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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2 17:11
하산했을걸로 추정하고 산 아래쪽 위주로 수색했는데 조은누리양은 오히려 산을 올라가서 발견이 늦어진것 같네요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수색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9/08/02 17:18
아~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청주에 살아서 관심이 많았었는데 결국 생존해 있었군요.
수색에 참여한 군장병과 경찰, 소방관들 창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장마와 폭염에 얼마나 고생했을지... ㅠㅠ 또래의 딸을 두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았는데 이렇게 돌아와주니 한시름 놓았습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19/08/02 17:25
솔직히 전 힘들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입니다.
생환 소식이 들렸을 때 수색 인원 분들의 힘듦이 확 풀렸을 것 같네요. 조온누리양과 가족 분들, 고생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9/08/02 17:28
정말 다행이네요.
솔직히 절망적인 생각하시는 분들 많았고 저도 그랬는데, 10일을 버틴 조양과 수색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19/08/02 17:29
요즘따라 나이먹고 눈물 많아졌는데, 조은누리양 보고 굉장히 내일같이 답답하고 안타깝더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어제는 제주에서 실종된 아이는 결국 숨진체로 발견되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19/08/02 17:29
처음 기사 보고 너무 마음 아픈 결론 나올까바 일부러 안봤는데 너무 너무 다행이네요. 부모가 된 이후로 이런 사건 나올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너무 다행입니다.
19/08/02 17:40
어떤데서 본 글에 저런 아이들은 지능이나 여러 이유로 내려가다 생각이 바뀌어 반대로 정상에 올라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하던데...
무사하다니 다행이네요
19/08/02 17:43
다행입니다. 여전히 왜 장애가 있는 아이를, 아무리 익숙한 산행길이었다고 해도, 부모가 혼자 하산시킨 것인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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