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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0 18:11
오키우라 히로유키가 참여한 작품들 예컨데 인랑 같은 에서 표정연기 좋다 싶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한의 리바이어스에서 코즈에가 그일 당한 이후나 오제 이쿠미가 쿠데타 벌이며 절규하는 장면도 꽤나 인상에 남는군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2 마지막에 시노부와 쯔게가 눈빛 나누는 장면도 생각나고 기동전사 건담에서 아무로가 지온 병사 사살하는 거 본 아무로 어머니가 저런 애가 어니었는데 하는 장면과 마지막에 돌아갈 곳 있다고 아무로가 말할 때 짓는 표정
17/09/10 19:04
좀 희한한 장면이 생각났네요. (스포주의?)
학살공주요.-_-;;;;;; 기어스-라는 강제성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현실보다 더 한 광녀 연기를 선보인.... 그 장면 BGM을 어떻게 보기 전에 구했는데 처음엔 거기서 쓰인건 줄 몰랐다가 나중에 코드기아스를 보면서 알아챘습니다. 살짝 꽃혔었거든요. 근데 그 장면이었다니!!!!
17/09/10 19:20
https://www.youtube.com/watch?v=P_XTLIr3SYs
울려라! 유포니엄 1기 12화의 쿠미코의 질주 장면이 기억이 나네요. 이전화가 원작의 클라이맥스였고 다음화인 최종화에 콩쿨 장면이 들어가서 제작여건이 넉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들어간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딱히 기대를 안 하고 보다가 크게 한 대 맞았습니다. 2기의 유우코의 미조레 설득 장면이나 쿠미코의 아스카 설득 장면도 좋았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가 달라진 장면이라면 이 장면이네요. 개그 쪽에 연기로는 요즘 나오고 있는 바보걸이 여러모로 인상적입니다.
17/09/10 20:10
개그적인 부분이라면 하레와 구우의 하레의 술주정 장면이요. 특히 한국어 더빙판.
그냥 인상 깊은 장면이라면 십이국기 1기 엔딩에서 나카지마 요코가 초칙을 발표하면서 짓는 표정이 사이다였습니다.
17/09/10 21:45
마마마 8화 "난...정말 바보" 씬요.
작화, 연출, 대사, 성우 연기, 본문에서 언급하시는 캐릭터 그 자체의 연기, 배경음악, 작중 스토리 전개에서의 중요도 등등 그 모든 것이 완벽한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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