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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9 14:40
전 진지하게 남자들도 다 왁싱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청결도에서 성감까지 그 무엇 하나 빠질게 없습니다. 공중 목욕탕에서의 시선만 제외하고는요. 방구석에 돌아다니는 그 요사스런 털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17/09/19 14:50
요즘 인중+턱제모 하는데.. 진짜 극한의 고통을 맛보고 있는중이네요...
그나마 시간이 짧아서 다행이지... 다른 곳이었으면 정말 울면서 그만해달라고 할뻔했네요
17/09/19 14:51
솔직히 저도 몸에 털이 많아서 제모로 싹 다 밀어버리고 싶지만 안하고 있습니다.
아픈게 싫어요;;; 하나도 안 아프다면 꼭 하고 싶기 때문에 그런 기술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여
17/09/19 16:13
저도 그 세개는 안 자랐으면 좋겠네요. 1,3은 미관상 구리고 3은 볼일볼때 불편한데도 자라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7/09/19 16:51
5번 고통받으면서 콧수염 턱수염 제모했는데 두 달만에 원상복귀됐습니다 망할 남성호르몬같으니ㅠㅠ
했을 때 확실히 깔끔하긴 한데... 매달 고통받고싶지는 않네요 어찌된게 점점 못참겠음ㅠㅠ
17/09/19 18:21
로마의 일인자 시리즈 읽다 보면
카이사르가 제모 전담 그리스인 노예를 데리고 다니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런 역사적 배경이 있었군요.
17/09/19 19:41
전 2~3일에 한번씩 수염 미는것도 그렇게 귀찮던데.. 수염관리하시는 남성분들, 항상 제모 신경 써야하는 여성분들 존경합니다.
히피시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흐흐
17/09/20 09:23
브라질리언 왁싱 정말 좋습니다. 조금씩 털 자랄때 털이 나오다가 함몰되는것만 주의해주면 정말 청결하게 관리가 됩니다...
정말 아프다고 하는 분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참을만 했습니다. 덤으로 남자친구와는.......정말....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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