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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6 16:27
제가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진실을 알면 저렇게 인스타에서 구라지오~ 하면서 공격할것 같지 않은데요.
반면에 메신저에 흠집내기가 이유라면 이해되기도 합니다
19/04/16 14:00
윤지오씨가 명백히 증거를 갖고 있는건
장자연 사건 당시에 직접 관련으로 언급되던 양반들보다 좀 곁가지 사람들? 이더군요. 시간도 오래 지났고 뭐 윤지오씨가 했던일이 완전히 의미 없는일은 아니겠지만 정작 장자연 연루자들은 별일없을것 같아서 더 안타깝고 기분 더럽고 씁쓸하고... 뭐 그렇더라구요.
19/04/16 14:22
외부의 압력이 거셀 때는 내부에서 밖으로 밀어주는 압력이 같이 커져야 그나마 형태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은가.. 마 그래 생각해 봅니다.
제 생각에도 여유가 없어 보인다는 생각은 드는데, 상황을 감안하면 여유있게 대응하기 어려운 것이 이해는 가고 그동안 본인이 일부러 과하게라도 주목도를 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시니 그 또한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이제 저 북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대외 활동(?)을 완전히 접고 출국해서 쉬실 모양이니 한숨 돌리면서 균형감을 잘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19/04/16 14:49
저는 피해자에게 '피해자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신변위협을 느낀다던 분이 필요 이상의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고 후원계좌를 열거나 북콘서트라는 대외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사건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장자연 사건은 천인공노할 사건이 틀림없지만 이분을 절대선으로 신뢰하려면 이분의 진술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지가 어느정도 확인된 이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넷상의 옹호여론은 너무 일방적이에요. 세 모자 사건도 처음엔 일방적으로 진실로 받아들여졌지만 실상은 달랐습니다.
19/04/16 15:07
윤지오씨 인터뷰를 유튜브에 쳐서 보시면 본인이 왜 후원계좌를 열어서 후원을 받는지, 왜 책을 썼는지에 대해서 나옵니다.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화장은 진하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전 노멀하게 인터뷰하고 방송하는 사람의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치판단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윤지오씨를 절대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어려운 길 택하고 고생하는 유일한 증언자에게 보내는 박수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 진술은 특조단만이 들었고, 그들이 여러 근거를 조합하고 판단하겠죠.
19/04/16 15:19
저도 이분이 절대선일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필요 이상의 과도한 메이크업'을 지적하는건 그야말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건데요.
19/04/16 15:57
피해자는 메이크업도 적당히 해야하고 후원계좌를 열어도 안되고 대외활동도 하면 안되고 사건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면 안 되는군요.
피해자는 초췌해야 하고 돈 같은건 필요없다고 해야 하고 밖에 나다니지도 말고 사건 이야기만 해야 합니까? 피해자한테 피해자다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온갖 방법으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고 있네요.
19/04/16 16:46
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피해자다움'이라뇨. 거기에 과도한 메이크업이요? 도대체 어떻게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개탄스럽습니다. 청순가련형에 눈물 질질 흘리면서 연약한 모습으로 마치 바람이라도 불면 쓰러질 것 같은 창백한 형색을 갖고 있어야 합니까? 어디서 님 마음대로 주홍글자를 박으려고 하십니까.
19/04/16 17:20
뭔 헛소린지 모르겠네요. 피해자는 피해자답게 뭘 하라고요?
가해자가 부끄러워서 고개 숙이고 쳐박혀 살아야 정상 아닙니까? 피해자한테 피해자처럼 보이라고 강요하는 그딴 태도가 문제지 주류여론에 반해서 님이 비난받는거 아닙니다. 아니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다 비난 받는줄 아세요? 생각좀 하고 떠드세요.
19/04/16 17:59
피해자는 석고대죄하고 다녀야 합니까. 내부고발자는 삭발하고 다녀야 합니까. 왜 가해자는 가만히 있는데 피해자나 내부고발자는 메이크업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죠?
19/04/16 22:36
신변위협을 느끼던 분이 과도한 메이크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지, 동영상에 나온 얼굴이 과도한 메이크업인지
후원계좌를 열고 북콘서트를 열기 위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하면 안되는 것인지. 이분의 진술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 지가 위에 먼저 언급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넷상의 옹호여론의 일방적임이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세모자 사건의 진실과 본 윤지오씨의 주장의 건과 어떤 유사점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본인 말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19/04/16 14:26
예? 자아도취요? 자아도취 할 생각으로 지금까지 본인한테 별 이득도 없는 짓을 하고 있겠습니까.
자기 방어기제에 가깝다고 봐야죠.
19/09/03 13:44
주소창에 pgr을 쳤는데 사이트로 안가고 구글 검색 결과가 떴습니다. 나무위키 pgr항목이 있어서 무심결에 클릭해서 읽어보던 중에 이 글 링크가 있어서 타고 들어와 봅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 많네요.
19/04/16 15:36
윤지오씨 우습게 보지 마세요.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고소장 날리려고 하는 사람이 드글드글한 판에 논리정연하고 현명하게 상황 대처를 훌륭하게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아도취에 빠져서 횡설수설하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나와서 얘기할 있는 자리 자체가 없을 겁니다.
19/04/16 17:49
목숨걸고 권력에 맞서는 사람에게 이 무슨 헛소리입니까??
영상으론 멀쩡해보여도 속으론 얼마나 두려울지 상상이 안가는데 어이가 없네요,,,,,,,
19/04/16 14:18
맘충이니 뭐니 다양한 특정계층 비하단어는 사용하면 안 되지만 기레기는 오히려 기자를 사용할 수가 없는 느낌...
옳고그름을 떠나서 회장비호하려 나온 인간이 다른 회사다라고 하는건 어휴 크크크
19/04/16 15:58
당연히 특정한 계층에 대한 비하단어는 사용하면 안되지만 권력 집단에 대한 희화화와 비웃음은 허용이 됩니다. 기레기, 떡검, 견찰 등등이 그 예입니다.
19/04/16 14:25
장자연씨 사건은 너는 떠들어라 나는 무시할란다 로 전략을 잡았나 보네요.
버닝썬은 연예인들의 일탈로 전략을 잡구요. 김학의만 진행되고 있는 거 같은데 그것도 본질보다는 황교안이 알았냐 몰랐냐에 집중되는 듯 하구요.
19/04/16 14:36
검찰한테 자료넘기고 법적 요건 갖춰서 소송하면 안되나요? 인터뷰가 사생활관련이나 비난성 기사를 낸 언론에 대한 비판위주이던데 장자연사건에 대한 해결의 길은 검찰이나 특검 구성해서 소송거는게 제일 빠르지않을까요.
19/04/16 15:33
오늘도 1기레기 적립. 확실한 것은 장자연씨 죽음에 관한 뒷배들이 대한민국 서열계 최광자라는것. 윤지오씨가 적극적으로 판을 벌리는데도 그 노력에 비해서는 바람이 미미하죠.
그녀의 노력이 보상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9/04/16 15:58
아니 기자들이 이 건에 대해 차라리 아무것도 안 하는건 몰라도 적극적으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건 대체 뭘까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19/04/16 16:00
https://www.youtube.com/watch?v=XE5WoqQoee4 앞뒤상황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풀버전을 보니 대강 이해가 되네요.
19/04/16 16:04
나중에 여기 댓글 중 몇개나 남아있을지 궁금하네요. 길어도 2주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출입문에 기름흔적이 있고 벽과 화장실에서 기계음 어쩌고 할 때 느낌이 이상했었습니다. 이미지와 여론에 호도되지 말고 본인이 객관적으로 판단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justicewithus/ 이곳이랑 윤지오씨 과거 인스타그램 보시면 기절하실듯
19/04/16 16:19
댓글 그냥 다 남아 있겠죠. 이미지와 여론에 호도되건 말 건 속인 사람이 잘못이지 당한 사람이 잘못입니까?
이 분이 사기꾼에 이미지 메이킹 하는 사람이면 이미지와 여론에 당한 사람들은 그냥 당한거지. 잘못한 게 아닌데요.
19/04/16 16:20
이런 출처조차 불분명한 인스타 계정을 근거로 말씀하신다면 전 반대 자료도 몇 배이상 만들어서 링크 걸어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야할 이유가 없으니 하진 않겠지만~
뭐 어차피 님의 기대완 다르게 대부분의 분들은 어떤 식으로든 이슈가 되서 고인의 억울함이 조금이라도 더 풀리길 바라는 맘에서 믿고 응원하시는 걸 겁니다.
19/04/16 16:28
저도 장자연씨의 재수사로 인해 억울함이 풀리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윤지오씨가 처음에 나와서 생명의 위협을 받아 10년동안 도피했고 정신과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 조차 제대로 못했다는 말을 듣고 정말 대단한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니 의문이 드는건 어쩔 수 없어요. 그러다 과거 행적을 알게 됐고 증인이 나와서 여론과 감정에 호소했던 얘기들은 사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04/16 16:39
제대로 파헤쳐지지 않은 사건을 끝까지 가보자고 하는 의견은 한 번 믿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파헤쳤는데 헛소리였다면 그건 본인이 모든 비난을 감수할 일이겠죠. 괜히 유력한 증인에 대한 신뢰성을 사건과 관계없는 일로 훼손시켜서 좋은 건 누구일까요? 그런 걸 생각하면 님이 장자연 사건이 재수사되길 바란다는 말을 믿기가 어렵네요. 저는 말보다는 행동을 믿는 사람이고, 님이 저 인스타를 광고하는 건 재수사를 바라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19/04/16 16:40
신변의 위협요??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나.. 누가 찾아와서 입 열면 죽여 버린다고 했다거나 죽임을 당할뻔 했다면 모르겠는데.. 막말로 죽일려고 했으면 10년동안 못죽일까요?? 지금이야 죽일려고 해도 못죽인다지만 10년동안 저 사람이 누군지도 일반 대중들은 몰랐을텐데.. 죽일려고 했다면 지금쯤 한강밑에 있을껄요..
19/04/16 16:39
설령 나중에 윤지오씨가 이상한 사람으로 결론이 난다고 하더라도요.
지금 시점에서 자기 언론사 회장 쉴드치는 질문이나 하는기자... 혹은 과도한 화장 운운하면서 이상하다 하는 댓글에 뭐라고 하는건 이상한게 아니죠. 댓글은 다 남아있을꺼니 걱정 마세요.
19/04/16 17:17
홍가혜랑 똑같이 돌아가는거 같네요 당시 기자들이 홍가혜 완전 바보 만들고 2주뒤에는 기자들의 승리를 외쳤지만 4년이 지나니 다 뒤집어졌죠 저 사람도 거짓이 있겠죠 하지만 거기에 포커스 맞추고 더 큰 거짓을 외면하니 이상한거죠
19/04/16 21:09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인데 기레기는 딱히 멸칭도 아니고 그냥 기자라고 불러도 멸칭이되는거 같아요. 기자가 기자했을뿐인거같음.. 제대로된 기자분들은 안타깝겠지만...
19/04/17 10:20
굳이 과하게 띄워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 반동으로 폄하할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봅니다.
어쨋거나 권력형 범죄를 목격한 인물이고 그 인물이 권력에 맞서서 입을 연거는 사실아닙니까. 그렇다면 그것에만 포커스를 맞추면 됩니다. 10년간 살해협박받았다는건 구라네. 후원계좌 열었네. 목적이 다른데 있네 등등 이건 그냥 메세지를 욕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욕하는 전형적인 수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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