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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00:27
시진핑전에는 그래도 파벌들끼리 치열하게 견제하다가
지금은 독주체제라는데 한20년정도 더 해먹으면 볼만하겠군요, 는 너무 강건너불구경하는 소리고 우리나 전세계에 큰 위협이 될듯하군요.
19/08/26 05:39
거리가 어느정도 가까우면 소리도 소리지만 실탄의 경우는 눈에 보이진 않아도 총구에서 뭔가 날아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공포탄은 연발로 쏠수 없습니다.
19/08/26 18:18
공포탄도 연발로 쏘는게 가능합니다.
총구 앞부분을 막는 장치가 있어요 - 매우 간단한 장치 입니다.(아답터 라고 했었습니다.) 그거 장착하면 가스가 뒤로 작용을 해서 연발 사격 가능합니다.
19/08/26 00:34
진핑이 형은 위안스카이가 되고 싶을 거 같은데.
중국의 민심이 안정과 풍요를 위해 공산독재도 상관 없다는 쪽이라면 전제정으로 돌아간다 해도 별로 다를 게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9/08/26 03:28
현장 경찰에 실턴 장착된 총을 지급했나보네요....
경찰아니까 당연히 실탄 든 총 장비해도 되지만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라 사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시위 진압하기 위해 소수 분견대로 흩어져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1. 저렇게 흥분할 경찰이 실탄을 발사할 경우 시위대를 자극할 우려가 있고 2. 흥분한 개별 경찰이 주변등을 충분히 고려 못하고 안전수칙 안지키고 발포하다 경고사격 수준에서도 사고가 날 경우 3. 워악 시위가 커서 경찰이 수로 밀리는데 자칫 시위대에 총기가 탈취될 경우 ... 등을 감안하면 오히려 저런 상황에서는 있던 총기도 두고 나가야 할 것 같은데
19/08/26 08:29
양측이 점점 과격하게 나오는거 같네요
경찰측이야 애초 무장하고 있고 후방에선 군부대가 대기중이니 예상 가능한 진압 시나리오라 보는데 시위대가 점점 과격해지는거 같네요. (안면인식장비도 끊어내던데 이건 납득하다 봅니다.) 초반에는 선동꾼도 쳐내는거 같던데 결국 선동꾼이 해낸건지 아님 자생적으로 일부조직이 과격해 진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홍콩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19/08/26 18:59
결혼 할 친구가 홍콩 사람이고 비자 받아 한국 들어오기 전까지는 각자 홍콩 한국에서 떨어져 지내야 하는데 이번일이 장기화 되니 제 입장에서는 미치기 직전이네요 더구나 이런 뉴스 접할 때 마다 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 기분입니다
제발 아무일 없이 끝나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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