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16 19:04:29
Name 외력과내력
Subject [일반] 가망이 없음,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정됨)
티켓팅에 뽜이야 해보기는 오랜만이네요

24일날 연차도 냈으니 느긋하게
아침부터 2연짱 + 저녁에는 동생놈과 달려볼 예정입니다

이것으로 제 20대를 함께 했던 한 시대가 막을 내린다니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ㅠㅠ
언젠가 새로운 환상의 세계가 또 오기를 빌며......
허접한 예매 후기 몇자 남깁니다

18시 17분? 쯤에 CGV 예매가 시작되었는데
뭐 예상대로 서버 개판으로 터지더군요.

1. 가운데자리에 집착하지 말기를 추천
가운데자리 누르고 결제 버튼 누르고 어어어 하다가
'다른 사람이 예매한 자리입니다' 뜨는 순간 와장창입니다 ㅠㅠ

2. 시간대를 전략적으로 선픽하시기를 추천
저는 사람이 몰릴 것 같은 1회차 말고
안전빵으로 2회차부터 티켓팅하고
그 다음에 저녁탐 - 1회차 이런식으로 예매했습니다.

근데 매크로 돌리는 분들한테는
이런 팁 아무리 잘 써봐야 백전백패인지라
짜증이 확 치미네요.
제 가운데자리들도 다 매크로에 튕겨졌나 싶어져서요.

결론을 어떻게 내야 되지 ㅠㅠ
피지알러분들 모두 18일 18시에 시작한다는
아이맥스 티켓팅에 대성공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Warrior
19/04/16 19:06
수정 아이콘
일단 예매 성공 축하드립니다.
근데 예매번호 떡하니 올려 놓으시면 어떡하나요 티판기에서 예매번호로 관람권 인쇄 한번도 사용 안해보셨을까요....
전부다 가시면 상관없지만 양도나 혹시 되팔렘의 생각이시면 먼저 티판기에서 출력하는 순간 끝입니다 ㅠ

얼른 지우셔야 할 것 같네요
외력과내력
19/04/16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올려놓고 다시 생각하니 뭐 이런 바보가 있나 하여 바로 지웠습니다^^; 자랑하려는 심보가 넘쳤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게르아믹
19/04/16 19:08
수정 아이콘
일단 용아맥 실패 대비용으로 24일 7시15분껄로 예매 해놨네요 크크
외력과내력
19/04/16 19:10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맥 시도는 해봐야할텐데...
대장햄토리
19/04/16 19:08
수정 아이콘
아 아이맥스는 아직 안풀렸나보군요..크크
2d도 이런데 아맥은 진짜 박터지겠네요.,..
외력과내력
19/04/16 19:09
수정 아이콘
얼마나 사람들이 몰리면 cgv페이지뿐만 아니라 결제단계에서도 막 터져나가더군요 ㅜㅜ 어금니 깨물고 밀어붙였습니다. 부디 행운을!
Rorschach
19/04/16 19:10
수정 아이콘
전 스타리움 개봉날 아침 7시 제일 가운데자리로 크크크
외력과내력
19/04/16 19:11
수정 아이콘
엔드게임쯤 되는 분은 가운데에서 영접해야 하는데 흑흑흑흑흑
19/04/16 19:28
수정 아이콘
크크 일단 개봉일 퇴근후에 동네 cgv에 2d 중앙좌석은 예매해뒀으니, 그걸로 스포 방지하고 나중에 열기 좀 식고 나면 용아맥 3d로 다시 볼 예정입니다! 완벽한 계획!!
아리아
19/04/16 21:12
수정 아이콘
열기가 안 식을 것 같습니다 크크
19/04/16 19:48
수정 아이콘
첫날 2회차 달리즈아아아아
페로몬아돌
19/04/16 19:48
수정 아이콘
용아맥 ㅠㅠ 언제 열리냐~~~
덴드로븀
19/04/16 20:22
수정 아이콘
18일 6시로 기사가 뜨긴했었습니다.
페로몬아돌
19/04/16 20: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놓고 기사 나와도 되나요? 크크크 서버 또 터질거 같은데 크크크
한가인
19/04/16 22:32
수정 아이콘
아침 6시 인가요?
외력과내력
19/04/16 22:57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적었지만 언론기사 상으로는 18시입니다. 어후 6시요.
ICE-CUBE
19/04/16 19:53
수정 아이콘
cgv광명 철산은 왜안허냐 으
겉바속촉
19/04/17 01:14
수정 아이콘
광명아울렛 롯시로 오십셩...널널합니다
달포르스
19/04/16 20:57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없이 일반 스크린 상영관뿐인
광역시 바로 아래 정도 규모 지방민입니다.

인피니티워 때도 별 걱정없이 예매없이 첫날 봤는데
예매따위 안해도 되겠죠?
이번엔 괜스레 걱정되는;
덴드로븀
19/04/16 21:18
수정 아이콘
뭐 어찌될지 모르니 예매정도야 해놓는게 편하긴 하죠.
김티모
19/04/16 21:36
수정 아이콘
이번엔 조금 일찍 해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시골사는데 동네에 새로 생긴 극장 벌써 좋은자리는 다 나갔어요;
대청마루
19/04/16 21:51
수정 아이콘
첫날꺼 좋은시간 좋은자리는 거진 다 나갔던데요.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심이...'';
캠릿브지대핳생
19/04/16 21:5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보자마자 예약했네요.
Imax도 꼭 성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19/04/16 22:55
수정 아이콘
지방이라 널널하네요
수요일 여덟시 반 예매성공했습니다
19/04/16 23:24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는 정말 가망이없을거 같아요
니나노나
19/04/17 00:57
수정 아이콘
수요일 아홉시 이십분 예매했습니다.
19/04/17 02:06
수정 아이콘
후후 메가박스남포항은 매우 여유롭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병가써서 아마 혼자보겠네요. 그나저나 3연 관람은 대단한 덕력이야요. 귀여운 동생분이랑 즐겁게 보시길!
19/04/17 08:14
수정 아이콘
인워 때 여유롭게 보려다가 몇 주 동안 인터넷을 거의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에 개봉 당일 저녁 예매 질렀습니다. 밀리는 업무는 어떻게든 되겠죠...
19/04/17 09:21
수정 아이콘
콘서트나 스포츠 경기는 티케팅 실패하면 다음 기회가 없어서 절망할때가 많은데 다행히 영화는 언젠가는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그동안 스포는 조심해야겠지만...
19/04/17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지금 예매를 하느냐, 아니면 아이맥스를 기다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Practice
19/04/17 12:15
수정 아이콘
예매를 하고 아이맥스를 기다리셔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20 [일반] [단상] 노트르담 성당의 화재에 대한 개인적 소회 [29] aurelius10012 19/04/17 10012 15
80819 [일반] [100일 다이어트 도전중]간헐적 단식 8일차 짧은 중간보고. [38] 랜슬롯8490 19/04/17 8490 1
80818 [일반] 세상을 뒤집고 있는 딥러닝(알파고)의 기반이론 베이즈 정리 [14] AUAIAUAI15733 19/04/17 15733 1
80817 [일반] 정부기관은 납세자를 호구로 취급하네요. [313] flowater21077 19/04/17 21077 33
80816 [일반] [육아] 14개월 껌딱지 아기의 하루 [40] Avari10690 19/04/17 10690 49
80815 [일반] 보수 야권 "박근혜 구속 만료…국민통합 차원 석방해야" [107] 나디아 연대기15341 19/04/16 15341 0
80814 [일반] 가망이 없음,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31] 외력과내력10743 19/04/16 10743 0
80812 [일반] 윤지오씨를 분노하게 만드는 기자들의 질문 [100] Leeka19730 19/04/16 19730 15
80811 [일반] 오덕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국세의 유입 [33] 고통은없나12247 19/04/16 12247 5
80810 [일반] 세월호 사고에 저주를 퍼 붓던 그 분들 [103] ICE-CUBE13642 19/04/16 13642 14
80809 [일반]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으로 상당 부분 소실 [81] 라플비17486 19/04/16 17486 2
80808 [일반] 에어팟 2세대 초간단 리뷰 [36] 랜슬롯11448 19/04/16 11448 7
80807 [일반] (왕겜) 5주 뒤를 위해서 생존자를 예상해봅시다. [46] OrBef9682 19/04/16 9682 0
80806 [일반]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의원 세월호 유가족 모욕 [163] 쿠즈마노프16611 19/04/16 16611 20
80804 비밀글입니다 삭제됨15529 19/04/15 15529 1
80803 [일반] 경찰이 황하나씨에 대한 변명에 가까운 기자간담회를 했네요. [63] 아유14840 19/04/15 14840 16
80802 [일반] 병성전설 [30] 성상우7207 19/04/15 7207 7
80801 [일반] 인공지능은 종교를 가지지 않을까? [103] 루트에리노10954 19/04/15 10954 35
80800 [일반] 소설 군림천하를 보다 중단하게 된 느낌적인 느낌. [58] 미사모쯔11929 19/04/15 11929 1
80799 [일반] 한동안 만들어 놓은 비즈들 [17] 及時雨12758 19/04/15 12758 5
80798 [일반] 한국당 도의원 망언 "학자금 대출 못 갚는 건 99% 본인 잘못" [93] Lucifer14514 19/04/15 14514 4
80797 [일반] [동동이의 회계 이야기] 아시아나항공은 어째서! [24] 복슬이남친동동이8286 19/04/15 8286 21
80796 [일반] 쿠팡 작년 매출 65% 성장,영업 손실 1조 970억 [80] 크레토스15567 19/04/15 1556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