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4/10 17:55:30
Name Drone
Subject [일반] 고성 해안철책 인근 부사관 총상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176781

3시간전 뉴스인데 조용하네요.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않은데

우려하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후방에서 복무했었는데
(기사수정되어 강원도고성이라고합니다.)

해안경계는 부사관과 병사가 하루종일 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북한이 생각없이 잠수함이나 무장간첩을 침투시킨게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10 18:02
수정 아이콘
음... 이거 경계근무면 바로 뭔가 이상징후가 발표되지않나요?
뭐지..
아점화한틱
17/04/10 18:10
수정 아이콘
어디 후방에서 총기 오발사고도 아니고 해안철책에서 총상이면 이건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가뜩이나 지금같은상황에 또 무서워지네요 ㅠㅠㅠ 내주위 방공호위치나 다시 파악해놔야지 ㅠㅠ
예쁜여친있는남자
17/04/10 18:17
수정 아이콘
총으로 자살했을 수 있지 않나요? 본인 총기가 있었다고 하고 아마 지금 감식 중일것 같은데
17/04/10 18:21
수정 아이콘
다른 때 같았으면 그냥 일반적인 군대 내 자살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다른 생각도 좀 드네요.
러브투스카이~
17/04/10 18:44
수정 아이콘
뭐 더 자세한 정보가 나와야 알수있겠죠 근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예의주시해야 하는건 맞지만 기사에 댓글들은 좀 그렇네요...;; 세월호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보기가 좋지는 않네요
17/04/10 18:58
수정 아이콘
후방인줄알았는데 강원도 고성이라고합니다
stowaway
17/04/10 19:02
수정 아이콘
총상으로 사망했군요.
바스테트
17/04/10 19:08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무서운데요
예전같았으면 아 또 내부에서 뭔 사고가 터졌구나 했을텐데 요새 주변이 하두 상황이 좋지 못하다보니..-_-;
파이몬
17/04/10 19:09
수정 아이콘
고성 해안이면 23사인가..
17/04/10 19:10
수정 아이콘
다른기사는 22사단 김모중사라고 합니다
파이몬
17/04/10 19:28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17/04/10 19:15
수정 아이콘
22사가 맞을겁니다. 23사는 더 아래쪽이에요.
파이몬
17/04/10 19:28
수정 아이콘
아 23사는 속초쪽이었던가요..
17/04/10 19:38
수정 아이콘
삼척에 가까울 겁니다...
17/04/10 23:00
수정 아이콘
23사는 양양부터 삼척까지가 위수지역입니다.
진나라
17/04/10 19:18
수정 아이콘
최소 2인 1조로 들어가는데 무슨일인지 궁금하네요.
독한혀들의전쟁
17/04/10 19:19
수정 아이콘
아 몇년전에 22사 해안초소 초병근무했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러블리너스
17/04/10 19:57
수정 아이콘
중위면 소초장일텐데..
비내리는숲
17/04/10 20:19
수정 아이콘
해안경계는 소대별 소초가 존재하고 소초별로 몇개의 초소가 존재합니다. 초소별로 2인 1조로 경계근무를 서고 근무는 사병이 투입됩니다. 해안 철책 근무가 아니라 확신할순 없지만 부사관은 순찰에 투입되는데 그때도 2인 1조로 다닙니다. 근데 혼자 나가서 사고를 당하셨다니 이상하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02 [일반] [모난 조각] 10주차 주제 "추리소설" [8] 마스터충달5402 17/04/11 5402 7
71401 [일반] 선제공격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5] 아수7855 17/04/11 7855 5
71400 [일반] 1937년 미국 고등학교 생도 가 뽑은 현대세계 10대 위인 [23] 안다나 9117 17/04/10 9117 1
71399 [일반] 2017 년 러시아 혁명 100주기 기념 설문조사 [7] 안다나 4526 17/04/10 4526 0
71398 [일반] 프랑스 르펜 대선 후보 - 2차대전 프랑스 의 유대인 학살 역사 책임 없다. [11] 안다나 5659 17/04/10 5659 0
71397 [일반] [바둑] 알파고가 5월 23일에 돌아옵니다. [69] bemanner12368 17/04/10 12368 3
71396 [일반] 사라진 1억 2천만원(feat. 농협) [39] 카미트리아14415 17/04/10 14415 7
71395 [일반] 고성 해안철책 인근 부사관 총상 [19] Drone11185 17/04/10 11185 0
71394 [일반] 웹툰 작가 레바, 계좌압류조치 사건의 결말 [89] 아라가키16697 17/04/10 16697 33
71393 [일반] 이랜드파크가 애슐리, 자연별곡을 매각 시도 중입니다. [51] 어리버리13758 17/04/10 13758 1
71392 [일반] 18세기 유럽 지식인들의 대표적인 지적 경향 - 중국, 그리고 중국 황제의 '이상화' [9] 신불해10425 17/04/10 10425 18
71391 [일반] 제가 돌아다닌 한국 (사진 64장) [281] 파츠20359 17/04/10 20359 120
71390 [일반] 한국이 볼거리가 없긴 없지요.. [133] 삭제됨17559 17/04/10 17559 7
71389 [일반] 현대기아, 세타2엔진 결함 자발적 리콜 결정에 관하여 [34] 여자친구13873 17/04/10 13873 26
71388 [일반] 중국, 미국의 북한에 대한 "액션" 동의 [121] aurelius22496 17/04/09 22496 5
71387 [일반] 중국의 지정학적 난관 그리고 패권을 드러내는 이유 [10] 테이스터9854 17/04/09 9854 10
71386 [일반] 일본 내에서 돌고 있는 트럼프-시진핑 김정은 망명제안설 [55] 군디츠마라18451 17/04/09 18451 1
71385 [일반] 미 칼빈슨 항모전단 입항과 중국 선양군 압록강쪽 이동 [56] 사고회로11065 17/04/09 11065 1
71384 [일반] 여론조사에 대한 오해 [7] 김테란7169 17/04/09 7169 12
71381 댓글잠금 [일반] 지루한 나라 : 한국 [711] 삭제됨26101 17/04/09 26101 7
71380 [일반] [책추천] "이슬람 제국의 탄생: In the Shadow of the Sword" [13] aurelius7431 17/04/08 7431 4
71378 [일반] 아마도 이러다 제 명에 못 죽을 것 같군요. [36] The xian15054 17/04/08 15054 18
71377 [일반] 개인적인 암 투병기 [20] Mighty Friend9543 17/04/08 954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