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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4 16:06
전쟁은 커녕,그냥 발악,발광이죠. 여러나라한테 피해만 주는 발악,발광.
이제 갓 유치원 졸업한 어린아이가 성인들 앞에서 자기 힘 좀 알아달라고 발악 하고 있으니 그 재롱을 받아주는 제일 큰 어른(미국)과 이웃집 어른(한국,중국,러시아,일본)이 알아서 잘 어루만져 줘야죠.
17/07/04 16:10
근데 아무리 만만해보인다고 애취급하면 안되죠. 자그만치 핵과 icbm인데 왜 이렇게 북한을 과소평가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여태 몇년을 제재하고 압박해왔는데 그것들 다 뚫고 국제사회 보란듯이 여기까지 온걸 보면 김정은도 독기가 엄청난거 같네요.
17/07/04 16:26
지금은 어린아이(북한)가 위험한 물건(핵/마사일)을 들고 민폐를 끼치고 있어서, 옆집에 사는 조금 큰 아이(한국)가 불안해 하고, 그 옆집의 가장 부자인 어른(미국)이 혼내주고 위험한 물건 뺐으려고 하는데 또 다른 어른(중국)이 애가 하는 짓인데 뭘 그렇게 까지 하냐 하는 중인거죠.
애가 언제까지 위험한걸 잘 관리할 줄 모르니 빨리 뺐어서 안전을 도모해야 합니다.
17/07/04 16:29
어루만져 주기에는 너무 위험한 물건을 들고 설치니 문제죠. 결국 중국은 북한을 컨트롤 못하거나 할 의지가 없다는거고 점점 선제타격에 가까워지는거죠
17/07/04 17:16
미국이 먼저 선제공격 하지 않는 이상 북한은 절대 핵 먼저 못 날려요. 트럼프가 미쳐서 선제공격 안하면 전쟁 일어날 일도 없구요.
김정은은 지금 왕 처럼 모든 부귀영화를 다 누리면서 잘 살고 있는데 뭐하러 뻔히 승패가 결정 되어있는 전쟁을 일으키겠습니까. 전쟁 패하는 순간 모든 권력은 끝이고 이 세상을 하직 할수도 있는데요. 아무리 바보라도 김정은도 자기가 잘 사는 길은 알고있죠.
17/07/04 16:10
미국가서 양해까지 구하며 대화의지 천명했고 곧 있을 G20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세계에 천명했던 베를린선언에 이은 평화 노선의 독일 선언을 발표할 계획으로 아는데 이런 상황이면 그런 선언이 우습게되버리죠... 우리야 아무리 대화한다해도 위협적이고 어디로 튈지모르는 적대국이 핵+본토 전역 타격할 미사일 갖추고 있는 상황이면 미국도 그러려니 하기도힘들테구요..이래저래 윗돼지녀석은 안도와주네요.
17/07/04 16:21
이미 대화로 통할 수 있는 시기는 다 지났죠.
대북경제제재로 북한을 굶어죽이거나, 아니면 선제타격이 들어가거나 북한의 그분이 개과천선하지 않는한 둘 중에 하나가 될것이라고 봅니다. 햇볕정책이 통하던 시간은 이미 지났다고 봅니다. 슬프게도 말이죠.
17/07/04 16:28
대화는 그냥 우리의 착각이었던걸 다시 보여준 상황이죠. 이미 햇볕정책은 실패하였고 유사노선도 답이 없다는게 나온셈이라...북한을 더 굶겨죽이거나 선제타격 두 선택지만 남았습니다
17/07/04 16:12
북쪽의 주장에 따르면 알래스카라고는 해도 어쨌든 미 본토까지 미사일이 닿게 된다는 건데 미국에서 이걸 내버려 둘지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아도 미 의회에서는 미사일 날아오기 전에 북한 때려야 한다고 난리인데 말이죠.
17/07/04 16:13
트럼프가 진짜로 북한 폭격하지 않을까 싶네요.
트럼프한테는 호재네요. 가뜩이나 내부 정치적 상황으로 어수선한데 외부로 시선을 돌리게할 호재가 생겼고 또한 중국도 이에 대해서 뭐라 말을 못할테니까요
17/07/04 16:32
탄도 미사일의 경우 정확도를 높이거나 즉각 발사가 가능한 수준으로 만드는게 어렵지 미사일 자체를 만드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핵무기의 경우도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탑재할만큼 소형화 하되 고위력을 내는 핵무기를 만들기가 어렵지 핵무기를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구요. 북한이야 "우리꺼 개쩜!" 하고 주장하고 있지만 말 그대로 그냥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는 수준부터 진짜 제대로 된 핵보유국으로 자리 잡을 수준까지 그 갭이 큰데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기술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는 사실 지금으로써는 알 수 없는 노릇이죠.
17/07/04 16:47
시간 꽤 걸리지 않았나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03/0200000000AKR20160203043800014.HTML 작년 연합뉴스 기사인데 장거리 미사일 최초 시험발사가 1988년이고 2006년 이후 급격히 발전한 것 같은데 그래도 10년이 넘었죠.
17/07/04 16:53
처음 핵실험 했을 떄가 2006년이었던가요? 제 기억에는 그때 전문가들이 제대로 된 핵을 만드는데 20~25년 걸린다고 예측했는데 훨씬 빠르죠. 이유는 알수 없지만 예상을 훨씬 능가하는 속도인 건 맞습니다.
17/07/04 16:18
햇볕 정책 및 대북 평화노선으로 가도 됨니다
다만 전쟁 준비를 올해부터 가열차게 해야지요 그리고 미국과 모든 관계 단절 준비도 해야 하며,,오직 우리힘으로만 국가 지키려는 그러한 방향이 되야 합니다..앞으로 미국이 한국 방위, 안전을 모른체 하는 날이 조만간 옴니다 핵무장한 북한 상대로는 지금 정부가 추진중인 자주 국방 조차도 불안정 하니..독립국방 체제 구축으로 가야 할것같군요..몇년뒤이면 아무도 어느 나라도 한국을 안돕습니다[자주국방체제= 미국이 한국을 돕는 조건하의 국방체제..독립국방체제= 외국도움 전혀 안받으며 자력으로 국방]
17/07/04 16:24
어느 나라가 동맹없이 나라를 지키는게 가능한가요? 그것도 핵을 가지고 있는 상대인데...?
뜬금없이 미국과 모든 관계 단절을 왜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17/07/04 16:26
전쟁 준비는 지금도 가열차게 하고 있구요.
모든 국가는 원래 자주국방하구요. 미국이 주한미군 포함 해외에 미군을 두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미국 자신의 국방을 위함이구요. 그 외의 말들은 반론의 가치도 없구요. 아주 저주를 퍼붓네요 껄껄 차라리 이럴 시간에 어디 무당 찾아서 문재인 정부 망하라고 굿을 하는 게 더 효과적이겠구요.
17/07/04 16:26
애초에 미친개에게 대화를 바라는게 미친짓이었죠.
대화란 그냥 우리들의 착각이었을뿐. 강경책으로 더 굶겨 죽이면서 김씨왕조를 끝장내는 선택만 남았네요. 단일팀이던지 어떤 대화도 쓸모없어요 이 미친것들은
17/07/04 16:31
아무리 강경책으로 해봐야 중국이 있는 이상 의미가 없죠.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을 압박할 힘이 있냐? 하면 그것도 전혀 없죠. 미국도 제대로 못하는 마당에... 강경책으로 정말 굶겨죽여 끝장낼 수 있다면 모든 정부가 다 그렇게 했을 겁니다.. 그게 안 되니까 대북문제가 골치 덩어리인 거고요.
17/07/04 16:33
지금 중국이 하는걸보면 컨트롤이 안되거나 북한을 압박할 의지가 없거나...답이 없죠. 대북 강경책이 안통하면 결국 선제타격만 남게되고 중국에게는 참전 혹은 국경을 직접 맞대는 잠재적 적국을 마주치게 되는 선택지만 남을테고요.
17/07/04 16:40
중국에게 선택을 강요하게 하는 것이죠.
중국한테, 북한과 한국중에 하나를 선택해라라고 말이죠. 마침 미국 역시 중국에게 북한에 대해서 북한과 미국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식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태이니, 상황적 조건으로 보면 좋은 조건이기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중국이 변할 것이라고 장담은 할 수 없지만요. 그래도 대화나 유화정책으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태는 지났다고 보입니다. 그동안 대화나 유화정책으로 해볼만큼 해보았지만, 남은 것은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뿐이니까요.
17/07/04 16:53
바로 그점이죠,,, 북한이 안망하도록 중국이 북에게 식량이며 석유이며 공급하고 북한의 외화벌이용 수출폼=주로 지하자원도 사줌니다,,북한에 대한 우리측 봉쇄가 실패하는 이유이죠
17/07/04 16:26
그리고 전쟁 참화 피해서 외국 이주나 국내 안전한 장소로 이사도 각자 알아아서 준비해야 하고말이죠 국민들 죽어나갈거를 정부가 안알려줌니다.... 코앞에 사태가 터진후에야 너무 늦게 알려즐테인지라 그때라면 너무나 늦은 게죠,,정부 말 부터 불신해야하는게 중요하고 각자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게죠 내보기엔 정부는 국민들 죽든가 말든가 무관심한 집단 같습디다....정부가 아무말 안하니 안심해도 되긋네!!!... // 이러다간 큰 일 치르는게죠
17/07/04 16:34
그 ICBM 미국에 날라가기 전에 김정은 동지의 모가지가 몸에서 먼저 날아가구요.
애초에 김정은 동지가 가장 원치 않는 게 미국과의 전쟁이구요. 본인의 호화로운 삶과 재산과 목숨이 아깝다면 지금처럼 도발만 하지 일정 수준 넘어가지 않을 거구요.
17/07/04 16:43
그런건 우리만 착각이구 정은이 그넘은 전쟁 개시전부터 지하 깊숙히 들어가 잇을거라 세상 어느 무기라도 못 죽이는게죠,,그건 북한주민 대부분 그럴거라 전쟁이 대규모 확산 되어도..지하로 대피하는 한 북주민 대부분 삼니다
북한이 미국하고 뭐하자고 불필요한 전쟁 할까요??.............우리에다 전쟁 거는게 그너마 목적이죠...호사스런 삶을 영구히 즐기려 한다면 핵개발이라거를 하질 말아야죠 그러면 영구히 인생을 부귀스럽게 삼니다 갸들이 뭐라 큰소리 치느냐 하면 미국하고 전쟁해도 지네들이 종국에 이긴다고들 하죠
17/07/04 16:46
난 반대로 비극적인 전쟁을 목전에 두는데도 한국인들 대다수가 너무나 태연자약하고한데 눈이 희둥그래지는 지경이라 느껴지는데 ..요게 5000만명중 나만 그런건가요??
17/07/04 16:38
동서독 통일은 1)동독 내부로부터의 민주 혁명, 2)서독의 지원을 통한 개혁 개방 유도, 3)소련의 경제적 몰락이 겹쳤기에 가능했는데,
북한에서 1)이 가능해 지려면 대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 짐작이 안가네요.
17/07/04 16:38
현 상황에서 미국-한국이 북괴를 선제공격한다 그러면 명분이 시덥잖은 만큼(핵을 몇천개 가진쪽이 몇개가진놈 불안해서 두들겨패겠다고 하니)
중국이 소위 조중동맹에 따라 참전할텐데 이건 암만봐도 혹 뗴려다 혹 붙이는 거 같네요. 북한의 위험 떄문에 중국과 싸우겠다? ... 중국하고 싸워도 되는 상황(중국하고 싸워도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기술 우위를 순간적으로 갖춘다거나)이거나 중국한테 현재의 북한보다 더 많은 걸 줄 수 있는 상황(핵시설만 제거하고 북에 중국괴뢰정권을 세워준다거나) 아니면 그냥 현상유지하지 않을까요.
17/07/04 16:43
이라크 뒤에는 중국이 없으니까요. 제가 한미가 북한이 무서워서 침공안한다고 말했나요?
조중동맹을 끊어내거나 조중동맹을 압도하는(피해 거의 없이 박살낼 수 있는)상황이 와야 전쟁을 하겠죠.
17/07/04 16:49
북한 핵 몇발 맞을게 싫어서 중국 핵 몇십발 맞을 걸 각오하겠다는게 말이 안되는 거고,
중국 내부 상황이 군대 동원 못할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현재 반국가단체가 지배하는 북쪽 영역에 우리가 들어가면 중국이 참전 안할 리가 없죠. 미국이 뭐 서브프라임모기지나 공황온다고 해서 북-중이 한국에 쳐들어오면 개입안할까요. 미국이 어느 국가하고든 싸우면 무조건 이기는 거는 당연한 거죠. 다만 미국인 몇백만 명 죽고 북한 2천만/중국 13억 다죽이면 그게 미국의 전략적 승리인가요? 그런 승리는 의미가 없으니까 의미 있는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계산이 선게 아니면 전쟁을 하려 들진 않겠죠.
17/07/04 16:52
중국은 절대 미국에게 핵 못쏩니다. 모택동 시절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일본과 서방국가들과 이해관계가 너무 복잡하게 얽혀있거든요. 그런데 북한은 완전히 다르죠.
17/07/04 16:53
중국이 뭣하러 참전하나요. 이념적으로 갈등빚던 시기아 조중동맹 의미있다해도 지금에서 사실 조중동맹이 의미가 없죠. 애초에 그러면 지금 중국이 유엔 대북제재안 참여했을리도 없고 친중인사였던 장성택 숙청 후 정은이랑 중국이랑 사이 그닥 좋지도 않습니다. 적당히 미국한테 동의해주는 조건으로 북한 수복후에 떨어질 것들 협의 후 얻어낸 뒤에 암묵적 동의하는게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죠.
17/07/04 16:55
북한을 쳐도 중국이 가만있는다 그러면 북한에 안쳐들어갈 이유가 없으니 중국의 참전은 아직도 고려할만한 요소라는 반증이 되겠죠.
17/07/04 16:59
이미 중국 북한 관계 훨씬 가까웠던 94년도에 김영삼 아니었으면 진심으로 미국이 폭격하려고 했던거는 잊으셨나요. 명분이 중요할 뿐이죠. 더군다나 동맹국인 우리도 바로 밑에 있는데다 국제사회에서 아무리 미국이라도 선제공격 하려면 확실한 명분이 필요한건데 아직까지는 그나마 핵무기정도였다면 소형화에 IcBm에 정신나간 짓거리하는 지도자라면 이야기가 전혀다르죠.
17/07/04 17:12
핑계라면 모를까 명분이라고 할 수준의 얘기는 아니죠.
ICBM있는 쪽한테 선제공격 해도 된다 그러면 미국은 모든 나라의 공공의 적이게요. 94년이건 17년이건 중국을 떼놓을 수 있으면 칠 수 있는 거고 중국을 떼놓을 준비 없이는 못친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중국 떼놓을 수 있으면 그 때나 지금이나 치겠죠.
17/07/04 16:55
중국이 북한을 돕기 위해 미국에게 핵을 쏴줄거라는 생각은 김정은도 안할겁니다.
애초에 중국이 그정도로 북한의 든든한 뒷배였으면 북한이 온갖 욕을 들어먹으면서 핵개발 한다고 하지도 않았죠.
17/07/04 17:14
애초에 북한의 핵도 말이 대량살상무기지 미국에 날아올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돼지가 순식간에 방사능 돼지구이가 될텐데. 그런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치겠다 그러면 그거보다 높은 확률을 감수할 이유가 있나 싶네요.
17/07/04 16:51
그래서 아쉽지만 선제타격은 중국을 북한에게서 떼네지 않는 이상에는 어려워보입니다.
근데 중국을 북한한테서 떼놓으면 (북한의 물자가 부족해지니까) 대화도 가능하다는게 함정이죠.
17/07/04 16:56
그러니 오히려 중국이 판단을 잘해야겠죠. 조종동맹을 지켜서 참전하느냐, 방관을 하던 개입을 하던 결과는 한국과 국경을 맞댈건데 그 전에 컨트롤을 하던지 해야겠죠. 머 지금 중국이 북한을 전혀 컨트롤 못한다면 그건 또 큰일이지만요
17/07/04 16:53
전 한미가 북한 선제타격하고 북한 정권을 붕괴시킨 후 남북 통일 후에 미군이 한반도에서 철수하는 걸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 폐기하구요. 중국으로서는 본토와 육지로 이어진 곳에 미군 기지를 없앨 수 있고, 미국은 한반도에 친미정권을 유지할 수 있죠. 이정도가 아니면 중국이 압록강까지 미군이 올라오는 걸 용인할 수는 없을 겁니다. 이걸 미국이 아닌 중국이 제안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어쩔 수 없이 미국이 선제타격하게 되면 중국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참전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17/07/04 16:59
독일과 러시아는 국경이 붙어 있지 않으니까요.
지금도 중국과 미군 기지 사이에 북한이 있어서 완충지 역할을 하기에 중국이 북한을 싸고도는 건데 전쟁이 일어나 미군기지가 국경 바로 밑에 있는걸 받아들일 수는 없죠.
17/07/04 17:01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안을 내놓건 간에(물론 서로 그걸 믿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크겠지만),
중국이 용인/제안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이뤄지리라 봅니다. 북괴 때문에 전쟁에 빨려갈 위험보다는 통일 한국이 낫다 싶으면 중국이 그럴 수도 있겠죠.
17/07/04 17:04
그렇기 하죠. 한반도의 통일은 결국 미국과 중국의 암묵적인 합의가 필요하니까요.
그 암묵적인 합의를 우리에게 최대한 유리하게 하는 것이 정부의 통일정책에서 가장 중요하고요. 이제 한반도 자체적인 통일프로세스는 힘들다고 봅니다.
17/07/04 17:23
중국이 그 조약 폐기를 요구한다는 거죠.
그 조약이 있는 한 현실적으로 한국은 미국 땅과 똑같은건데 그러면 한국이 통일하면 미국과 국경을 마주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일방적으로 중국에 유리한 협상일 수도 있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의 참전을 막으면서 한반도에 친미 정부를 유지하는 거니까 나름 나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17/07/04 17:30
중국이 우리나라를 못때리는 이유중 가장 큰게 한미상호방위조약이라는 생각때문에 저는 통일안했으면 좋겠지만(그냥 정전협정 맺고 상호 불가침 조약 맺어서 따로따로 살았음 좋겠어요) 통일 후 국경을 마주하게 되어도 한미상호조약은 폐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우리나라보고 [소국따위가 대국에 대항하면 되겠느냐] 이딴 망발 지껄이는 나라인데 적어도 타이완 넘버원 외칠려면 강력한 동맹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7/07/04 17:33
미국이 북한떄리지는 않겠지만(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겠죠) 미국이 북한 떄린다고 중국이 뭐를 할 수 있을까요
미본토로 핵투발? 핵투발 수단은 미국이 훨씬 더 많으며, 인구밀집도는 중국이 더 높습니다. 재래식무기는 뭐 말할필요도 없고 중국이 믿을만한거는 러시아인데 러시아도 글쎄요 과연... 쏘련망하고 어떻게든 경제 살려놨는데 다시 돈퍼먹는 전쟁에 참가한다라... 글쎼요...
17/07/04 17:35
러시아가 미치지 않는 이상 중국 편 들어서 전쟁 참여할 가능성은 사실 낮죠. 중국을 같이 패고 지분을 차지할려고 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7/07/04 17:04
한미연합군이 다만 항공공격 미사일 공격만으로는 북한내 시설을 파괴시 중국은 방관하겟다는 베이징측 언론 보도가 있어서 ,,,아측이 지상육군이 휴전선 돌파 로 전쟁이 확대전에는 지나국은 이 전쟁에 직접 참전을 안합니다..지나국이 요구하는거는 북한이 타국 외세지배에 들어가서는 안되다는 자기들 안보상 필요를 우리측에다 제기시키는 검니다..그러니 북한 직접 점령및 지배만 우리측이 피하면 대북공격의한 지나국의 참전 까지는 일어나지않는단게죠
17/07/04 16:45
ICBM의 완성이야 예상되었던 일이고, 문제는 한미 정상회담 뒤에 바로 쐈다는거겠죠. 대화를 하자는 우리나라와 미국하고만 이야기하겠다는 북한의 태도차이라고 봐야 맞겠죠.
17/07/04 16:51
미국이 지금까지 북한을 놔둔 건 자신들 본토가 직접적인 위협대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바다건너 핵구경 한 것 뿐이었죠.
북한이 기술적 보완에 나서기 전에 단시간 내 대응할거라고 봅니다.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지만 최악의 경우도 대비해야겠죠. 저도 통조림 세트를 좀 사놔야겠습니다. -_-;;;;
17/07/04 16:53
오늘 미사일발사로 북한이 우리가 사드 못치울 명분을 만들어줘서 대중외교에서 난제 중에 하나였던 사드의 배치명분이 확실히 생겼네요. 물론 시진핑은 그래도 졸렬하게 나올 것 같긴 합니다만-_-; 어쨌든 반박할 명분이 생긴건 부담이 확실히 덜어지는 거니까요. 일본의 아베정권도 말은 안하겠지만 선거 참패에서 이슈를 돌릴 수 있어서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조만간 G20 때 한미일 만찬 및 한일정상회담 스케쥴이 있다고 했는데 이대로면 한중회담 스케쥴도 만들어지겠네요.
17/07/04 16:58
사드를 철수안하면..중국이 우리에 대한 보복 태클을 거는데..대한국 경제무역 보복은 약소하고,,우리 안보를 흔드는점으로 지나측의 북한에 대한 각종 원조 지원 시행 같은검니다 ..즉 북한의 안망하게 지탱시켜 줌니다
북한이 안망하고 핵이나 탄도탄 개발 보유 증강 계속하면 대한민국 운명이 바람 앞의 촛불이 되는거지요
17/07/04 16:53
서로간에 죽여살려 해도 대화를 해야 뭔가 풀든말든하죠..자들이 저러니 우리도 같이 강경책이면..
이건뭐 그냥 싸우자는거죠? 근데 또 전쟁은 싫고..? 강경하게 가자는분들은..이미 지난 10년간.. 대화단절하고 강경하게 갔는데...언제까지.. 그리가자는건가요? 핵포기? 그냥 이리 강경하게 가면 포기하나요? ..까놓고 그리되면 저라도 핵 포기 안하죠...그럼 결국 강경화쪽 분들이 원하는건 전쟁하자는건데...중국에서...네 그러세요....하고 가만 놔두나요? 서해쪽에 항모가 살짝 비쳐도 난리치는애들인데.. 도대체 어떤 강경책으로 가자는건가요?
17/07/04 16:59
그 대화를 하다가 이미 실패를 뼈져리게 경험했으면서 또 실책을 반복하자는건가요?
강경책이 중국의 미적지근한 반응으로 효과가 덜한거지 북한의 손발은 예전보다는 확실히 묶인 상황이고요. 치킨게임에서 먼저 숙이고 들어가면 지는판인데 북한이 숙여야지 우리쪽이 숙일순 없자나요
17/07/04 17:40
대화 안 할때는 뭘 성공했나봅니다? 그나마 진전이 있었을때가 생깔때 였나요? 대화분위기 있었을때 였나요? 대화가 안되는 상대라는 의견에는 동감이 가는데 대화했을때 실패만 언급하는건 공감이 안 가네요.
17/07/04 18:33
햇볕정책과 같은 대화는 결국 무언가를 북한에게 줘야하고 그러면 북한은 또 먹튀하는 악순환이라 그렇죠.
북한이 굽히고 나오는 대화는 찬성합니다
17/07/04 18:24
성공까진 아니여도 최소한 북한의 숨통을 조이고 더욱 궁지로 몰아넣은걸로는 절반의 성공이죠.
중국만 제대로 나오면 성공이겠지만 그게 안되니 문제지만..
17/07/04 16:57
대화라는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하는 건데.
그냥 저들은 적이다 대화가 안된다. 북한의 입장을 왜 이야 하냐 라는 식을 태도가 많이 보이죠. 그냥 덮어놓고 싸우자라는 입장이니 당연히 대화가 안될수 밖에 없네요. 대화를 하자는건 어떻하든 출구를 만들어 보자는 건데 그런건 다막아 놓고 그냥 대화가 안된다라면 전쟁하자는 거랑 다를게 없는건데...
17/07/04 17:00
애초에 대화를 할 명분이던 조건을 만들어야 시도를 하는데 먼저 차단해버리는게 저쪽이니 문제죠. 그렇다고 우리가 굽히고 들어갈 이유도 없고
17/07/04 17:04
근데 이런저런 얘기를 다 떠나서 북한하고 대화가 안되는 게 현실이잖습니까.
얘기를 해봤는데 말이 안통한다는 문제가 아니라 말을 걸어도 대꾸조차 안하는 상황인데.
17/07/04 17:26
대화는 노력이고 압박은 노력이 아닌가 여쭤보고싶네요. 유엔 대북제재안 작년 11월부터 결의해서 시행중이고 각 국은 거기에 대한 이행보고서도 작성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다른 나라에서 취업하던 북한 노동자들 다 비자갱신안되고 쫓겨났습니다. 외화 벌이에 지대한 타격 줄거고 대중국 무역 또한 가장 규모가 큰 석탄 수입을 중국이 전면차단했습니다. 탈북자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그러다보면 내부 반발도 증가할 가능성이 커지겠죠. 우리가 압박압박 해왔지만 사실 우리따위가 북한 압박해봤자 뭘 얻을 수 있을까요. 다만 지금 이정도 전세계적 규모로 북한을 말도안되는 조항까지 추가하며 압박한 경우는 전례없었고 그게 불과 1년도 안됩니다. 거기에 발 맞춰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죠.
17/07/04 17:29
압박이 괴롭히는거지 대화는 아니죠
하긴 협박도 하는 측애서는 노력이지만 이것때문에 대화가안되는걸 상대 탓으로 몰아가는게 문제라고 말을 하는 겁니더
17/07/04 17:30
문재인 정권 들어오고나서 대단한 핵폐기 협상도 아니고 군사적 대화도 아니고 그냥 단순히 인도적으로 퍼주는 거 선제의했는데 그거조차 북한이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북한은 우리를 이미 대화파트너로 안봐요. 뭣하러 우리랑 대화합니까.
17/07/04 17:39
우리가 북한한테 대화 시도한 게 몇번 몇십번인데 대화하자고 했을 때 북한이 응답한 적이 있기나 합니까? 뭔 노력을 더 해요?
이건 뭐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알겠어도 아니고....
17/07/04 17:44
크크크 말은 제대로 해야지 금강산은 북한 쪽에서 우리 국민 총쏴서 죽인걸로 폐쇄된거고
개성공단은 북한이 먼저 입경 차단하고 자기 근로자들 다 빼고 나가라고 한건데 그게 우리가 말아먹은거에요? 내가 지금 pgr에 있는건지 우리민족끼리에 있는건지
17/07/04 17:48
그전에 입장 밝힌건 무시하고
처리과정에서 니가범인 대화는 필요없다 북이 나쁜놈이다라는 입장을 유지한것도 기억안나나 봅니다 사건이 일어나는배경은 생각도 안하고 당시 정부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체 당시 정부 입장만 대변하는 상태군요
17/07/04 21:00
최소한 금강산은 북한측이 쓰레기짓해놓고 개소리한건 맞죠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니가 범인 한거죠;;;범인 맞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대화필요없다고 한게아니라 먼저 인정 후 사과하고 재발방지 약속하라한건데 안하잖아요 쟤네가;;
17/07/04 17:07
대화는 해야 겠죠. 다만 문제는 대화에 대한 북한의 태도인데 이미 어제 일본 언론에서 북미 평화회담 제시했다고 하고 한미정상회담 끝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저렇게 ICBM으로 도발하는건 남은 그냥 쌩까겠다는 의미 아닐까요
두가지가 있죠. 1. 너희랑은 얘기해봤자니까 안해 2. 우리의 비대칭전력(핵과 ICBM)을 확고히하고 우위를 점한뒤에 대화할래 1번과 2번이 배타적이 아니기도 한데 어쨋든 핵과 ICBM이 완전히 전력화된 후에 대화하면 그게 대등한 입장에서의 대화가 될수 없고 깡패가 총들고 돈을 갈취하고 결국엔 집까지 뺏으려고 할것은 뻔하죠. 일이 커져도 너무 커졌네요... 북미평화회담이 정말 성사되면 우리나라는 끝장입니다.
17/07/04 17:08
북한체제의 근본적 성격이며 본심은 남한을 집어 삼키겟다는 거이가 명백하게 드러난 이상 남북 대화는 사실 사실 아무 의미가 없죠
동시에 북한측 공공공연한 발언이 절대로 자기들은 보유중인 핵은 포기 안한다고하죠
17/07/04 17:25
체제보장을 원하는 집단을 악의축이락고 지칭하고 체제붕괴만이 목표라고 생각하는 측이죠
대화가 안되서 좋은건 분단의 고착화와 적이 필요한 집단이죠
17/07/04 17:28
결국 햇볕정책을 엿먹이고 강경책으로 돌아서게 만든건 북한입니다. 그러길래 우리가 좀 숙이고 잘해줄때 잘했어야지 이제는 북한이 숙이고 대화하자해야죠. 대상이 한국이던 미국이던
17/07/04 18:43
이명박 정부 초기에
비핵 개방 3000구상이라는 대북 노선을 가지고 시작하였고 이건 대북 강경책이라고 보기힘들었죠. 금강산관광도 박왕자씨 피살전까진 정상이었으나 북한이 먼저 깨고 제8회 6.15 민족통일대축전까지는 열렸죠. 거기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도 2010년까진 이루어졌습니다. 개성공단도 유지는 되었고요 북한이 도발만 하지 않았어도 햇볕은 아니더라도 강경책으로 나가진 않았을겁니다. 박근혜 정부도 남북 고위급 회담, 이산가족 상봉도 있었고 개성공단도 유지하였습니다. 아시아 클럽 역도 선수권 대회때 남한 선수단 방북 및 애국가,태극기 전면허용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인공기, 국가사용 허용도 있었고요. 근데 여기에 목함지뢰 매설 도발, 서부전선 포격, 4차핵실험, 광명성4호 발사로 북한은 그대로 찬물을 끼얹고는 결국 개성공단 폐쇄까지 되었죠. 강경책으로 가게 만드는 모든 원인 제공은 북한입니다
17/07/04 17:41
아니.. 방금 전에 한미 정상회담해서 트럼프가 문통 입장을 존중해 주는 스탠스를 보여줬잖아요.. 근데 여기서 미사일 쏜게 자기들 스스로가 문 닫은 건데 그러면 여기서 한미가 뭘 더 어떻게 하라고요 도대체..
17/07/04 17:24
북한하구 대화 안하는게 전쟁 하자는 노선은 아니죠 ...그냥 오불관언에 소외시키며 방치시키는검니다,,미국식 용어로 [ 전략적 인내] 란게죠
17/07/04 17:30
말려죽이기전에 충분히 기회를 줬죠. 10년이나 그러면 그때 잘하던 금강산관광을 민간인을 사살해서 무너지게 하고 대북지원을 핵으로 갚고 개성공단을 중단시키고. 우리는 최선을 다했어요. 더이상 우린 퍼줄 생각도 이유도 없고 전쟁이전의 마지막 경고가 지금의 강경책입니다. ㅣ
17/07/04 17:33
언제요?
무역제재는 우리나라가 햇볕정책을 추진하던때도 재제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명박은 햇볕을 유지한적이 없습니다 초반부터 다른입장이라고 천명하고 나선 정부입니다
17/07/04 18:27
대놓고 강경책을 처음에 내세운적 없는데요?
비핵 개방 3000구상을 내세웠더니 북한서 반발 - 박왕자 씨 피살사건으로 남북관계 북쪽서 단절시킴 - 2차 핵실험 -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같은 미친 짓거리로 우리에게 강경책을 강요한게 북쪽 도라이들입니다 모든 원인은 북한이 준건데 왜 우리탓만 하시죠? 북한은 참 편해요. 지들이 잘못해서 우리가 정책을 바꾸는거도 우리 탓으로 모는 분들 있으니
17/07/04 19:13
비핵개방 3000요?
핵포기하면 10년내에 국민소득 3000달러 만들어 준다는거요? 햇볕정책이 대북퍼주기다 멋퍼준다고 말하는 인간이 이런소리하면 사기치는 거로 보지 이런걸 유화책으로 보지 않습니다
17/07/04 19:15
유화책은 아니더라도 흔히 말하는 강경일변도의 정책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문정부의 정책이랑도 유사한 점도 있는데요? 유화책이라는게 북한에게 이것저것 주고 달래는 것만 말하는건 아닐텐데요... 저정도면 충분히 유화책 범주에 들어갑니다. 지금의 문정부 정책도 핵포기 후 지원을 내세우는데...
17/07/04 19:25
핵포기해라 하지만 대가는 보장못하는거다 어딜봐도 강경책이지요
내 요구를 들어주면 이게 될수도 있다는 사기 협박수준일 뿐입니다 유화책이라는건 상대에게 출구를 마련해 주는 겁니다 그런데 뻔한 사기치는게 유화책이라고 주장하면 안됩니다
17/07/04 19:29
지르콘 님// 지극히 북한의 관점에서만 보시니 생각해시는게 그렇죠....답이 없네요 진짜
그러면 지금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도 사기가 되는건가요?
17/07/04 19:39
무적다크아칸 님// 대화라는게 상대의 관점까지 성립하는건데 전혀안보고 무슨대화를 한다는 겁니까
거기에 비핵3000이 사기에가깝다는걸 부정도 못하면서 말이죠
17/07/04 19:42
지르콘 님// 사기라는게 입증이 안되는데 왜 자꾸 사기라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어찌 사기라는 말이 나오는지. 애초에 구상만 짜놓고서는 실행도 못된 계획을... 대놓고 사기치는거도 아니고 국제 시각으로도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정책이었습니다 전지적 북한 관점서 보니 모든게 부정적이시겠죠
17/07/04 17:00
결국 실현가능한 위협을 위한거지 정말 미 본토에 쏘는건 자살이죠. 미 본토에 미사일 날아가는 순간 북한은 이 지구상에서 소멸될 겁니다. 한국은 같이 붙어있었단 죄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을테구요. 김정은이 돌아이 기질이 있는거지 지능이 떨어진다고는 안 봅니다. 미사일은 협상용입니다. 이제 이 카드를 한미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인데. 지금의 북한과 동아시아 국가 간 갈등 양상은 한마디로 치킨게임입니다. 먼저 꼬리내리는 쪽이 지는거에요. 그래서 차라리 미국이 배짱싸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사일 쏠테면 쏴봐라. 우리는 그 미사일 요격할 것이고, 그 후에 너희는 당할 수 있는 최대의 보복을 당할 것이다. 한국도 발을 맞추어야겠죠. 누가 더 큰소리 잘내냐로 가면 북한이 버틸 수없다고 봅니다.
17/07/04 17:15
우리 및 일본이 북한에게 인질 상태라서 미국이 북한을 현재까지 공격을 못하고 있는데 장래는 알수가 없는게죠...미국이 북한 공격을 포기하고 남한을 북한이 핵공걀을 통해 지배 하도록 방치 하는 정책으로 갈수도 있습니다,,핵무기를 무려 미본토에다 투발하는 나라하고 전쟁을 과연 할까요??.. 아니면 자기만 살겠다며 한국 하나 희생시키려들까요 ?? 어느편이 코스트가 최소화 될거냐를 제3자가 본다면 이조차 분명한 답이 무어인지 모호하죠..모든 가능성이 다 존재한다랄까요
17/07/04 17:01
이것들이 정상회담 끝나자말자 날리네;; 패기보소. 지린다 지려. 제발 예비군 끝날 때 까지만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그리고 이 사거리는 제발 북한의 뻥카이길 바랍니다. 사실이면 정말....
17/07/04 17:42
제가 예전에 예비군 훈련 떄 들은 설명에 따르면 국지전 정도로는 징집되지 않는다고 하네요.전면전 터지고 우리가 밀리면 그때는 징집될 수도 있겠지만요.
17/07/04 17:09
근데 북한이 대칭전력이던 비대칭전력이던 힘자체가 형편없다고들 하던데 이게 제일 중요한거같은데...
남한 이상으로 북한전력이 강하다면 우리나라에겐 그냥 재앙인거고.
17/07/04 17:09
http://news.naver.com/main/hotissue/sectionList.nhn?sid1=100&mid=hot&viewType=pc&cid=1049580&nh=20170704170444#1053518
개인적으로 문대통령의 대응은 만족스럽습니다.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만..
17/07/04 17:09
대화책 강경책 모두 한국이 하는건 아무 효과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로 같은논리로 싸웁니다. 퍼주면 북한이 그만하냐. 이대로 강하게 나가면 북한이 그만하냐. 뭘 선택해도 북이 핵포기를 한국때문에 할 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뭘 해야 될까요.
17/07/04 17:14
핵무장이요. 최소 평화를 지키려면 그 방법밖에
(우리가 핵무장해도 북한 핵이 미국에 닿으면 전쟁을 막을 수 없겠군요. 안타깝네요)
17/07/04 17:16
집에서 미리 폴아웃4나 웨이스트랜드2를 즐기는....
한국 입장에서는 별 방안이 없으니 그냥 노닥거리는 거죠. 방안이 있으면 그거 하러 갔을 거고..
17/07/04 17:13
사실 한달전쯤인가? 제가 꿈을 꿨었는데 서울에 핵이 두세방 터지는 꿈을 꿨었거든요?
한 5키로 떨어진 지점에서 터져서 버섯구름도 잘보이던데 죽진 않고 피신가긴 했지만 부모님 업고 지하철 통로뛰고 그랬습니다.
17/07/04 17:13
우리의 역사적 거국적 입장 다 빼고 대체 북한이 한국이랑 다이렉트로 대화할 이유는 뭔가요. 우리가 대화니 강경책이니 싸우는거보면 쟤네 뭐하냐며 북한이 코웃음 칠지도.
핵무기도 있겠다 이제 미국 본토 공격도 가능한데 북한 입장에서도 협상할거면 사장 나와라고 하는게 맞는거고 지금은 평화기조인 남한 정부랑 협상해서 섣불리 핵무기 폐기했다가 5년뒤에 보수정권 혹시라도 들어오면 조약 자체가 무의미해지고 정권 보장자체도 안될 수 있고 미국의 동의도 필요하고 복잡하죠. 당장 10년전에 615공동선언 10.4공동선언 다했는데 드라이하게 북한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정권바뀌자마자 뒤통수친건 남한이구요. 이럴바에야 애초에 걍 남한 쌩까고 협상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보장도 확실하고 경제적으로도 더 얻어낼 것도 많은 미국이랑 테이블 직접 잡고 평화협상하는게 낫죠. 그러고나면 한국이랑의 문제는 미국이 알아서 자동 해결해주는 건데요. 어제자에 이미 북한은 북미평화협정 제의했구요. 말씀하시는 이상적이고 평화적인 대화좋죠. 북한도 정은이 죽기보다는 대화가 좋겠죠. 근데 정말 북한이 그걸 우리랑 할 이유가 있나요?
17/07/04 17:14
사실 급전을 땡기고 싶다는 이유를 빼면 북한이 한국과 진심으로 대화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
한국이 동북아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 대상으로 삼을만큼의 힘을 가진 나라가 아니잖아요. 한국과 외교를 통해 뭔가 결론을 내봤자 중국 미국이 그걸 승인해야 의미가 있는건데 그러느니 그냥 그 둘하고 직접 얘기하면 그만이죠. 우리 입장에서야 균형자다 자주다 듣기엔 달콤하고 가슴속에서 자긍심이 차오를지 모르겠지만 국제사회의 현실은 냉혹할 뿐입니다.
17/07/04 17:26
국방력은 비대칭전력 다 합해도 우리가 쌈싸먹죠. 다만 핵이나 생화학무기가 나오는 순간 피해는 커질테고 우리도 사용할테니 북한 땅은 사람이 거주나 가능할런지
17/07/04 17:28
아프간과 이라크도 미국이 온갖 무기 다동원해서 쑥대밭 만들어놨지만 두 나라 모두 원전터진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꼴은 안났습니다.
17/07/04 17:26
핵+생화학 말곤 딱히 국방력으로 북한이 우리를 이길만한게 있나요?
어차피 전쟁걱정하는 판이니 꼴랑 장사정포가지고 걱정할건 없을것 같구요. 물론 핵+생화학 하나라도 진짜로 쐈다간...거참...호에엥.....ㅜㅜ
17/07/04 17:33
일단 핵은 배제해도 되는게, 투사체 생각하면 국내 투발하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그럼 남는건 생화학 정도인데... 이건 좀 진지하게 우려를 하긴 해야 합니다. ASP나 공군 기지가 생화학탄에 오염되면 그야말로 문제가 심각해지니까요. 뭐, 군기지에 안 떨궈도 수도권 시가지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에 실어서 대도시 위주로 공격해도 초기 혼란은 불보듯 뻔하지만요...
17/07/04 17:36
인터넷 등에서 얘기되는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압박 -> 실패하고 북한이 선제공격 -> 망-_- 이거나
국지전 -> 그러던 중 북한이 핵이나 생화학공격 -> 망-_- 이어서 그렇지 작심하고 한미가 풀전력 쏟아부어서 선제공격하면 북한이 비대칭무기로 피해를 줄 기회가 있을지조차 확실치 않은 상황이죠. 민간인 한명도 안죽고 이기려고 하니까 힘든거지 지금이 50년대였으면 진작에 북한은 구석기 시대행....
17/07/04 17:37
민간인 피해만 눈 감으면 진작에 밀었죠. 그런데 민간인 피해를 무시할수도 없고, 일단 우리나라도 명색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대국이라 엮인 나라가 많으니 여파가 얼마나 커질지 몰라서 지금까지 간만 본건데..
17/07/04 17:21
우리가 직접 핵무장이 가장 튼튼한 핵전쟁 참화를 막아내는 대북 안보가 되는게죠,,,, 물론 미중일이 우리에 보복하느라 ,,우리의 경제적 피해가 극심하고 미국하고 모든 관계단절 각오해야지요..BMD도 필히 갖춰야 하고 말이죠..재래식 군비도 동시에 늘려야 합니다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인질 상태를 벗어나는 길이 무어인가를 생각해보라 말이죠..현재 한국의 입장이 ...미국 붙잡고잇으면 무조건으로 우리의 안보 보장이 되는게 아니라는점이며 그렇게 생각한다면 크게 오산이란게죠 미국을 떼어내고 차라리 지나국이나 러시아하고 우리가 손잡으란 말인검니다....
17/07/04 17:29
우리가 핵무장하는데 명분이 있는 만큼 핵무장한다고 미국과 관계단절할 이유가 없죠. 사드배치한다는 것도 그렇게 내정간섭하는데 중국이랑 어떻게 손을 잡나요? 핵무장이야 하면 좋겠지만서도 동맹은 지키면서 해야죠. 동맹이 있어야 안전하죠. 트럼프도 후보자시절에 이미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을 눈감아줄 수 있다고 하기도 했구요. 다만 핵무장이 정말 우리를 전쟁의 위협에서 지켜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북한핵이 미국 본토에 닿아버리면 미국이 전쟁하려고 할텐데요? 꼬여도 한참 꼬인듯 지금...
17/07/04 17:34
아참 그리고 추가로 발언하자면 우리가 핵비보유 상태로서 북한으로부터 공격 예방 /억지도 가능한 그러한 국방 체제의 길이 있다고 봄니다..다만 이 형태가 핵무기 보유 방안 정도로 안보면에서 튼튼하지는 않는다는게 함정이죠
그것은 .1.중-러와 우리가 연대하고 우리는 미국하고 헤어짐..국내 미군은 전부 철수 시행...대북평화정책을 해도 됨 2.탄도탄 방어체제에다 거액으로 투자..다중 복합 요격체제에다 레이다망도 다중 건설.. 3. 다른 재래식 무기 무장력 강화..재래식무기로 북한 초토화 가능할 정도로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번 정부가 별로 열심히 할것 같지않아 이렇게 갈 전망이 어둡습니다..그러니 정부 믿지 말라고 제가 다수 대중들에다 당부 드리는게죠 미국은 우리를 못 지켜줌니다
17/07/04 17:46
왜 우리가 중러 하고 손을 잡아야 하냐 하면 현재 우리가 처한 이 난국 타개하자면 비스마르크식 외교술을 구사해야 해서이죠,,프로이센 총리의 이대단한 외교술 덕분에 ..프로이센이 프랑스 격파 하면서 외세간섭 방지하고 독일 통일을 1870년에 이루워냇죠... 지금 우리 상황이 바로 그당시 보블전쟁 직전 프로이센 입장하고 동일합니다
당시 프랑스= 현재 북한 // 이렇게 등치 시켜 놓고 보면 전체가 잘보이지요
17/07/04 17:27
안 그래도 역대급으로 심각했던 상황 계속 이러면 정말 생각 이상으로 심각해져 갑니다.
오늘 북한 미사일 발사, 중대발표 접하면서 한 생각은 '미래에 상황이 터진다면 상황이 터지기 전까지 남은 북한의 도발 횟수는 이제 몇 번일까.' 하는 것과 2월 초 자유 게시판 '대북 선제 공격 준비 마친 美…위기의 한반도' 글에서 본 두 회원분의 관련 댓글들이었네요. '김정은은 정권 유지 위해 핵 포기 절대 안 하고 미국은 북한이 미 본토 핵공격 능력을 갖추는 걸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니 전쟁은 언젠가 날 것. 우리나라가 할 일은 피해를 줄이고 이익을 최대한 볼 수 있게 외교적 노력을 하는 것.' '전쟁은 시기가 문제지 터질 것. 미국이 본토에 핵 맞는 상황을 감수할 리가 없음. 당장 소형화만 성공하고 slbm 완료되면 괌으로 나가서 쏘면 미 본토가 핵 사정권에 들어감. 지금 미국 입장에서도 마냥 애 생떼 쓰는 거 대하듯 할 상황은 아니란 것.'
17/07/04 17:27
미국 본토까지 타격이 가능하다면 중국 본토는 더더욱 가능한데 중국은 왜 가만 있을까요.
사드로 중국 본다고 난리면서 핵은 안 위협한가요. 북한의 기술이 너무 빠른것도 중국이 의심스러운데 중국은 북한을 본인들 기지국처럼 생각해서 북한 미사일도 핵도 중국거라 생각하나요
17/07/04 17:48
이제 우리가 해야할 것은 세가지 밖에 없지 않나요?
1. 핵무장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핵우산을 제공했음에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죠. 미국이 과연 서울을 보호하기 위해 뉴욕을 포기할까요? 한미동맹은 유지해야겠지만 핵우산은 말장난에 불과한겁니다. 적어도 핵을 가지고 있으면 미국의 도움이 없더라도 북한과 중국이 우리를 쉽게 넘볼 수 없게 됩니다. 이미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으니 npt탈퇴하고 핵무장할 명분도 있구요. 2. 선제타격 -핵무장을 원치 않는다면 더 이상 핵과 ICBM을 고도화하기전에 선제타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엄청난 희생과 우리 본토에서 핵이 떨어질 수도 있겠죠. 만약 북한의 포를 빠르게 무력화 할 수 있고 남한에 떨어질 핵도 무력화할 수 있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면 또 그것이 핵무장의 리스크보다 작다고 판단이 되면 뭐 한미 정상이 판단하겠죠. 중국과 러시아, 일본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북한편에 서면 피해는 눈덩이가 될것이고 남한편에 서면 북한땅이 온전히 수복이 될지... 3. 핵과 ICBM을 인정하고 항복 -그냥 돈대주고 적화되서 김정은 수령님을 결사 옹위해야죠 저는 핵무장을 선호합니다 자체 핵무장이 그나마 전쟁참화에서 우리를 꺼내줄 밧줄같은 겁니다. 우리는 진짜 좀 심각한게 미국말고 비빌 언덕이 없어요. 9년 보수정권 동안 진짜 뭘 해온건지 미치고 팔짝뛰겠네요
17/07/04 17:52
1. 중국+러시아가 가만히 안있을텐데 강행한다? 우리나라가 그럴 위치가 아니죠... 예전에 있을땐 가만히 있었는데 왜 지금와서 그러냐? 라는 논리는 당연히 안통할테구요. 모두에게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니까요.
2. 우리나라 국민이 무슨 바닥에 지나가는 개미입니까? 엄청난 희생을 왜 가정합니까?... 3. 이렇게 보니 의외로 그럴싸하네요...? ㅜㅜ 미국이 그럴리가 없으니.... 결론은 누가와도 지금 이문제를 아주 단박에 해결할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모두가 미치고 팔짝뛰겠지만 그렇다고 뭐하다 섣불리 결정할수도 없는 상황...깝깝하네요.
17/07/04 17:53
핵무장 얘기는 얼마전에 죽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도 언급했던 거라 아주 소설까지는 아닌데 문제는 일본하고 동시 핵무장은 불가피할 겁니다.
17/07/04 17:54
전쟁은 최악 단계에서 벌이는 것이고 전쟁발발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남북한간 전쟁 없이 북한이 우리에 공격 못하게 방지 차단 억제에다 우리의 국방 정책 및 전력구조가 이뤄져야 하죠,,선제공격은 아무리 우리가 다급하고 곤란하다해도 안보적으로 우리정부 선택안이 되서는 절대 안되죠
17/07/04 17:55
위에 리플 여기에 같이 답니다. 핵무장은 전쟁을 못 막아요. 지금 한반도에서 전쟁나는 시나리오는 미국이 북한 때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건 남한의 핵보유와는 상관없는 거고요. 핵무장 논의 자체의 가능성은 있겠습니다만, 그게 평화 유지와는 상관없어요..
그리고 2번도 좀 우스운게 우리 본토에 핵이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면 선제타격은 이미 할 이유가 없는 거에요.. 선제타격이 의미가 있는 건 북한의 핵전력이 완성되기 전까지만이에요. 뭔가 상황인식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좀 있네요.
17/07/04 17:58
세종대왕피꺼솟님 말씀이 맞긴한데 적어도 북미평화협정 체결 후 북한이 우릴 노릴 가능성은 줄어드는거죠.
그리고 선제타격의 경우에 선제타격들어갔는데 숨겨둔 핵미사일로 당연히 남한 본토를 노릴 수 있죠. 너죽고 나죽자 어차피 나죽는데 너도 좀 죽어야지식으로 나올 수 있죠. 상대는 죽어가는 중인데 그런 대응쯤은 당연히 있겠죠.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웃기는거죠.
17/07/04 18:05
아니 숨겨둔 핵미사일이 있다는 가정을 하면 이미 선제타격은 옵션에서 빼야 된다니까요? 남한 패망 확정인데 선제타격을 왜 합니까? 이미 그런 상황까지 왔으면 지금 당장 npt 탈퇴하고 핵 올려야죠.
북미평화협정은 그게 현실화되면 그 때 얘기해보죠.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뭔가 피트가 안 맞는데 벌써 그런 얘기는 의미없어 보이네요.
17/07/04 18:16
제가 밀덕이 아니라 확실하게 말하긴 어렵긴 한데.. 북한이 대남한용으로 쓸 수 있는 핵무기가 이미 완성되어 있다는 전제에 대다수가 동의한 건가요 지금? 서로간 얘기가 핀트가 안 맞았던 부분이 이거인거 같은데.
17/07/04 18:01
우리가 미국하고 헤어지면서 미군을 국내에서 전부 내보내고함 북한이 남한에 보복 공격을 안합니다 이유가 없는게죠,,우리가 북미간 전쟁 상황이 만들어 놓은 인질상태에서 벗어나는데 최소한 필수 장치이죠,,그래도 불안하므로 핵무장이나 BMD를 병행 배치 시켜야 하는게죠
17/07/04 17:48
어차피 북한이 ICBM을 만들어봤자 미국의 MD에 그냥 막힐거고 실제 위협은 SLBM이죠. 이거 완성되는 순간 미국이 100% 선빵 날립니다.
17/07/04 17:54
트럼프에게 누가 '하일 하이드라(소곤)' 한것도 아니고... 평양에 쏘면 히틀러보다 더한놈이 될텐데요... 핵발사장만 때려야죠...ㅜㅜ
17/07/04 17:52
요즘 이 놈들 하는 짓 보면 발악이나 반격의 의지를 보이기 전에 거의 무력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선제타격이 가능하다면 전쟁 피하고 뭐고 그냥 선빵 치는게 최고로 보일 지경입니다.
17/07/04 18:07
미국은 주로 자국토가 피해를 입었거나 그럴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을경우 직접참전합니다(한국/베트남전쟁이 예외이지요)
대신 한번 참전하면 다 떄려부숩니다 진짜 다 떄려부셔요
17/07/04 18:10
그렇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피해가 1이라도 생기면 안되는거죠. 이라크전만 해도 1달 가까이 걸렸는데 한반도 전쟁도 그정도 걸릴테고 이러면 우리나라만 피해보는거죠. 일본은 만세를 외칠테고.
17/07/04 18:14
결국 방법은 중,러,한,미 4개국의 연합공격이 최선이라고 보네요. 한국은 최악의 경우 개성 먹고 떨어지고, 평양까지
중국이 차지하겠네요. 러시아는 함흥까지 먹으면 만족힐테고.
17/07/04 18:38
분할통치로 황해도와 강원도 전체까지만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 먹을 필요는 없죠. 북한의 전체 영토를 먹었다간 우리나라 배터져서 죽습니다.
17/07/04 18:34
문대통령이 G20 참석차 내일 출국하는데 시진핑, 푸틴, 아베와 정상회담 일정이 잡혔네요. 아마 이번 북한 사태에 대해서 대화가 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7/04 18:48
솔직히 휴전 상태라 적국인데. 앞으로는 인도적 차원에서의 원조도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은이는 진짜 권력기반이 약한건지 미친놈인건지, 어느 쪽이든 죽어버리고 좀 더 현실적인 사람이 정권 잡았으면 좋겠는데.
17/07/04 19:49
북한에 강경하게 나가야 한다는 이야기만 나오면 왜 '그럼 전쟁하자는거냐 너부터 총들고 뛰쳐나가라' 라고 나오는 분들이 꼭 있는지 모르겠네요.. 대북정책이 닥치고 퍼주기 vs 닥치고 전쟁하기 두가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참.
17/07/04 21:28
북한에 대해서는 확실히 이런글 한번씩 볼때마다 왜 안보팔이 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솔직히 저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라는 방식은 별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퍼주나 안 퍼주나 저치들은 똑같은짓 할거 뻔하거든요. 거기에다 언제 튈지 알 수가 없는 럭비공 같은 존재니 전략적인 포지셔닝을 취하면서 외교쪽에서 딜을 할수도 없을 거고.... 솔직히 지금도 대화 자체는 무의미 하다 봅니다. 목을 졸라야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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