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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21:54
... 본문에 써놨듯이 급여 계산해보면 최저시급이 안되네요 ^^;;;;;;
하고싶은 일 한다고 하던 일 때려치고 나와서 배우는중인데, 호기롭게 때려칠때의 마음과는 달리 참 힘드네요 크크
17/09/08 21:55
제가 봤을 때는 전 못 다닐 직장입니다.
점심 겸 저녁 1시간.. 주 6일.. 휴가 1년 3일.. 무슨 노예인가요.. 사무직이고 8:00 - 18:00, 주 5일, 점심시간 1시간 30분이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 가능. 휴가 19일인데 10일정도는 자유롭게 쓰는 편. 물론 예비군 다 따로 인정 받고요. 진짜 말씀하신 정도는 상상이 안가네요..
17/09/08 21:57
크크.. 노답근무환경이라는거 인증받고, 왜이렇게 기분이 뿌듯할까요......
내가 힘든게 내가 나약해서가 아니라는 것처럼 들려서 위로되네요. 요새 슬럼프오고 많이 힘든데, 위로받을곳도 없고.. 위에있는 선배들이나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하면 나태하고 멘탈약하다는 소리 들어서;;;; 오히려 오래 같이할 놈은 아니구나 라는 이미지 생겨서, 일도 안가르쳐주고.. 일배우기만 힘들어지는 악순환인지라.. 어디에 하소연할곳도없고 ㅠㅠ 슬럼프네요 크크 몸안좋고 쉬고싶을때 하루 씩 월차내고 쉬고 그런 가게가 있다면 다니고 싶네요 ㅠㅠ..
17/09/08 21:55
09:00 ~ 18:00 (실질적으론 08:30~18:20)
주 5일 연차 14일 바쁠때 아니며 언제든 사용가능 예비군 공가가능 에 다니는데 본문 글이 사실이면 저는 절대 못 다닐듯
17/09/08 22:00
사실 다른직종이라 이렇게 얘기하는게 조심스럽고, 10시간이면 충분히 긴 근무시간이지만, 그래도 좋은 근무환경이다 싶네요. 연차에 주5일이면 정말 노래부르면서 회사다닐거같아요 크크
17/09/08 21:56
오전 11시 출근, 오후 8시 퇴근 (일찍 오면 일찍 퇴근 1시간 단위) , 주 5일제
점심시간 12시~1시 (점심 식대 8000원까지 지원, 저녁 8000원까지 지원 -> 야근 10시) 오후 11시 퇴근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을 시 택시비 지원 신입기준 15일 휴가 + 1년 근무마다 0.5일 추가 (업무를 위해 한달에 전일 휴가 1회, 반차 1회를 기본으로 하지만 더 사용해도 상관없음) 여름휴가, 겨울휴가 휴가 별도 (각 1일씩) 냉장고 원하는 음료수 무한 리필 + 맥주 (업무 시간에 맥주 마셔도 ok이지만 한 캔이어도 취하면 영구 ban)
17/09/08 22:02
우워.. 진짜 좋네요. 특히 일찍오면 일찍퇴근부분이 진짜 매력적이네요 크크
일정에 따라 유동근무라니! 크크 좋은 회사 다니시네요 멋지십니다^^
17/09/08 22:05
09:00 ~ 18:00 (실질적으로는 08:40 ~ 19:30)
주5일 연차 15일 (3년차부터 1일씩 늘어남) 월차는 전달에 날짜지정해서 쉬어야 함 예비군 공가 / 병가 가능 이런 회사 다니다가 그만 뒀습니다... 급여가 최악..헤드헌터가 전화오더니 "5년차인데 이 월급 받고 일했어요? 왜이리 적어요..?" 라고 하더라구요..
17/09/08 22:08
힘드셨겠어요 크크
그래도 연차 15일이 참 부럽네요~ 급여는... 전 아예 포기하고 일하는 부분이라서 ㅠ.ㅠ 결국엔 먹고살자고 하는거긴 하지만, 제가 있는 분야 자체가 열정페이는 당연하고, 이에 불만을 표출하면 멘탈안좋은놈으로 찍힐뿐아니라, 일도 안가르쳐줘서.... ㅠㅠ
17/09/08 23:19
글쎄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뭐 전문가 껴서 어떻게 이렇게 저렇게 하고, 근무자의 동의만 받아서, 근무조건 맞추면 위법은 아니라고는 하더군요;; 근데 제 동의는 뭐... 일하려면 동의하고 들어가야하는거니까 당연히 받았고......
17/09/08 23:59
다른건 모르겠는데 연차 안주는거 보면 위법인데요?
노동법에 의하면 아무리 근무자의 동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기본노동법을 어기게 되면 그거 위법이거든요 그리고 글 올리신분에게 제가 애기한것을 찾아봤는데요, 나무워키에 관련 내용 있네요 노동자들이 받아야 하는 최저한의 대우 조건을 정한 법이다. 따라서 근로계약이 이 법에 위반된다면, 그 부분은 법적으로 무효며, 부당노동계약에 해당한다. 설사 근로자가 거기에 동의했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사용자가 처벌받는다. https://namu.wiki/w/%EA%B7%BC%EB%A1%9C%EA%B8%B0%EC%A4%80%EB%B2%95 우선 근로 기준법에 대해 이런 저런 사례를 보자면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83 참고하세요
17/09/09 08:51
아마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 연차 지급 의무가 없어서 휴가를 저런 식으로 줘도 근로기준법 위반이 아닐 겁니다.
다녀보니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은 근로기준법에서 예외 적용되는 것이 많아서 사장맘대로인 경우가 많더군요.
17/09/10 11:22
규모는 본문 글로는 알 수가 없어서 아마라고 적었는데요.
보통 요식업이나 작은 사무실 같은 곳이 5인 미만인 곳들이 많고, 그런 곳이 저렇다는 얘기였습니다. 상시근로자5인 이상을 피하려고 사업자를 2개로 내서 각각 4,3명씩 고용하거나, 일용직이나 그런식으로 피해가는 사업주도 꽤 있고요.
17/09/08 22:09
8시 - 17시 근무
칼출근 칼퇴근입니다 점심시간 1시간 토요일 오전 근무 휴가 15일/년 ->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음 나름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17/09/08 22:10
저희 신랑 집에 한달기준 집에 안들어오는 날이 더 많음 명절때 크리스마스때 운 안좋으면 당직 걸림
당직근무하고 다음날 6시 퇴근 이것도 운나쁘면 늦을수도 있음 10년 갓 조금 안됐는데 못본날이 더 많으면 기름비포함 400정도 받네요 어쩌다 주말에 쉬면 피곤하니 잠만잠 난 또 애랑 나감 나의 최대한배려 가끔 징징 가족끼리 쇼핑몰가서 놀이터가고 밥먹음 ㅠㅠ 너무 여유가 없는 삶이라 안쓰러워요
17/09/08 22:12
09시 17시 칼퇴
여름엔 덥다고 겨울엔 춥다고 각 2개월씩 10시 16시 단축근무 당연 칼퇴 점심1시간 연차 25일 자유롭게 예비군 민방위 모두 공가 임시공휴일 모두 휴일처리 토요일근무없음 무조건주5일 진짜 저는 감사하며 다녀야겠네요...
17/09/08 22:14
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근무
출근9시 30분. 출근후. 업무준비 업무 시작10시. 12시20분 점심 1시 30분 점심 식사후 업무시작 3시20분 3시40분. 휴식시간 5시30분 퇴근 가끔 30분연장 6시퇴근 달력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휴무 월차1일 기본급 없음. 성과위주 내근 영업직 매달 급여는 실적에따라 개인별 실적제 4대보험 없고 퇴직금도 없음 무한 실적제 능력제 실적이 없다면 급여도 없음 법적으로는 개인 사업자 내 능력것 월급 받아가고 정시 출근 정시퇴근 주5일제라서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영업일이 다 그렇지만 누구나 도전은 할수있지만 누구나 버티기는 정말 힘들지만요 적성에 맞는 편이라서요 저희 회사는 보통 5시30분 칼퇴근이고 가끔 30분연장해서 6시퇴근하면 사람들이 속으로 엄청불만하거든요 기본급없는 성과제라서요 근데 밤 10시까지 근무라니 상상이 안가는군요 점심 저녁을 다 회사에서 먹는건데요 근무시간이 많으니 월급 수당 보너스가 많은건가요?
17/09/08 23:56
요식업에있어서.. 점심과 저녁의 중간 3시30분쯤 어중간한 식사를해요. ㅠㅠ
월급 수당 보너스는 처참해요 크크 그냥 기술배우는 열정페이에요 ㅠㅠ
17/09/08 22:18
예비군은 미쳤네요;;
질게에서 요식업이라고 본거같은데.. 저도 조리과 나와서 잠깐 그쪽에 몸담고 있을때 비슷한 환경이었습니다 호텔이나 단체급식같은 대기업을 제외하면 개인사업장은 어딜가나 비슷해요 다만 12시간 근무일경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2시간은 주어지는데 거긴 너무 심하네요 예비군도 그렇고..
17/09/08 22:26
`근데 월차, 연차가 왜없죠? 요식업은 4대보험 안 내는 곳인가요?
연차는 법으로 규정한 거라서 무조건 있어야 할텐데요. 예비군을 본인 휴일에 쓴다는 것은 그냥 아르바이트 처럼 일주일에 무슨요일 쉬는 그런 휴일 말하는건가요?
17/09/08 22:33
연차유급휴가는 기본적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되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면 안 줘도 상관없어요. 그래서 많은 아르바이트들이 신고된다 하더라도 연차는 없는것이구요 현실과도 차이가 있고요
17/09/08 23:40
5인 이상 사업장에서도 법정 공휴일 쉬는 대신 연차를 소모하는 직장도 많이 있습니다.
기업이 법정 공휴일에 쉬는게 의무가 아니에요.
17/09/08 22:33
9 to 6 에 주 5일제긴한데 결혼하고나니 토요일 오전 근무하면 주는 10만원땜시 매주 나갑니다.
주6일 근무하니 솔직히 피곤해요..
17/09/08 22:46
뭐 도제겸하는거면 이해안가는거까진아닌데요.. 실제로 프랜차이즈나 기타사업할거아니면 누가 대신해주는거 하나도없습니다 다배우는게 재산되시는거예요.. 물론 지금 노예생활하시는건 맞습니다만...
하루빨리 배우셔서 독립하시길.. 아니면 지금 배우는게 하나도 없다고 느껴지면 또 바로 떄려치셔야죠
17/09/08 22:50
제가 전에 호텔에서 일할때 13:00~23:00 식사 시간 따로 없고, 한달에 쉬는날은 5일 이었네요. 그나마 근무 강도가 인생에서 해본 일 중 가장 쉬운 일이었다는 점하고 다른 호텔에 비해 근무시간이나 급여가 그나마 나았다는 거 그 두가지네요;; 지금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네요.
17/09/08 23:20
ㅠㅠ.. 근데 노동부 간다고 해결될 문제가아니라서요.. 크크
이쪽 일로 나가려면 착취당하면서 열정페이로 가는수밖에 없는거같네요.. 후 답답해요 ~ 크크
17/09/08 23:00
도제식이라서..
저 병원에서 인턴할때 36시간 근무 12시간 오프로 일하거나 월요일 출근해서 일요일 아침에 퇴근했어요 지금은 주5일 7시 출근 5시 퇴근에 점심시간 30분이네요
17/09/08 23:11
IT쪽이신가요? 저런 근무는 OP아니면 안나올 환경인데;;
전 8시 출근 5시30분 퇴근 (한달에 3~5번 평균 야근) 프로젝트 시작하면 매일 밤 12시 퇴근입니다...프로젝트는 길어야 1~2주 점심시간은 1시간이 입니다. 연차는 별도로 없으며 그냥 아프거나 일이 있으면 쉴 수 있고 그래야 1년에 4번 미만 여름휴가 별도로 5일 있습니다. 주말껴서 10일 쉴 수 있어요. 그리고 3개월마다 한국 복귀 때문에 강제 10일 휴가입니다... 10일 휴식 후 다시 중국 복귀...
17/09/08 23:17
요식업쪽이에요 ~ 크크
으으 동화님도 정말 엄청 힘드시겠네요.. 중국에서 타지생활하시느거같은데... 전 진짜 타지생활은 너무힘들거같아요 ㅠㅠ
17/09/08 23:17
이 길로 나가려고 하던 일 때려치고 나와서 하는데... 각오하고 온 것이긴해도 참 힘드네요 ^^;;;
요식업이 다 이러나봐요.. 언제쯤 정상적인 처우가 될런지..
17/09/08 23:18
낯설지 않고, 그냥 식당가셔서 알바가 아니라 직원이다 싶은 사람들은 거의 이런 대우받으면서 하고있다고 보시면........하하;;
17/09/08 23:31
식당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일찍 출근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서비스 업이니 남들쉴때 못쉬는 경우도 많고 월급 많이 받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 모르겟네요.
17/09/08 23:24
제가 한국에서 널널하다고 유명한 기업 다니다, 해외에서 빡쎄다고 유명한 기업을 다녀보니 상대적으로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너무나 편합니다. IT는 진짜 탈조선이 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크크
17/09/08 23:34
IT하는 프로그래머인데,
8~10시출근 17~19시퇴근 탄력출퇴근제 주4일근무. 월요일 휴무였는데 3일 비우면 서버말썽이 많아 수요일로 변경. 연차 16일, 별일없으면 당일결근계도 가능. 장기휴가는 약간 힘듦. 생일휴가 연차수당 없어서 연말에 강제로 쉬는경우도 발생 올해 강제적 야근 없었음. 대신 연봉이 짜긴합니다만 근무조건이 넘좋아서 이직을못하네요.
17/09/08 23:39
저같으면 당장 때려쳤을겁니다 저건 아니죠 진짜
저같은 경우 근무환경이 12:00~22:00 점심겸 저녁 식사시간 1시간. 근무는 주 6일 고정. 휴무일은 직원끼리 로테이션(서비스업이면 식사시간에도 손님이 와서 어쩔수가 없긴 합니다. 휴일도 마찬가지구요.) 휴가 6일(혹서기 1일 설연휴 2일 추석 2일,노동절 1일) 최저시급 이상,연장수당 나옴. 기술직인데 기술 안가르쳐주고 최저시급도 안주면 그냥 노동부각인데요 덜덜 기본적인것도 제대로 안지키는데 가르쳐 줘봐야 제대로 된걸 가르쳐줄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17/09/08 23:44
왠지 익숙하네요;;
아웃땡에서 1년정도 알바하면서 정직원들 근무하는것 봤는데 주5일 최저시급갓넘김 말고는 얼추 비슷하네요. 이쪽업계는 뭐 근로기준법으로 어쩔수없는게 근무자들이 열정페이를 자의적으로 끌고가는 측면이 있더라구요. 장기적으로 접근해 해결해얄것같네요.
17/09/09 00:08
다른건 모르겠고 예비군은 증거 모아났다가 직장 옮기실 때 찌르세요.
예비군을 그렇게 처리하는건 노예상인이네요. 어째든 각오하시고 시작하신거라니 참고 견디셔서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올해부터 아예 새 직종으로 일하는 거라 매일 야근하고 주말에는 공부하고 그러는데 나중에 빛볼날이 오겠죠.
17/09/09 00:59
9시30분 - 18시 30분 (실제로는 09시 - 01시)
월차 없음. 연차 있으나 징검다리 휴일 등 오리지날 공휴일 아닌 경우 해당일 연차에서 차감. 주말 근무 간헐적 발생. 야근 수당 없음. 대체 휴일 있으나 쓰지 못함(바빠서) 점심시간 1시간. 월급 쥐꼬리. 그래서 한 달 전 때려쳤습니다(....)
17/09/09 01:04
평일 근무 8:50 ~ 23:00, 금요일은 왠만하면 8:50 ~ 18:00, 주말 근무 월 4~6회 8:50 ~ 18:00
일이 없다시피 하거나 큰 업무 끝나고는 21:00 퇴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일정이 빡빡할 경우 01:00~02:00 사이 퇴근하고, 주말 토, 일 출근 연차 15일에 하계 휴가 4일 점심시간, 저녁시간 각각 1시간 이미 8월 중에 올해 근무 시간 2000시간 넘긴 상태 야근하라고 팀에서 눈치주는게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이 너무 바빠서 작년 9월부터 거의 위 시간표로 근무 중입니다. 워라밸이 박살 난 근무형태가 1년 넘게 유지 중이라 소속된 부서의 개발인력 여러 명이 올해 들어 부서 이동 혹은 퇴사하였구요. 솔직히 1년은 힘들어도 배울 것도 많아 즐기면서 했는데 앞으로 3~4년 이렇게 더 해야될 걸 생각하면...
17/09/09 01:07
aRashi님 / 저
기본 근무시간은 9:30 ~ 22:00 / 09:00 ~18:00(08:30 출근 - 월요일 08:00) 점심겸 저녁 식사시간 1시간. / 점심시간 1시간 근무는 주 6일 고정. 휴무일은 직원끼리 로테이션. / 근무 주 5일 고정 휴무 쉼 * 아주어쩌다 특근 월차,연차 없음. / 월차 연차 없음 휴가는 1년에 3일. / 휴가 1년에 1일 (여름휴가없음 합의후 하루사용가능, 추석 설 쉬는날 다쉼) 예비군, 본인 휴일 써서 가야함. / 예비군 합의후에 가능 빨간날 및 법정공휴일 등 절대 쉬는일 없음. 오히려 더 바쁨. / 대부분쉼 비교한번 해보시라고 적어봅니다 저는 공장인데 일이생각보다편한거에비해 괜찮은거같아서 노느니 그냥 일하고있어요 미래나 배우는건없습니당
17/09/09 01:55
주 5일. 12:00-21:00 근무, 저녁시간 17:00-18:00. 1년에 약 4달 정도 9:00-18:00 근무합니다. 법정공휴일 무조건 쉽니다. 공공기관 산하라서...
연차는 1년에 15일 주어질텐데 아직 1년도 안 되었고 여기선 써본 적 없습니다. 연봉은 최저임금 수준이고 계약직입니다.
17/09/09 01:56
다른 것도 황당하지만 예비군 본인 휴일 써서 가야함 저건 뭔가요 -.-; 1-4년 차는 다니지 말란 건가요.
향방작계 2일에 동미참 3일 하면 1년 5일은 무조건 훈련 받아야 하는데...5년차부터도 1년 3일 있는 휴가 예비군에 다쓰고 나면 사실상 휴가 없음이나 마찬가지군요. 안그래도 요즘 예비군 동미참 3일은 조별단위평가에 훈련강도도 빡빡해저서 갔다오고 나면 뻗어버리는데 휴가는 개뿔...1-4년 차는 다니지 말란 거군요.
17/09/09 03:41
연차 무한. 주 1회 재택근무. 연봉은 업계표준에 가까움.
사내복지로 제휴사 피트니스 혹은 쿠킹클래스나 악기클래스 등 무료이용 가능. 업무시간 10시 ~ 19시. 사무실은 을지로 명동성당 앞. 위워크 입주중이라 커피, 맥주 무한 제공. 제 부사수로 주니어 아이폰 개발자(딱히 제한은 없으나 대략 3~5년차 수준) 찾는중입니다. 제 파트는 아니지만 서버쪽은 파이썬 장고 가능하신 분 찾고있습니다.
17/09/09 09:09
저도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직종에 다니는데 운좋게도 타사에 비해서는 근무조건이 괜찮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09:00~18:00(일 특성상 외근이 많아 주3회정도는 퇴근시간이 자유롭습니다.딱히 윗선에보고 안해도되구요.) 주5일(휴일에 근무시 대체휴가가 지급되서 자유롭게 사용가능) 연차15일 연휴전날에는 자체적으로 쉬거나 오전근무만하고 퇴근 1년에 2번 해외 워크샵 일의강도나 휴가및 근무시간체계는 괜찮은데 상여금이나 휴일근무시 추가수당 같은게 없어요 그게 가장 큰 단점이네요. 돈 대신 휴일을 제공해주는거라... 그래서 저는 다음달까지만 다니고 퇴사해서 자영업선에 뛰어듭니다. 사표도 제출한 상태구요 아라시님의 근무조건을보면 윗분들 말대로 노동청을 찾아가봐야 하는건 아닌가 싶을정도로 열악하네요. 그래도 기술을 배운다는 생각에 버티고있는 자세가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받을건 받고 챙길건 챙기세요! 힘내세요
17/09/09 10:43
요양병원 근무
월~금 9시~17시, 오전7시 12시 17시 식사지급 토요일은 격주로 9시~12시 오전근무 병원 특성상 한달에 3~4회 24시간 당직하는데, 일요일 당직하면 월요일 오전12시 퇴근.(물론 당직비는 꼬박꼬박 나옵니다) 당직이라해도 별일 없으면 그냥 당직실에서 하루 머무는거라 그때 하고싶은거 아무거나 하네요. 다만 전에는 새벽에 두번 일이 터져서 2시간밖에 못잔적 있긴 있네요;
17/09/09 13:54
더 심각한쪽이 많아서 그렇지
요식업쪽도 헬이죠 주6일 12시간이 거의 기본이고(개인사업장의 경우) 그냥 월급 얼마 라고 퉁치죠. 그마저 낮음...
17/09/09 17:52
말씀드리기 죄송하지만, 개개인이 먹고 살기 위해서 당장 입에 풀칠하기 위해서, 또는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존재하지 않아야할 회사들을 살려주고 있믄거라고 봅니다. 백수가 될 지언정 그런 회사는 사람이 안가서 망해야하는데...
사람들 형편이 그렇게 안되니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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