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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22:13
중3때 처음치고 1년에 최소 한번씩은 봤으니 9년차인데, 굉장히 실망했습니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단체 민원 넣는다는데 동참할 생각입니다. 일부 영역은 글쓴 분 말씀대로 뭐 대책없이 텝스밖에 선택지 없는데, 어차피 일반 취직하는데 토익이 더 쉽고 효율도 높죠. 그냥 이만원 더 내고 토익치러 가야겠네요. 최근 문제 확 쉬워진거 체감되서 실력 늘었나 했는데 난이도 낮추고 기준 상향조정이나 하는 장난질이나 치고 있고...
17/02/24 22:26
애초에 비영어권에서 영어검증시험을 만든다는 거 자체가 개그 아닌가요?
처음 나왔을때부터 그냥 헛짓거리... 미국에서 한국어 검정시험 만드는 거나 같은 소리...
17/02/24 22:44
네 확실해요. 저 점수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저도 3개틀리고 322점이구요. 물론 이번에 조금 쉬워서 더 그랬을거에요. 그리고 저 아래부턴 감점폭이 점점 줄어들겠죠
17/02/24 23:46
.....수능도 그래요 현지에서 실제 쓰는 문법위주로 문제 내고 만점자 많이 나오면 아 만점 많이 나오는가보다 다들 영어를 잘하는가보다 하면 되지 꼭 줄을 세워야하나 싶어요....
기업 입장에서도 어차피 면접때 영어로 물어봐서 대답하는거 듣고 판단할껀데 왜 영어시험점수를 적으라고 강요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영어 잘하는사람 데려다 놔도 정작 외국인들 상대하는 상황에서는 영어 잘하는사람 회사내에서 한두명 뽑아서 쓸거잖아요 말단사원 아무나 안시키잖아요... 쓸데없이 어렵고 쓸데없이 복잡한건 독이됐으면 독이됐지 득이될일은 없어요...안쓰는 영어 배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17/02/25 00:24
텝스정도의 공신력이 있는 시험이 굳이 문항반응이론 같은 평가를 하지 않고 저런 단순한 상대평가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려운 문항이 당연히 점수 배점이 높다고 알고있었는데요. 예를들면 독해 38,39,40번같은거...
17/02/25 01:13
토익도 준비하면서 느낀거지만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는 경우가 가끔 있죠.
얘들이 정답안과 해설을 직접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너무나도 뻔히 보입니다.
17/02/25 01:20
그냥 무슨 시험이든 스펙이나 취업을위한 자격증제도나 시험 중 제 기능을 하는 것 자체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전문기사자격증도 1년에 세 번인데 볼때마다 개차반이에요
17/02/25 07:28
이번점수 장난없습니다
토익 990에 텝스 준비 꽤나 하고도 700 간당합니다 허 상대평가니 제가 생각한 예상 점수와 갭이 너무 크네요 곧 망할 셤입니다
17/02/25 12:54
어줍잖은 영어 시험은 다 없애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언어 시험이라는게 잘 읽고 듣고 말하는게 목표가 되어야 할텐데..영어도 잘 못하는데 현지인들도 아리까리한 문제 풀면서 시간 낭비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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