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09 22:50
역시 내가 사랑하는 정치인이여도
연 1700만원짜리 개꿀 부수입을 포기할순 없나보죠 까페지기를 그만두는건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고 비상임이사직 부터 어찌해야 되는거 아닌가 돈 뱉어내고
18/11/09 22:52
시기적으로 따져봤을때 관련 비상임이사 모집공고는 이걸 겁니다.
http://alio.go.kr/informationOfficerView.do?seq=2358156 □ 자격요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34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분으로 - 철도분야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조정능력을 갖춘 분 - 효율성과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 - 조직화합과 경영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친화력을 갖춘 분 -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보유한 분 저 위 네가지 조건이 OR은 아닐테니 나머지 3개는 그렇다 치더라도 본인이 한 경력분야를 따져봤을때 [철도분야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조정능력을 갖춘 분] 이라는 조건은 확실히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8/11/09 23:00
간접적인 편의점 운영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지만...
저사람이 언급한 편의점이 코레일유통에서 하는 스토리웨이라면 철도분야로 끼워맞추기 가능합니다 크크크
18/11/09 22:55
향후 국민상생 차원에서 공기업이 사회 청년취업지원사업및 미혼모자립에 도움, 농어민 직거래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님이 철도의 전문가는 커녕 청년이나 미혼모, 농어민의 전문가조차 아닐 뿐더러 그걸 왜 코레일유통에서 해요..?
18/11/10 00:12
우리 대부분은 저분의 깊은 뜻을 이해할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은 아니지 깊은 반성 필요합니다.
농어민후계자, 청년실업자 KTX기내식 반값할인., 미혼모 코레일유통 특별케어, 기내화장실 에스코트, 발레파킹, 기저기 무료교환 서비스, 태교음악, 유모차 제공 꼭 전문가 아니어도 할게 많습니다.
18/11/10 00:23
아니 그러니까 그걸 왜 농업, 어업과 아무 관련도 없고, 미혼모나 그 관련자 혹은 단체에 명함조차 없는 저 인간이 그 사업을 진행하는데 당사자에 대한 무슨 이해도가 있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1200만원/1year+α를 받아가냐구요. 미혼모 지원 사업을 위해서라면 미혼모 관련 단체나 그에 대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 이해도가 높겠죠. 농어업인도 마찬가지고. 아무것도 객관적으로 증명된 바 없는 저 사람의 의도 말고 무슨 경력이나 자격이 증명되는게 있냐고요. 뭐 댓글다신분도 비꼬려는거같지만.. 사실 이 사안을 옹호하는것조차 비꼬는것 외의 방법이 없죠.
18/11/09 22:56
'문팬이여서 행복했습니다' '나름대로 잘 살겠습니다' 기타 등등... 밑의 알바경험글 쓰고 제 필력에 화끈했는데 저 비상임이사의 생각이나 문체보니 뭐 저도 지원해봐도 되겠네요 허허..
18/11/09 23:26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9/2018101901043.html
찾다보니 조선일보가 한달전쯤에 이미 기사도 냈었네요. XX대 총학생회장 + 더불어포럼 운영위원... http://alio.go.kr/popReport.do?seq=2018070701620819&disclosureNo=2018070701620819#toc-123 또 구글에서 찾다보니 나온 코레일유통 임원현황인데 동일인의 경력에 학원 실장 한줄이 적혀있군요... 흠터레스팅...
18/11/09 23:44
링크된 딴지 일보 들어가 봤더니
이 해명이 진짜인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우려했던대로 jtbc 뉴스룸의 헛발질이 되겠네요 이 문제로 온 인터넷에 문재인도 박근혜랑 다를게 뭐냐는 프레임으로 하루종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낙하산이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박근혜와 동급취급 당하니 기분은 처참합니다 이명박근혜 때와는 달리 조사된 인원수가 현저히 낮긴하지만 그때에 비해서 적다라고 대응하는 것도 비루하고 효과도 없습니다 차라리 이런 식의 잘못된 조사라는 것을 하나둘 밝혀내가는게 나을듯 하네요 이렇게 적혀 있네요? 내가 독해를 잘못한건가요? 뭐가 jtbc의 헛발질이고 잘못된 조사라는 거죠? 심지어 댓글도 모두 같은 이야기 하는 사람들만 있고요. 딴지일보 대체 뭐하는 싸이트인가요?
18/11/09 23:46
자격요건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낙하산의 경우는 사람 미리 정해놓고 채용공고를 올리는 경우도 많아서 그냥 그 사람의 스펙에 끼워맞춰줍니다. 요즘같은 스펙 인플레이션 시대에 저 스펙으로 코레일 유통 직원도 아니고 비상임이사라니요. 직원이라고 해도 낙하산 소리를 들을 스펙인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 글을 쓰신 분은 일반 대기업 임원, 상무급만 되어도 그게 얼마나 높은 직책이고 얼마나 긴 시간동안 수많은 경쟁을 거쳐야지 얻을수 있는 자리인지 전혀 감이 없는 사람임에 분명합니다. 그 잘나가는 사람들도 별따는것만큼 어렵다는게 대기업 임원자리인데... 코레일에서 수십년 경력쌓은 직원들이 이 글을 보면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요?
18/11/10 00:18
목표달성했잖아요. 이제 새로운 목표를 세웠야죠
밑에 어느 분이 총여학생회장->노동조합경험->상임이사->여성비례대표->여성부고위직->구케의원
18/11/10 00:22
이걸 보니까 청년실업 운운하는 20대 구직자들 다 철없는 징징이들로 밖에 볼 수 없겠네요.
저 경력으로 인맥없이 공기업 이사도 하는데 대학나와서 대충 삼성 엘지 들어가서 경력 쌓으면 되지 눈만 높아져서 쯧쯧
18/11/10 00:52
이제 취업준비하는 백수들은 다음 선거때 민주당 후보 찾아가서 열심히 선거운동 하겠죠. 요즘 취업이 얼마나 어려운데 선거운동좀 했다고 저런 개꿀 자리에 꽂아주다니 시범케이스 제대로 보여주네요. 문재인과 민주당은 매우 현명한 선택을 했습니다.
18/11/10 01:08
...돈 걸리고 뭔 직책 걸리고 그러면 그 뭐냐...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이거 되나 봐요 적어도 팬질하는 그 사람한테 누가 되는 행동을 했다는 건 좀 자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18/11/10 01:12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 문팬이라는 데는 애초부터 젠틀제인을 비롯한 다른 문통 지지자 그룹들에게 배척받는 상황이었다고 하더군요. 자생적으로 생겼던 몇몇 문재인 후보 팬카페들이 서로 통합 논의를 할 때, 통합하고 나면 [기존 카페지기들 다 물러나고, 통합카페지기는 출마하면 안된다]는 조건을 달았는데, 그 중 하나가 거부해서 통합이 무산되고 다 뿔뿔히 흩어졌답니다. 젠틀제인이 카패중 가장 유명하고 컸는데 그런 카페들이 다 떠나니 사실상 빈 껍데기만 남은 카페였는데 느닷없이 공식 팬카페라고 선언하더니 문팬을 자처했답니다. 저 카페 말고도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들이 몇 있었다는군요. 듣기로는 그래서 무슨 세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무슨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던 것도 아닌데 왜 자리를 줬는지 모를 일입니다.
18/11/10 01:19
그래도 대체로 지지자 그룹들은 순정이랄까 그런 것들이 있었던 사람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정치 운동에 그닥 참여하는 편은 아니라서 몰랐지만, 친구 말을 들어보니 저런 사람들은 대부분 다수 그룹들에게 배척당했다고 해요. 챙겨준다는 걸 보여줘도 그런걸 노리는 사람들이 다수에게 배척당하니 서로 도우려고 해도 도움은 안되겠죠. 사실 저도 문통 지지자 카페 중에 젠틀 제인 말고는 들어본적도 없었거든요. 문팬이란 그룹은 JTBC뉴스로 처음 알았습니다. 강성 지지자들은 원래부터 문팬을 싫어했다고 하고요. 어쨌든 이해도 안되고 아쉬운 사건이네요.
18/11/10 11:41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다수 지지자의 의중이 반영된 것 같진 않아요. 문팬 카페 가보니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는 있던데, 지지자 동향파악과 관리에 실패한 사례처럼 보이네요. 저 축하 메시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여러 커뮤니티에 보낸 축하 메시지와 다를 바 없어보이고 공식인지 통합인지 모르겠지만 그걸 자처한 건 문팬측의 독단으로 보이네요.
18/11/10 04:32
그러니까 옛날 노사모 같은거 만들지 말라고 그리 말했거늘, 말 안듣고 통합팬카페 같은걸 만드니 언론사에서 덥썩 물죠. 문재인 대통령 골수 지지자들이 문팬에 참여안한게 참여정부시절 당했던 가락이 있어서인데 쳐 안듣더니 대통령에게 누만 끼치시네;;;;
18/11/10 04:36
끝문장을 보니 앞으로 비례대표 여성할당까지 해먹겠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여성 할당 비례 홀수번으로 배정받으면 무조건 되죠..
18/11/10 09:13
이미 국가체제 상대로 1년 반 동안 경제실험 하시던 두 분은 큰자리 아니고 저런 작은 자리에 포함인가보네요 쉴드 칠걸 치셔야지 뭐하는..
18/11/10 10:10
님은 독해력 공부나 좀 하시고 댓글을 다시죠 내려보내길은 개인적인 바램과 건의가 섞인건데 이게 쉴드치는겁니까?
어떤생각을 하면 저게 쉴드치는거 처럼 보이는거죠?
18/11/11 02:22
저런 작은 자리는 해먹고 큰 자리는 ~ 역접시킨거
이 부분 쉴드가 아니면 아머인가요?? 이번 달까지 시간 드릴테니 작문 공부 다시 하세요
18/11/10 10:55
작은자리는 개국공신들끼리 나눠먹어도된다는이야기인가요? 나눠먹는거는 좋다칩시다. 그런데 어느정도 업무연관성을 있는서람 앉혀놔야죠... 팬클럽회장이멉니까 진짜
18/11/10 06:30
문재인대통령덕분에 이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게 많아서 좋네요
이제 장관자리 범죄경력이랑 비상임이사 문제로 여야 싸울일은 없겠어요 역시 네고시에이터!
18/11/10 09:58
1. 자신을 욕하면 jtbc도 적폐? 탄핵의 1등 공신 아닌가...
2. 물러나는게 비상임직이 아니라 문팬 카페? 상식적으로 문팬을 자처하고 싶으면 비상임직 사퇴해야 안하나... 3. 나름대로 잘 살겠다? 자중을 해야한다는게 맞지 않나... 4.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에 최선을? 풀뿌리 민주주의 좋지만 뭐라도 감투라도 달았다고 생각하는건지... 드루킹이나 이분이나 참... 현실 정치에서 너무 물이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는 것은 맞지만 정치에 기생해서 뭐라도 뜯어 먹고자하는 정치 기생충들 무엇을 위해 이 판에 들어왔는가를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지만 그럴 분들이시면 문제도 안일으키겠지요.
18/11/10 10:21
다른 얘기긴 한데 자기 동네 시의원 구의원 경력 보시면 별거 없는 사람 은근히 많을겁니다. 연봉 몇천씩 받으시죠.
유권자가 직접적으로 뽑은 시,구의원도 그런데 임명직이면 뭐......
18/11/10 13:43
선출직은 국민의 직접 선택을 받으므로 범죄 이력을 숨기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됩니다. 임명직은 임명권자의 의사만으로 임명이 이루어지므로 더 세세한 검증과 업무적합성이 필요하죠.
18/11/11 02:30
시의원이나 구의원이나 선출직 공무원이니까 이명박근혜도 대통령하고 문제인도 대통령 하는겁니다 부정선거만 아니면 국개니 개돼지니 치워놓고 적어도 정당성은 잇다 이거에요
근데 임명직은 선출이 아니니 표 받고 대의민주제 하는 의원이나 정무직들이 선출절차 대위할만큼 정당성 가지고 앉히는 자리라고 봐야지요
18/11/11 18:24
시의원 구의원은 경력이 별거 없는게 아니라, 아예 없어도 아무 문제 안됩니다.
국민이 직접 뽑은 선출직이니까요.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18/11/12 11:01
제 설명이 부족했네요
정말 정보가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선출직도 당에서 '그래서 안 뽑을꺼야? 하고 후보 내보내는데 비교적 관심이 떨어지는 임명직이야 능력이 부족해보이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였습니다.
18/11/10 10:38
어떻게 처리되나 봐야겠지만 적폐청산을 지지하던 분들이 이걸 쉴드친다면 이런 선례는 적폐가 아니라고 선례를 남겨주시는 거겠네요
18/11/10 17:43
그런데 진짜 간접적 편의점 운영은 참신하네요. 크크크크
1. 편의점에서 알바해봄 2. 부모형제 배우자 누군가 편의점 함 3. 편의점하는 사람에게 돈빌려준적 있음 4. 와라 편의점 고렙달성 5. 편의점 단골손님 경력김 답은 무엇일까요? 다른 가능성이 있으려나
18/11/10 22:47
1, 4는 재력을 고려시 비현실적이고
3, 5는 굳이 한마디 끼워넣는게 전혀 도움이 될 이야기가 아니니까 2번은 2번인데 다만 부모형제 배우자일 확률은 저는 매우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굳이 간접적인이라는 단서를 붙일 필요 없어요. 부모 형제나 배우자 가게를 봐주는것은 현실적으로 트집잡힐 부분이 아니라서 아마 그 경우에는 그냥 '편의점 경영' 이라고 했을거에요. 따라서 제 생각엔 ' 그냥 아는 사람이 편의점 사장인데 몇번 그 사람이랑 가게 운영 얘기를 나눠봤다 ' 가 정답입니다.
18/11/11 00:37
총여가 없어져야 하는 EU
총여회장은 여학우 권리는 뒷전이고 거의 자기 정계 커리어 밟으려고 가는건데 뽑아주는 여학우들도 참 흑우다 흑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