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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30 17:04
역사를 좋아하시는 듯?
저도 제 또래치고 여행을 적게간 것은 아닌데 한번 정리해보고 싶어지네요. 러시아 중에 페쩨르만 가신 게 특이하네요 헬싱키/탈린/모스크바가 없고 페쩨르만!
17/06/30 17:40
사실 상당히 안 좋은 편입니다. 택시 타고 가다가 제 버로 앞에 있던 차가 총 든 강도에게 털린 것도 봤었죠 (...). 그런데 일반 관광지구는 그래도 비교적 괜찮은 편입니다.
17/06/30 18:53
저희 부모님도 멕시코에 패키지 여행 가셨다가
버스에서 내려서 관광지 구경하시고 있는 동안 버스가 통채로 탈취당했습니다...(버스 기사가 의심스럽긴 하지만) 다행이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여행 일행의 모든 캐리어 가방을 분실하셨지요. 다행이 귀중품은 부모님께서 직접 들고 계셔서 망정이었지요. 저희 부모님도 패키지로 세계 이곳 저곳을 여행하셨지만 강도를 당하신건 멕시코가 유일... 하십니다.
17/06/30 17:57
해외를 많이 못가봐서..
가본곳중에는 피렌체 방콕이 좋았네요. 가고픈곳은 상트페테르부르크하고 이스탄블이요. 그리고 nba 결승한번 직관해보는게 꿈입니다.
17/07/01 07:58
한번 가보는건 나쁘지 않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진짜 실망이였습니다. 기독교가 아니라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만... 굳이 그돈 그시간을 들여서 예루살렘까지 가야하는 그런느낌? 저야 이스라엘에 출장갔다가 그 회사에서 예루살렘을 관광시켜준거라 가긴 했지만요
17/06/30 21:45
상트페테르부르그 : 묘하게 유럽 안 같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분명히 풍부한 역사를 가진 동네인데 어째 세트장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안내해준 러시아 친구도 상트는 러시아 사람들 취향의 도시는 아니다... 라고 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런데 정작 미인은 상트에서 별로 못 본것 같네요. 제가 본 도시 중에 가장 미인이 많았던 도시는 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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