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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30 10:52
흠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면 그냥 "사실상 불가능" 이라고 단정짓지 맙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r9cPpuAx8 이미 작년에 성공한 기술이고 Space X의 핵심기술중 하나입니다.
17/09/30 11:37
천만원 정도고 정말 40분만에 간다면
수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콩코드 때와 지금은 경제력 자체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일미, 중미, 중-유럽, 일-유럽, 홍콩-유럽 노선 등은 수요가 있을 것 같네요. P&G같은 대기업 입장에서 CEO나 고위 중역의 10시간을 세이브 해줄 수 있으면 천만원은 그냥 쓰죠. 문젠 천만원 정도가 아닐 것 같은 크크크 최소 억단위 아닐까요? 찾아보니 버진회사 우주관광이 $225,000에서 시작하네요. 정말로 50-200명 태울수 있으면 천만원에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17/09/30 11:47
저는 콩코드때보다 지금이 더 경제성이 없다고 보는게 그 때는 비행기안에 있으면 전화도 힘들고 인터넷도 없는 세상이었지만 지금은 비행기안에서 wifi로 세상과 단절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17/10/01 00:35
바다 건너는 국제선은 위성통신을 써서 비싸고 느린데 미국 국내선 같은 경우는 지상 기지국과 통신합니다. 20불만 내면 비행기에서도 PGR할 수 있죠.
17/09/30 14:16
아... 몸에 안 좋은거를 줄인다는 의미로 쓴거였네요. 담배는 원래 안 핍니다. 나중에 필수도 있겠지만 피더라도 줄여야 겠죠. ^^
17/09/30 10:57
Will님 말씀대로 건강하게 더 오래 버티는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꽤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또 누가 압니까? 20-30년만 건강하게 버티면 장기 교체나 인공장기 등 여러가지 기술개발로 수명이란 개념 자체가 사라질지요.
17/09/30 10:46
근데 20년이 지난후에 굳이 몸을 물리적으로 이동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맛집이야 그때되면 한번 맛보면 똑같이 만들어주는 로봇도잇을텐고 관광이야 지금도 VR이 있으니까 저시대쯤되면 현실과 구분이 안갈정도로 발전해있을텐데...
17/09/30 14:22
3d프린터의 최종진화형은 제5원소가 아닐까 싶어요.
인체를 스캔해서 출력하는.. 스캔파일을 원거리에서 출력한 뒤 원본을 삭제하면 빛의 속도로 이동은 되겠지요. 솔직히 일반인이 8g를 견디는 방법을 찾는 것보다 이 편이 더 쉬울 것 같음..
17/10/01 10:29
원래는 BFR (Big Falcon Rocket) 이지만 개발자들은 아마 저렇게 불렀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7/10/01 22:03
청룡열차는 위아래좌우 왔다갔다 하고 먼저 위로 오르는 과정에서 이미 공포감이 조성되는데 밀폐된 우주선에서 발사하는거면 여객기 이륙하는거보다 조금? 정도라 보심 될겁니다.
스페이스 셔틀도 실제 탑승한 비 조종사 사람들(과학자나 교사들)은 크게 중력적인 압박을 받지 않았고 그냥 비행기 타는거랑 별 차이가 없다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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