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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5 14:58
중동 여행이라니 부럽습니다.
페트라하니까 문명5불가사의밖에 생각 안 나네요. 주변이 사막타일이면 다른 거 다 무시하고 먹으러 갔었는데
19/07/25 14:59
최소 글자수 제한 있고 최대 글자수 제한도 있긴한데 엄청 길어야되서...사진은 피지알 내 첨부기능을 이용하면 2장밖에 안되고 외부링크 하셔야합니다
19/07/25 18:36
암만 - 사해 - 페트라-와디럼 코스로 움직였는데 저는 보진 못했습니다. 오렌지쥬스가 유명한지도 몰라서 요르단에선 안먹어봤네요.
19/07/25 18:53
일단 외교부기준 여행유의지역이고 치안이 나쁘다고 듣진 않았습니다만. 저는 현지인 친구가 차로 계속 안내해주고 해서 말씀드리기 쉽지는 않을것같아요. 관광지가 아니고서는 여행객들을 마주치기 쉽지 않고 관광지에도 여행객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낮에는 사람들이 밖에 안나가는 것도 한몫하는 것같기도하네요). 아시아인은 특히 드물기도 하더군요.
19/07/25 19:43
사진은 와디럼인가요. 마션에 나오는 것 같은 저 숙소 참 비싸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밤에 저기서 보는 별이 환상적이라고... 저기서 묵으셨나요?
저도 5월에 요르단 갔었습니다. 요르단 수도 암만은 생각보다 화려하더라구요. 근데 도시 외경에 비해 내부의 인프라는 좋지 않더라구요. 보행 신호등이나 횡단보도도 잘 없더라는...
19/07/25 20:54
예 와디럼이에요. 저기서 묵진 않았습니다. 친구가 밤에 차로 사막중앙까지 데려다줘서 거기서 별보는데 정말 멋있더라고요.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을 이해했어요. 별이 가까이 있는 별 멀리있는별이 뒤섞여서 원근감이 생기더군요. 암만에서는 술마시고 운전하는 사람도 흔하니 보행자가 조심하셔야합니다.
19/07/25 22:37
사막 한가운데 협곡에 거대한 사암을 음각해놓은 기념물같은건데요. 장관입니다. 그 옆에는 동굴들을 엄청 파놔서 번성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정말 아름답겠더라고요. 그걸 가지고 페트라 나이트 투어도 운영하는데 사진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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