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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4 14:30
크크 사실 컴퓨터 부품 아이쇼핑만해도 행복해지기에... 정작 비싼컴퓨터사놓고 도트게임하기도하구요. 고사양게임은 보통 한두번 깨고 끝내는게임이 많아서인지.
17/02/24 14:31
스스디는 tlc의 경우 삼성 850 evo도 많이 보더라구요. 물론 전 얼마전 구매한게 위에 있는 mx300이었지만요. 하드는 주변에 보니 wd블루가 가장 많았어요. 케이스 l1000인가 넘나 비싸던데요...
조립의 경우 최근 옆에서 보면서 '파워랑 메인보드 합치면 75%는 해결이네. 나도 해볼까' 했는데 다른 지인이 자기는 그냥 맡긴다길래 귀찮아서? 하니 들은 대답으로 고민하고 있네요. '초기불량'
17/02/24 14:57
3r 케이스는 사실 3r몰에서 리퍼로 사거나 주말특가로 사야죠. 리퍼도 거의 이름만 리퍼고 새상품과 구분안되는게 옵니다.
그리고 조립맡기면 초기불량문제는 확실히 편한데 개인적으론 새물건을 샀는데 개봉품이 오는꼴이라 안좋아합니다.
17/02/24 15:22
몰에 가서 보니 글쓴분이 강력추천하는 이유를 조금 알겠어요. 다만 전원과 usb가 상단에 있는 게 제 취향이랑은 살짝 빗나가네요. (맞는게 가장 비싼 l1000...) 조립 여부는 또 고민의 미궁속으로...
17/02/24 15:12
파워는 어중간한 600W보다 믿을만한 브랜드의 500W를 추천합니다. 위에 추천하신 FSP 500W정도면 GTX 1060 6GB 돌리고도 남아요.
17/02/24 15:21
<시간도 돈이다> 라는 말. 정말 공감입니다.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으로, 저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때 최저가에 너무 집착하지 않습니다. 컴알못(?)의 컴퓨터글.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OTL P.S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이 글에도 지난 1,2,3,4편 링크를 추가시키는 건 어떨까요?
17/02/24 15:38
전 마우스는 로지텍 M100R 입니다.
요즘엔 삐까뻔쩍 해서, 라이트 들어오고, 디자인에 치중하고 한 마우스들이 많은데, 공통점은 수명이 짧더군요 결국 마우스는 마우스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로지텍 짱 쿄쿄쿄쿄 아무리 급해도 '다이소산 5천원짜리 마우스는 피하자' 가 결론입니다. 이틀 썼는데 휠이 맛탱이가 가더군요 SSD는 확실히 설치해 보면 부팅속도->부팅직후 브라우저나 폴더창 띄우는 속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다만 SSD가 온도에 약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보관할 자료들, 덩치 큰 자료들은 HDD(추가드라이브나 외장하드)로, 그리고 위에 언급하셨지만 SSD는 자료가 날라가면 복원이고 뭐고 걍 Bye Bye~ 라더군요 -_-)
17/02/24 15:50
지적하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 전부 지적하면 글보다 더 길어질 것 같아서.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1060 6Gb 는 300W 짜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파워를 써도 문제 없습니다. 대략 표준적으로 별개 제품으로 파는 물건의 하한선이 500W 라 500W가 추천사양으로 되어 있는 거지 거기서 600W 로 올려서 추천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파워 오래 사용시 출력 저하를 고려하더라도 400W 파워면 CPU 오버클럭 까지 하고도 파워 남아돕니다. 그냥 일반적인 사용자에게 i5 + 1060 6Gb 피씨 하나 던져주고 출력 실시간 모니터링 하면 피크 200W 도 못 넘길 겁니다.
17/02/24 16:00
파워는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있고... 마닉 슈플 등등 유명 업체들도 많죠. 모듈러 쓰면 모듈러 아닌것은 못쓸거같네요. 실효율 계산해서 뻥파워 걸러내는 방법이 좋지만 100w당 만원이라고 생각하는게 제일 좋을듯하네요.
17/02/24 18:45
파워 슈플은 500p12a 쓰다가 하드를 날려먹은 경험이 있어서 비추...까진 아니어도(다른 제품군은 괜찮다고들 하니...) 선뜻 손은 안 가네요;;; fsp로 바꾸고는 큰 문제 없이 쓰는 중입니다.
케이스 3r은 가성비 나쁘지 않고 하노킬 같은 기능도 맘에 들고 서비스도 괜찮기는 한데 자잘하게 부품들이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라 오래 쓸거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할듯...
17/02/26 11:35
올려주신 글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질문있습니다. 한번에 이 모든 것을 바꾸지 않고 1년에 한 부품씩 바꿔도 괜찮을까요? 예를 들어 올해엔 cpu, 내년엔 vga, 그 다음엔 ram... 뭐 이런식으로 풍차돌리기식(?) 업그레이드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을까요?
17/02/26 12:25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그 주기가 5년이 넘어가면... 먼저 샀던 부품에 유통기한이 올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파워같은 경우 콘덴서가 전력이 점점 줄어들어서 5년에 한번씩 바꿔주는 게 옳다고들 하거든요. 다만, 가격대가 좀 나가는 CPU, 메인보드, VGA 등은 유통기한이 정말 길기 때문에 금액이 부담되지는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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