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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0 01:38
마지막은 저도 사례를 알고 있어서 너무 공감갑니다. 흔히들 말하는 80년대 스타일로 애들을 조졌던 학원이었는데 부부가 하는 학원에서 아들이 사람들 보는 앞에서 어머니(원장)에게 큰소리로 패륜스러운 말을 하면서 대들고 했었죠. 결국 그 분은 몇년뒤에 가족 사업이었던 학원 자체를 접었습니다.
17/09/20 01:39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8번 기사는 우리사회가 들어야할 목소리 같습니다. 아이를 투자의 대상, 그리고 내 꿈을 대신해줄 대상으로 만들지 말고, 그 자체로 봐주라는 거니깐요.. 그리고 국민의당이나 자유한국당이나 정말 아무말대잔치 하는거 같습니다. 국민을 바보로 아는건지...자기들이 떠들었던 기사들, 영상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판국에 "그런적 없다"라고 하는건 무슨 패기인지..
17/09/20 01:40
하태경 "한국당 독자핵개발 주장은 반미투쟁"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9181017001&code=910100#csidx2e5301ec049d377bcb181456d12f3b4 예아~ NPT죠.
17/09/20 01:44
초등학교 때 뭣하러 그렇게까지 공부 시키는 걸까요.
솔직히 최소 초4 때까지는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일반적으론 한계가 있던데요. 그 때는 놀게 놔두고 책이나 읽히는 게 훨씬 생산성 있는거 같던데. 공부해봤자 별로 안남던데 그때는. 좀 머리가 커져야 의미가 있지...
17/09/20 03:09
남들이 다 하니까요.
남들이 다 결혼할 때 집 사고 하니까 해야 하는 거고 남들이 다 해외 여행 다니니까 해야 하는 거고 남들이 다 ... 는 너무 많죠.
17/09/20 15:54
선행학습 안시키고 아이 하고 싶은것만 하게하는 '방임식' 교육을 하던 친척이 있었는데,
어느날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아이가 엉엉 울면서 '아빠, 나 바보야?'라고 물어보더랍니다. 친구들이 알파벳도 모르고 구구단도 못하는 자기를 '바보'라고 놀린다고 하더군요.게다가 학원도 안보내니 '친구'도 없고... 그때 '아차'했다고 합니다. 우리 어릴 때에는 '놀이터, 골목'에서 '공놀이'하면서 놀았지만, 요새 아이들은 '학원'에서 '수업'들으면서 논다고...
17/09/20 01:47
적폐세력들이 안철수를 왜 그리 밀었는지 알만도 합니다. 저렇게 어설프니 바지세우고 하던데로 해쳐먹기 좋겠다 싶었겠지요.
주공아파트 부녀회장이나 양촌리 청년회장 정도의 그릇을 가지고 대통령을 꿈꾸는건 이래저래 불행한 일입니다. 개인에게나 사회에게나..
17/09/20 05:26
100번동감합니다
안철수를 미는건 이런 모자란 사람이 수장이 되면 우리도 최순실이상으로 해먹을수 있다는 희망과 설렘에서 저러는 거라고 봅니다
17/09/20 02:00
안철수는 심각하게 주위 보좌진들이 정신과 치료를 한번 받아보도록 권유해야할거 같아요.
여기가선 이말하고 저기가선 저말하고 몇일 지나지 않아 난 그런 말 한적 없다....막말로 자유당 시절도 아니고 기사며 영상이 버젓이 남아있는데 왜 그러는지 참 이런 유체이탈 화법이 도대체 한두번도 아니고......
17/09/20 02:14
안철수 대표는 대통령급 행보로 정치이슈의 중심에 서서 체급을 유지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어요.
구설이 너무 많아 자기급을 자기가 낮추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17/09/20 08:22
제가 이상한 건가보네요
피해로 인해 동료를 잃은 사람들 위로 차원에서 가는게 아니라 뜬금 대전온김에 대전소방서 라니.. 삼성 반도체 공장 위로코자 하이닉스 직원들 만나는 느낌인데..
17/09/20 10:46
그냥 대전 일정이 있으니까 갈 순 있죠. 만약 사고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위로한다 그런 소리를 대전에서만 하고 근시일에 강릉을 가지 않으면 물음표가 뜰 수 있다고 보구요.
17/09/20 02:47
어머니 얘기는 반성하신것 같아
그래도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일 있으시길. 안철수는 그냥 할 말 없습니다. 사람이 어디까지 추해질지 궁금하네요.
17/09/20 02:56
안크나이트님...
스스로 구태정치가 뭔지, 축출해야하는게 어떤건지 몸소 보여주시는군요...ㅠㅠ 반면교사를 자청하시는 희생정신.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 물론 저러자는건 아니구요.
17/09/20 03:48
박근혜vs안철수 투표하라면 박근혜 찍겠습니다.
호남사람으로서 역사상 최악의 프레임인 호남 홀대론 만들어낸 안철수는 내가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지지 못하겠습니다. 나라가 망했으면 망했지 저딴 인간한테는 투표 못합니다. 사람이면 양심이 있어야지
17/09/20 05:52
저도 호남 사람인데 저는 굳이 둘 중에 한 명을 골라야한다면 안찍탈을...
안철수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그래도 그냥 애초에 모자란 사람인가보다 생각할 수 있는 반면 우리의 위대하신 영도자 다까끼 마사오 가카의 정통 계승자이신 길라임 누님은 그냥 혐오 그 자체인 존재라... 선거 이후 탈주한다는 전제 하에 철수 어린이 찍겠습니다.
17/09/20 04:43
주변국들의 반대를 무릎 쓰고 어떤 외교적 희생을 치루더라도 NPT 탈퇴 후 자체 핵무장을 하겠다고 한다면 안보를 중시(?)하는 보수 정당으로서 해볼 수 있음직한 말이라 생각이라도 할텐데 불쌍한 저희에게 핵을 윤허하여 주시옵소서라는 태도는 좀 그렇네요.
17/09/20 06:45
나름 동네에서 똑똑하다는 소리 듣다가 입학해 받아쓰기를 잘 못하자 새벽까지 공부했던 일이 기억나네요. 하나 틀리면 왜 틀렸냐, 올백이면 만점이 몇 명이냐는 물음은 소름돋게 똑같네요. 4,5학년까지는 그렇게 공부했죠. 전 삼수를 했는데, 그 때도 초등학생때처럼 공부하진 않았어요.
17/09/20 06:56
안철수씨 지지자들과 이야기 나누어봤는데 그분들의 상당수가 안철수씨를 메시아로 생각하시더군요.
지지자들만 그렇게 생각하면 모를까 안철수씨 본인도 자신을 메시아로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안철수씨와 지지자들을 보면 사이비종교가 연상되네요.
17/09/20 09:37
선거 진거 노사모 때문이라고 생각하나보던데 만약 대통령 되면 이명박근혜랑 똑같은 거 할지도......
자기도 안사모 같은거 만들거 같슴다
17/09/20 10:15
이미 대선 끝나자 마자 비슷한 말은 한 적이 있지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719366 안 전 대표는 또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며 “이분들을 정말 잘 조직하면 제2의 노사모 수준의 튼튼한 지지층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큰 규모의 팬미팅을 이번 주 토요일에 하기로 했다. 제가 초청 받았다”고 했다.
17/09/20 07:16
안철수는 예전에 김제동이랑 하던 청춘콘서트에서 캡쳐해 놓은 이야기들이 좋아서 한때 좋아했었는데, 이효리를 모른다고 했을때부터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들더니 이제는 정말 뭔가가 결여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공부 오래 한 사람들 중 삐딱한 사람들이 많던데 그런 사람이 아닐까 이제는 의심이 드네요.
17/09/20 08:36
철수형은 20년 전에 정치를 하셨으면 좀 통했을텐데요. 여기저기 가서 딴소리해도 언론에서 알아서 편집해주고, 거물 정치인 이미지로 먹고살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팩트체크해주고 과거 발언 하나하나 대조해서 바뀐 태도 지적하는 시대에는 영 맞지 않는 분이라고 봅니다. 쓰면서 생각해보면 20년 전의 김영삼 대통령이 지금 정치를 한다면 비슷한 상황을 맞았을 것 같아요. 헛소리인지 말실수인지도 많이 했고.. 사안에 대하 입장도 그때그때 달랐던 것 같아요.
17/09/20 09:30
http://v.media.daum.net/v/20170920044247873?f=m&rcmd=rn
안철수 " 정부 과거청산에만 집착하면 안돼" MB가 위험하면 항상...
17/09/20 10:49
예전에 이분 대선 토론회 때 문재인이 스탠딩 안하고 앉아서 하면 안되냐고 물어봤다고 건강이 안좋아서 대통령 못하네 이러지 않았나요?
지금 말하는 걸로 봐서는 치매끼가 있다고 해도 될 수준인데 대통령 할 수 있겠어요? 자기가 한 말은 기억하고 있어야죠...
17/09/20 13:43
8번 기사를 보니 얼마전에 sbs스페셜에서 방송했던 사교육에 대한 다큐가 떠오르네요.
자식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많이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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