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860468
리서치뷰 여론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정책 전반에 대해 이전 정부와 비교할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2%(매우 잘함 48%, 다소 잘함 24%)
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한다는 응답은 26%(다소 잘못함 14%, 매우 잘못함 12%)입니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낙마를 벼르는 김상곤, 조대엽, 송영무 후보자를 비롯한 인사청문회 6인에 대해서도 여론조사가 나왔는데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 적합 47% / 부적합 41%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 적합 56% / 부적합 33%
조대엽 노동부 장관 후보자 - 적합 55% / 부적합 29%
김영록 농림부 장관 후보자 - 적합 65% / 부적합 16%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 적합 61% / 부적합 21%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 적합 59% / 부적합 23%
이번 여론조사는 6월 26일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9명(휴대전화 85%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방식으로 리서치뷰에서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 3.0% 표본오차를 지니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8&aid=0003860714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라는 작자가 조지아 주 지역신문 ‘리포터 뉴스페이퍼’와의 인터뷰에서
"일본군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대부분 한국에서 온 여성들을 성 노예로 삼았다는 증거는 없다. 그 여성들은 돈을 받은 매춘부들이었다"
라는 식으로 전쟁범죄인 위안부 문제를 부인하는 망언을 했다고 합니다.
뭐, 잊을 만 하면 나오는 일본의 혼네(本音)라고 할 수 있겠죠?
이에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교부는 관련 보도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으며 사실 여부에 따라 외교채널을 통한 강한 유감 표명 및 관련 발언 철회 요구 등 필요한 대응을 취해 나가겠다. 사실이라면 고위 외교관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발언으로, 위안부 문제가 전시 성폭행 행위로서 중대한 인권 침해 사안이라는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에 반하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2809003
국민의당이 지난 19대 대선에서 문준용씨 관련 의혹을 조작한 대선조작 사건에 대해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우선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성명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국민의당의 녹취록 조작은 명백한 대선공작으로 헌정질서를 무시한 엄중한 범죄이며 꼬리자르기, 물타기로 덮어져서는 안된다.
"(국민의당은) 대선이후 계속되는 새 정부의 발목잡기로 지지율은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을 만큼 바닥을 치고 있어 이제 광주의 치욕이 됐다"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자유당과 같은 적폐세력이 돼 해체대상으로 전락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
정의당 광주시당의 성명 주요 발언은 이렇습니다.
"요란했던 새정치는 공작정치로 막을 내렸다"
"더 이상 광주시민과 국민들은 국민의당을 국민을 위한 정치세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 해체를 선언하는 것이 진정 국민을 위한 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전남도당의 성명 주요 발언은 이렇습니다.
"유력 대선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거짓 자료를 만들어 공표한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한 추악한 범죄행위"
"선거 판도를 흔들 정도로 중차대한 의혹을 발표하면서 안철수 후보나, 박지원 선대위원장이 진위를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다. 안 전 대선후보와 박 전 상임선대위원장의 책임 있는 자세와 진정성 있는 사죄, 합당한 조치를 촉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7&aid=0001141369
자유한국당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합니다. 노건호씨와의 친분 덕에 유영민 후보자가 노무현 정부 때부터 각종 기관장에 임명되는 등 특혜를 받아왔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주장인데. 물론 해당 후보자가 각종 기관장에 임명된 것도 사실이고 노건호씨와 같은 회사에 근무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게 특혜인지 아닌지는 특혜여부를 뒷받침하는 증거를 낸 다음에나 말할 일이죠.
아무리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이 있다지만 그것이 특혜인지 아닌지 제대로 된 증거를 대지 않고 심증만으로 특정인을 망신줄 수 있는 증인신청을 하는 건 좀 많이 한심하다 싶습니다.
한나라당부터 이어 온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열폭과 집착은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대체 언제까지 노무현 대통령에게 집착할 건지. 역적질로 나라를 망친 주제에 아직도 누군가를 생채기 내려는 망령스러운 집착. 진짜 병입니다 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2832883
박근혜씨가 지난해 10월 언론에서 미르재단 관련 보도가 나오기 시작한 시기에 자신의 심경을 "비참하다"는 말로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 비참함은 돌아보지 않는, 전형적인 악독하고 무능한 암군의 모습입니다.
제가 이러려고 뉴스를 봤나 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035629
최순실씨는 자신의 딸인 정유라씨가 계속 영장이 청구되고 수사를 받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유로 증인출석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죄인이 되어서까지 무위도식하며 국고를 탕진하는 쓰레기질을 멈추지 않고 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37&aid=0000157322
뉴스 모음의 마지막 뉴스입니다.
요즘 백승주씨를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고의적으로(?) 표기하는 등 편향된 보도로 많이 까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 큰일을 해낸 것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JTBC가 이번엔 최순실씨의 지시를 하나하나 적은 박헌영씨의 수첩을 입수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최순실씨가 지시했거나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사실 혹은 정황과 관련된 내용을 뒷받침하는 기록들이더군요. 최순실씨 스트레스 좀 더 받으시겠습니다.
아마 앞으로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고 싶은 세력의 보스는 수첩도 대포폰도 태블릿 PC도 측근들에게서 치워야 할 것 같습니다.
(무슨 헛소리냐고요? 네. 그런 잡기로 역적질할 생각 하지 말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사리분별에 맞게 일하라는 거죠 뭐.)
- The x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