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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5 18:12
아무리 대통령 지지율이 70퍼센트를 웃돌았어도, 저는 이것이 오래가리라 전혀 기대 안 했습니다.
아무리 자한당이 꼴똥짓해도 결국 지지율은 어느 정도 회복되리라 생각했습니다. 나라를 바꾼다는 것이 그리 쉽게 되겠습니까?
18/01/25 11:10
언론이 어깨 좀 으쓱하겠네요. 드디어 한건 했다고. 그렇게 물어뜯고 망해라 망해라 하더니... 반사이익으로 자유당 지지율도 좀 오르고 크크.
18/01/25 11:19
알바몰이 자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넷상에서 사람들 의식수준이 높아져서 굳이 그렇게 안몰아가도 이상한거같으면 스스로 잘 판단하시죠 그냥 거짓에대한 팩트만 드라이하게 적으면되지 알바니 일베니 이런식으로 사람 몰아갈 필요가 없어요 이부분만 없었어도 이 글은 더 설득력이 있었을겁니다
18/01/25 11:25
알바가 진영가립니까. 다 알바는 있는거죠.
스포츠를 좋아해서 네이버스포츠 달고사는데 내 살다살다 스포츠 기사에서 여자기사가 남자기사보다 비율 많은건 처음봤습니다. 그 기사가 뭐냐면 평창올림픽 단일건 관련기사였는데 댓글이 죄다 문재인정부 쉴드치는 댓글이더군요.
18/01/25 11:31
킹보검 님// 좌표찍고 우르르 달려드는건 여야가 따로 없죠. 일베도 그렇고 안철수 팬클럽도 그렇게 합니다
제가 말한건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정권 차원의 알바단이 있었냐는 거죠. 현 여권이 알바단들 운영했다는 근거좀 제시해 주시죠.
18/01/25 11:32
김익호 님// 본인이나 PGR에 알바있는거 근거 제시하세요. 님 논리대로 저는 댓글을 썼을뿐입니다. 정황증거.
이 글은 본문부터 읽는사람 기분 잡치게 만드는 글이에요.
18/01/25 11:35
김익호 님// 저도 추측한건데요? 네이버스포츠 달고사는데 네이버스포츠 댓글에 여자가 남자보다 많은거 한번도 못봤는데요? 좌표찍어서 우루루 단 정황아닙니까? 제 댓글이 이상하면 본인 본문도 이상한거니까 그거나 고치세요
18/01/25 11:43
[그림 파일은 DC위키 자료입니다 주의]
https://i.imgur.com/9MmOeqC.jpg http://news.naver.com/main/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79&aid=0002957403 이런거 보면 없다고도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어느 당에나 이런 일을 하는 부류가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제대로 된 증거도 없이 의견이 자기와 다르거나 자기 맘에 안 든다고 알바라고 그냥 덮어놓고 몰아가는 사람이 너무 많은건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18/01/25 11:33
알바가 있겠죠
근데 굳이 그걸 알바가 너무많다라고 들어낼필요가 없다는말입니다. 애초에 정신 멀쩡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알바같은건 스스로 판단해서 거를능력이 있습니다. 자꾸 알바, 알바 부르짖으면 부르짖을수록 알바가 사라지기는 커녕 드라이한 지지자들 기분만 상할뿐입니다. 저도 현여당 지지자지만 알바세요? 일베세요? 이런 글들은 진짜 편가르기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18/01/25 11:22
저도 알바몰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데 실제로 알바가 있기는 있었죠
아울러 최근에는 자한당 차원에서 댓글전사를 양성하겠노라 선언하기도 했고요
18/01/25 11:34
알바가 있다고 자꾸 알바야? 일베야?
라고 언급하는순간 그게 바로 알바들이 원하는걸겁니다. 그냥 관심을 주지말고 신경을 안쓰면 유저들이 알아서 판단할겁니다. 거짓선동이라고 생각하면 거기에대한 반박만하면되는거고요
18/01/25 11:38
관심 안주고 신경 안쓰면 될 것 같죠? 그렇게 안됩니다.
여론 조작에 특화된 전문가들입니다. 진실에 거짓을 조금만 섞어도 사람 바보 만드는건 쉽거든요. 그리고, 집단 지성이라고 반드시 옳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건 아니더군요.
18/01/25 11:48
이영나영2 님// 그게 쉽게 안되니까 여론조작을 하는 겁니다.
있는 알바를 없다고 거짓말을 할까요? 누구라고 지적도 안했는데 그게 알바몰이인가요?
18/01/25 11:11
특정당에 대하여 반감이 크신것은 알겠고 저도 동의하는 바가 크지만
굳이 범죄집단 등으로 비하하며 표현할 필요까지는 있었을지는 좀 걱정됩니다.
18/01/25 12:00
굳이 똥을 똥같은놈이라고 비하하지 않아도 똥이 똥인걸 알사람은 다 알죠
똥을 직접 가져와서 똥이라고 비하해도 똥을 왜가져와서 지롤이야 할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18/01/25 12:38
현재 주요재판이 끝나지 않았으니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서 피고집단이라고 해야하나 잠시 고민했는데 몇몇 사안에 대해서 이미 판결이 나온부분도 있고 해서 심사숙고 끝에 범죄집단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18/01/25 11:11
평양올림픽이라는 말도안되는 프레임이라고 하시는데 북한에 대한 정부태도를 보면 열불터져요.
실무단 방문하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취소통보하고 하루지나서 다시 가겠다고 하고요. 지맘대로 오겠다 안오겠다 하고 이유도 말하지 않는데 거기에 [유감]표명조차 하지 못하는게 한심스럽고요. 우리는 미군과의 훈련을 연기(재조정)했는데 북한은 열병식한다고 하고요. 우리가 성의를 보이면 상대방도 보여야죠. 북한은 뻔히 군행사 진행한다는데 거기에 한마디 말도 못하고요. 그거와 별개로 자유당이 오르는건?
18/01/25 11:11
그렇게 박근혜가 삽질을 해주고 쌍욕먹었을때도 대선때 홍준표 지지도가 24%였습니다. 애초에 이건 콘크리트라고 봐야하는데 20% 넘는거야 그렇다고 생각할랍니다. 이쪽은 무슨짓을 해도 안넘어오거든요.
뭐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라고 박수는 못쳐주겠는데 그리 대단할 것도 없어보입니다. 원래 딱 그 정도인거예요.
18/01/25 11:12
어쩌겠나요? 또 당하면 그게 민심이죠.
알바들이요? 걔들은 빨리 죽는게 차라리 나을 것 같네요. 사람이 사람 같아야 사람으로 봐주지.
18/01/25 11:15
몇명은 신고 했고요
솔직히 자유한국당에서 알바단 만들어서 돌린건 사실입니다 국정원/군사이버기관 다들 알바단 이었는데 완전히 다 없어졌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더 순진한 생각 아닐까요?
18/01/25 11:13
사실 문통 지지율 떨어지는거야 어느정도 예상했고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지지율이 고스란히 자유당으로 가는게 참... 정치에 정말 환멸이 나네요 크크
18/01/25 11:21
홍준표 득표율 = 현재 자유한국당 지지율
국정지지율 > 문재인 득표율 = 현재 더민주당 지지율 이거든요? 무당층이 20% 넘게 문재인 지지하고 있었는데 그게 빠진거죠 어떻게 고스란히 자유당으로 간겁니까. 해석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18/01/25 11:22
더불어민주당 48.3 -> 46.1 (-2.2)
자유한국당 18.1 -> 21.0 (+2.9) 국민의당 5.9 -> 7.0 (+1.1) 바른정당 5.7 -> 6.3 (+0.6) 정의당 5.4 -> 4.9 (-0.5) 기타정당 2.2 -> 2.3 (+0.1) 무당층 14.4 -> 12.4 (-2.0) 더불어민주당이랑 무당층에서 줄어들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냠냠했네요 찾아보니
18/01/25 12:37
자당 국당 바당이 사이좋게 냠냠한 모습이군요
국당 바당은 오를 여지가 별로 없어보였는데 언론에 자꾸 나오는 자체로 지지율에 도움이 되나봅니다. 아니면 인공기 들고나오면 안된다는 안철수씨의 말에 지지율이 오른걸까요...?
18/01/25 11:14
나라에 범죄집단이 정치를 하는데 형사기관은 잡아가지도 않고 사이트에 알바들이 판을 치는데 운영자들은 자르지도 않고~ 창조주야 이게 세상이냐? 차라리 코인 얘기나 다시 하는게 나을듯
18/01/25 11:16
자한당이 부활해서 빡치는 것은 이해하는데(저도 그러니까요) 그것 때문에 의견 제시한 사람들을 알바로 모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데 어차피 20%는 콘크리트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레드홍 지지율도 그렇고 이전 탄핵반대 지지율도 그렇고 언제나 그 정도 수치는 있었어요. 없는 셈 치고 지금이라도 잘못 수정하고 제대로 할 수 있게 밀어줘야죠.
18/01/25 11:18
평양올림픽 프레임 참 졸렬하고 야비하다고 봤지만 먹힐거라 봤습니다, 그동안 몇가지 정책으로 불만이 내재되어 있다가 단일팀으로 그게 분출되면서 빈정상한 민심이 흔들릴 거라 봤거든요, 사실 정부도 안일했죠, 단일팀 뻘짓만 없었어도 이 프레임이 이렇게 적중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보니까 빠질데서 빠졌더라고요, 특해 대구경북에서의 하락세가 어마어마하더군요
18/01/25 11:19
저는 딱 20프로로 상승한 것이 결국 한계치에 도달했다고 보는 입장에서 참 좋은데요.
홍감탱이는 자기가 20프로 만들었다고 난리부르스 자화자찬 쇼를 할테니 더욱 신나고요.
18/01/25 11:35
저는 님 논리보다 이전 글 반박하는 분들니 논리적이라는 말을 한 거에요. 제가 논리적이라는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만 윗 댓글보니 제가님보다는 논리적이 맞는 것 같군요.
18/01/25 11:38
그 건에 대해서는 아우렐리우스님이 갈라치기 알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였죠.
문 정부가 단일팀으로 까일 때 피쟐에서도 보이던 주 비판논리가 "이 건에 대해서는 적폐 소리 들을 만 하다" 였듯이, 그 분도 [적폐청산에 대해서는 자유당보다 극성 문 지지자가 더 큰 방해요소다]라고 말한 건에 관해서는 갈라치기 소리 들을 만 했어요. 문재인이 성역이 아니듯, 피쟐활동 오래 했다고 해서 성역이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전 그분이랑 이성적으로 댓글 주고 받았고, 나중에 갈라치기 알바 몰이 당할 때 그런 분 아니라고 추가로 댓글도 썼어요. 가서 제 댓글 검색하셔도 좋습니다.
18/01/25 11:58
문장 하나 꼬투리 잡는 수준으로 애써 격하하려 들지 마시죠.
아우렐리우스님의 [적폐청산에 대해서는 자유당보다 극성 문 지지자가 더 큰 방해요소다]라는 발언은 그냥 사족으로 덧붙인 것도 아니고, '적폐청산을 꼭 해야 하는데 극단적 지지자가 자유당같은 정당보다 더 큰 방해요소다' 라는 핵심 논지의 일부였습니다. 그 부분에서 전혀 사실이 아닌 주장을 했는데 (실질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정당보다 넷상의 여론이 더 큰 방해요소일 수가 없죠) 거기에 따른 비판을 받는 게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이 사례 또한 '민주당 지지자가 글 쓰기 편한 환경이다' 라는 결론으로 도출될 수도 없습니다. 민주당이 명백한 실책이나 과를 저질렀을 때 그걸 어설프게 실드치거나 하는 여론이 많다거나 할 때 그런 말이 나올 수 있는거지, 민주당이나 자한당 관계 없이 주체가 누가 되더라도 명백히 잘못된 주장을 하는데 (예를 들어 박근혜를 주어로 "민주당보다 박사모가 더 문제다" 식의 주장이 나와도 거기에 당연히 비판이 달리죠. 저라도 그렇게 합니다.) 거기에 왜 민주당이 결부되야 하나요.
18/01/25 14:20
'민주당 지지자'라고 적었는데 민주당이 왜 결부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더 설명하죠. 결부시킨 적도 없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는 어설픈 실드를 치든 공격적인 언사를 하든 그에 대한 비판에서 상대적으로 훨씬 자유롭다는 겁니다. 그게 민주당 잘못은 아니죠? 저도 여기서 민주당을 탓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아무 관계가 없죠.
18/01/25 14:54
"민주당 지지자를 이야기하는데 왜 민주당이 결부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더 설명하냐" 라가 아니라, 애초에 "민주당 지지자"가 언급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우렐리우스님의 주장에 대한 비판에 뜬금없이 민주당 지지자를 걸고 넘어지는 것부터가 말이 안됩니다.
자꾸 같은 글을 반복해서 쓰는데, [정권의 목표 달성에 있어 대립하는 정당보다 그 정권의 극단적인 지지자들이 훨씬 더 문제다]라는 주장은 주체가 민주당이건 자유당이건 누가 되었건 사실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비판은 정치논리가 아닌 논리 자체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기에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민주당 지지자는 글쓰기 편하다" "민주당 지지자는 뭘 하든 그에 대한 비판에서 상대적으로 훨씬 자유롭다" 라고 이걸 민주당 및 그 지지자들과 어거지로 결부시켜 정치논리로 엮으려 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꼬투리가 아니라는 부분에 대한 반박은 안 쓰셨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좀 써주시죠.
18/01/25 15:04
? 저는 본문글쓴이를 민주당 지지자라고 한건데요? 본문글쓴이가 민주당 지지자라 쉽게 글 썼다고요.
뜬금없이 민주당 지지자를 걸고 넘어진게 아니라 아우렐리우스님의 글과 이 본문글간의 조심성과 표현차이와 반응차이를 두고 한 얘깁니다. 지금 제 원댓글에서 시작한 글타래 아니었나요? 사실 심지어 아우렐리우스님도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극성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실 뿐이죠. 그렇게 보면 제 원댓글도 잘못되긴 했군요 '극성 민주당 지지자는 글쓰기 참 쉽네요'라고 했어야 했나.. 이런분조차 갈라치기 알바, 자한당지지자(?)로 모는 비난이 횡행하니 꼬투리잡는다고 한겁니다.
18/01/25 15:17
사악군 님// 아니오 전 애초부터 아우렐리우스님 주장에만 관해서 글을 썼습니다. 제 첫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 아우렐리우스님의 주장과 관련해서만 언급했지, 님의 원댓글이나 본문에 관해서는 제 대상이 아니었던지라 언급도 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꼬투리가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전 제일 궁금한데 자꾸 요청드려도 답변을 안 하시네요.
18/01/25 15:30
아 이 엇갈림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았습니다. 이야기의 전제와 대상이 맞지가 않았군요.
저는 Finding Joe님의 대댓글이 제 원댓글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라 생각했고, 제가 대댓글을 달면서 '꼬투리 잡는다'라고 할 때는 Finding Joe님의 의견에 한정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지 않고 아우렐리우스님 글에 달린 댓글들 중 문제있는 댓글들 포함 전반적으로 생각하면서 대댓글을 달았습니다. Finding Joe님의 의견은 아우렐리우스님 글의 요지에 대해 충분히 개진할만한 의견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글에 그런 이성적이고 건전한 비판과 의견만 달렸던게 아니잖습니까. 어떤 주장을 하면 그에 대한 비판이나 반대의견은 당연히 따라올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문장한두개를 꼬투리잡아 훨씬 더 무례한 비난이 펼쳐지는 싸움이 벌어지느냐 아니냐 그런 차이가 '글쓰기 편한 환경'을 가른다는 뜻입니다. Finding Joe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달면서 종전글의 댓글 전반을 생각하며 '꼬투리 잡는다'는 표현을 한 것은 제가 논의 대상을 멋대로 확대해서 이야기한 게 맞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제가 막연히 다른 댓글의 문제를 Finding Joe님 댓글의 문제처럼 이야기한 잘못입니다.
18/01/25 15:37
사악군 님// 그런 것 같군요. 전 제가 꼬투리잡아서 비난한다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사과 받아들이고, 저도 일부 격한 표현을 쓴 것 사과드립니다. 아우렐리우스님이 갈라치기 알바가 아니란 건 알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 아우렐리우스님이 원글에서 알바로 몰릴때도 아니라고 변호했구요.
18/01/25 11:36
그.. 지난 선거개시판때.. k값 논란과 대선용지조작사건을 겪어보셨다면 그리고 '가입일보기' '지난글보기' 스킬을 양쪽에 적용해본다면.. 헛발질과 찌라시긁어오기는 모두가 했습니다만..
18/01/25 11:38
야당 지지자는 크게 다른가요. 그분들 글쓰는 거 보면 '아마추어 정부'같은 저열한 프레임도 의도는 좋았다 같은 거고 별로 통렬한 까임도 아니라면서 별 일도 아닌데 흥분하네식의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 쉽게 잘 쓰시던데.
18/01/25 11:45
댓글을 읽다 마시나봐요. 예로 드신 댓글 그리 길지도 않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좀 읽어주시지.
어처구니 없게 느끼셨으면 그 댓글에 대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는데요? 저는 왠만하면 다 피드백합니다. 다른 글에 끌고 와서 본문과 상관없는 분쟁일으키는 거 볼썽 사납거든요.
18/01/25 11:51
"아마추어 드립은 '의도는 좋았다'같은거죠. 별로 통렬한 까임도 아니고..
주로 그렇게 돌아갈 수 없는 일을 미경험자가 바꾸려할 때 나오는 말이죠. 애초에 정부는 다 프로지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어디는 프로였냐? 라는 항변은 좀 논점일탈이에요. 다른정부는 프로처럼 잘해서 나오는 비판이 아니라 현상유지를 하고 있으면 아마추어란 비난은 듣지 않았을거다 라고나 할까요. " 다시 다 읽었는데 제가 오해한 부분은 없는 거 같은데요. '아마추어 드립'이 어떤 의미로 쓰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아시기는 하는 거 맞죠? '아마추어 정권'이란 프레임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아님 알면서도 그게 큰 문제가 되냐는 (댓)글 쉽게 쓰시는 분께서 민주당 지지자 운운하며 마치 남 일 얘기하듯 하실 말은 아니지 않나요?
18/01/25 14:17
인용하신 댓글내용처럼 '아마추어'프레임은 정권의 비판 포인트가 '그렇게 돌아갈 수 없는 일을 미경험자가 바꾸려할 때'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것이고 그것이 '아마추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속성이기 때문에 붙은 프레임입니다. '적폐'보다는 훨씬 온건한 표현의 프레임 아닌가요? 각자 공격하는 포인트에 맞는 프레임을 쓰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별 문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웃집하이드씨님께서는 제가 쓴 댓글이 잘못되었다는 걸 자명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시고 댓글을 쓰시는 거 같은데, 어떤 점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마추어 드립'이 어떤 의미로 쓰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아시기는 하는 거 맞죠? 라고 쓰지 마시고 어떤 의미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제가 적은 내용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적어주세요. 저는 어떤 의미로 어떻게 사용된다고 풀어 써놓지 않았습니까?
18/01/25 15:02
최근의 예를 들자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uae 건에 대해 '아마추어 정권의 외교 참사'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의도는 좋았다'는 어디 있으며, 이쯤이면 충분히 '통렬한 까임' 아닌가요? '별로 통렬한 까임도 아니고' 이 정도면 '온건한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참 관대하십니다. '아마추어 정권'이란 프레임은 민주당-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미숙함과 한계를 비난하기 위해 쓰이고 이 프레임이 매우 저열한 이유는 이러한 내재적 한계가 극복될 수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추어 정권'이란 프레임을 거는 건 단순히 현재히 무능과 잘못을 비판하기 위함이 아니라 미래의 실패에 대한 예고와 저주를 하기 위함이고 지금까지 이러한 의미와 맥락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의미는 무시한 채 생각없이 '의도는 좋았다'와 같은 댓글 다시던 분이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글쓰기에 쉽네 마네 코멘트를 다는 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01/25 15:20
흠. 저는 '통렬한 까임'이란 말을 '정곡을 짚어 아프게 하는 까임'이란 의미로 썼습니다.
애초에 저는 정부 지지자가 아니라서 '통렬한 까임'을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못되는 공격이라는 의미로 말한 것이거든요. 바꿔말하자면 아마추어 드립은 그다지 상대가 아파할 것도 없는, 효과적인 공격도 못된다는 의미죠. '적폐'- 딱 봐도 아무 긍정할만한 구석이 없는 프레임아닙니까. '아마추어'는 그 의도는 긍정할 구석이 있는 프레임이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느낌마저 줄 수 있는 프레임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다지 효과적인 프레임도 못된다고 하는 거에요. 공격자의 입장에서조차요. 이웃집하이드씨는 모든 이가 민주당의 지지자여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이야기를 하시는 것같네요? 미래 실패 예고와 저주의 프레임이다 라는 이야기는 딱히 부정할 이유도 못느끼겠네요. 그러면 안됩니까? 이 정부가 진행하는 정책의 방향성에 반대하고 실패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밝히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라 망한다 헬조선이다 이민갈거다 이렇게 얘기하면 될까요? 실패예고와 저주를 퍼붓기 위해 선택한 단어가 고작 '아마추어'라면 저는 그정도 프레임은 적폐프레임보다는 훨씬 건전한 프레임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18/01/25 15:38
사악군님 본인이 쓴 댓글이 용어의 자의적 해석이 결부된 말장난이자 말돌리기에 불과한 거 본인도 잘 아시죠?
'아마추어 프레임'에 대해 하시고 싶은 얘기가 결국 누군가에게 쌍욕한 후에 "별로 기분 나쁘지도 않잖아? 왜 쪼잔하게 이런 걸로 화내?" 이런 거란 거죠? 그리고 수단의 저열함에 대해선 "우리 편이 욕 좀 하겠다는데, 쌍욕이 안 될 거 뭐냐?" 이런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 거죠? 사악군님 본인은 이렇게 진영논리에 매몰되신 분이시라 민주당 지지자 운운하는 것과 같은 '볼썽 사나'운 댓글도 아무렇지 않게 쓰실 수 있으신 거죠?
18/01/25 15:47
아니 '적폐'랑 '아마추어' 중에 뭐가 더 쌍욕에 비슷한지 말씀해보세요? 제가 이야기한 게 용어의 자의적 해석인가요? 아마추어란 말에 그런 의미가 들어있지 않아요? 이게 제가 진영논리에 매몰되어 하는 소립니까?
올림픽은 '실패예고와 저주의 프레임'정신으로 경기한다고 하고 있습니까?
18/01/25 15:56
사악군 님//
그 용어가 실제 어떤 의미로 쓰이고 어떤 식으로 프레임이 작동하는가 설명드렸지만 일부러 이해 못하는 척 하시고 계신 거죠? 스스로 이해 못하는 척 꾸미기 위해 본인의 자의적 해석과 정의를 계속 우기고 있으신 거죠? 본인 댓글에서 스스로 난 진영논리에 매몰된 사람이야라고 강하게 웅변하고 있는 걸 뒤늦게 발견하시니 아차 싶으시죠?
18/01/25 16:04
사악군 님// 어쩌다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사악군님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님에게 어떤 악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 밑에 '아마추어 정부' 와 관련해서 글 쓴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서 씁니다.
'아마추어 정부'라는 건 노무현-문재인 정부를 필요 이상으로 공격하는 저열한 프레임으로 쓰여왔습니다. 원래 용어의 뜻이 무엇이던 간에, 그게 저열한 의도로 쓰였으면 그건 이미 저열한 프레임입니다. 제 고향엔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학교로 '메아리 학교'란 곳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좀 모자라거나 멍청한 애들을 욕할 때 '이 메아리 같은 X아' 라는 표현으 쓰였습니다. 그러면 메아리라는 말이 아무리 좋은 뜻이 있다고 해도, 여기서 쓰이는 '메아리 같은 놈'이라는 게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아마추어라는 원래 용어는 열정도 느껴지니까 아마추어 정부라는 프레임이 나쁜 게 아니야' 라는 것도 같은 맥락이죠.
18/01/25 16:06
아마추어 프레임이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거라는 데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이게 뭐 진짜 의도의 순수성을 칭찬하기 위한 틀이라는 게 아닙니다. 그럴리가 없잖아요-_- 프레임이라는 게 원래 그럴려고- 공격하려고 쓰는 틀이라는 것이죠. '적폐' 프레임이 그렇듯이. 아마추어 프레임이 '매우 저열한 프레임'이라 하시는데 왜 저열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정치공격에 있어서는 그다지 거칠거나 원색적인 틀이 아니라 평범한 틀이라는 거죠. 진영논리에 매몰? 은 왜 나온건지 이해를 못하겠고요.
18/01/25 16:20
사악군 님//
아무 말이나 하다보니 스스로도 정리가 안 되서 답답함을 느끼시죠? 불리한 상황에 처하면 그냥 모른다거나, 이해가 안 된다거나, 내 말은 그 말이 아니고 네 말도 그 말이 아니고 이렇게 퉁 치고 넘어가면 그만인 거죠? 사악군님 잘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굉장히 쿨하신 분이시네요. 그런 쿨함과 관대함을 글쓴이나 다른 pgr 이용자들에게도 보여준다면 참 좋을 텐데.
18/01/25 23:00
에효.. '의도는 좋았다'같은 거라는게 진짜 옹호하는거다 라고 생각하신거에요? 돌려깐다는거죠. 아마추어 드립은 니 의도는 알겠는데 너 그거 안돼 너 능력없어라는 비꼼이죠. '통렬한 까임'이 못된다는거지 까는거인건 당연한거고 그 프레임과 표현이 특별히 과한게 아니란겁니다.
18/01/25 14:30
크크크크 진짜 저열한 소리 하시네요. 그런 소리 하려면 제가 2012.에 쓴 글 링크정도는 걸어주시죠?
저는 멀면벙커링님 수준의 이야기를 한 적 없습니다. 기다려 보면 어떠냐고 썼고, 표현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각 사과하고 고쳤죠. 님 수준에서는 두가지가 똑같이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똑같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광역도발이라. 애초에 광분의 일점사로 회원탈퇴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거기서 도넘은 표현 삭제하고 분위기 진정시키려고 쓴 글이었죠. 진정시킬 수 있다 생각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한게 제 잘못이라면 잘못입니다.
18/01/25 15:37
우습네요. 그 다수회원이 무슨 일을 해서 제가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운영위원 주제가 어떤 주제길래 진정하자는 글을 쓸 주제가 못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때 이미 염증을 느껴서 이의절차만 끝나면 집어치우려고 말도 해놓은 참이라 운영조치도 소극적으로 손 안대고 있었던 참인데 댓글은 난장판 되었지 회원은 탈퇴했지 그 시간에 다른 운영자는 없는지 조치는 안되고 있지 그래서 울며겨자먹기로 악성댓글 중 도저히 그냥 둘 수 없는 몇개만 삭제하고 나머지 애매한 것들은 어떻게 하기 어려워서 글을 썼던 겁니다.
18/01/25 15:47
뭐때문에 쓰긴요. 님 맘에 안드는 문정부 까는 글 쓰신 분이 여러 반박을 당한 끝에 탈퇴를 하였는데 거기에 빡쳐서 회원 저격하고 회원들 상대로 화풀이 한 글 썼다가 벌점 먹고 여참심까지 신청했다가 거기도 기각당해서 강등된 거죠.
과도한 댓글 있으면 제재처리하고 과열되면 너무 과열되고 있으니 자제 좀 해달라고 글 쓰면 되는 거지 님 글이 그런 글이었나요?? 진짜 그런 글이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면 님 생각부터 고치시지요.
18/01/25 15:58
참 진짜.. 그 문정부까는 글 쓰고 십자포화 맞고 탈퇴한 그 회원은 오래된 문재인 지지자였습니다.
제가 그분이 탈퇴해서 빡쳤다고요? 저는 그때 화가 난게 아니라 안타까웠습니다. 탈퇴한 분이 남기셨던 진솔한 글을 다시 읽어보고서요. 그래서 과도한 댓글 제재처리도 했고 과열되고 있으니 자제 좀 해달라고 글 썼는데요? 거기에 저격이 들어갔냐 아니냐에 대해서는 이제 더이상 반론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그 글이 '너무 과열되고 있으니 자제좀 하라'는 글이 아니게 됩니까?
18/01/25 16:12
그러게요 난장판 치우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그만 저같은 자격미달자가 청소당번을 하게 되었었죠.
당시에도 금방 관둘건데 뭘 나섰나 싶어요 그냥 냅두고 잠이나 잤으면 더 좋았을 것을 말이죠.
18/01/25 11:22
북한관련 이슈가 민심에는 정말 영향이 큰가봅니다. 자유당이 아무리 막장짓을 해도 북한북한 노래로 정권도잡고 먹고 사는 집단이니.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북한관련 이슈의 파괴력을 알고 앞으로는 부디 적절한 선을 지키며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다른거 잘해도 북한때문에 정권뺏길수있는게 민주당이고 나라팔아먹어도 북한때문에 정권잡을수도있는게 자유당. 잊지않았음 합니다.
18/01/25 11:23
이래서 북한한테 안일하고 타성에 젖은 대화 시도 말고 꼼꼼하게 이끌어나갔어야했는데
이 상황에서 정부 탓 대신 지지자 탓이랑 언론 탓 알바 탓만 해서는 전례를 그대로 밟을 거고 정부가 정신차려서 지금부터라도 다시 잘해주면 이번엔 다를 수도 있겠죠.
18/01/25 11:24
개인적으로 자한당 지지율이 오른건,
자한당을 지지하지 않던 사람들이 지지해서가 아니라 본래 지지하던 사람들이 그간 '차마' 지지를 표하지 않았었는데 다시 표를 준 거라고 봐야죠. 이 정도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언제든 회복할 지지율이었습니다. 어쨌든 딴 건 다 접어두고, 언론이 한 건 했네요. 모두가 나쁜 놈 전략이 먹히고 있습니다.
18/01/25 11:29
맞아요~ 국정농단보면서 원래 우파인 사람들 마음이 많이 돌아섰는데 그게 안철수 유승민 등등 물론 조금은 문재인에게 갔겠죠
하지만 요즘 정부 하는걸 보면서 다시 지지율을 회복한다고 봐야겠죠 사람 마음이 특히 정치 성향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간 (부끄러워서) '차마' 지지를 표하지 않았었는데 다시 표를 준 거라고 봐야죠(2)
18/01/25 11:32
그런 사람들도 있을텐데, '자한당 지지'에서 '지지정당 없음'으로 갔다가, 다시 '자한당 지지'로 돌아온 경우가 많을 거라 봅니다.
반대로, '지지정당 없음'에서 '더민주 지지'로 갔다가 '지지정당 없음'으로 돌아간 사람들도 꽤 있겠죠.
18/01/26 07:00
제 주변 자한당 지지층들의 논리가 다 '모두가 나쁜 놈' 논리입니다.
답답한 게, 뉴스 그렇게 챙겨보지도 않는 분들이라서 단일팀 이슈나 비트코인 이슈에는 관심없는 분들이 제천 참사나 이대목동병원 사건 - 대통령 바뀌어도 사람 죽어나간다 - 문재인이나 박근혜나 그게 그거 - 그러니까 난 홍준표 찍을란다 이런 식으로 논리전개하는데 참...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 정책이나 단일팀에 대해서, 방향성은 공감하는데 정책의 세부적인 측면에서 굳이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나 싶은 면이 조금 있어서... 답답합니다만 그래도 크게 반대는 하지 않고, 지켜보려는 쪽입니다. 그리고 댓글 쓰는 김에 덧붙여서 쓰는데, 왜 운동권 출신들은(꼭 여당이나 청와대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제 주변지인들 가운데 운동권 출신을 보고 느낀 점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통일에 목을 맬까요?? 분단국가라는 현실이 대한민국이 짊어진 가장 큰 모순이긴 한데, 왜 합치는 방향으로만 모순을 해결하려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18/01/25 11:25
잘한건 잘 한거고 못한건 못 했다고 해도 알바니 뭐니 하는게 너무 이분법적이란 생각은 안 드는건지
모든 면에서 긍정적으로만 생각할 수 있는 존재는 머리 속에만 있습니다 사족이지만 제 의견은 이 정부가 못한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쓴 분처럼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상대평가 결과 아직 지지하는 상태입니다 전적으로 지지하지 않을 뿐
18/01/25 11:29
못해서 문통 지지율 떨어짐 -> 납득
못해서 자유당 지지율 상승 ->??? 못한 걸 못했다 하려면 국정농당 지지하면 안 되죠. 어디 똥묻은 개 주제에...
18/01/25 11:30
그러니까요.. [못해서 문통 지지율 떨어짐]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이 [못해서 자유당 지지] 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겁니다
18/01/25 11:26
대통령 지지율이 70%여도 적극비토층 15%는 있는거고 최근에는 뭐 지지율 떨어질 만도 했다고 봅니다. 다만 UAE 자동 군사개입, 국정원 특활비 상납, 사법부 블랙리스트 쓰리런을 치고도 제1야당 지지율이 올라가는 건 좀 웃기긴 한데 저는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청와대 이름으로 밥값 외상 달아놓는 거 보고 어느 정도 언론의 견제와 비판에 기대하는 걸 포기했습니다.
18/01/25 11:27
그냥 북한관련에서 강경으로 갔으면 하는데 무슨 화합이니 어쩌니 이미 떠나간 버스에 미련 남은짓을 올림픽으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정치적으로 하니까 지지율 저하는 있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햇볕정책은 대놓고 실패한 정책이라고 생각되는데 시즌2를 하고 있으니, 민주당 코어지지자들에게도 그리 좋다고 판단 하지는 않을거 같고
코인관련도 프리미엄 거품을 끄는데는 성공한 모양새이지만 개미들이 피해란 피해를 정부가 주도했다. 이렇게 볼수도 있는 부분도 충분해서 2030대들이 코인땜에 지지하지않는다를 올림픽 핑계삼아 복합적으로 맘에 안든다 이런식으로 감정변화가 되어버리니까.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또 맘사이에 문제가있다고 하던데 그부분은 잘 모르니 패스하고요, 적폐청산을 제외한 모든 정책이 의문을 불러오고 있으니 이번 정부가 과연 성공할수 있는 정부가 될수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북한 관련만 제대로 한다면 지지율은 지키되 이번엔 변수없이 자한당을 끌어내릴수 있다고 보는데 이렇게 북한에 대우를 해주는데 핵실험을 한다면 그야말로 정부가 뻘짓을 한다는게 몸소 느껴지게 되어버릴테니 이번에 아주 큰 실책을 했다고봅니다. 믿을수 있는사람을 믿어야지
18/01/25 11:30
http://m.cafe.daum.net/ssaumjil/3lUM/55126?svc=daumapp&bucket=toros_cafe_channel_beta
여자 아이스하키팀 관련하여 이런내용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정말 모르고 궁굼해서 여쭤봅니다...
18/01/25 11:34
1, 2. 실력 미달이어도 개최국에 한해서 출전권 주는 거는 평창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 행사의 관례입니다.
다만 출전권 믿고서 탱자탱자 노는 경우에 한해서만 일시적으로 박탈하는 건데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팀과 협회가 '실력은 딸려도 노력은 했으니까' 출전권을 다시 획득했습니다. 3. 하키가 부업이 아니라, 한국에 아이스하키팀 자체가 없는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팀에 소속되지도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올림픽 바라보는 선수들의 꿈을 짓밟았다고 역으로 볼 수도 있겠죠. 4,5,6. 하키 엔트리는 축구처럼 주전만 계속 뛰는 게 아니라, 체력 부담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뛰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의문의 여지가 없는 선동과 날조입니다. 7. 북한한테도 도움이 안되는 걸 대체 왜 한댑니까. 이런 류의 거짓 정부 쉴드를 조직적으로 치는 카페, 팟캐스트 등은 참.. 물론 민간의 자발적인 활동일테니 국정원에 비할바는 전혀 못됩니다만 갑갑할 따름입니다.
18/01/25 12:01
이런식으로 대응하는건 감정 싸움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PGR에도 한번 올라왔었는데 처음 몇줄 읽고 "아.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안되는데" 이런 생각하면서 댓글 보는데 몇줄 안가서 대놓고 싸움을 부추기는 댓글이 달렸길래 회원정보 확인 해보니 역시나 신규. 많이 보던 패턴 같아서 본문 작성자 회원정보까지 확인 해보니 역시나였습니다. 역시 그 글은 엄청난 파이어가 되더군요.
18/01/25 11:30
피해보는 사람도 생기고 논란만 심해지는 단일팀 굳이 해야하나 싶은 입장인데, 자한당이 줄기차게 외치는 "단일팀하면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피해본다!"는 기사는 수두룩한데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설에 자한당이 반대했다는건 잘 안보이더라구요.
물론 실업팀 생기는게 단일팀 논란에 대한 보상으로 매치하기는 어렵지만, 단일팀을 하지 않았다면 실업팀을 만드려는 행동이 나왔을지에 대한 생각이 담긴 기사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18/01/25 12:05
그쪽은 받아먹을 능력도 안 되는 분리수거가 필요한 정당이라서...
자한당이 표리부동한 거짓말을 하는 거랑 정부에서 진지하게 실업팀을 고려 중인지는 분리해서 생각해야죠.
18/01/25 11:31
저도 문재인 정부를 참 까고싶은 정책이나 현재 모습이 몇가지 있긴한데...그렇다고 쳐도 그 반사이익으로 저 당의 지지율이 오르는건...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국개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 당이...지지율 바닥일때나 홍준표 발언 등이 우습지, 지지율 30%이상만 회복해도 다시 예전 회귀하는것이라고 보거든요. 지지율 30% 이상일때 준표형 발언 등의 내용 및 그 파장을 생각하면 끔찍합니다...덜덜
18/01/25 11:33
민주당이 북한이슈로 항시 당하는게 아니라
기득권과 보수로 치장한 지지세력이 그렇게 여론몰이를 해 거기에 길들여 져 버린게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 인식이죠 당장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보낸 친서수준을 보면 그냥 나라가져다 바치는 수준인데 그런인간이 당대표-대통령 테크트리에 그런당이 지금도 저러고있는데 누구하나 뭐 이상하게 보나요 이런 인식수준을 두고 대한민국 대중들을 너무 가볍게 본다하는 분들이야말로 정말 현실을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18/01/25 11:33
알바 몰이에 알레르기 보이는 분들이 있어서 말합니다만. 물론 일반인에 대한 근거 없는 알바몰이야 잘못된 것이죠. 그런데 알바 언급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 말도 저는 동의할 구석이 없다고 봅니다. 국정원이 외곽팀장 운영해서 국민의 혈세로 인터넷 여론 조작하고, 군 사이버사령부가 부대원들에게 여론조작하고, 어버이연합이니 뭐니 하는 보수단체와 컨택해 온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전략이라 불리고 여론조작질 한 게 전 정부 전전 정부 일이죠.
잘못된 정부에 의해, 역적질을 하는 자들에 의해 신뢰의 근간이 무너졌고 그 근간을 무너지게 만드는 데에는 그들에게 고용된 알바의 역할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바 언급 자체마저 잘못되었다고요? 그건 좀 너무한 것 아닌가 싶군요. 알바 언급 자체가 잘못이라는 것도 현실을 완전히 도외시하는 일입니다. 그보다는 특정인이든 불특정 다수든 그 사람(들)을 알바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그만한 책임을 논하는 게 더 건강한 논의의 방향 아닌가 싶군요.
18/01/25 11:40
"특히 pgr에도 알바들이 많이 침투한 것을 느낍니다"
이런 게 pgr에서 허용되는 표현이라 생각하신다는 건가요? '알바언급'이라 퉁치고 지나가면 되는?
18/01/25 15:19
'(도를 넘은)문재인 지지자'는 침투할 존재가 아니죠. 홍준표 지지자나 안철수, 유승민 지지자라도 마찬가지고. 소위 '알바'는 다르지만.
18/01/25 11:45
네이버 댓글 등에 알바몰이를 하는 것과 같은 커뮤니티 회원에게 알바몰이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르죠.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알바가 범법 행위를 했으니 상대 회원을 알바라고 하는 것은 너는 범죄자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8/01/25 11:52
시도 때도 없는 알바 언급은 건전한 토론 장에 똥물 튀기는 일이죠 어떤 아이디가 정말 알바인 것 같다는 확신이 들면 근거 첨부해서 신고를 하던가요.
말마따나 보수단체들이 빨갱이 드립 치면서도 국정원에 신고 안하는 이유가 뭔가요..
18/01/25 14:58
그러니까 정확한 근거도 없이 정황적 심증만으로 알바를 언급하는게 건강한 논의의 방향이라는 거군요.
저도 문재인 극성 지지자분들 다 알바로 싹 몰아서 반박 안될때마다 그렇게 치부해버리면 건강한 논의가 되는건가요?
18/01/26 07:04
xian님께서 물론 [일반인에 대한 근거 없는 알바몰이야 잘못된 것이죠.]라고 하셨고,
xian님 댓글의 전반적인 방향이 '정확한 근거도 없이 정황적 심증만으로 알바를 언급하는게 건강'하다는 뉘앙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8/01/25 11:36
지지율은 왔다갔다 하니까 그냥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엄청 높아요.
절망은 지방선거 보고 하시죠. 아마 절망할일 없을꺼라고 상각합니다.
18/01/25 11:40
피지알에서 현정부 극렬하게 비판하는 몇몇이랑 맞다이 까봤는데 그분들은 다들 전정부랑 전전정부는 비교대상 자체가 아니니 비교 평가는 하지 말고 현정부의 문제점만 지적하는 거다라고 말은 하는데요....
정작 그분들이 야당 잘못할때 비판하는건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분들이 진심으로 전정권이랑 전전정권이 아예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언급 자체를 안 하는건지 알 수야 없다만 현실은 이렇거든요 비판할건 해도 비판의 잣대는 동등하게 하고 그걸 드러내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전정권들에 대한 평가가 진심인데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진심이 어떻든간에 전정권의 창출자들에게 유리한 기반을 만들어줄겁니다 이걸 팀게임으로 비유하면 그런 사람을 트롤러라고 부르죠 그리고 그런 트롤링을 일부러 하는 사람은 프락치라고 부르고요 근데 뭐 어차피 근본적으로 트롤러와 프락치는 구분 불가능하므로 개인적으론 그냥 다 트롤러로 인식합니다 어차피 팀이 끼치는 악영향은 똑같은데 고도의 안티건 그냥 겜알못이건 구분할 필요가 없고 프락치라고 전제 깔면 말하는거 자체가 감정싸움밖에 안 돼서요 일단 선의가 있을거라고 전제는 깔아주는거죠 이렇게 써놓고 나니...... 이게 안희정이 말했던건가?
18/01/25 11:43
이명박이나 박근혜 쉴드 치는 글 올라오면 비판 댓글 300플이 아니라 500 1000 2000플도 올라올겁니다.
쉴드를 안치니까 싸울 일이 없어서 댓글이 적은 거에요. 문 대통령 비판 받는 글에 댓글이 더 많은게 불만이면 쉴드를 아예 안치면 됩니다; 잘잘못에 대해 쉴드를 치고 그걸 또 뚫으려고 해야지 댓글에 불이 붙는 거라서요.
18/01/25 11:52
현정부 비판글 댓글이 유독 더 많은건 현야당은 논란의 이견이 딱히 없어서라고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긴 합니다
근데 야당 비판은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여기며 아예 거기엔 비판 자체를 안하는 사람이 있음 그냥 그런거 같다 정도가 아니라 검색 눌러봤을때 현정부에 불리한 게시물만 나오는 사람들 있어요 직접적으로 그걸 얘기해준 적도 몇 번 있었는데 거기에 대해 자신도 전정권이나 전전정권과 비교할바는 아니라고 합니다만 뭐 딱히 달라지는건 없었고 이젠 뭐 그냥 그러려니 함
18/01/25 12:16
저도 그런 편인데 야당비판은 별로 할 필요가 없어요. 저 말고도 욕해주는 사람 많고 의견도 똑같으니까요.
거기에 222 333 붙일 필요 별로 못 느끼기에 그냥 댓글만 읽고 넘어갑니다.
18/01/25 12:26
저도 특정 게시물이나 댓글에 일방적으로 댓글 달리면 안그래도 저사람 피곤할텐데 굳이 똑같은 거 달 필요 있나 그냥 내가 하고싶은말이랑 똑같은 내용 있으면 안 답니다
근데 누구에게 어필하려고 댓글 다는게 아니라면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말 하는건데 그런건 상관 없죠 뭐 딱히 버닝하는 것도 아니라 귀찮아서 안 단다면 그건 저도 자주 하지만서도....
18/01/25 12:30
야당댓글은 별로 안 다는 이유는 욕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행태가 너무 익숙해서 이젠 별로 분노가 안들어요.
'야당이 또 야당했네 ' '쟤네들이 또' 이런식이랄까요. 북한이 미사일 쏜다 또 말바꾼다 해도 저것들이 또 이 정도 생각밖에 안드는것처럼요.
18/01/25 11:51
글을 쓰는 사람이 모든 사안에 대해서 동일하게 글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연히 자신의 글이 많이 읽히기 바라죠. 나와 의견이 같은 글이 많으면 자연스레 해당 글을 쓰지 않게 됩니다. 특히 피지알은 관련글을 다수 올리는 것을 자제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비판을 안한다는 것이 찬성한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설사 찬성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트롤러는 아닙니다. 자신의, 그리고 주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 트롤러는 아니니까요. 국민들의 대한민국이지, 민주당의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18/01/25 12:03
내 의견이나 주류에 동의 안 하는게 트롤러라는게 아닙니다
다른팀이라면 그게 당연한거고 그건 그 전선에서 싸우면 됩니다 그리고 그게 스포츠로 인정받는게 민주주의고요 저는 자신이 스스로 말하는 포지션과 그 행동에 괴리가 있는 경우를 말하는거....
18/01/25 12:41
자한당 -> 무당층 -> 자한당 복귀
무당층 -> 문재인 정부 -> 무당층 복귀 두 가지 케이스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그런식으로 보여질거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지지하던 사람이 자한당으로 바로 턴한다는게 말도 안되는거라고 봐서요.
18/01/25 12:59
빵떡님 말씀이 맞겠지요 뭘해도 자한당 지지할 사람은 지지할테고 아무리 문재인 정부에 실망을 해도 자한당을 지지한다? 이건 말이 안되니까요
18/01/25 11:43
어차피 콘크리트선이 25-30프로 선이라고 보는데 뭐 올라갈 지지율이 올라가는거죠
지금까지는 너무 쪽팔리니까 이야기 못하다가 청와대에서 몇개 까일꺼리 나오니..
18/01/25 11:43
누누이 말했지만 자한당은 지금 당장 선거해도 20%은 그냥 나옵니다.
저게 문재인민주당 지지율이 자한당으로 간게 아니라 문재인이 잘할땐 쪽팔려서 자한당 지지한다고 말 못하던 사람들이 언론에서 하루죙일 평양올림픽 종북종북 염불을 외니까 자한당 지지하는걸 안숨기는거죠. 내려가는거야 어쩌겠습니까. 40%후반까지만 버텨주길 바랍니다.
18/01/25 11:45
대통령 지지율이 빠져서 자한당으로 간 게 아니라 새해들어서 터진 각종 악재들을 계기로 숨은 보수층이 나온거라고 봐야합니다.
작년부터 갤럽조사 추세보면 국정농단을 계기로 보수층이 여론조사에 응답을 안하는 경향이 명백하게 확인됩니다.
18/01/25 11:45
지지율은 굉장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다른 사안은 몰라도 특히 북한관련으로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걷잡을수없이 빠지기 시작해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경우를 많이 보였기에. 지금부터 관리 안되면 5개월 후인 지방선거에서 크게 망칠 수 있다고 봅니다.어떻게 잡은 정권인데 북한때문에 또 자유당 부활의 빌미를 줍니까. 지금부터라도 빠르게 지지율빠진 원인 분석하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죠.
18/01/25 11:48
항상 선거 임박하면 나오는 알바 논란이네요. 크크
개인의 입장에서는 알바는 있어도 알바라고 하지 못하고, 없어도 없다고 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증거가 없잖아요~ 하지만 알바는 분명히 있었죠. 그리고 회색영역이긴 하지만, 각 당, 각 세력에는 분명히 일정한 넷담당 인원이 있을거고요. 더해서 가장 중요한 '선거'가 임박하고 있습니다.
18/01/25 11:49
여기서 말하는 알바가 네이버 가서 리플 다는 알바가 아닌데 네이버 끌고 나오는거보면 어지간히 할말이 없는거죠.
뉴스도 안보고사시나들...
18/01/25 11:48
자한당 정치하기 정말 쉽죠 본인들의 능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아무리 잘못해도 기본 지지율은 깔고 가니까 아무소리나 해도 되죠 그러다 더민주가 잘못하거나, 어쩌다 자한당이 잘한게 얻어걸리면 지지율 상승하고요
18/01/25 11:50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통해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이명박,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아줬었는데요. 여전히 이명박,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인지부조화인지 그 대통령의 선택이 자신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생각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방식은 잘 통했으니, 그때 그 방식으로 하고 그게 또 통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그래도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니 다른 사람에 대해 날선 대응이나 비난을 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18/01/25 11:54
원래 자한당 지지자라기보다 원래 민주당을 죽도록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전쟁에 대해 직간접 경험이 있어 북한에 알레르기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 박근혜 거한 삽질로 실망하고 배신감 느껴 여론 조사 경우 아예 응답 안하고 끊어버리는 경우도 많았을 겁니다. 홍준표 유승민 안철수도 싫어하니 다른 당 지지도 못하고요. 그러다가 부동산 최저임금 최근 북한 이야기 자꾸 나오니 이거 안되겠다 모드 발동했겠죠. 아마 국민의당 자한당 바른당 합치면 진짜 민주당 위기 될겁니다. “너만 아니면 돼” 모드로 표 던질 사람 많을거에요.
18/01/25 11:55
이런 논리가 불편한 이유가 뭐냐면요. 자기만 세상을 다 알아요. 이런 논리 조금만 발전하면 국개론 나오거든요?
언론이 한두번 때렸습니까? 문재인 중국갔을때 밥 혼자 먹었다고 왕따타령 하던게 조중동이었어요. 근데도 그때 지지율 떨어졌습니까? 오히려 개소리 짖지말라면서 욕쳐먹던게 조중동이고 지지율 안떨어졌습니다. 그땐 알바 없었습니까? 지난주에도 어버이연합 시위하고 박사모들 울고불고 난리부르스 췄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언론이 개짓거리 하는건 상수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건 걷어내고 무엇이 지지율을 박살냈는가를 따져야 되는데. 이유가 뻔히 있잖아요? 이번 지지율 떨어진건 단일팀이 1순위인거. 그러면 이거 비판하면 되는겁니다. 쓸데없는 알바타령 조중동 타령을 하고있으니 와닿지가 않죠. 그것도 국개론 입문단계 논리까지 들이밀면서.
18/01/25 12:42
그러니까 결론은 조중동문 이하 모든 언론이 때려도 참고 있어라? 저쪽은 언론권력이고 이쪽은 그냥 일반인입니다. 킹보검님 논리가 어떤건지 이해는 합니다만 전제가 잘못됐어요. 인터넷에서 아무리 퍼나르고 반박해봤자 어르신들 카톡가짜뉴스 이런건 반박조차 안돼요.
18/01/25 15:51
맞습니다. 야당이 언플하는 것도 야당 쪽 댓글 전사단이 움직이는 것도 상수죠. 요번에 떨어진 건 문재인 정부가 평창 코인 부동산 이슈에서 완전 삽질을거듭한거죠. 지금에 와서 항상 있던 얘길 하면서 구질구질한 국개론 얘기하니까 역겹네요. 조만간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개소리도 다시 나올듯..
18/01/25 11:58
3종신기
이때다 싶어서 / 알바, 댓글부대 / 국민수준, 멍청이 이때다 싶어서 나타나는 사람도 분명히 있고 알바나 댓글부대도 분명히 있을것이며 수준낮은 멍청이도 분명히 있을것이지만 그걸 이렇게 표현하는것 역시 멍청하긴 매 한가지. 얻는건 본인의 감정배설로 인한 후련함, 잃는건 드라이한 여당 지지자의 지지의욕
18/01/25 11:58
정치적인 문제에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은 자유시지만, 커뮤니티 안에서 상대 회원을 저격하는 것은 더 문제지요.
글쓴분의 의견대로 알바가 실제로 있었고 그들은 현행법을 위반했으니, 상대를 알바라고 칭하는 것은 넌 범죄자다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불특정한 회원에게 알바다 라고 말하지 마시고 직접적으로 어느어느 회원이 알바다, 즉 범죄자다 라고 말하시죠. 찔리면 넌 알바, 즉 범죄자 아니냐 라고 말하지 마시구요. 정치적 의견이 다른 것과 상대방을 범죄자라고 말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잖아요. 그리고 커뮤니티 내부 얘기하는데 외부 언론의 행태는 어쩌고 저쩌고 말하지 말구요. 언론 얘기 하는게 아니고 커뮤니티 회원이 알바냐 아니냐 말하는 거잖아요.
18/01/25 12:09
전제가 잘못된게 특정하지 않았다면 상대 회원을 저격한게 아닌거죠. 말하신대로 특정했을때 저격하는게 되는거구요. 저격하는게 문제라고 하시면서 왜 저격하라고 하십니까.
자유당에서 pgr에서도 여론을 공작하는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있을것 같네요. 라고 글 적으면 그게 저격일까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이라고 봅니다.
18/01/25 12:17
직접적으로 저격을 할 수 없으니 간접적으로 저격하겠다라는 거군요.
그러면 그 간접적으로 저격할 수 있는 수준이 어디까지인지를 잘 알아야 겠네요.
18/01/25 12:29
특정 글의 내용을 적으면서 알바로 몰면 저격이겠죠. 예를 들어 비트코인 관련 불만을 말하는 사람들은 다 알바다 이런식이야 말로 저격 글이죠.
18/01/25 12:15
[특히 pgr에도 알바들이 많이 침투한 것을 느낍니다]
본문의 이 문장에 대한 글입니다. 글쓴이는 피지알에 알바가 침투했다고 단정하고 있죠. 앞 문장이 일반적인 인터넷 댓글이라면 이 문장은 피지알에 대한 얘기죠.
18/01/25 12:27
이러이러한 글을 적은 사람들은 알바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알바라고 단정할 수 있는 글의 수준은 어떠한것이라고 범위를 정한 글도 아니죠. 그러니까 저격한 글이라고는 할 수 없는겁니다.
18/01/25 11:58
아이스하기팀에 대해서는 저는 평창올림픽의 북한참여와 평화적인 올림픽을 위한 남북단일팀 이라는 상징성이 필요했다고 보고 어떤 종목이 제일 선수에게 피해가 덜갈수 있나 고심하다가 선수교체 제한이 없는 아이스하키를 선택하였고 엔트리도 국내선수가 피해를 보지않게 늘려서 북한선수를 참여시키는 최대한의 협의와 노력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을 계기로 끊어졌던 북한과의 대화-한반도 긴장완화-이산가족상봉추진- 개성공단재개-6자,4자,양자회담을 통한 북한 비핵화 압박및협상-등 향후 몇년을 본 정부의 정책추진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단일팀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피해를 조금이라도 보는 하키 선수단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표합니다. 그래도 저 남북단일팀이 앞으로의 대북관계 개선과 장차 한반도비핵화 라는 주줓돌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머 우리나라 핵무장, 북한선제타격 등 그런 방법을 선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아예 대화가 안되겠죠.군대도 안갔다온 각정당들의 대표급들이 그런 주장을 펼치는걸 보면 정말 분노가 솟아서 화가나네요.전쟁이 장난인지, 선제타격론이 할소리인지. 개성공단 재가동 또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이 있을거고요. 대북관계나 부동산이나 코인이나 교육이나 의료나 최저임금이나 세금이나 등등 각개인들에게 100프로 만족시키는 답이 나올수가 있겠습니까? 저도 제 개인사상은 정의당보다도 더 왼쪽, 최소한 북유럽 핀란드 덴마크같은 나라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현실에 발붙이고 한국에서 사는데 지금 어떤정부가 제일 잘할수 있을까? 어느 정치인이 최선일까? 라고 물으면, 생각이라는걸 한다면 당연히 문재인정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같이 경쟁했던 후보들이나 지금 각정당의 필두에 계신분들 보면 눈뜨고 볼수없는 행보들을 펼치시고 앞으로 다가오는 대선에 이명박vs정동영 처럼 눈물흘리며 정동영을 찍는 그런 상황은 다시는 안나왔으면 바라고요.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걸음은 너무나도 힘이들죠.또다시 실패할수도 있고.. 기득권매국노 세력들은 그것을 원할것이고, 다시는 나라팔아먹는 매국노 세력에게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데, 역사의 첫단추부터 잘못끼워서 지금까지도 이고생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성은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100프로 장점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최대한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안해서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희망합니다.세상이 바뀌지 않았다면 문재인정부의 출범도 없었을겁니다.힘들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분명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잘못한 사람이 돈쓰고 빽쎄서 빠져나가는 세상이 아닌 잘못한만큼 처벌을 받는 극히 상식적인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고요. 앞으로도 끝없이 분탕질, 무조건 까고보기, 지지자들 갈라치기, 언론을 이용한 선동, 100프로 완전한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잘된점 잘못한점을 따지는게 아닌 무조건 잘못됐다 라고 보도, 선동 등 끝도없이 지속적으로 시도할텐데 걱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프로의 기득권세상 vs 일반국민의 세상의 전쟁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세상을 원하십니까?
18/01/25 12:00
나는 알바가 아니라 비판적 지지자인데 알바로 몰아가면서 내 의견을 묵살해 버리니까 분하죠
반대로 나의 비판적 지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멈추고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박사모와 동급으로 보이죠 보수정권에서 흔히 말하는 댓글알바를 풀어서 커뮤니티에 공작을 했다는건 망상이 아닌 현실로 드러났고 그래서 사람들은 이 정권에 대해서 비판적 지지를 한다는 사람들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뭐 반대라고 없겠냐만은 어쨌든 현 정권하에서 흔히 말하는 비판적 지지라는걸 하려면 그냥 엉성한 논리나 현상에 대한 자신의 감상 몇줄 적어서는 사람들이 오인하기 쉽상입니다 그냥 쉬이 비판적으로 쓰려는 글들은 비판적 지지자나 댓글 알바나 결국 보여지기는 매한가지이기 때문에 나를 알바로 몰았다고 그들이 맹목적 지지자라고 그러는건 곤란합니다 치밀하고 집요하고 냉철한 논리와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와서 까야 됩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내 기분이 뭐같아서, 그냥 내 생각에는 잘못하는거 같은데 하고 까려고 덤벼들지 마십시요
18/01/25 12:00
원래 알바타령은 알바들이 더 많이 해요.
메타가 알바메타가 되고 서로 알바잡아내기 분위기가 될수록 우습게도 오히려 알바의 영향력이 커지거든요. 재밌는 일이죠.
18/01/25 12:00
어쩔 수 없이 잠시 지지를 바꾸었거나, 지지당이 없다고 말하던 사람들이 건수 찾아서 자기 자리 찾아 가는거죠. 과민하게 반응하여 동요할 필요도 없고 애매한 계층을 향해 기관총을 난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분명 지지율이 떨어질만한 이슈가 있었고 그에 따라 지지율이 변동된 것 뿐입니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야당은 하던대로 삽질을 해줄 것이며, 그에 부화뇌동하는 여론들 또한 본색을 드러내며 함께 삽질을 해댈 겁니다. 그때 당과 여론에 반응하면 되지, 괜히 사람들과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18/01/25 12:02
북한 프레임이 여전히 유효한 카드라는 것을 현정부와 더민주가 간과안했으면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우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햇볓정책은 확실하게 실패했는데도 여전히 그 연장선에서 정책을 세우는 것 같고요, 다만 북한 프레임이 예전만큼 위력적이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지지율 조정기는 올거라 봤는데 지선 임박해서 그러는 것보다는 차라리 좀 여유있게 맞이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고요
18/01/25 12:05
자한당 고정 지지율 30% 민주당 고정 20% 항상 상수로 존재하던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저번 대선도 20%가 넘었는걸요 뭐.
18/01/25 12:09
애시당초 민주당은 뭘 잘 해서 여기까지 왔나요?? 새누리당 헛발질 반사이익으로 여기까지 온거죠.. 지금 남북단일팀 헛발질 정도면 저 정도 반사이익은 내줄 각오 해야죠.
18/01/25 15:24
한나라당/새누리당 정권의 불법행위는 '헛발질'이 아니라 그들의 본질에 가깝습니다. 그런 짓을 안 하는 집단이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뭘 잘 했다'고 할 만합니다.
18/01/25 12:11
최대 25%까진 그냥 상수로 두시는게 그냥 샤이 자한당 지지자들이 튀어 나온거라 신경쓸일 아닙니다.일본에 독도를 팔아먹어도 지지할 사람들이에요.
18/01/25 12:15
뭘 새삼스럽게...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유당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널려있었는데 고작 20% 넘겼다고 난리치나요.
예~~전에 비하면 여전히 자유당을 지지한다고 이야기하지 못하거나 지지를 철회한 사람이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놈의 종북, 친북 프레임을 그렇게 뒤집어 씌워도 고작 20%를 간신히 넘겼다는 건 이제 그게 예전처럼 잘 먹히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콘크리트가 30%를 훌쩍 넘었던 것을 기억하세요. 그 30%가 깨졌고 친북, 종북 프레임을 그렇게 씌웠어도 여전히 그 콘크리트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18/01/25 12:15
여기도 어마어마하게 침투하네요
단일팀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걸 언론이 자기들 원하는 방향으로 지껄여서 이 사단이 났을뿐. 자유당이 집권당이었으면 이런 보도가 나왔을까요 뭐 국민들이 더 각성하면 되겠죠.
18/01/25 12:17
이렇게 해도 20%아닌가요? 테블릿 이전 대한민국을 생각해 본다면, 이정도만 해도... 원래대로라면 현직 대통령이 503이고, 통일 대박거리고 다녔을건데,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단일팀 논란은 명백한 실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정권 잡고 있었으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건데 라는 생각이 드니 찝찝하긴하네요.
18/01/25 12:18
있는 알바를 있다고도 말 못하는 현실이 아이러니하네요. 범법집단의 광범위한 범죄가 만천하에 드러난게 불과 몇년이라고… 설령 내가 오해받을까봐 기분이 좀 안좋을 순 있다고해도 기분이 먼전지 국가차원의 중대범죄가 있었고 지금도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경계의식중에 무엇이 중한지는 조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8/01/25 12:18
원래 허용 범위가 아닌가.. 기자가 좀 머리쓴거같은..
그래도 북한빠는건 적어도 2~30대 남성들한테는 악수로 온것같네요. 문재인 지지율떨어졌다 = 자한당의 지지율이 올라갔다 이건 아닌것같습니다만..
18/01/25 12:18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최근의 지지율 하락은 기레기의 선동에 놀아났다기보다 단일팀 이슈가 컸다고 봅니다, 그동안 조중동을 위시한 언론들이 집중포화를 해도 끄떡없었습니다
그동안 불만들이 쌓여왔지만 그래도 전 정권 삽질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묻지마 지지를 했다가 이번 단일팀으로 그 믿음이 깨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정부나 더민주는 숙고하고 또 숙고해야 합니다 단일팀 이슈만 아니었어도 평양올림픽 프레임은 그렇게 안먹혔을 겁니다, 그게 정말 아쉬워요, 왜 그런 삽질을 해서, 그리고 그것을 수습하는 모습이 더 안좋았죠, 즉각적으로 사과하고 이제와서 돌이킬 수는 없으니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우리가 생각이 모자랐다 이랬어야 했는데 영 다른 소리들을 했으니, 이제라도 깨닫기를 바랄 뿐인데 걱정이네요 그리고 자한당 지지율 25% 정도는 상수라고 봐야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박근혜가 잘못했다고 하시던 분이 최근에는 좀 다른 소리를 하는 거 보면서 그쪽 핵심지지층이 올라오고 있구나 했습니다, 그동안은 챙피하거나 다수 세력에 눌려 있었던 것 뿐이죠
18/01/25 12:21
이 글만 봐도 침투했다 알바가 있는건 사실이다 그런 논리 넘치죠
반대 의견 내는 사람들이 다 정부에서 고용한 사람인지 현정부에 불만이 있는건지 그건 확실치 않으면서도요. 정말 알바라고 생각하면 캡쳐해서 신고를 하는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 불만에 대해 논리로 반박하기 귀찮으니 간단한 치트키로 알바드립을 사용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 있죠. '이런이런 문꿀오소리들이 많이 침투했군요.' '정부 알바신가' 이런 조롱도 동일하게 허용되는게 아니라면요.
18/01/25 12:27
알바가 있다는 것과 혹시 너는 알바가 아닌지는 별개라는 거죠.
맥락없이 알바드립 던지는 건 반대의견 내놓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나쁘거든요. 정부 옹호 한다고. '여기도 문꿀오소리들이' '여기가 오유인가' 이렇게 댓글 쓱 달고 가면 기분 나쁜것처럼요.
18/01/25 12:49
본문글 맥락 볼까요?
여기도 알바가 있다고 느낀다죠? 1,특정인 지적 아닙니다. 2 실제 알바가 활동했던게 여기저기서 밝혀졌으니 문장전체로 보면 맥골있고 진실에 가까운 말이죠 여기에 [너는 알바가 아닌지]라는 말을 했다고 문제삼고 있습니다.또는 님처럼[누가 알바입니까?]라고 하고 있어요 이게 본문에서 말하는 문장의 맥락과 같습니까?
18/01/25 12:58
왜곡? 왜 알바를 과거의 일이었다라고 만 주장합니까?
여기서부터 틀린거에요 그리고 피지알에서도 가입일 얼마안된 첫글이 정치색으로 문제가 생겻던게 잇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아이디 매매 사실이 나왔습니까 안나왔습니까? 왜 있었던 사실을외면 하고 과거의 일이라고 주장하세요? 그리고 최근 이슈가 단일팀 하나만 있었나요? 뭐 유리했었을때만의 기억입니까?
18/01/25 13:03
? 알바가 과거의 일이었다는게 아니라 근거가 과거의 일이잖아요. 아이디매매가 정치랑 관련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가입후 정치적인 첫글 올린게 그 자한당 지지하시는분들 사이에만 있었어요? 당장 PGR에서 지난 대선에서 제일 크게 이슈된 정치글 조작과 닉네임 변경 사건 일으킨 사람은 어디 지지했는지 기억하시나요? 그분이 거짓 기사 올려놓고 비방하고 나중에 글 수정하고 모른척했던 대상이 민주당이었습니까? 그분도 자한당 알바라고 하실건가요?
당장 작년에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 지금 바른정당-국민의당 삽질하는거 까는 사람들을 알바로 모는게 부당한거랑 마찬가지로, 지금 이슈를 가지고 알바가 있네 없네 가지고 얘기할거면 당연히 근거도 최근 이슈에 올라온글이 되었어야죠. 지금 님이 근거랍시고 드는게 본문에서 언급한 최근 올림픽 코인 이런 사건들이랑 대체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나참; 다시 말하는데 본문글을 'PGR에도 알바가 있을것' 이라고 미니멀하게 축소하는건 그냥 사실 왜곡이에요. 본문글은 '내가 최근에 올림픽 관련 이슈들 논쟁 많이 봤는데 알바들 많더라' 라는 얘기입니다.
18/01/25 13:11
현상은 지속적이었고 밝혀진 일은 다 과거입니다.
그런데 과거라고 트집잡는거 자체가 단순히 부정하기 위한 발언이지 그이상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그리고 본문작성자는 단일팀이유에서 알바가 활동했다고 언급하지도 안했어요 본문작성자가 여러가지 이슈를 언급했는데 한가지만 언급하는게 왜곡에 더 가까워보이는군요
18/01/25 13:14
지르콘 님//
지난 주 정치적인 이슈를 살펴보면 아이스하키 단일팀 논란, 사법부 블랙 리스트, 이명박을 조여오는 수사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아이스하키 단일팀 이슈가 제일 크게 먹힌것 같네요 -------------------------------------------------------- 이 이슈중에 사법부 블랙리스트는 PGR에선 아예 Xian님 뉴스를 빼면 글이 올라오지도 않았고요 이명박 수사는 글을 지금 다 찾아봤는데 이걸 왜 하냐는 의견은 하나도 없고 최대로 비호적인 의견이 '정치 보복은 맞지만 이명박 지도 정치보복으로 사람 하나 죽여놓고 뭘 억울해하느냐' 정도였는데 이걸 알바로 모는건 택도 없어 보입니다.
18/01/25 13:34
VrynsProgidy 님// 알바가 있다고 느낀다는 말을 또다시 알바로 몬다고 왜곡 하고있군요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슈던지는 알바가 불리한 곳에 티나게 움직인다고 말하는 것도 참 그렇군요.
18/01/25 13:36
VrynsProgidy 님//
사법부 블랙리스트는 Xian님 말고도 곰주님이 먼저 글 쓰셨습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75543&page=2
18/01/25 13:04
최근 이슈 단일팀 얘기는 제가 한게 아니라 본문에서 한 얘기에요. 본문에서 다른 이슈들보다 그게 컸다고 얘기해서 그걸 인용한거고, 블랙리스트나 이명박 관련 사건이면 더더욱 알바로 볼만한 댓글이 어딨는지가 궁금해지네요. 한마음 한뜻으로 깐걸로 기억하는데요.
18/01/25 13:13
님이
[그러니까 사람들이 되묻는거에요. 최근 이슈에서 대체 누가 알바처럼 보였냐구요. 앵무새처럼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카톡방에 돌아다닐법한 자료들이나 툭 던지고 '이거 아시나요?' 이렇게 해놓고 피드백도 없이 튀고 이런 사람들이 최근 이슈에서 어떤 진영에 더 많았는데 누가 누굴 알바로 모는지 크크크크크] 이런글을 달아놔서 다른건요? 라고 말하는글에 왜 남탓입니까?
18/01/25 13:15
지르콘 님// ?? 대체 그게 무슨 반론이 됩니까?
다른건요? 라고 물으시면 저는 그 다른 이슈에는 그래서 무슨 알바 댓글이 있었냐고 물으면 되겠네요. 사법부 블랙리스트랑 이명박 수사에선 아예 비토하는 의견 자체가 없었는데 누가 알바로 보일 여지가 있었습니까? 나참
18/01/25 13:25
VrynsProgidy 님// 님이 사족달아논 걸 지적하는데 딴소리 했잖아요
반론예시는 다들어놨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어디 있어요? 민주당지지자중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라는 소릴 해놨던데 그게 알바가 없다는 반론이 된다고 글을 적어 놓은 겁니까?
18/01/25 13:30
지르콘 님// ?? 그 사람 민주당 지지자 아니였는데요? 그리고 그게 알바가 없다는 반론이 되는게 아니라, 과거의 있었던일로 현재 벌어진 이슈들에 대한 알바 몰이는 부당하다는 근거가 된다는거죠. 그게 가능하면 그 사람이 그 때 국민의당을 까는 주작짓을 했으니, 지금 국민의당 까는 글들도 그런 주작하는 자발적 알바인지 정직원인지가 있을 수 있다는 논리도 맞는거니까요.
18/01/25 13:38
VrynsProgidy 님// 별관심도 없어서 기억도 안합니다. 반대편 세력 언급한다고 말하니 대충그쪽인가 언급한것일뿐이고요.
알바라는 논거는 비슷한 이슈의 전파 그리고 그 이슈를 만든 조직의 우뮤가 밝혀졌냐죠. 그리고 알바가 있다고 추정은 되지만 특정할수 없다가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그리고 본문 어디게 알바를 특정했습니까? 왜 계속 특정안한걸 특정했다고 주장합니까?
18/01/25 13:20
그 맥락이 있다고 판단하는 객관적 기준이란게 없지 않나요. 그 기준은 주관적이죠.
예를 들어 제가 보기엔 그냥 반론을 펼치는게 지르콘 님이 보실때는 알바의 준동이라 보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 경우 절대적 기준이 없는데 심중만으로 다른 사람을 몰아세우는 건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커뮤나티에 알바가 있는 것처럼 활동하는 민주당 당직자도 있겠죠. 그렇지만 (내가 보기에) 맥락이 있고, (내가 보기에) 의심스러우니까 이 글에 당직자가 활동한다. 막 던질 권리 없는 것처럼요.
18/01/25 13:22
그 주관적인의견을 합리적으로 밝히면 됩니다.
그게 합리적으로 보이면 공감을 얻는거고 아니면 헛소리로 취부되는거죠 논리의 문제일뿐입니다.
18/01/25 13:37
논리가 될수도 없어요. 논리라는 건 의견 + 그 의견을 뒷받침해주는 객관적 증거 최소한 이 둘이 있어야 하니까요.
그 유저가 정부알바라고 신분을 객관적으로 알려주는 증거를 가져올 수 없다면 그건 심증에 기반한 모욕일 뿐이죠.
18/01/25 13:51
논리는 사실의 정합성입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증거는 행동 주장등 드러난 사실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특정유저를 알바라고 누가 몰았어요?
18/01/25 14:01
특정 유저를 알바라고 몰았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어떤 글을 알바들이 있다라고 주장이 논리적으로 인정을 받고 싶으시다면 그 글의 어떤 특정 댓글이 이상하고 --> 그 글을 쓴 유저가 의심되고 --> 확인 해본 결과 그 글의 유저의 신분은 정부에게 고용되 댓글을 전문적으로 다는 알바였다. --> 고로 이 글은 알바가 있는 글이다. 이런 논리를 거쳐야 한다는 거죠. 이 과정풀이 없이 너무 간단하게 적었네요. 사과드립니다. 동시에 말씀하신 행동 주장만으로 객관적인 증거가 된다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18/01/25 12:30
누가 알바 없다고 했나요? 아무한테나 사상검증 하듯이 알바드립 치지 말라는거지. 아예 대놓고 누구 한 명 찍어서 지목하면 몰라 불특정 다수 상대로 알바라고 하면서 어그로를 끄는데 왜 가만히 있어야 되나요?
18/01/25 12:35
어딜 봐서요? 아무한테나 대거리질 하고 아님 말고 하는게 더 뻔뻔한거지. 자신 있으면 아예 저격을 하든지 운영진에 신고를 하세요. 애먼사람 붙잡고 알바드립 치다가 뭐라하면 그것도 몰이질이라고 뻔뻔하게 살지 마시고.....
18/01/25 12:44
실제 조직이 존재했고 의심가젹을때 없다고 주장한게 거짓이라고 밝혀 진적도 사실입니다.
거기에 본문은 알바가 있다고 느낀다에요 이건 사실에 가깝다고 느끼는게 합리적인 판답니다. 그런데 이런것에 발끈 하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것 같습니까? 뻔뻔하다라...
18/01/25 12:26
"전 국민이 한뜻으로 뭉쳐 맘에 안 들거나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있어도 일단은 참고 잔말말고 적폐청산 하자, 안 그러면 반대편이거나 반대편의 프레이밍과 트집잡기에 놀아나는 거다"
이거 그냥 흔한 전체주의 예시잖아요 당연히 알바 있겠죠. 근데 현재 정부 의견에 찬성하지 않거나 반론하는 것만으로 알바로 분류하는게 개인의 입장에선 불쾌하고, 집단의 입장에선 전체주의랑 다를게 없단겁니다
18/01/25 12:26
알바가 없다는건 정말 나이브한거 아닌가요?? 크크
제가 10년전에 활동하던 pgr보다 더 작은 커뮤니티에도 알바가 있었고 그 중 한명은 커밍아웃까지 했었는데 하물며 pgr에 없을리가..
18/01/25 12:27
원래 자유당은 정치하기 쉬웠어요. 홍준표 대표가 기자들 면전에 드립을 쳐도 아무 탈 없는것만 봐도 분명하죠. 6공화국동안 나라를 최소 2번 말아먹은 보수지만 여전히 목 뻣뻣하게 세우고 지껄일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민주정부는 정부수립 후 단 10년 정권잡았다고 무한탈곡에 빨갱이칠 당하고요.
언론이 올림픽 조차 지워버리고 총공세를 하고 그 여론몰이가 성공했으니 지지율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이정도로 출렁이니 그냥 국민의 민의를 받들어서 북괴랑 전쟁하는게 운명인가 생각합니다. 이건 뭐 전쟁을 피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퍼주기라고 하고 빨갱이칠을 하니 살수가 있나. 보수가 안보관 대북관 가지로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는 이유가 있죠. 문재인 정부는 어떤 상황이 와도 선제타격 전쟁을 선택지에 포함하지 않을거야 모든정치적 독박을 혼자 뒤집어 쓸거야라는 일종의 대통령의 선의를 믿고 드립을 치는데... 아마 이런식으로 계속 압박하면 조만간 북진대통령 탄생하겠죠. 문재인 대통령이 선전포고하고 계엄령 선포하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겠네요. 사람들이 까먹는게 지금 천조국 황상은 트럼프라는걸 상당히 간과들 하고 있죠. 퍼주기 대북정책 어쩌고 하면서 정부비판을 하는데 전제조건부터가 글러먹었습니다. 북괴랑 강대강 구도 유지하면서 현상유지하자. 그게 가능했으면 진작에 했지. 당장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출구전략 마련 못하면 말 그대로 전쟁이 눈 앞에 오는데 왜들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대통령이 오죽하면 수보위에서 풍전등화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지지를 부탁했을까요.
18/01/25 12:28
함부로 허튼 사람 알바로 몰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데 뜬금없이
'그래서 알바가 없었나요?' '지난 정권에서 알바를~ 어쩌구 저쩌구' ? 그렇게 알바가 있는것 같고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많으면 건게에 글을 쓰세요 이 사람 매번 잔뜩 편향된 프로파간다적인 글만 올리는데 가입일이 어떻고~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복붙하고 어쩌고 그렇게 근거를 가지고 건의를 하시던가 아니면 당당하게 이런 의견만 올리시는데 돈 받고 일하시나요? 하고 본인에게 얘기를 해보시던가요. 알바가 있었으니 난 알바 얘기를 아무렇게나 하겠다 이런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종북몰이하는 사람들이랑 똑같죠. 간첩이 한국에 침투한적이 있었고, 북한에서 대남 심리전을 하고 있다는것은 사실이지만 그걸 바탕으로 근거없이 아무한테나 종북이네 어쩌네 하는건 참 추잡한 일이죠. 근데 당신네들이 하는 짓이 딱 그 정도에요. 수준이 이건 비유도 아니고, 그냥 치환입니다. 비슷한게 아니라 똑같아요. 배구랑 비치발리볼보다 더 똑같습니다. 그냥 쓰는 단어가 알바냐 종북이냐 차이 이거 딱 하나밖에 없죠. '요새 내 보기 꼴보기 싫은 글이 많이 올라온다' 걍 이렇게 솔직하지도 않고 보기도 안 좋은 돌려말하기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직설적으로 표현하세요. 어차피 하고 싶은 얘기나 그 바탕 근거나 저 문장하고 지겹게 얘기하는 알바 몰이하고 다를게 뭡니까? 그러려니 하는데도 정도가 있지 뭐 대단한 일도 아니고 기세 한번 떨어진거 같으니까 모멘텀 가지고 오려고 아무말이나 막 하시는데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무급으로 20시간 일하면서 환자 구하는 훌륭한 일을 한다고 여직원 엉덩이 만져도 되는거 아니고 하물며 심지어 여러분은 본인이 무급으로 20시간 일하는 훌륭한 사람도 아니고 그 사람을 그냥 지지하고 좋아할뿐이잖아요. 고작 그거 가지고 본인들이 하는 모든 행위를 정당화 하지 마세요 토악질 나오니까;
18/01/25 12:35
그럼 PGR에도 알바가 있겠지 알바가 없겠냐~ 아 예 당연히 알바가 있으시겠죠. 가입 대기가 2달인 사이트에 유게에 글 하나 올리고 산화하는 사람부터 같은 유튜브 자료만 계속 올리다가 지적 들어오니까 다음부터는 글 한개도 안 올리는 사람도 있는데 정당에서 유급알바 몇명 쓰는게 그렇게 이상한일도 아니겠죠.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알바가 글을 어떻게 올릴지 생각해보고, 어떤식으로 글을 쓰는지 알바의 특성을 생각해서 누가 알바일것 같다 이런식으로 추측해야지. 지지 진영을 가지고 이쪽 진영을 지지하는쪽에는 알바가 있고 저쪽 진영을 지지하는 쪽에는 알바가 없고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게 말이됩니까? 요새는 하도 알바들이 지능적으로 일한다지만 '정기적으로 신빙성 없는 자료를 퍼나르고 과도한 정치적인 의도가 들어간 글을 꾸준히 작성한다' 정도는 알바를 쓰는 목적에 의해 충분히 정의될 수 있는 특성인데, 이런 사람이 야당 지지자에만 있어요? 저런 의견도 한두명이 내야 허허허하고 한두번 내야 허허허하는거지 알바 타령하는 글도 매주 올라오고 댓글에도 그럼 알바 있지 없음? 순진한 사람들이네 호호호~ 일부러 본질을 호도하는건지 아니면 머리가 나빠서 못 읽는건지 어떻게 동시에 저렇게 여러명이 핀트 못잡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건지 신기한 수준이네
18/01/25 12:44
알바드립 치지 마시죠? -> 그럼 알바가 없겠냐 크크
뭐 피지알에도 알바만 있겠습니까. 쓰는 사람이 얼만데 살인자도 있을수있고 성범죄자도 있을수있고 음주운전자도 당연히 있을거고, 진짜 쓰레기 오브 쓰레기도 있곘죠. 음..똑같이 함 해보면 참 재밌겠다.
18/01/25 12:50
본문에도 이미 무분별한 알바 몰이가 있으니까 저는 맞게 댓글을 단거죠. 제 댓글의 비판의 대상에는 글쓴이도 포함이니까요. 이 글이 2018년 3회차 무책임한 알바몰이놀이의 시작과 같은 글이니까 여기다 달았는데 문제라도?
18/01/25 12:36
피지알에 알바가 진짜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전 정부에서 특히 촛불시위 한창일 때 가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작성글1, 댓글 0인 아이디들이 글 하나 게시하고 피드백 없는거 많이 봤잖아요. 이런게 의심되지 않던가요.
18/01/25 12:37
최근 인터넷 댓글을 보면 정말 알바가 있다고 느낍니다. 특히 pgr에도 알바들이 많이 침투한 것을 느낍니다.
- 그래서 최근 PGR에서 알바들이 많이 침투한것을 느낀 근거는 뭐고 그런 댓글 단 사람들은 누구고 그 사람들 작성글 댓글은 어떻게 됩니까? 촛불시위 한창일때도 최근으로 쳐주는건가요?
18/01/25 17:21
1.PGR에 알바가 있었다고 정황상 느낀건 앞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2.그런 댓글 단 사람들은 누군지 저도 궁금하네요. 3.촛불시위에 대한 건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18/01/25 15:13
02년인가부터 왔는데 알바몰이당하던데요 ^^7
무적의 논리죠. 가입일이 최근이면 알바고 오래되었는데 글 없으면 아이디 산 알바고 글 많으면 원래 알바고. 70년대에 종북좌빨이라고 몰아가는 남영동 DNA 고스란히 물려받으신듯
18/01/25 17:16
야당이건 여당이건 자기 주장 글 쓰는 건 상관 안 합니다.
어디서 블로그 링크 하나 가져와서 몇마디 선동 글 쓰고 이후 피드백 없는 글들에 대한 말이니까요.
18/01/25 12:39
국정원 자금도 끊긴 지금 pgr 같은 군소 사이트에서 알바가 활동할 정도로 자유당 사정이 넉넉할 것 같진 않습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사람들이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죠. 5년 전에 알바니 뭐니 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치부했던 분들 많았거든요.
18/01/25 12:52
이번 정권을 크게 지지하진 않습니다만 최소한 청와대에서 알바 쓰고 그런짓은 안할거라고 봅니다. 다만 정당 차원에선 이야기가 좀 다르겠죠. 우리리나라 정당들 중에 알바 안쓰는 곳 아마 없을걸요.
18/01/25 12:43
기존 자한당 지지층이 재결집하는 거라고 보면 되겠지요. 소위 말하는 비판적 지지층의 경우 부동층이 됬으면 됬지 그쪽으로 넘어갈일은 없거든요.
18/01/25 12:47
어차피 선거 다가오면 자한당 득표율 30%가까이는 나올겁니다. 상수에요 상수
별개로 글과 댓글들을 보니 mb에 대한 분노가 또 차오르네요 인터넷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언젠가는 누군가 조직적으로 댓글부대를 운영할줄은 알았지만 그걸 국가차원에서 할 생각을 하다니 어휴
18/01/25 12:52
그래서 알바있어? 없어? 하면서 요즘 알바 너무 많다고 하는말이 괜찮을거면 피지알에 문슬람 너무 많다 하는 소리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각오는 하고 하셔야죠. 그래서 문슬람 없어요? 있긴 있잖아요 크크. 왜 별 말 없이 다 맞다 맞다 하면서 끝낼글도 감정배설하느라고 중도층도 다 찌르면서 일부러 터뜨리는지.
18/01/25 12:53
평창올림픽법 제 85조 2항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제 1항에 따라 남북단일팀 구성 등에 대하여 합의가 이루어진 경우 이에 따라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이 법안 통과될 때 어느 커뮤니티의 어디가 불탔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 걸 보면 자한당이 정치 날로 먹는 건 맞습니다. 지난 정권이었으면 종북 논란은 커녕 합리적인 법치주의 들먹이면서 찬양/고무의 대상이 됐겠죠. 근데 지금은 왜?
18/01/25 15:09
지금 단일팀 반대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개막 한 달 전 졸속으로 합쳐 버린 것 때문에 분노하는 거죠. 충분한 연습기간 주고, 제대로 선수들과 소통하고 진행했는데도 이 반응이면 맞는 말씀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물타기로밖에 안 보이네요.
18/01/25 12:54
원래 가지고 있던 지분이 있기 때문에 이쪽이 떨어지면 저쪽이 올라오는 게 당연한 수순이죠. 이 싸움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어쩌면 영원히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패배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좌절하거나 흥분하면 안 되고, 합리성을 잃어서는 안 되는 싸움입니다. 절대 한풀이로 보여서는 안 됩니다. 알바가 있으면 알바인지 확인하고, 공격하고, 빠져야죠.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아무리 답답해도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이건 그런 싸움입니다.
18/01/25 12:56
불과 며칠전에 자유게시판에 뻔히 보이는 가짜선동뉴스(종북몰이 빨갱이 프레임이었던걸로 기억) 올리고 삭튀한거나 북한관련뉴스에 새로고침할때마다 득달같이 댓글을 선점하며 느는거보면(그것도 관련글에서만 댓글달고 활동하는 아이디들) 여기에 댓글 작전세력이 없다곤 말 못하죠. 뭐 돈받고 하는 알바인지 그냥 자발적인 자한당 충복들인진 모르겠지만.
여기가 뭐 대단한 곳도 아니고 죽어가는 고인물 사이트인데 굳이 돈주고 댓글알바 활동시키기에 효율떨어질거 같아서 개인적 생각으론 그냥 정권까, 정치쿨병에 가깝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18/01/25 12:58
뭐만 하면 알바팔이.... 신물나네요
문재인 정부 단일팀으로 잘못한거 맞고 그래서 지지율 까진거고 반사이익으로 다른 당들 수혜 받은거고 못했으니까 욕 먹는거고 앞으로 실책안하면서 하면 만회될텐데 뭐가 그리 안절부절이죠? 최근 알바들이 침투한걸 느낀다...라 크크크 알바가 무슨 기준인진 모르겠는데 단일팀 오질나게 깐 저도 알바인가요? 알바의 기준 좀 제시해주시죠
18/01/25 13:02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자유당 찍습니다. 차마 쪽팔려서 지지한다고 대답 못 하던 사람들이 원래 자리로 찾아가고 있다고 보야죠.
사람은 쉽게 안 변합니다. 때문에 촛불 한번 들었다고 세상 그렇게 쉽게 변할리 없죠. 세월호 때 박근혜 지키겠다고 유족들 쓰레기로 매도하고 선거에서 1번 찍으러 간 사람들이 어디 다른나라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 쪽으론 기대를 접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18/01/25 13:03
알바 운운한건 저의 실책 같네요 논의가 산으로 가 버렸으요 ㅠ.ㅠ
알바 문제보다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문제가 훨씬 더 큰건데 그 문제에는 아무도 집중을 안 하시네요
18/01/25 13:09
정치 알바에 휘둘리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 좋죠.
그런데 그 다짐은 그냥 마음에만 두셨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댓글이 파이어 된 이유가 순전히 반대 입장의 분들 때문은 아닌 것 같네요.
18/01/25 13:10
알바가 존재했던 건 팩트고, 야당놈들이 저지른 것도 사실인데 언급조차 못하게 하는 건 좀 웃기네요. 심지어 여당에서도 알바는 있을 것이다 추측하며 물타기 하는 사람도 있고.
18/01/25 13:17
야당놈들이 알바를 썼다~ 알바가 존재했다~ 지금도 있을지 모른다~ 있을 확률이 높다~ 이런 얘기는 맘껏 하셔도 됩니다. 그거 가지고 파이어난게 아닌데 대체 그 누가 언급조차 못하게 했다고 없는 사람하고 섀도 복싱을 하시는지;
18/01/25 13:46
알바가 침투했다고 느낀다랑 지금도 있을지 모른다랑 뭐가 다른데요? 위에서부터 특정지었다고 하는데 느낀다가 특정 지목입니까? 누가 섀도우 복싱하는지 모르겠네요.
18/01/25 13:51
과거에 이런이런 일이 있었으니, (근거) 지금도 알바가 있을지 모른다, 있을 확률이 높다 (결론) = 충분하 낼 수 있는 의견
최근에 댓글을 보면 (근거) 알바가 있다고 느낀다. (결론) = 최근에 어떤 댓글에서 그것을 느꼈는지가 빠져 있는 반쪽짜리 의견 게다가 최근의 댓글을 얘기할때 글쓴이 본인이 직접 최근에 핫했던 세가지 이슈를 들었으니, 그 세가지 이슈에서 대체 어떤 댓글에서 알바를 느꼈는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거죠. 저 둘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18/01/25 14:00
만약 글내용을 한정 지은다고 해도 그때부터는 저격글이 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알바라고 의심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비슷한 논조의 글을 적을수도 있는데 완벽하게 구분할 방법도 없죠. 무슨 조사해서 밝혀낼 수 잇는것도 아니구요. 말 그대로 느낀다 수준의 글인데 거기에 대해서 근거를 대라는게 오히려 말 막는것 같네요.
18/01/25 15:02
이런식으로 특정 진영을 지지하는 측 내용을 아무런 직접적인 근거 명시 없이 알바가 많이 늘었네~ 라고 하는것을 보통 막을 막는다고 합니다. 제가 누가 그랬는지 닉네임 까라 그런것도 아니고 대체 어떤 댓글들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설명해달라는 요구를 했을뿐인데 그 정도가 저격이라면 이 글 댓글중 5할은 벌점행이죠.
18/01/25 13:17
단순히 [최근 인터넷 댓글을 보면 정말 알바가 있다고 느낍니다. 특히 pgr에도 알바들이 많이 침투한 것을 느낍니다.]라고 적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글과 댓글을 보고 그런 것을 느끼셨는지, [왜] 그렇게 느끼셨는지를 상세히 적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랬다면 글쓴분에 공감하는 분들도 왜 그에 공감하는지, 공감하지 않는 분들도 왜 그에 공감하지 않는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누실 수 있었겠죠.
과거에 알바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특정인을 혹은 특정 집단을 알바로 지칭하는 것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설령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바가 있더라도 공개적으로는 표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개인이 갖고 있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에는 나름의 개인적 근거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이를 바탕으로 한 공개적인 차별적 행위나 혐오 발언이 용인되지는 않는 법입니다. 그 바탕이 오로지 개인적 근거에 있기 때문이죠. 글쓴분이 알바의 존재를 느끼시는 데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그에 대한 근거들을 현재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실 수 없다면, 이야기할 의향이 없으시다면, 아니면 앞으로라도 파헤칠 의지가 없으시다면 함부로 알바 이야기는 꺼내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8/01/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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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도 알바가 많아졌다 느꼈다고 하시는데 어떤 댓글을 대상으로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 좀 객관적으로 적어주시는게 나았을 것 같네요. 정부 비판 댓글 달았는데 나도 알바란 말이냐 이런 불쾌함 느끼는 유저분들이 꽤 되실거라 봅니다. 저도 그 중 하나고요.
18/01/25 13:18
이런정도로 뭐 일희일비할필요가 있을까요? 50%만 넘어도 높은 지지율인걸요. 그 이전이야말로 너무 말도안되는 지지율이었구요. 그리고 부동층이야 정책실수 등의 수많은 계기때문에 언제나 옮겨다니기 마련이니까요. 70%를 고대로 유지해갈거라는 기대 자체가 너무 이상적입니다. 자한당 20%도 뭐 고대로 다시 돌아간거구요. 변하지 않는 15%에 부동층 5%가 지금 다시 돌아갔다 생각해보면 말이 되죠.
18/01/25 13:29
인간의 실수는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하지요.
그리고 그 실수가 누군가에게는 비가역적인 사태를 가져오고요. 잘나신 국민들께서는 또 속았다고 하겠죠. 설마 사람이 똑같은 걸 세 번 당하겠습니까?
18/01/25 15:16
선민의식 대단하시네요. 나향욱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능.. 근데 나향욱은 초엘리트 코스라도 밟았지 여기서 이런 소리 하시는 분들은 대체 무슨 근자감인지는 모르겠네요.
18/01/25 13:26
일단 제목에는 토 달게 없네요.
그동안 해온 짓, 지금 하고 있는 짓만 해도 공중분해가 마땅한데 지지율이 오히려 올랐잖아요. 정치해먹기 참 쉬운 거 맞지 않나요?
18/01/25 13:30
요즘 알바들이 많다. = 요즘 내 의견과 반대되는 사람들이 많다. 논리로는 이기지 못하겠으니, 광역으로 알바몰이해서 정신승리나 하자. 난 알바들의 화력에 당한거지, 논리로 진게 아니다.
18/01/25 13:37
글쓴이를 조금 변하자면,
알바를 몰아가는 글이 아니잖아요. 조금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도 분명히 많은데, 알바로 몰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진짜 알바들이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글의 맥락이 정신승리를 위한다거나 알바탓? 알바몰아가기? 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8/01/25 14:19
전 알바 아니구요
이 정부나 저 정부나 비판할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한건 칭찬하고 못한건 지적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민주당 정부라고 입닫고 있으려고 추운날 촛불 들고 나간게 아닌데요. 저는 이런 입장인데 또 우리 이니 지적안할거다 ~ 하는 분도 계신거죠. 다만 저 같은 사람을 알바로 몰거나 언론에 휘둘려 제 2의 노무현을 만드려는 멍청한 사람으로 보는 댓글들은 좀 깹니다.
18/01/25 14:23
깨어있는 시민이라니...혼자 깨어있으십니까?
그리고 알바몰이 하는 이런 저질스러운 글이 추천수 50에 가까워지는거 실화입니까?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8/01/25 14:34
와 결국에는 '피지알에 알바가 있다!' 는글까지 나오네요.
근거도 없이요. 바로 윗글은 근거 제시 안한다고 까이는데 이분은 근거 제시는 하셨는지? 문재인대통령측에서 선거때 댓글팀장까지 뒀다는거 알면, 아니 이분은 분명 아실텐데도 그냥 머릿속으로 거부하실듯. http://news.naver.com/main/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79&aid=0002957403 https://newstapa.org/38785 이제 정황적 근거도 있으니 저도 님들같은 극성 지지자분들 정부측 알바로 몰아가도 되는건가요? 1.그래도 자한당보다는 낫지않냐? 2.너네 알바 아니냐? 3.나는 깨어있는 시민이다. 가 이 글의 주된 논지네요. 극성 지지자분들은 어떻게 항상 똑같은 말만 반복하십니까. 이제 질립니다. 글 제목 똑같이 돌려드리면요. 문재인 악성 지지자분들은 참 피지알에 글쓰기 쉽네요. 대충 알바들 그만좀 해라, 이때다싶어 달려든다, 자한당이 더 심하다 이런거 몇개만 섞어도 추천수 50개는 나올듯.
18/01/25 22:26
그냥 본인들 보고 싶은것만 보는거죠.
논리적으로 얘기하면 알바 소리 안듣는다고 주장하는것도 헛소리죠. 상대가 논리적으로 말한다해도 본인의 입맛에 안맞으면 개소리로 치부하는데요. 알바몰이는 본인들의 정신승리를 위한 드립으로 사용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빨갱이드립에 치를 떠시는 분들이 하는짓은 똑같아요. 과거에 알바가 있단게 밝혀지지 않았냐 하시는데 그렇다면 옛날에 북한 간첩들로 인해 벌어졌던 사건들이 무수하니 빨갱이드립, 종북몰이에 대한 시각도똑같아야죠.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편할겁니다. 예전에 피지알에서 현정부 지지자 중 한분은 제가 썼던 댓글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타 커뮤니티에 올려놓고 조리돌림하시더라구요. 결국 타 유저분의 제보로 알게됐고 죄송하다며 순삭하셨는데... 그분 요새도 피지알 정치 관련글에 잘 보입니다. 이 글에서도 보이네요. 댓글 알바랑 똑같은 짓거리 해놓고 선민의식 가득한 내용의 글을 싸지르는건 변함없어요.
18/01/25 14:34
다른걸 떠나서 댓글들에서 알바문제로 엄청 싸우시는데... 피지알 자게만한 작은곳에 굳이 알바까지 고용해가며 누군가가 여론조작을 하리라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비용대비 효과가 최악일텐데 굳이... 제 생각은 알바란 피지알에 존재하지 않고 정말 순전한 자한당 지지자들이거나 아니면 어그로끌고싶어 피지알 아이디로 분탕치는 사람들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알바언급하는건 쉐도우복싱이 아닐까 싶네요. 차라리 어그로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정확할듯
18/01/25 14:45
비용대비 효율이라면 네이버 베댓이야말로 알바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죠. 기사작성 초반에 자기들끼리 좋아요만 꾹꾹 눌러주면 순식간에 베댓먹고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데요. 피지알은 알바보다는 어그로꾼이 활동하기에는 딱인것같습니다. 애초에 조회수 몇천때문에, 게다가 자한당쪽으로 거의 여론조성조차 잘 되지도 않는곳에다가 비용써가며 논리구성해가며 알바를 쓸 유인이 도무지 없어보여요.
18/01/25 14:37
자한당 20%넘었다고 해서 별로 긴장할 필요도 없고 깨어있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홍 득표율이 24%가 그랬고 최순실 게이트때도 굳건한 콘크리트도 있었거든요.일부가 민주당에 발만 담궜다가 이번에 다시 제자리 찾아간것 뿐입니다.
18/01/25 14:56
글 문맥으로 보면 정부에 비판적인 사람은 알바몰이를 해서 알바단속을 철저히 하고 문재인을 굳건히 지지하면 깨어있는 시민이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
18/01/25 14:46
자유당이 정치하기 쉬운 건 맞죠. 자유당은 100만큼 잘못해도 한 30 정도로 까이고 민주당은 10정도 잘못하면 15 정도 까이거든요. 오늘 지지율 조사 보니 다른 지역에서는 2~3% 정도 빠졌고 강원도 빼면 거의 60%대를 여전히 달리고 있던데 tk는 30%대로 폭락했더군요. 그냥 원래 지지율 찾아가는 거라고 봅니다.
18/01/25 14:51
참 여당 까는 사람들을 알바로 치부하고 싶어서 글까지 쓰네...
아무런 증거도 없이 오로지 '감'만으로 알바니 아니니 pgr에 알바들이 침투했니 아니니 말할 수 있다니 어떤면에서는 정말 용감하다 생각되네요.
18/01/25 15:07
코인 문제와 올림픽 단일 문제로 지지 접겠다는 문들은 지난 정권때는 참 힘드셨겠네요.
알바라고 쓰는건 문제가 있죠. 적폐세력 지지자라고 써야겠죠.
18/01/25 15:13
대한민국 어딘가에 간첩도 있겠죠. 대남공작하는 부대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pgr에 간첩들이 침투했군요." 하면 욕 먹습니다. 간첩 의심되면 신고하는 게 맞는 거지, 나랑 다른 의견 싸잡는 무기로 사용하면 안 되죠. 알바드립 역시 정확히 그 대칭점에 있고요.
대체 빨갱이드립, 알바드립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논리로 이길 자신은 없고 애잔한 정신승리를 하기 위해 사용되더군요.
18/01/25 15:17
자한당이나 바른정당 국민의당의 글을 올리면 까인다라...
당연하죠. 이들이 요즘 안까일 행동을 한적이 있나요; 이들의 글을 올리기 어렵다? 최근 행보를 쓰세요. 그렇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pgr 성향상 신나게 동조해 줄껄요. 근데 왜 안그럴까요? 여권지지자가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글들은 보이는데 말이죠.
18/01/25 15:31
자유당 바른정당은 범죄세력이 맞죠 이명박도 곧 구속이고
박근혜는 장기로 몆년이냐 정도 갈림길인데 공범인데 법으로 처벌을 못할뿐이죠 최순실만 해도 다스 bbk 최태민과 더불어 까마득한 경선 과정에서 나온 문제였죠 자유당내 모르는 의원은 없었습니다 이명박근혜때 불법으로 한일들을 대부분 알고도 거기 쉴드을 친게 현 자유당 바른정당 의원들 이죠 정두언은 현역여당의원일 때도 사찰당하는걸 알고도 암말도 못하다가 지금 터트리고 있잖아요 정치을 잘못했다 잘했다 차원이 아니라 범죄에 연루됬냐 아니냐의 문제죠
18/01/25 16:08
이런 알바드립은 딱 지정해서 증거대면서 할거 아니면
단순 분풀이 광역도발에 불과합니다... 특히나 깨어있는 시민이 되기위해 노력한다는 사람이 할만한 행태는 더더욱 아니지요.. 실책인줄 아셨다니 그래도 다행입니다만.. 진정 깨어있는 시민이 되시려면 반성 많이 하셔야된다고 봅니다...
18/01/25 16:48
열정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면 보통 두 부류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일단 공통점은 503, MB, 자한당 등의 적폐에 분노하고 그들의 척결을 추구한다는 것인데, 목표나 방법에서 갈리는 것 같아요.
유형1 - 극딜하고 비난하고 죗값을 묻는게 최우선 목표인 유형 유형2 - 선거에서 이겨서 그들이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하는게 최우선 목표인 유형 1이 높은 확률로 흔히 말하는 악성극렬지지자가 되더라구요. 어느 당 지지자건 의견이 좀 다르면 싸잡아서 버러지 취급합니다. 버러지에는 당연히 생각이 오락가락하거나 사안에 따라 다른 입장을 취하는 중도층 무당층도 포함되고, 그들의 생각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만의 정치적 철학도 없이 단지 악성지지자때문에 지지하지 않는다는 태도가 말이 되냐고 주장하시는 분들 많은 걸로 압니다. 제 생각도 그래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관계없이 그런 경우는 실제로 아주 많습니다. 정치를 모두가 이성적으로 보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죠.. 이미지나 외모에 끌려 표를 주는 사람 얼마나 많습니까. 대중은 원래 그런거잖아요. X빠들은 자기들이 설치는 만큼 결과적으로 같은 편을 잃는 결과를 가져온다는걸 좀 자각했으면 좋겠어요. 문통으로 정권교체한거 503 삽질이 아무도 상상 못했을 만큼 거대해서 가능했던거지, 빠들이 일궈낸거 절대 아니라고 봐요.
18/01/25 17:32
본문은 너무 감정적이고 나갔다는 생각 들긴 하는데 자유당이 민주당 계열보다 정치하기 드럽게 쉬운건 과거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503이라는 거대한 낙인효과가 있으니 어느정도 민주당계열에 유리한 보정값이 있겠다 싶은 정도이구요.
언론 환경이 꾸준하게 호의적이지 않았던 건 둘째치고서라도 지지자들의 역치값이 둘이 비교하면 민주당쪽이 처절하게 낮은데 선수로 뛰는 입장에선 [어쩌라고] 하는 곡소리가 나올법도 한 수준이죠.
18/01/26 00:14
피지알 회원간에 상대방을 알바로 지칭하는 것은 엄격한 제재 대상입니다. 확실한 물적 증거가 있다면 모를까, 심각한 모욕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원래 삭게로 보내야 마땅하지만, 댓글 보존을 위해서 남겨두고 대신 원글자분에게 본문 삭제시의 표준 벌점 10 점 발부합니다. 이 글은 소모적인 분란이 지속되는 바, 댓글 잠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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