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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6 00:26
김어준 싫어하시는 건 알겠습니다만
김어준이란 사람이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한 것도 아닌데다 이 글의 주는 김어준이 아니라 문성근씨인데 말이죠. 이래라 저래라 할 부분은 아니라 봅니다.
17/09/16 00:37
피지알 여론을 그렇게나 생각하시면 님이 스연게에 올린 신문선에 대한 칭송이 담긴 글을 내리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김어준에 대한 호불호는 그렇다 쳐도(저도 황우석 사태 건 등으로 그닥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글이야 올릴 수 있는 거죠.
17/09/16 00:44
여기에 글쓰는것 자체는 어떤 글이라도 쓸수 있습니다.
그게 김어준의 뉴스공장 글이든,박근혜 탄핵이 잘못됐다는 글이든, 이명박 4대강이 휼륭했다는 글이든 상관없어요. 심지어 전두환 518 실드글도 올라올수 있죠. 글내용과 논리의 전개가 문제인거지. 그리고 이 글이 딱히 문제있어 보이는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17/09/16 00:24
윗분 영상은 보고 글쓰시는지... 위 영상은 본메뉴가 김어준이 아니라 문성근씨입니다. 대상없이 썰푸는게 아니라 대상자가 직접나와서 이야기하는건데 진짜 조건반사식으로 반응이 나오는게 참...
17/09/16 00:36
저 영상의 문성근씨는 정말 짠하네요..
연기력 하나는 정말 좋은 배우인데 필모 보니 TV는 8년간 비어있더군요. 이제는 맘 놓고 연기하시려는지..
17/09/16 00:37
문성근씨도 김은숙작가나 김은희작가 등 유명작가 작품만나면 소름끼치는 연기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조만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17/09/16 00:50
첫 댓글에서 "북런던 일에 끼지 마시죠" 느낌을 받았네요. 별개로 문성근씨는 참 대단한거같습니다. 제가 저런 일을 당했으면 원통해서 병이 났을거 같은데 10년간 등산이라니...
17/09/16 00:53
김어준 싫어하는 사람들 있는건 알겠지만 문성근 당사자가 저렇게 길게 직접 심경 말하는걸 딴 데서 들을 일도 별로 없는데 굳이....
김어준이 음모론자건 뭐건간에 섭외해오는 사람들 많고 그 사람들 말까지 다 자기 마음대로 통제 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갑자기 언젠가부터 문성근이 안 보이기 시작해서 배우 관두고 다른 일 하기 시작한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런 사정이 있었는줄은 몰랐습니다 당사자로서는 정말 빡이 많이 칠만한 일인데도 저정도로 의연하게 썰을 풀다니 멘탈 하난 좋은듯 좋은 시절 저렇게 보내고 얼굴도 많이 삭았군요 이제 정권도 바꼈으니 여기저기 출연도 했으면 하는데 연기야 받쳐준다 해도 이렇게 삭아서야 안습...... 미키루크나 로다주는 긴 암흑기를 거치다가 다시 뜰 수 있었는데 어떨런지..... 송강호도 변호인 찍고 2년간 필모가 비었는데 문성근처럼 되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그나마 송강호 정도 되는 배우니까 버틴듯 영화인들에게 여러모로 정말 힘든 시기였군요
17/09/16 00:54
다른사람이 이미 댓글로 지적한걸 계속해서 지적하는 댓글은 보기 안좋네요
힘겨루기도 아니고 그나저나 요즘 드는생각이 어떤사이트를 가도 글이나 스샷으로도 되는걸 다 유튜브로 올려버리는게 그 메갈만화싸이트에서 유머게시판에 만화글 올려서 클릭해보니 링크하나 딸랑줘서 가입유도하는꼬라지 보는거같아서 별로네요 아마 언젠간 이런것도 제한먹지않을까 싶습니다
17/09/16 01:28
여기서 싸워봐야 좋을 거 없다고 쪽지로 하자고 바로 위에 써놓고 왜 댓글로 쓸까요. 본인 말대로 쫄려서 그래요?
그러니까 말 돌리지 말고 빨리 영상이나 올려요. 언제 올라와요?
17/09/16 01:10
제한 하기도 힘들고, 만약 제한 한다고해도 유투브글이나 같은 내용 댓글 주루룩 달리는것 제한보다는,
논란 크게 만들어 놓고 거기에 대한 피드백도 없이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당당하게 활동하는 분들 아이디부터 우선 제한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17/09/16 00:59
저 영상을 보니 제가 보수정권 지지자가 아닌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사악한 자들을 지지했다면 저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정치 이야기는 볼 엄두를 못냈을꺼 같습니다.
17/09/16 01:19
문성근은 문건만 안 나왔었지 다들 그럴거라 생각했었죠. 심지어 노무현 정부 때는 노빠라서 방송가에서 써주는거라고 새누리애들이 진상까지 떨던 양반이니 얼마나 눈에 가시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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