렬할수 밖에 없는 이슈기도 하구요
19/08/27 09:10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쉴드치고 싶어도 논리가 빈약할 수밖에 없고 과도화 되는 경향이 있으니 그에 대한 반발로 저기로 몰리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9/08/27 09:14
... 남녀갈등 이슈에서 인터넷 민심 의미 없으니 밖으로 나와서 시위하라고 비꼬는 댓글을 수도없이 봤던거같은데
청갤 민심은 또 철썩같이 믿으시려나요
19/08/27 10:00
인터넷에서 체크하는 찬반 표시 기능에서 반대의 가중치가 더 크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죠.
좋아요 싫어요가 1:1인 영상의 실제 선호도가 과연 50:50일까요? 싫어하는 사람은 굳이 찾아가서 청원 안합니다. 게다가 인터넷 공간이 친여권 성향인걸 감안하면 위에 수치는 아무리 잘 봐줘도 5:5죠.
19/08/27 10:17
줄기차게 조국건 까는 중이긴한데, 사퇴해야하나? 하고 물어본다면 "음...글쎄?" 하며 갸우뚱 하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는 조국이 사퇴를 하건말건 별로 관심없고, 법무부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냐없냐 이제 관심밖입니다. 어차피 강행해서 임명될건 현정권 전례를 보아 뻔해보이고, 장관을 할땐 하더라도 끝까지 까려고 합니다. 내로남불했으면 욕 먹어야죠.
19/08/27 12:54
말씀처럼 지난 번 양당 해산 놓고 180:30인가 나왔는데 43:29면 답 없죠.
다른 곳도 아니고 청와대 청원인데 지금 이기고 있다고 좋아할 상황이 아닌데....
19/08/27 13:18
반문성향이 강한 사람들 중에 임명강행 투표한 사람들이 꽤 됩니다. (이를테면 저)
저는 조국 임명 강행을 통한 청와대의 실정 증명과 이미지 하락도 기대하고 있어 청갤 투표 찬성에도 반대에도 투표했습니다.
19/08/27 15:06
어찌보면 여긴 코어한 사람들이 투표하는 곳이죠.
정작 일반인들은 별 관심도 없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제 주위에는 한명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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