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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21:39
경애하는 수령동지 재밌죠 크크크 대체역사물 특징이 이웃나라 털어먹는건데 맨날 한국이 이웃나라 털어먹는 작품만 보다 주인공의 북한에게 한국이 당하는걸보니 신선하면서도 작가 이거 괜찮나 싶기도합니다 크크크
19/08/27 08:59
삼국지물 기준으로는 같은 꿈을 꾸다 작가의 삼국지물 후속작인 마행처우역거를 더 추천합니다. 전작에서의 타쉬같은 무리수 소재는 줄어들었고 글이 안정적입니다. 특히 촉빠라면 필독해야 하는 작품인듯 하네요. 촉빠가 아쉬워했던 부분을 미친듯이 대리만족 시켜줍니다.
19/08/26 22:52
이세계에서 한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에 자리잡고
봉신플레이 하는 '마도시대 마장기', 밀덕이 히틀러에 빙의한 '내가 히틀러라니!' 추천합니다
19/08/27 08:55
표지, 제목을 보고 라이트노벨적 재미를 기대하면 실망하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나 소설적 재미는 라이트노벨 작품군에 미치지 못합니다. 숙명이니 운명이니 하는 심오한 척 하는 대사가 많이 나오고 중반부의 글 전개가 무거울 때가 많아 진입장벽이 됩니다. 단 정통파 대체역사의 재미는 충실하게 줍니다. 동로마제국 뽕이 있으신 분들은 뽕 확실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균열이 많은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19/08/27 00:03
대체...역사는 아닌 거 같지만 위탁요원 위신호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2016~18?년 배경에 쥔공이 미국 CIA 외주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이야기. 요원물은 첨이라 더 신선했어요. 국뽕은 없습니돠
19/08/27 09:07
<호루스의 반지>
나폴레옹이 중국 남부의 광저우 대상의 아들로 태어나서 과거의 숙적이었던 영국/독일과 중국의 운명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는 내용. 대체역사이긴 한데 고유명사는 다 다른 이름으로 바꿔놓긴 했는데, 가령 영국->연합제국, 프랑스->로망스 뭐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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