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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5 19:21
분명히 폭락전에 Wall Street Journal과 Bloomberg에서 중국 거래소 닫는다는 뉴스가 미리 나왔었죠. 그런데 레딧에서나 트위터에서나 "가짜뉴스! FUD!" 외치며 안팔고 기자들 욕하던 사람들은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도대체 WSJ를 못믿으면 어쩌라는건지...
어쨋든 다행이 안물려서 매수 타이밍 보고있는데 하락이 9월 끝까지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거래소가 다시 안열린다고 생각하는 중국인들은 30일까지 무조건 팔아야하는 처지니까요...
17/09/15 19:34
그 땐 그럴만했죠. 출처로 보이는 기사도 지웠던걸로 기억하는데 찌라시 아니냐는 말이 나올만 했죠.
찰리 리의 관심병처럼 보이는 트윗들도요. 그나마 다행일지도 모르는건 우지한 트윗에 라이센스 받은 거래소 얘기가 나왔으니 현재로선 그게 가장 기댈만 하겠네요.
17/09/15 19:45
글세요? Wall Street Journal의 편집장이 확실한 소스없는 뉴스를 내보낸다는건 힘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찌라시들이 돌고있다면 당연히 미국의 손꼽히는 신문을 믿어야죠... 그리고 네 저는 몇달후에 라이센스 받은 중국 거래소들이 다시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만약 비트코인을 가진 중국인이라면 무조건 팔거 같네요...
17/09/15 23:19
wsj 라고 무조건 믿을수는 없죠.
애당초 원 기사는 사이신에서 주말앞두고 중국시간으로 한밤중에 소스도 밝히지 않고 그야말로 뜬금포인 뉴스기사를 내서 확실한거냐 아니냐 논란인 분분한 마당이었는데 wsj랑 블룸버그는 내용상 원 사이신 기사 인용해서 첨언 더한거 말고는 없었지요. 기사내용으로 판단할때 얘네들도 정보력이 더 있지는 않았다는 얘깁니다.
17/09/15 19:47
위안테더화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 라이센스 형태로 재오픈 이야기도 나오는게 정부는 위안화의 입출금을 통제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7/09/15 19:50
1억 5천이 4500만원이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익구간이고, 어차피 오를꺼니까 걱정은 안하지만 속이 살짝 쓰린건 어쩔수가 없네요 크크
17/09/15 20:00
피쟐에서 접해서 상대적으로 초반에 들어갔었는데 그때보다도 더 떨어졌네요. 이더 24만에 들어갔었는데 지금 23만이 깨졌네요.
개인적으로 인생이 좀 심심했었는데 간만에 다이나믹한 5개월이었습니다;; 글쓰기가 무섭게 23만 탈환;;
17/09/15 20:08
비트코인 180만원이나 이더리움 13만원도 얼마 전에 구경하고 왔었으니... 흑흑... 흐르는 이것은 눈물인가, 땀인가...
17/09/16 01:51
그런데 골드만삭스 ceo 얘기는 웃기네요. 주식시장이라고 별반 다를게 없는데..
인간의 본성이 만들어내는 버블에 대한 이해도 없이 자기들이 똑똑하다고만 믿는건지.. 정말 똑똑하다면 그 신기루의 꼭대기가 언제어디쯤인지 예측이라도 내놓아 보시든가.
17/09/16 01:54
일단 골드만삭스가 아니고 JP 모건이구요, JP 모건은 EEA 협력사중 하나입니다.
코웃음 치는건 좋은데 사실은 똑바로 쓰시고 앞으로도 꼭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아 JP 모건은 zcash랑 파트너쉽도 맺었어요. https://www.coindesk.com/jpmorgan-partners-zcash-team-add-enterprise-security/
17/09/16 02:29
크크크 진짜 웃기네요. 먼저 골드만 삭스가 아니라 제이피 모건이고요,
빨리 3년 뒤가 와서 이런 댓글들 다시 읽어보도록 링크 걸고 싶어지네요. 과연 누가 스마트한 투자자인지 미래만 기다려봅시다. 트랜드를 읽지 못하고 그냥 그 수준의 시스템에서 정체되어 있는 사고방식을 빨리 깨줄 수 있는 날이 오길 크크 아니 일단 8년 전이랑 비교만 해도 벌써 깨진거네요 크크 그때도 이런 말 하는 사람들 존재했으니
17/09/16 02:28
비트 숏잡아서 돈을 잃으신건진 모르겠지만
잘못된 정보로 댓글 작성하신다음에 순식간에 피지알 수준까지 까내리는건 무슨 논리전개인지.. 들어가세요
17/09/16 02:32
이 댓글은 이제 봤네요.
개인의 의견이라니 저도 더이상 안 달겠습니다.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좁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죠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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