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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05 14:15:54
Name SHIELD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패스트레인 2017 최종확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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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RAW의 첫 단독 PPV이자 레슬매니아 로드의 마지막 PPV 패스트레인이 미국 현지 시각 3월 5일 위스컨신 주 밀워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PPV를 통해 레슬매니아 대진표의 윤곽이 대부분 나오겠네요. 더도 말고 평타 이상만 나오는 PPV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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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WE Universal Championship Match {Kevin Owens (c) vs. Bill Goldberg}
로얄럼블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한 케빈 오웬스는 2월 6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프로모를 진행하던 도중 골드버그가 등장합니다. 골드버그가 케빈 오웬스의 챔피언쉽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고, 크리스 제리코는 자신들을 방해한 골드버그를 리스트 오브 제리코에 올리겠다고 위협하지만 골드버그는 스스로 제리코의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을 써넣습니다. 격노한 제리코는 케빈 오웬스 대신 골드버그의 도전을 수락하며 패스트레인에서의 유니버설 챔피언쉽이 확정됩니다.
당황한 오웬스는 왜 마음대로 그런것을 정하냐고 항의하지만 제리코는 자신이 도와줄 것이니 걱정말라고 말하며 1주일 뒤 raw에서 우정의 축제를 열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고 우정의 축제 당일 축제 전 제리코와 오웬스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트리플 H가 나타나 오웬스를 데려가고, 둘은 밀담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그 뒤 축제는 시작되고, 신난 제리코와는 달리 오웬스는 꺼림칙한 표정을 지으며 제리코의 정성이 담긴 선물들과 이벤트들을 탐탁치 않아합니다. 그러자 제리코는 자신이 오웬스가 패스트레인에서 타이틀을 확실히 방어할 수 있도록 도와줄테니 걱정말라고 말하고 오웬스는 제리코에게 새로운 리스트를 선물합니다. 그러나 리스트의 이름은 'List of Jericho'가 아닌 'List of KO'였고, 케빈 오웬스는 크리스 제리코를 무참히 공격하며 병원으로 보내 버립니다.
한편 골드버그는 패스트레인에서 케빈 오웬스를 꺾고 챔피언이 된 뒤 레슬매니아에서 브록 레스너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케빈 오웬스가 차라리 제리코를 배신하지 않았다면 골드버그의 승리 확률이 높았을텐데 오히려 케빈 오웬스가 배신을 함으로써 어떻게 결말이 나올지 예상이 어렵네요. 배신 전 트리플H와의 밀담이 복선일텐데 사모아 조 등 트리플H 일당이 나와 도움을 줄지, 배신 당한 후 출연을 한번도 안한 제리코는 어떤 역할을 할지가 관건이네요. 개인적으로 오웬스가 어처구니 없는 방식으로 타이틀을 방어한 뒤 제리코가 나와 오웬스를 공격하고 레슬매니아에서 오웬스와 제리코가 유니버설 챔피언쉽을 치루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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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ingles Match {Roman Reigns vs. Braun Strowman}
1월 2일 RAW에서 케빈 오웬스의 토크쇼 도중 골드버그와 로만 레인즈가 등장해 로얄럼블에서의 포부를 밝히던 도중 브라운 스트로먼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스트로먼은 골드버그와 로만 레인즈에게 더블 스피어를 당하고, 이에 원한을 품은 스트로먼은 로얄럼블에서 케빈 오웬스와 로만 레인즈의 경기에 난입해 로만 레인즈를 패하게 만듭니다. 다음날 RAW에서 스트로먼은 케빈 오웬스가 자신에게 타이틀 도전권을 주겠다고 말한 영상을 틀어주며 타이틀전을 요구하고, 믹 폴리는 이를 수락해 타이틀전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로만 레인즈가 등장해 스트로먼을 방해하며 챔피언 등극을 무산시키고 이에 믹 폴리는 1주일 뒤 둘의 경기를 부킹합니다.
로얄럼블에서 로만 레인즈가 어이없게 30번으로 등장한 뒤 언더테이커를 탈락시켰었는데 이번에는 언더테이커가 로만 레인즈를 방해해 패배하게 만들고 레슬매니아에서 대립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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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AW Women's Championship Match {Bayley (c) vs. Charlotte Flair}
2월 13일 RAW에서 베일리는 사샤 뱅크스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WWE 우먼스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그러나 샬럿을 비롯해 스테파니 맥마흔은 부정한 방법으로 챔피언이 되었으니 베일리에게 타이틀을 반납하라고 요구하지만 베일리는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둘의 재경기가 패스트레인에서 확정됩니다.
PPV 타이틀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샬럿인데 패스트레인 같은 중간 정거장 PPV에서 질리가 없겠죠. 샬럿의 5회 챔피언 등극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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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we Cruiserweight Championship Match {Neville (c) vs. Jack Gallagher}
스스로 크루져웨이트의 왕이라 칭하던 네빌은 로얄럼블에서 리치 스완을 꺾고 크루져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그리고 2월 7일 205라이브에서 부상을 당한 전 챔피언 리치 스완을 대신할 도전자를 가리기 위해 5인 제거 경기가 벌어지고 잭 갤러허가 최후의 승자가 되며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합니다.
크루져웨이트 선수들 중 제일 평가가 좋은 갤러허의 첫 타이틀전이고 둘이 충분히 재밌는 경기를 만들 수 있을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경기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루져웨이트 선수들 중 세드릭 알렉산더와 잭 갤러허를 눈여겨 보고 있는데 좋은 현장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경기는 네빌의 승리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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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ingles Match {Sami Zayn vs. Samoa Joe}
트리플 H의 방해로 로얄럼블 출전이 무산되자 세스 롤린스는 트리플 H가 주관하는 NXT 테이크오버에 모습을 드러내 트리플 H를 불러냅니다. 그러나 트리플 H는 경비원들을 동원해 세스 롤린스를 퇴장시키고, 다음날 RAW에 등장해 세스 롤린스를 비난하며 그를 불러냅니다. 세스 롤린스는 당연히 트리플 H와 싸우려 등장하지만 그 순간 사모아 조의 기습을 당하고 맙니다. 사모아 조의 무자비한 공격에 세스 롤린스는 무릎 부상을 당하고, 사모아 조는 자신은 새미 제인처럼 RAW에 온것 자체에 만족하지 않으며, 사람들을 상처 입히러 이곳에 왔다고 선언합니다. 그러자 새미 제인 역시 자신은 사모아 조처럼 트리플 H의 부하 노릇은 하지 않는다고 반박 인터뷰를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것에 분노한 사모아 조의 기습을 받습니다. 1주일 뒤에도 새미 제인은 인터뷰 도중 사모아 조를 언급하는데, 이 때문에 또 사모아 조에게 뒤에서 공격을 받습니다. 다시 1주일 뒤 세자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사모아 조가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새미 제인의 공격을 당하고, 결국 둘의 경기가 확정됩니다.
경기력으로만 따졌을 때 가장 기대가 가는 경기입니다. 세스 롤린스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새미 제인이 대타로 경기를 하게 되어 대립은 다소 부실하지만 그래도 NXT에서 좋은 경기를 만들었던 둘인만큼 좋은 경기 기대해 봅니다. 사모아 조가 앞으로 강력한 악역의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사모아 조의 승리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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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RAW Tag Team Championship Match {Luke Gallows & Karl Anderson (c) vs. Enzo Amore & Big Cass}
로얄럼블에서 루크 갤로우스와 칼 앤더슨은 세자로와 쉐이머스를 꺾고 RAW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세자로와 쉐이머스는 곧바로 재경기 권한을 사용하였지만 링사이드에서 경기를 관전하던 엔조 아모레와 빅 캐스가 루크 갤로우스와 칼 앤더슨과 충돌하는 바람에 챔피언 탈환에 실패합니다. 결국 두팀은 챔피언 도전권을 걸고 경기를 치루고, 엔조 아모레와 빅 캐스가 승리하며 패스트레인에서 타이틀에 도전하게 됩니다.
관중 호응을 잘 이끌어내고 있는 엔조 아모레와 빅 캐스의 첫 태그팀 타이틀전인데 엔조 아모레의 어그로에 이를 갈고 있는 쉐이머스와 세자로가 난입해서 경기는 DQ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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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Women's Singles Match {Sasha Banks vs. Nia Jax}
베일리의 챔피언 등극을 도왔던 사샤 뱅크스는 패스트레인이 열리기 1주일 전 패스트레인에서도 베일리의 뒤를 지켜주겠다고 베일리에게 말합니다. 그러나 스테파니 맥마흔이 등장해 사샤 뱅크스에게 베일리 말고 자기 스스로나 신경쓰라면서 로얄럼블에서 자신을 꺾었던 나이아 잭스와의 경기를 부킹합니다.
지난 로얄럼블에서  나이아 잭스가 승리한만큼 이번에는 사샤 뱅크스가 롤업 같은 기습적인 방법으로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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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Tag Team Match {Rich Swann & Akira Tozawa vs. The Brian Kendrick & Noam Dar}
크루져웨이트 클래식에 참가했었던 토자와 아키라가 마침내 205 라이브에 데뷔합니다. 그의 데뷔전 도중 브라이언 켄드릭이 중계석에 합류하며 그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그리고 브라이언 켄드릭은 아키라에게 자신이 베테랑으로써 이끌어주겠다며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제안합니다. 아키라는 처음에는 영어를 하지 못하는척 하다가 결국 브라이언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합니다. 분노한 브라이언은 그후 아키라에게 주는 레슨이라며 그를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합니다.
한편 부상에서 돌아온 리치 스완은 노암 다르와의 경기 전 이 경기를 노암 다르의 여자 친구 알리샤 폭스에게 헌정하겠다고 말하며 노암 다르를 조롱하고, 노암 다르는 분노하며 리치 스완과 대립합니다. 그리고 2월 27일 RAW에서 두 대립을 묶어 태그팀 매치가 프리쇼 경기로 편성됩니다.
선역팀이 무난하게 승리할 것 같긴 한데 그런 재미없는 결말보다는 아키라가 리치 스완을 배신하고 진짜로 브라이언 켄드릭의 제자가 되는 등의 반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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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방랑자
17/03/05 14:30
수정 아이콘
이야 사모아 조 콜업되는 건가요
돼지샤브샤브
17/03/05 15:14
수정 아이콘
되는건가요 는 아니고 이미 좀 됐습니다. 세스 롤린스도 부상 입히고(실제 부상) 기타 등등..

머슬 버스터가 봉인되었다고들 하던데 하 이게 참..
Snow halation
17/03/05 14:43
수정 아이콘
케빈 대 제리배랑 골벅 대 레스너가 확정이라 타이틀이 어떻게 이동될지가 궁금한데
레스너가 난입해서 골벅 한방 먹이고 케오후가 거의 이겼을때
제리배가 난입해서 골벅이 이기고 우사챔 대결하는 뻔한 그림이면 이 대결들은 망한겁니다.

로만이 테이커랑 붙는다면 빨대맨 상대가 없어요, 조사장도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사모아 조랑 사모아 로만이 붙고 테이커는 빨대맨이랑 했으면....
킹이바
17/03/05 14:5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이번 레매 매치업도 많은데 빨대맨은 그냥 앙자배로 빠져야..
17/03/05 15:2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패레는 기대되는 매치업이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똑같은 로드 투 레메라도 스맥의 일챔은 기대를 할 경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ㅠㅠㅠ
㈜스틸야드
17/03/05 20:48
수정 아이콘
일챔은 없는 로스터로 최상의 결과를 짜냈는데 패레는...답이 없죠.
17/03/05 15:27
수정 아이콘
작년만 해도 이번 레매에 대한 기대가 많았었는데...
지금은 건질만한 경기가 몇개 안되는군요
화잇밀크러버
17/03/05 15:31
수정 아이콘
새미 제인은 앞으로 1, 2년 정도 더 언더독 이미지를 쌓는 것도 좋아보이는데... 그렇다고 막 지기도 그렇고...
일단 내일은 조가 이길 것 같네요.
The Variable
17/03/05 15:37
수정 아이콘
딴 건 모르겠고 오웬스가 골벅한테 파워밤 무던하게 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7/03/05 15: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역시 알바 챔은 보고 싶지 않네요
바스테트
17/03/05 15:48
수정 아이콘
요새 WWE는 딱히 보고 싶은 매치업이 없어요
그나마 샬럿 베일리 샤샤뱅크스 경기나 보는정도..
제일 보고 싶은건 시나 대 언더테이커 페투페 이후로 대립하는거였는데 다 물건너갔고 어후
류수정
17/03/05 16:02
수정 아이콘
빨대맨 그래도 되게 빨리 늘더라구요. 한 1~2년 더 키워보면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됩니다. 그러니까 올핸 일단 좀 들러리나 하라고...
아유아유
17/03/05 16:07
수정 아이콘
골드버그가 아직도 인기 있나....? 대체 왜.....??? ;;;;;;;
사자포월
17/03/05 16:09
수정 아이콘
스맥이랑 러 보면 신기한게 스맥은 그 로스터 가지고도 재밌는데 러는 반대.
일챔에서 가장 개념 결말은 브레이 우승에 랜디랑 꼬이는 스토리라고 생각했지만 브레이에게 설마 밸트 주겠어 했는데 정말 주더군요.
랜디 브레이 싱글은 좀 지루했기 때문에 AJ 나 존시나 같은 사람 껴서 3자전 하면 좋겠습니다만 과연 이것도 해줄지는 봐야겠고.
반면 러쪽은 메인에 올라올 경우 참신할 선수들이 못 올라오는 중.
스트로맨은 제대로 활용하기엔 길이 멀어 보이고 로만의 활용 방안은 여전히 전형적이고 경기력 좋은 선수들은 두터운 메인층에 막혀서 자버나 부수적인 스토리에 활용되고 있는듯.
거기에 대형 알바 두명이 또 자리 차지하니 꽤 답답합니다.
골드버그는 이제 경기 조율 능력이 레스너만큼도 안 되는거 같던데.
원래도 그랬던 선수고 카리스마 하나 믿고 가는 캐릭터라 부킹해주기도 경기 각본 구성하기도 쉽지 않을듯.
레스너보다 밸트 주기 더 부담될 알바라서 레슬매니아까지 이어질 각본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오웬스가 방어할거 같긴 한데 또다시 이름값에 비해 볼거리 없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봄.
설마하니 골드버그가 챔피언 되고 레스너와 레매에서 붙는 미친짓은 안 하겠죠.
지금 상태에서 그 둘의 조합으로 10분 이상짜리 제대로 된 경기가 되길 기대하는건 무리인데 그걸 레매에서 했다간 레매20 재탕 예상.
17/03/05 16:48
수정 아이콘
스맥 : 아니 이 로스터로 이런 PPV를...!
로우 : 아니 이 로스터로 이런 PPV를...?
시게미츠 아키오
17/03/05 16:35
수정 아이콘
로얄럼블 임박해서 나왔던 주요 매치업 루머가 상당히 깝깝하죠. 러 뿐만 아니라 스맥쪽도 그렇습니다
그 중 최고는 시나-니키 vs 미즈-마리즈 혼성태그가 아닐까 합니다만 aj vs 쉐인도 안했으면 하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wwe 챔피언십 스토리가 꼬인걸 어떻게 풀어내서 aj도 그쪽에 참가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빨대맨은 앙자배를 킥오프 말고 메인쇼에 넣어서 늘상 하던대로만 해줘도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불굴의토스
17/03/05 16:55
수정 아이콘
갤러허라는 선수 수염이 무슨 만화캐릭같네요. .
화잇밀크러버
17/03/05 19:45
수정 아이콘
경기는 더 만화 같습니다. 근데 꿀잼 장면이 매력적이에요.
곰느님
17/03/05 17:16
수정 아이콘
와 예전에 WWE 진짜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골드버그랑 욕 많이 먹는다던 로만 말곤 누군지 한명도 모르겠네요 ;
남광주보라
17/03/05 23:26
수정 아이콘
케빈 오웬스 귀염둥이같이 푸근해서 정이 갑니다. 근데 요즘 인재풀 별로이지 않나요. 흥미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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