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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17:22
이럴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반갑네요. 지브리 내부 인원이 다른 회사로 많이 유출된걸로 알고 있는데 베테랑들 다시 잘 불러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다큐를 보니 지브리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머리 허연 베테랑들이시더군요. 미야자키 감독과 오랫동안 일해오신 분들.
이번에 "너의 이름은"에도 지브리에서 굉장히 오래 일하셨다던 안도 마사시씨가 작화감독으로 갔다고 하죠.
17/02/24 17:26
그만큼 후배들이 못미덥다는 건데 그게 납득이 간 다는 게 문제. 저도 은퇴의 필요성은 있다고 보는데...참 뭐랄까 후학들이 따라가는 게 답답하긴 해요.
17/02/24 17:52
직계가 아니더라도 업계 전체가 좀 그렇긴 해요. 요즘 일본 사회에서 몇안되는 매출을 창출하는 산업인데 문화로서 발전이 없고 계속 안에서 돌고 돈다고 해야하나...개선의 의지가 있는 건 알겠는데 별로 개선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17/02/24 18:09
하야오 감독님의 복귀는 언제나 환영이야~
지브리가 최초로 외국인 감독과 함께 제작하고 수작업이 아닌 CG 효과를 대폭 강화한 '붉은 거북'으로 미국 애니상 대상 수상 소식듣고 제작 역량은 여전히 죽지 않았고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많은 변화를 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야오 감독의 차기작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제법 됩니다.
17/02/24 18:10
미야자키 하야오
다시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또 다시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마지막으로 다시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이번엔 진짜 마지.... 영감님 그래도 환영합니다ㅠㅠ
17/02/24 21:49
설마 요즘 트렌드에 맞춰 제로센에 이은 치하개발기 같은 걸 보여주지는 않으시겠죠 크크. 너의 이름은 보다 흥행하는 작품 만들어 주셨으면.
17/02/25 02:09
루팡부터 샌과 치히로까지 일본 애니사에 명예를 남긴 인물임은 분명하지만 기대 안합니다 최근 일본 비행기 삽질 내용을 만드는거 봐서 역량이 많이 떨어지신거 같은데 ; 제로센 이야기를 할꺼면 제로센의 또라이스러움을 보여주던지 아니면 차라리 제로센의 무서움을 보여주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마지막 결말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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